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vs 좀비 2의 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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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좀비
2.1.1. 쥐라기 좀비(Jurassic Zombie)2.1.2. 쥐라기 콘헤드(Jurassic Conehead)2.1.3. 쥐라기 양동이머리(Jurassic Buckethead)2.1.4. 쥐라기 화석머리(Jurassic Fossilhead)2.1.5. 호박머리 좀비(Amberhead Zombie)2.1.6. 쥐라기 깃발 좀비(Jurassic Flag Zombie)2.1.7. 쥐라기 랠리 좀비(Jurassic Rally Zombie)2.1.8. 쥐라기 임프(Jurassic Imp)2.1.9. 쥐라기 가르강튀아(Jurassic Gargantuar)2.1.10. 쥐라기 건달(Jurassic Bully)2.1.11. 쥐라기 돌주먹꾼(Jurassic Rockpuncher)2.1.12. 좀봇 다이노트로닉 메카소어(Zombot Dinotronic Mechasaur)
2.2. 공룡1. 개요
식물 vs 좀비 2의 "쥐라기 습지(Jurassic Marsh)"에 등장하는 좀비들을 정리한 문서.에피소드 기믹으로 식물의 공격을 무시하고 식물을 공격하지도 않으며 좀비에게는 도움을 주는 공룡이 등장한다.
2. 목록
2.1. 좀비
공룡들이 특수 좀비 비슷한 역할을 대행하기에 개별적인 특수 좀비는 등장하지 않고 파트1에선 기본 좀비들과 임프, 가르강튀아만 등장하지만 다른 시대의 일반 좀비들과 달리 체력과 속도가 일부 변동되어 있다.2.1.1. 쥐라기 좀비(Jurassic Zombie)
쥐라기 좀비(Jurassic Zombie) | |
방어력: Average(9.5)(190) | 속도: Hungry |
쥐라기 시대는 특수 능력 좀비가 적어서인지 이 좀비의 속도는 임프와 동일하다. 물론 일반 잡좀비인 이 녀석만 그렇고 다른 좀비들의 속도는 원본 좀비와 동일하다.
넥타이를 하고 있으므로 원시인이 아니라고 한다.
2.1.2. 쥐라기 콘헤드(Jurassic Conehead)
쥐라기 콘헤드(Jurassic Conehead) | |
방어력: Protected(28)(560) | 속도: Hungry |
이 녀석의 속도도 임프와 같다.
Conehead Zombie의 쥐라기 버전. 주황색 뿔들을 모아 줄로 묶어 콘처럼 사용한다.
설정상 이 녀석이 최초로 콘으로 자신을 보호할 아이디어를 만든 좀비인 듯 하다. 콘이 1억 5천만 년 뒤에 큰 시장이 될 거라고 예상한다.
2.1.3. 쥐라기 양동이머리(Jurassic Buckethead)
쥐라기 양동이머리(Jurassic Buckethead) | |
방어력: Hardened(64.5)(1290) | 속도: Basic |
앞의 일반 좀비와 콘헤드 좀비와 달리 속도가 보통이다. 아마도 얘가 속도가 빠르면 라인이 쉽게 뚫릴 우려가 있어서인듯.
Buckethead Zombie의 쥐라기 버전. 아무리 생각해도 인류가 있기도 전이어서 양동이 따위가 있을 시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머리에 올려둔 바위에 양동이가 그려져 있는데
그가 입은 파란 모피 의상을 어디서 구했는지가 미스터리라고 한다.
2.1.4. 쥐라기 화석머리(Jurassic Fossilhead)
쥐라기 화석머리(Jurassic Fossilhead) | |
방어력: Machined(99.5)(1990) | 속도: Stiff |
Blockhead Zombie의 쥐라기 버전. 트리케라톱스 두개골 화석을 머리에 쓰고 있다.
