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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무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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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오노파, 미조구치파, 나카니시파 등의 분파를 포함하며 후에 북진일도류, 일도정전무도류 등의 계파가 탄생했다.
오키나와 테, 오키나와 고무도
현대 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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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무술 및 격투기:
골법 · 발도도 · 일본권법 · 킥복싱 · 쿠도 · 타이도
² 가라테 유파로는 쇼토칸류(松涛館流, 송도관류), 고주류(剛柔流, 강유류), 시토류(糸東流, 사동류), 와도류(和道流, 화도류) 등의 전통 유파들, 2차대전 이후로 극진회관을 필두로 한 풀컨택트 계열, 쿠도와 타이도 등의 파생 무술들이 있다.
* 일본 고류 무술과 현대 무도를 나누는 기준점은 메이지 유신(1868)으로 여겨지나, 창시가 그 기간에 걸쳐있거나 그 이후지만 고류의 형식으로 수련되고 있는 경우 여기에 넣었다.
※ 일본 고류 무술의 유파들의 경우 창시 세기별로 분류해 외래어 표기법/일본어 기준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였다. 		}}}}}}}}}

1. 개요2. 역사3. 특징4. 유명인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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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神道無念流

일본어로는 신토무넨류(しんとうむねんりゅう)라고 읽는다.

에도 시대 중기의 검호이자 후쿠이 헤이에몬 요시히라(福井兵右衛門嘉平)가 창시한 검술유파.
북진일도류(北辰一刀流), 직심영류(直心影流)등과 함께 현대 검도의 모체로 꼽히며, 몽상신전류(夢想神伝流)를 만든 검성 나카야마 하쿠도(中山博道)를 배출한 유파로 이름이 높다.

2. 역사

후쿠이 요시히라는 시모츠케노쿠니 츠가군 후지바촌(下野国都賀郡藤葉村 / 現 도치기현 츠가군 미부마치) 출신으로 노나카 곤나이(野中権内)에게 신신음일원류(新神陰一円流)를 배운 후 전국을 돌며 무사 수행을 하던 중, 신슈 이이즈나산(信州 飯縄山 / 現 나가노현 이이즈나산)에서 이이즈나곤겐(飯綱権現)을 참배하자 나타난 노인에게 검술의 요법을 전수받아 신도무념류를 창시했다고 한다. 이후 에도 요츠야(江戸 四谷 / 現 도쿄도 신주쿠구)에 도장을 열게된다.

신도무념류가 융성하게 되는 것은 2대 토가사키 쿠마타로 테루요시(戸賀崎熊太郎暉芳) 때의 일인데, 테루요시의 제자 중에 농민 출신인 오하시 토미키치(大橋富吉)라는 남자가 있었다. 토미키치가 우시코메사카나쵸(牛込肴町 / 現 도쿄도 신주쿠구)의 쿄엔지(行元寺) 앞에서 부모의 원수를 죽여 복수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 복수를 테루요시의 도장 제자들이 도와주었고, 특히 3대 오카다 쥬마츠 요시토시(岡田十松吉利)가 복수전에 가담한 것이 널리 퍼지면서, 신도무념류의 명성이 높아져, 입문자가 3천명을 넘었다고 한다. 이에 힘입어 요시토시의 대에는 관동지방 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퍼지게 되어, 도장을 에도 칸다(神田 / 現 도쿄도 치요다구)로 이전하여 격검관(撃剣館)을 열게 된다.

이후 요시토시의 아들 오카다 요시사다(岡田吉貞)를 거쳐 4대 사이토 야쿠로 요시미치(斎藤弥九郎善道)가 에도 쿠단자카 마나이다바시(九段坂下俎橋 / 現 도쿄도 치요다구 야스쿠니 신사 경내)에 연병관(練兵館)을 열고, 오카다 요시사다와 사이토 야쿠로가 함께 지도에 임한다. 1831년에는 문하생 모집과 관련하여 경심명지류(鏡心明智流)의 사학관(士学館)과 불화가 생겨, 북진일도류(北辰一刀流) 치바 슈사쿠(千葉周作)를 입회인으로 하여 사학관과 타류 시합을 벌이게 된다. 시합 자체는 연병관이 승리했으나, 치바 슈사쿠의 중재로 결투는 없었던 일로 처리한다.

이후에도 연병관은 매우 융성하여 북진일도류의 현무관(玄武館), 경심명지류의 사학관과 함께 막말 에도 3대 도장(幕末江戸三大道場)으로 불리게 된다. 후일 몽상신전류를 창시하는 나카야마 하쿠도는 사이토 야쿠로의 제자인 나가오카(長岡) 번사 네기시 신고로 모토타케(根岸信五郎資剛)가 도쿄에 세운 유신관(有信館) 출신이다.

메이지 시대에는 대일본무덕회(大日本武徳会)에 강한 영향력을 끼쳐, 북진일도류, 직심영류와 함께 현대 검도의 모체가 되었다.
특히 경시청류에는 대도형과 거합에 각 1본 씩 신도무념류의 카타(形)가 남아있고[1], 전일본거합도연맹의 카타에도 1본이 남아있다.[2]

현대에는 관동파(関東派), 조슈한덴(長州藩伝), 오무라한덴(大村藩伝) 등 여러 계파가 나뉘어 있으나, 본래부터 계승을 종가제(宗家制)가 아닌, 도통제(道統制)로 해온 탓에, 유파 전체를 아우르는 종가는 없었으나, 최근에는 각 계파별로 정통이라고 주장하며 '종가'라는 명칭을 내세우기 시작하여 혼란을 빚고 있다.

3. 특징

신도무념류 검술의 특징은, 에도 3대 도장 평가에 '힘은 사이토(力は斎藤)'[3]라고 하듯, 죽도 수련에서도 가볍게 치는 것은 허락하지 않고, 강하게 혼신을 다해 치도록 가르쳤기 때문에, 다른 유파에 비해서 호구를 소가죽 등으로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쇼와 초기의 어전 시합에서도 신도무념류 유신관 선수들은 죽도를 머리 위로 크게 휘두르며 타돌하는 것이 확인된다.

타류 시합의 경우, 처음에는 금지되었으나, 막부 말기에는 빈번히 행해졌다. 사이토 야쿠로의 3남 사이토 칸노스케(斎藤歓之助)가 치바 에이지로(千葉栄次郎)[4]에게 몸통을 맞고 지고, 마니와 넨류(馬庭念流)에도 '신도무념류를 상대할 경우에는 몸통을 쳐라'는 구전이 남아있는 등, 몸통 기술에 약하다고 평가되었으나, 사이토 칸노스케의 패배 이후에는 이를 보완했다고 한다.

4. 유명인

5. 관련 문서


[1] 대도형 8본 우치오토시(打落), 거합 2본 무소가에시(無双返し).[2] 3본 키리아게(切上げ)[3] 막말의 검사 마츠자키 나미시로 나오유키(松崎浪四郎直之)가 각 도장과 대결후 평가한 말로, 원문은 '기위는 모모노이(位は桃井 / 경심명지류 사학관), 기술은 치바(技は千葉 / 북진일도류 현무관), 힘은 사이토(力は斎藤 / 신도무념류 사학관).[4] 치바 슈사쿠의 차남. 거의 무패를 자랑하는 메이지 시대 천재 검객으로 아버지를 능가하는 재능의 소유자로 평가되었다.[5] 구명은 카츠라 코고로(桂小五郎). 바람의 검심에 나오는 그 사람 맞다.[6] 초기에는 신도무념류 문하생이었으나 후에 북진일도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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