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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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2d2d2,#555> 이름 | <colbgcolor=#ededed,#2d2f34> [ruby(,ruby=)] シズマ ミツクニ |
| 현지화명 | |
| 성별 | 남성 |
| 연령 | 60세 |
| 출신지 | 스포일러 |
| 주요 출연작 |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
| 인물 유형 | 조력자 |
| 모티브 | 사와이 총감 |
| 첫 등장 |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
| 배우 | 타쿠마 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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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시즈마 유나의 아버지.시즈마 사를 세계 복합 기업으로 쌓아올린 인물로 재산을 사회 공헌에 사용하기 위해 시즈마 재단을 설립, 고대 유적을 조사하던 중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세계의 각 정부를 설득해 전지구적 방위조직 TPU를 설립하게 만들었다. 그런 그에게도 숨겨진 과거가 있다.
예전에 프로토타입 GUTS 윙을 타고 잠깐 활약한 적이 있다.
2. 작중 행적
1화 - 화성에서 유적 발굴 사업을 참관하던 도중, 마나카 켄고에게 무언가를 느끼고 GUTS-SELECT의 장비를 건네주었다. 초고대암흑괴수 고르바가 나타나자 "고르자! 아니, 메르바와 합체한 건가?"라고 바로 알아보았다. 고르바가 격퇴된 이후 켄고를 GUTS-SELECT에 추천한다.
2화 - 켄고와 함께 지구에 도착한 뒤, 켄고에게 울트라맨에 관한 것은 비밀로 하도록 약속한다.
9화 - 18세 생일을 맞이한 딸 유나를 GUTS 윙 1호가 보관되어있는 곳으로 데려간 다음, 과거를 밝힌다.[2]
그는 원래 TPC의 정보국 출신으로, 본편으로부터 30년 전, 티가-다이나의 우주에서 차원이동해 트리거의 우주로 온 인물이었다. GUTS 윙을 탄 채 시공의 소용돌이에 휩쓸려서 다른 우주로 떨어져 고립무원이었던 그는 유리카라는 여성[3]과 만나 결혼했고, 딸 유나를 낳았다. 그리고 유나에게 유자레의 혈통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고 생일 선물로 유자레의 반지를 주었다.
석화암흑마수 가고르곤이 나타나자, 처음부터 예상했던 것처럼 배낭 속에 넣어 두었던 장비를 꺼내 원격 조종이 가능하도록 개량한 GUTS 윙 1호를 조종하여 트리거를 서포트했다.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실력은 어디 안 갔는지 가고르곤이 전격 광선과 석화 광선을 발사하는 눈과 양손을 모두 파괴하였고, 기체에 붙은 불을 호수의 물보라를 끼얹어서 끄거나 오로지 직감만으로[4] 목표를 정확하게 맞추는 임기응변을 선보였다.
19화 - 18화에서 겪은 환각증상을 GUTS-SELECT 팀이 되짚어보고 있을 때 등장, 이번 사건의 원인이 특수한 우주 방사선 '모르페우스 R'에 의한 것임을 알려주고 조사를 위해 지상으로 내려가려던 유나에게 조심하라며 격려한다. 이후 18화의 원흉인 염마인 키리엘인이 유나의 눈 앞에서 사라진 직후에 도착해서 유나에게 사과한다.
미츠쿠니: 미안하다. 너를 싸움에 휘말리게 해서는 안 됐어. 네가 어떤 힘을 품고 있는지는 관계 없어. 너는 나의 딸, 나와 유리카의 딸이다!