도감상의 속도는 Stiff지만 다른 일반 좀비들과 이동속도는 같다. 같은 화석 설정인 양동이와는 달리 이 녀석의 머리 화석은 자석버섯으로 빼앗을 수 없다.
머리의 두개골은 죽은 지 길어야 10일 정도 된 것으로 화석은 아니라고 한다.[1][2]
현대 엔드리스에서 쥐라기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2.1.5. 호박머리 좀비(Amberhead Zombie)
호박머리 좀비(Amberhead Zombie) | |
방어력: Machined(119.5)(2390) | 속도: Basic |
Brickhead Zombie의 쥐라기 버전.
왜 그리 많고 많은것들중 호박을 썼냐하면, 쥬라기 공원에 나오는 호박에 갇힌 모기의 패러디로, 쥬라기 공원의 호박에 갇힌 모기에서 DNA를 추출한것에 대한 패러디인지 도감에서도 DNA 말만 한다.
도감상의 표기는 벽돌머리 좀비와 다르지 않지만 체력이 로보콘 좀비나 디스코트론급으로 높은 체력이다. 공룡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골때리는 점.
2.1.6. 쥐라기 깃발 좀비(Jurassic Flag Zombie)
쥐라기 깃발 좀비(Jurassic Flag Zombie) | |
방어력: Average(9.5)(190) | 속도: Hungry |
Flag Zombie의 쥐라기 버전.
깃발을 들면서 자신감과 성공에 대한 치열한 열망도 생겨났다고 한다. 깃발의 손잡이는 큰 뼈이다.
2.1.7. 쥐라기 랠리 좀비(Jurassic Rally Zombie)
쥐라기 랠리 좀비(Jurassic Rally Zombie) | |
방어력: Dense(17.5)(350) | 속도: Speedy |
Rally Zombie의 쥐라기 버전.
다른 시대의 랠리 좀비들보다 체력이 높다고 표기되었지만 사실은 같다.
2.1.8. 쥐라기 임프(Jurassic Imp)
쥐라기 임프(Jurassic Imp) | |
방어력: Fragile(5)(100) | 속도: Speedy |
현대 엔드리스에서 쥐라기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2.1.9. 쥐라기 가르강튀아(Jurassic Gargantuar)
쥐라기 가르강튀아(Jurassic Gargantuar) | |
방어력: Great(270[3])(5400) | 속도: Stiff |
특징: 식물 파괴. 임프 투척 |
그나마 공룡들을 아군으로 만들면 금세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무섭지는 않지만 이것도 스토리 모드나 무한 모드 초반에서나 그렇고 상위 무한 모드에서는 여러모로 무섭다. 후반에서 한번 실수하기라도 한다면 단시간에 빌드가 망가진다.
여담으로 인간 문명이 도래하기 수백만년 전인 이곳에 어떻게 좀비들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고 한다(...)
2.1.10. 쥐라기 건달(Jurassic Bully)
쥐라기 건달(Jurassic Bully) | |
방어력: Machined(55)(1100) | 속도: Basic |
특징: 원시 콩슈터의 넉백 효과 안 먹힘 |
여담으로 이 좀비는 가르강튀아, 기계, 좀봇을 제외한 일반 사이즈의 좀비들 중에서 순수 체력(보호구를 제외한 체력)이 상위호환인 쥐라기 돌주먹꾼 다음으로 가장 높은 좀비다. 또한 미치광이 데이브는 이 녀석이 원시 콩슈터의 넉백이 안 통한다고 하자,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지? 심지어 가르강튀아도 넉백시키는데!'라는
느리고 멍청하고 안 좋은 냄새도 나지만 시간은 잘 지킨다고 한다.
현대 엔드리스에서 쥐라기 포탈을 통해 등장한다.
