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0 17:29:44

시타야 토모유키

시타야 토모유키
[ruby(下谷, ruby=したや)][ruby(智之, ruby=ともゆき)] | Tomoyuki Shitaya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터
소속 프리랜서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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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애니메이터. 스튜디오 딘 출신.

2. 경력

스튜디오 딘을 떠나고 나서부터는 주로 J.C.STAFF 작품 위주로 활동한다.

3. 특징

팬들에게는 미소녀 캐릭터 작화로 유명한데, 각각 미소녀들의 귀엽고 디테일한 외모와 수줍은 몸짓이 특징이다.

캐릭터 디자인을 매우 적극적으로 하는 애니메이터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캐릭터 디자인 작업을 진행중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깔끔하고 화사한 화풍을 선보여 호평을 받지만, 정작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담당한 작품들 대다수가 완성도에 하자를 보일 때가 있어 실력과 명성에 비해 저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본인이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작품에서 작화감독을 안한 에피소드나 작품은 작화 퀄리티가 눈에 띄게 하락한다. 그리기 어려운 선이 많은 디자인을 많이 하는데 이것 때문에 원화 애니메이터가 감당을 못 하고 수정을 해야하는 다른 작화감독도 감당을 못해서[1]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2] 애니메이터보다는 캐릭터 디자이너로서의 명성이 높은 인물이다.

디자인의 경우 여성 캐릭터를 요염하고 색기있게 그려내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선이 많고 2000년대에 유행했던 직선 위주의 눈매를 그려낸다.[3] 일단 기본적으로 원작 그림체를 기반으로 리파인하는 편이지만 시타야 본인이 스스로 디자인 하거나 참고하기 힘든 원안이라면 카와시타 미즈키랑 그림체가 비슷하다.[4] 카와시타에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블레이블루 알터 메모리, 확장소녀계 트라이너리, 소멸도시,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5] 같은 시타야의 디자인이 많이 반영된 작품들은 그냥 카와시타 원안이라고 해도 믿을 수준의 화풍을 보여준다. 그래서 카와시타의 작품 첫사랑 한정을 디자인 했을 때는 그냥 원작이랑 똑같은 그림체로 나왔으며, 총 작화감독까지 해내면서 그냥 만화책이 그대로 움직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작화 실력이 없는 건 아니라 본인이 총 작화감독을 담당한 에피소드는 큰 문제가 없으며 첫사랑 한정, 토라도라!처럼 작화로 호평을 받는 작품도 있다. 타나카 마사요시는 토라도라 때 자신이 전편 작화감독을 할 실력이 안 되어 시타야와 교대로 맡았는데 시타야 씨가 똑같이 그려줘서 살았다고 하기도 했다.

4. 인맥

같이 작업하는 감독으로는 야마모토 유스케(山本裕介)가 있다.

5. 참여작


[1] 시타야는 직접 모든 에피소드의 총 작화감독을 맡은 건 많지 않다.[2] 이 문제가 크게 터진 작품으로는 블레이블루 알터 메모리가 있는데, 가뜩이나 대전 격투 게임 원작이고 설정도 복잡하여 역동적인 작화가 많이 필요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선을 쓴 디자인을 하는 바람에 총체적으로 작화가 망가져버렸다.[3] 이런 스타일의 화풍을 보여주는 디자인은 2020년대에는 시타야와 카토 히로미 정도다.[4] 카와시타 미즈키 화풍도 매우 선이 많다.[5] 이 작품은 원작 화풍은 거의 무시되고 시타야 본인의 화풍으로 디자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