그러나 칼미라가 유나의 존재를 인지하고 공격하려 하자 GUTS 스파크 랜스 건으로 견제 사격을 하며 유나를 지키려 한다. 파손된 기체들의 응급 수리에 성공한 GUTS-SELECT 팀이 너스뎃세이 배틀 모드와 GUTS 팔콘의 공격, 트리거의 반격에 어둠의 세 거인의 시선이 돌려진 틈을 타 유나를 피신시키려 하나 '죽는 것도, 싸우는 것도 싫고 무섭지만 그럼에도 모두의 미소를 지키고 싶다'는 결의를 내보이며 유자레의 힘을 억지로 끌어내자 반동마저 감수하며 유나의 결의를 인정하고 그녀의 부담을 나눠지기로 한다.어둠의 세 거인이 모두 물러난 뒤 모습을 드러낸 키리엘인을 경계하고, 그가 염마전사 키리엘로이드로 변신하자 이를 알아보고는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여 갖고 노는 악마 같은 놈들'이라며 경악한다. 어둠의 세 거인과의 싸움으로 에너지가 바닥나기 직전인 트리거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이를 지원하던 GUTS-SELECT 팀도 키리엘로이드의 공격에 피탄당하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던 중...
유나: 얘들아!
미츠쿠니: 안 돼!
(미츠쿠니의 몸이 한 순간 빛난다)
유나: 빛...? 또 하나의 빛이 있어요! 아버지 안에 있는 빛. 그와 함께 싸웠던 용기와 희망이 아직 빛나고 있어요!
미츠쿠니: 설마...그렇구나! 내 안에... 그의 빛이...
유나: 아버지는 제게 말해주셨어요! 인간은 누구나 빛이 될 수 있다고! 믿어요! 아버지의 빛을!
미츠쿠니: 나의... 빛!
직후 유나가 구현시켜 준 스파크 랜스를 사용해 울트라맨 티가를 불러내는 데 성공한다.[5]미츠쿠니: 안 돼!
(미츠쿠니의 몸이 한 순간 빛난다)
유나: 빛...? 또 하나의 빛이 있어요! 아버지 안에 있는 빛. 그와 함께 싸웠던 용기와 희망이 아직 빛나고 있어요!
미츠쿠니: 설마...그렇구나! 내 안에... 그의 빛이...
유나: 아버지는 제게 말해주셨어요! 인간은 누구나 빛이 될 수 있다고! 믿어요! 아버지의 빛을!
미츠쿠니: 나의... 빛!
트리거와 티가가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키리엘로이드를 격파하는 데 성공한 후, 자신을 내려다보는 티가에게 미소를 지으며 눈빛을 교환한 뒤 그가 하늘로 날아가다 빛이 되어 사라지는 모습을 유나와 함께 지켜보고 자신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유나에게 시원한 웃음을 터트리며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24화 - 사악신 메가로조아의 출현으로 큰 타격을 입은 너스뎃세이 호의 재정비 현장에 나타났다. 그리고 이그니스와 대화한다.
이그니스: 당신. 이 지구의 인간이 아니었지?
미츠쿠니: 그래. 나는 다른 차원의 지구에서 온 표류자다.
이그니스: 고향도 아닌 별을 위해 어째서 목숨을 걸지?
미츠쿠니: 이 지구에는... 내 소중한 딸이 있다. 소중한... 동료들이 있다. 지금은 여기가 내 고향이다.
이그니스: 과연 그렇군. 확실히 이 지구는 극상이다! 칼미라에게 넘겨줄 수는 없겠는데.
25화(최종화) - 다시 GUTS 윙을 원격조종하면서 나나세 히마리의 GUTS 팔콘과 함께 트리거와 트리거 다크를 지원했다.마룰이 미츠쿠니의 조종 실력을 보고 감탄하고, 히마리 역시 장난스럽게 원래 있던 세계에서 파일럿을 했던 게 아니냐고 묻는데, 자신은 원래 정보국 출신이라 일축하지만 엄격한 참모에게 지도받았다고 답변한다. 여기서 미츠쿠니가 말하는 엄격한 참모는 미츠쿠니가 30년 전에 울트라맨 티가-다이나의 세계에서 건너올 당시 TPC 정보국 부속참모로 승진했던 이루마 메구미 GUTS 前 대장[6]으로 추정된다.[7]미츠쿠니: 그래. 나는 다른 차원의 지구에서 온 표류자다.