2.1.11. 쥐라기 돌주먹꾼(Jurassic Rockpuncher)
쥐라기 돌주먹꾼(Jurassic Rockpuncher) | |
방어력: Machined(123.5)(2470) | 속도: Stiff |
특징: 원시 콩슈터의 넉백을 무시하며, 만나는 식물을 돌주먹으로 내리쳐 즉사시키고 해당 식물이 심어진 칸을 훼손하여 일정 시간동안 사용불가 상태로 만듬 |
쥐라기 건달의 상위호환으로, 가르강튀아보다 체력이 밀리는 대신, 공격 피해가 우월하다. 쥐라기 건달과 마찬가지로 원시 콩슈터의 넉백을 무시하며, 가르강튀아처럼 식물을 주먹으로 내리쳐 즉사시키는 동시에 일정 시간 동안 식물이 심어져 있던 칸을 훼손시켜 식물을 심을 수 없게 만든다.[7] 가르강튀아와 마찬가지로 원시 호두가 공격을 3번 버틸 수 있지만 문제는 공룡들. 공룡들의 도움을 받아 식물 진영에 깊숙히 침범할 경우 답이 없다. 카운터는 축소 제비꽃과 바나나 발사기의 조합. 이 녀석은 바나나 발사기의 공격을 3번 버티기 때문에 축소 제비꽃으로 축소시키면 바나나로 잡기 쉽고, 더불어 축소된 좀비들은 프테라노돈이 붙잡지 않는다.[8]물론 향수버섯에 의해 전향한 공룡들에 의해서도 문답무용으로 1타가 난다.
도감 설명을 보면 돌을 자의로 묶은 것이 아닌 누군가 묶어놨는데 양손에 묶어놓은지라 풀수가 없었고 주먹에 묶인 돌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한 가지 괴상한 점은 해당 좀비는 어디까지나 돌을 묶고 공격하는 거일 뿐인데 식물을 향해 내려치면 무려 해당 지면이 새까맣게 타버리는 데다 갈라진 틈에 마그마 선이 생기기까지 하는 등 괴악한 위력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더욱 괴상한 점은 그 정도의 강한 위력의 공격을 하는데 공격할 때의 이펙트는 그저 먼지 날리기가 전부라는 미스터리함이 크다는 것.
2.1.12. 좀봇 다이노트로닉 메카소어(Zombot Dinotronic Mechasaur)
좀봇 다이노트로닉 메카소어(Zombot Dinotronic Mechasaur) | |
방어력: Undying(975)(19500)[9] (1400)(28000)[10] | 속도: Hungry |
특징: 공룡과 좀비 소환, 미사일 2개 발사, 레이저로 식물 불태움 |
공룡 멸망의 기계적인 수단(A mechanical means of dinosaurian destruction)
쥐라기 습지의 좀봇. 동상 동굴에 이어 다시 동물의 모습을 한 좀봇으로 용각류(sauropod)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식물은 원시 콩슈터, 원시 호두, 원시 감자지뢰, 청경채, 근대가드, 향수버섯이 등장한다. 원시 호두는 멀쩡한 상태에서 좀봇의 미사일과 레이저 공격을 3번 버틸 수 있고, 장전된 원시 감자지뢰는 미사일이나 레이저에 맞으면 폭발하여 주변 좀비들을 공격할 수 있다. 또 좀봇과 가까이서 폭발하면 좀봇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모든 단계 공통으로 랜덤의 두 칸에 미사일을 발사하여 그 위의 식물을 없애는 공격을 한다. 다른 시대와 마찬가지로 미사일의 표적 식물에 비료 효과를 사용하면 식물을 보호할 수 있다. 2단계부터는 레이저로 여섯 칸의 식물과 좀비를 모두 태우는 공격도 하는데, 레이저로 불탄 타일에는 잠시 동안 식물을 심을 수 없다.[11] 위에서 언급했듯이 체력이 꽉 찬 원시 호두는 두 공격 모두 3번 맞아야 없어진다.
다른 시대와 마찬가지로 좀비를 소환하는데 여기서는 좀비와 공룡이 같이 소환되며, 중간에서 소환된 좀비는 공룡의 영향을 덜 받으므로 다른 좀봇과 달리 맵 끝에서 좀비를 소환하기도 한다. 2단계에서 가르강튀아가 등장하는 다른 좀보스 전투에서와 달리 3단계에서 가르강튀아가 등장한다.
1단계에서는 일반 좀비, 콘헤드 좀비, 임프와 랩터, 스테고사우루스를 소환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의 좀비에 양동이와 건달이 추가되고 공룡은 랩터와 스테고가 더 이상 소환되지 않고 익룡만 등장한다. 3단계에서는 2단계의 좀비들에 화석 좀비와 가르강튀아가 추가되며 익룡은 더 이상 소환되지 않고 안킬로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한다. 티라노는 가르강튀아와 세트로 등장해서 가르강튀아에게 속도 버프를 주고 안킬로는 식물이 없다면 좀비들이 순식간에 둘째 칸까지 달려들고 식물이 빽빽하다면 왼쪽 끝의 식물을 날려버리니 주의하자.
오늘날에서는 모든 시대 중 매우 어려운 편이다. 제공 식물은 그림자 식물들.
가장 큰 문제는 향수버섯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늘날 해변가 보스전에서 엉긴 켈프가 제공되지 않는것 보다 더욱 심하다! 그나마 1단계에서는 그림자 식물들을 적절히 심으면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고 2단계는 죽음맞이꽃이 뒤쪽의 좀비들까지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막자. 여기까지도 힘든데 문제는 3단계. 달맞이꽃이 사라지면 고자가 되는 그림자 식물의 특성상 식물을 쌓는 것이 어려운데 좀비들이 미친 속도로 달려와서 막기 매우 힘들다!
팁이라면, 3단계에서 가르강튀아를 막는 방법은 사실상 없으니[12], 마지막 3단계에서 모든 비료랑 식물들을 총동원 해서 최대한 빨리 속전속결 방식으로 클리어 해야 한다. 또한, 달맞이꽃도 중간 3개 라인에만 심어서 그림자 효과를 아끼는 것도 방법.
아레나에 등장한 두 번째 좀보스이다.
2회차도 오늘날만큼은 아니지만 어려운 편이다. 제공 식물을 원시 콩슈터, 아보카도 악어, 인두리안, 파스닙, 향수 버섯
서부시대처럼 아보카도 악어랑 파스닙의 돌진 피해로 보스를 잡는 스테이지지만 다행히 향수 버섯을 지급하며 쥐라기 시대에서 까다로운 좀비를 아보카도 악어랑 파스닙으로 처리하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가르강튀아도 원시 콩슈터 덕에 억제가 가능한 편.
2.2. 공룡
공룡은 좀비가 아니지만 편의상 공룡들도 이 문서에서 설명한다.여담으로 스테고사우루스 외에는 전부 백악기 시절 공룡이다.
2.2.1. 랩터(Raptor)
랩터(Raptor) |
특징: 앞의 좀비를 4칸 앞으로 날림(통상)/좀비 5마리를 걷어차 퇴장시킴(향수버섯) |
맵 오른쪽을 배회하다가 식물을 바라볼 때 좀비와 접촉하면 발로 걷어차서 4칸 앞으로 보낸다. 무한호두 보호벽도 통과하지만 셋째 칸 앞으로는 보내지 않는다. 한 번에 단일로 튕기긴 하지만 반응 속도가 매우 빨라서 무의미할 정도. 튕기는 동안 블로버로 날리는 게 가능하다.
향수버섯을 쓰면 머리를 곧바로 좀비 방향쪽으로 돌리고 자신의 앞으로 접근한 좀비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즉사시킨다. 단, 향수버섯으로 아군이 되면 퇴장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으니 조심히 쓸 것. 향수버섯으로 아군이 된 상태에선 좀비 5명을 걷어찬 뒤 퇴장한다.
공룡은 좀비가 아니므로 좀비가 꽃을 밟지 않는 목표가 있는 스테이지에서 랩터가 꽃을 밟아도 클리어에 실패하지 않는다.