이그니스: 고향도 아닌 별을 위해 어째서 목숨을 걸지?
미츠쿠니: 이 지구에는... 내 소중한 딸이 있다. 소중한... 동료들이 있다. 지금은 여기가 내 고향이다.
이그니스: 과연 그렇군. 확실히 이 지구는 극상이다! 칼미라에게 넘겨줄 수는 없겠는데.
미츠쿠니: (아이들의 응원을 받로 회복한 트리거 트루스를 보며)이건...? 그때와 똑같아...!
(온 세계의 아이들의 빛으로 되살아난 티가를 떠올린다.)
미츠쿠니: 그래, 미소는 세계를 구하는 힘을 갖고 있어!
이후, 메가로조아의 압도적인 힘에 고전하고 있던 트리거 트루스가 싸움을 보고 있었던 아이들의 응원을 받고 다시 회복되어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 30년 전에 자신이 목도했던 울트라맨 티가와 사악신 가타노조아의 싸움을 떠올리며 미소야말로 세계를 구하는 힘이라고 단언한다.(온 세계의 아이들의 빛으로 되살아난 티가를 떠올린다.)
미츠쿠니: 그래, 미소는 세계를 구하는 힘을 갖고 있어!
3. 기타
- 1화부터 떡밥을 던지는 최중요인물인데, 다른 세계의 울트라맨의 존재와[8] 더불어 고르자와 메르바에 대해 알고 있다. 그리고 뜬금 없이 켄고에게 몇 마디 대화한 뒤 GUTS 스파크 랜스와 GUTS 하이퍼 키를 건네주는 장면으로 봐서 이미 켄고가 울트라맨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9] 이에 미츠쿠니의 정체가 마도카 다이고와 분리된 티가 본인이라는 설도 있었다.
[1]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의 단죠 역 배우로, 설득력이 있어 짤방의 주인공이기도 하다.[2] 기지에서 나가기 전에 대장인 타츠미에게 명령해 나머지 대원들에게도 자신의 과거를 알리도록 한다.[3] 이 여성이 트리거의 우주에서의 유자레의 머나먼 후손이었으며, 담당 배우는 주인공처럼 캐치프레이즈가 '스마일~ 스마일~'인 로야마 사키를 맡았던 아이자와 리나다.[4] GUTS 윙이 석화 광선을 비껴맞고 서서히 돌이 되면서 목표를 조준하기 위한 카메라도 쓸 수 없게 되자, 이것과 연동되는 고글을 그냥 벗어 던지고는 눈을 감은 채로 쐈다. 참고로 고글은 티가 촬영 당시에 쓰인 소품을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회상에 나온 제복과 헬멧은 그 당시 소품 그대로 사용했다.[5] 이때 시청자들 중 미츠쿠니가 직접 티가로 변신하는 줄 알았다는 반응이 꽤 있었다.[6] 다이나 시점에서 TPC 정보국은 최초의 여성 참모인 시이나 사에코 참모가 지휘하고 있으며, 이루마 메구미 참모는 정보국에 부속된 참모로서 시이나 사에코 참모의 직속부하이다.[7] 이루마 메구미는 비록 살고 있는 우주는 다르지만 자기 딸인 유나와 마찬가지로 유자레의 후손이고, 극장판에서는 유자레가 현신하여 동일시 되기도 했던 인물이다. 미츠쿠니 입장에서는 자신이 모시던 상관과 자기 딸이 서로 다른 우주의 같은 인물의 후손이자 현신 격인 존재이니 정말 기가 막힌 우연이 아닐 수 없다.[8] 본인 입으로 "이 세계에도 울트라맨이"라고 말했다.[9] 또한 GUTS 스파크 랜스와 GUTS 하이퍼 키를 건네주면서 과거 용감히 싸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이를 언급하는데 이때 울트라맨 티가가 회상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