실력에 자신 있다면 블로버. 아니라면 원시 콩슈터와 근대 가드로 어느정도는 카운터가 가능한 공룡이다.
현대 시대 12일째에 스테고랑 티라노와 함께 등장하는데, 향수버섯을 쓸 수 없는데다가 다른 시대 좀비들에게도 능력은 멀쩡히 잘 적용되며, 식물을 잃지 말아야 하는 조건이 있어 까다롭다. 특히 도굴꾼 좀비를 식물 바로 앞으로 튕겨냈을 경우 상당한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다행히 이곳에는 포탈이 없다.
그후 26, 29일에도 혼자서 등장하는데, 12일차에서 같이 등장했던 스테고와 티라노도 12일차에서 딱 한번만 출현했으므로 유일하게 현대시대에서 그나마 좀 모습을 보이는 공룡이다.
2.2.2.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
특징: 꼬리 아래의 좀비들을 랜덤한 칸으로 던짐(통상)/꼬리 아래의 좀비들을 꼬리로 내리쳐 죽이고 주변에 충격파 발산하는 걸 3번 반복 후 퇴장(향수버섯) |
화면에 머리만 빼꼼 내민 뒤[13]하품을 하다가 좀비가 옆에 다가오면 째려보며 사라진 뒤 꼬리만 내민다. 그 뒤 좀비들이 앞의 3칸으로 오면 꼬리의 가시로 붙잡은 뒤 무작위 줄에 흩뿌린다. 역시 무한호두 보호벽을 통과한다.
향수버섯을 쓰면 꼬리 아래의 좀비들을 꼬리로 내려찍어 즉사시키고, 잠시 후에 3×3 범위에 공격력 10의 충격파를 발산한다. 가르강튀아는 2방 맞아야 죽는다. 총 3번 내리찍은 뒤 퇴장한다.
꼬리로 던지거나 내리찍는 대상이 되는 좀비들은 잠시 동안 움직임이 멈추고 식물의 공격을 받지 않는 상태가 되며, 꼬리 아래에 있어도 움직이고 식물의 공격을 받는 좀비는 스테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랩터의 걷어차기처럼 던지는 도중 블로버로 날릴 수 있으니 던져질 좀비가 멈출 땔 노려 블로버를 심자. 한번에 1명씩 다수를 걷어차는 랩터와 달리 던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한번에 다수를 붙잡아 던지기에 역시나 방심해선 안된다.
대처법은 랩터와 같지만, 좀비들을 던지기 전에 약간의 준비시간 덕분에 블로버로 날리기가 랩터보다 쉽다.
2.2.3. 프테라노돈(Pterodactyl)
프테라노돈(Pterodactyl) |
특징: 좀비를 낚아채 집 쪽에 내려놔 집 반대방향으로 걷게 만듦(통상)/좀비 3마리를 낚아채 퇴장시킴(향수버섯) |
가장 위험한 능력을 지닌 공룡 중 하나로 등장 직후 꽥꽥거리며 날개를 다듬다가 좀비가 자기 앞 3칸을 벗어나면 날아올라 랜덤한 좀비를 낚아채서 왼쪽 끝으로 이동시키며 왼쪽에 착지한 좀비들은 광부 좀비처럼 왼쪽으로 전진한다. 덩치 문제 때문인지 가르강튀아는 잡지 않는다.
식물은 공룡을 공격하거나 영향을 못 주기에 프테라노돈이 좀비를 나르고 착지시켜주는 과정에서 이동되는 좀비도 블로버로 날릴 수 없어 향수버섯을 못 쓰면 손 놓고 볼 수밖에 없다. 단, 집 반대방향으로 걷게 된 좀비는 다른 좀비가 모두 죽었을 경우 광부 좀비와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사망한다.
향수버섯을 쓰면 자신이 있는 줄의 좀비 하나를 낚아채 죽이며 좀비를 잡고 있을 때 쓰면 그 좀비와 함께 그대로 하늘 위로 올라가 죽인다. 물론 유혹당한 프테라노돈도 가르강튀아와 임프는 낚아챌 수 없다. 총 3마리를 죽이고 사라진다. 능력이 가장 위험하면서 정작 아군으로 만들면 딱히 큰 활약을 안 하는[14] 끔찍함 때문에 치를 떠는 유저가 매우 많다.
카운터는 근대 가드와 허리케일, 축소 제비꽃. 근대 가드와 허리케일은 후방에 착지한 좀비들을 재빨리 밀어내 주며, 제비꽃으로 축소된 좀비들은 프테라노돈이 붙잡지 않는다.[15]
파트1 공룡들의 공격판정 특징상 익룡도 랩터와 스테고처럼 좀비들의 진격 자체를 슬로우류와 호두류로 틀어막아 등장 직후 오지 못하게하여 활성화를 봉인하는 건 가능하지만 역시나 한계가 있다. 라인에 있는 공룡들을 확인하고 못 막겠다 싶으면 허리케일을 써서 앞으로 날려버리자. 상황에 따라 원시 감자지뢰, 포도탄등 폭발형 식물과 향수버섯을 잘 사용하면 버틸 수 있다. 가르강튀아와 임프에게는 영향을 끼칠 수 없는 게 다행. 맨 뒤에 방어식물을 설치하고 두번째 줄에 샐러리를 심으면 막을 수 있기는 하지만, 이러면 경제 식물을 심을 자리가 없기 때문에 손해가 크며, 쥐라기 돌주먹꾼이 날아오면 막을 방법이 없다.
2.2.4. 티라노사우루스(T. rex)
티라노사우루스(T. rex) |
특징: 등장한 줄의 좀비들의 속도를 증가시킴(통상)/좀비 5마리를 물어죽임(향수버섯) |
강아지마냥 혀를 내밀고 헥헥거리는 티라노사우루스. 등장하고 잠시 뒤 포효해 등장한 줄에 있는 좀비들의 이동속도와 먹는 속도를 일시적으로 빨라지게 한다. 포효한 뒤 바로 퇴장한다. 파트2 공룡들은 맨 오른쪽칸부터 활성화 된다. 익룡에 의해 뒤돌아선 좀비가 티라노의 포효를 들으면 빨라진 채 집 쪽으로 돌진한다. 빨라진 좀비들은 식물에 닿으면 다시 원래 속도로 돌아오며, 느려지게 하는 식물을 사용하면 일반 상태에서 느려진 속도가 된다. 단, 식물에 닿지 않았다면 느려진 상태에서도 상태가 풀리고 나면 빨라진 상태로 돌아온다.
빨라진 좀비들도 슬로우에 걸리면 똑같이 느려지므로 슬로우만 많이 깔려있다면 쥐라기 공룡들 중 가장 쉬운 편이나, 익룡이 같은 라인에 있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향수버섯으로 유혹하면 자신의 앞으로 지나가는 좀비를 한입에 물어 즉사시킨다. 가르강튀아도 1방에 죽일 수 있으며 5명의 좀비를 물어 죽인 뒤 퇴장한다.
2.2.5.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
특징: 좀비를 밀치며 그 줄의 식물을 밀어냄(통상)/좀비를 꼬리로 던져서 퇴장시킴(향수버섯) |
메카풋볼 좀비의 공룡 버전으로 좀비들이 다가오면 꼬리로 좀비를 밀치며 좀비가 부딪힌 식물의 줄을 1칸씩 앞으로 밀어낸다. 감자지뢰 등의 키 작은 식물도 밀어낼 수 있으며 던져지는 좀비는 무한호두 보호벽도 제거할 수 있다. 밀려나는 식물 뒤쪽에 빈칸이 하나도 없다면 메카풋볼 좀비에게 밀려난 것처럼 맨 뒤의 식물이 날아간다. 식물이 없거나 왼쪽 끝에 1개만 있는 줄이라면 좀비들이 둘째 칸까지 밀려온다. 안킬로가 차지하는 칸에 식물이 있다면 좀비가 없어도 식물을 왼쪽으로 밀어낼 수 있다. 랩터의 해당 줄 끝으로 보내는 특성과 스테고의 다수의 대상을 날리는 특성이 합쳐진 것이나 마찬가지인 공룡으로 여기에 식물을 밀어내는 능력까지 추가되어 익룡만큼이나 위협적인 공룡.
향수버섯을 먹이면 꼬리를 아래로 내린 채 기다리다가 좀비들이 다가오면 좀비들을 오른쪽으로 던져버린다. 이 공격 역시 즉사 공격을 3대 맞아야 죽는 쥐라기 가르강튀아를 단번에 죽인다. 다만 좀비를 밀어내기 위해 준비하는 동작 중에는 향수버섯의 효과가 통하지 않으므로 유의.
안킬로의 하드 카운터는 바로 선인장. 과거 스파이크류 식물이 앞에 심어져 있으면 안킬로가 스파이크를 밀어내지 못하는 버그가 있었는데, 선인장 혼자 버그 패치에서 누락되었는지 아니면 특유의 메카니즘 때문인지 선인장을 이용해서 밀려오는 좀비들을 막을 수 있다. 가르강튀아를 제외하면 쥐라기 무한모드에서 선인장을 죽일 수 있는 좀비가 없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전략. 다만 유료 식물이라는 점이 곤란한데, 무과금 유저의 경우 어드벤처는 향수버섯을 제때 먹이거나 태양버섯, 퍼프버섯 같은 값싼 식물을 전진 배치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물론 무한모드 가면 씨알도 안 먹힌다.
[1] 그렇다는건 트리케라톱스가 쥐라기 습지에 살고 있단 뜻인데, 정작 트리케라톱스는 좀비랑 같이 나오지 않는다.[2] 어떻게 발굴했는진 불명이다. 탐험가 좀비가 찾아서 도굴꾼 좀비가 판걸 훔쳐온건가[3] 전작 서바이벌 엔드리스 난이도 상승의 주범인 기가 가르강튀아와 엇비슷한 수치다.[4] 꽤 오래된건지 풀이 자라있다.[5] 물론 잡을 수는 있지만, 임프를 던지고 죽는다. 전기 건포도의 위력은 정확히 콩 250대이다.[6] 비료효과 포함.[7] 즉발형 식물에 반응하여 내리찍었을 때에는 즉발형 식물의 효과가 발동하며, 칸이 훼손되지 않는다. 다만 폭탄 호두 제외.[8] 만약에 붙잡았다면... 가르강튀아보다 더한 적이 되었을것이다.[9] 쥐라기 습지 32일, 42일[10] 오늘날 34일[11] 단, 좀봇 아래는 태우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 공격을 해도 좀봇 아래의 좀비들은 죽지 않는다.[12] 더스크 로버랑 그림자 버섯의 딜이 강력하다 한들 가르강튀아 앞에서는 그냥 간지럽다. 또한 보스전 특성상 쌓이지도 못한다.[13] 모바일 버전이거나 PC버전 버그로 인해 잘린 머리도 볼수 있다. 몸까진 구현할 필요는 없었나보다.[14] 다른 공룡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잡좀비들을 4~5마리는 죽이지만 아군 프테라노돈의 좀비 사살 횟수는 3번으로 상당히 낮다. 즉사라는 점이 있지만 꼴랑 3마리 죽인다고 나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한마리 죽이고 다시 죽이기까지의 텀도 상당히 긴 편이다. 가르강튀아를 죽일수 있는것도 아니다.[15] 샐러리 스토커도 경우에 따라선 매우 훌륭한 카운터가 될 순 있지만, 왼쪽에 2칸을 확보해 두어야 하니 여간 부담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