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2-21 20:41:01

시라하 라피엘 에인즈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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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릴 비네트 라피엘 사타냐

시라하 라피엘 에인즈워스
白羽・ラフィエル・エインズワース
Shiraha Raphiel Ainsworth
파일:external/www.moview.jp/gabdro5.jpg
생일 3월 19일
별자리 물고기자리
160cm
체중 48kg
쓰리사이즈 B89 (F컵) / W59 / H86
성우 하나자와 카나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인간 관계5. 여담

1. 개요

파일:external/images-na.ssl-images-amazon.com/71dFBBh3CDL.jpg 파일:external/75b2e90986aa51c46388ada904e0d30335415e979ef3541947b24c4e5051b5c8.png
원작 TVA
"오늘도 장난감은 건강하네. 우후훗"[1][2]
"대악마님께서 행차하십니다."
"하얀 것을 까맣게 물들이는 것은 참 아름답지요?"
가브릴 드롭아웃의 주요 등장인물. 인간계에서의 성씨는 시라하(白羽)이다. ‘라피엘’은 라파엘의 변형태(Raphael -> Raphiel)인 것으로 보인다. 주로 ‘라피’라고 불린다. 천사 학교 차석 졸업생으로 가브릴처럼 천사지만, 실은 낚시나 복불복, 다쟈레로 다른 사람이 곤란해하는 모습을 즐기는[3] S천사. 존댓말 캐릭터이다.

2. 상세

인간계의 학교에서는 1학년 한정으로 다른 세 명과 다르게 A반 소속이다. 2학년 때는 같은 반이 되었다.

가슴이 넷 중 가장 커서 작중에서도 관련 에피소드가 많다. 첫 등장한 화에서 가브릴 머리 위에 가슴을 얹는다던가 체력 측정 에피소드에서는 가슴이 성장해서 구입한지 얼마 안 된 브라가 꽉 끼는 답답함에 제대로 못 움직인다던가, 마지막에 사타냐를 이기기 위해 모든 걸 내려놓았을 때, 결국 이겼지만 브라 후크가 부서져 양손으로 가슴을 감싼 채 골인하는 등 원작 그림체로 인해 부각이 안 됐을 뿐 거유 속성은 원작에서도 나타나 있었다. 원작에서 가슴을 부각시키지 않았다기보단 작화 자체가 로리하고 가슴을 크게 그리지 않다 보니 별로 티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아예 절벽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제법 많기도 했으니. 위에 이미지로 알 수 있다시피 원작도 4권 표지를 보면 확실히 크게 그려졌다. 수영 수업 에피소드에서 가브릴과 비네가 커다란 튜브를 두개 갖고 있어서 물에 잘 뜬다고. 쿠로나는 라피엘을 초면에 가슴 언니라고 불렀다.]

평소에는 부드럽고 친근한 성격으로 천사 학교의 차석이었던 수재답게 인간 학교에서 공부와 운동 모두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는 훌륭한 모범생으로 주변 학생들에겐 상냥하고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결국 본성이 천사답지 않다는 점에서 가브릴과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게임 중독으로 인해 게을러져 일상생활까지 완전히 포기해 사회적 이미지도 불량인 가브릴과 달리 일상 생활은 착실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는 것 정도. 그러나 기대하던 하계에서의 생활이 생각만큼 만족스럽지 못하여 무료함에 시달리던 차, 개와 진심으로 싸우고 있는 사타냐의 모습을 발견하고 감격하여 사타냐에게 꽂히게 되며, 자신의 장난에 언제나 확실하고 재미있게 반응하는 사타냐를 상대로 본인의 S성향을 숨길 생각도 없이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사타냐가 지나가던 개에게 강탈당한 멜론빵을 사와서는 먹고 싶으면 개 흉내를 내면서 발을 핥으라고 말할 정도.뒤에 얼굴 빨개진 애는 무엇

이 외에도 후배 천사인 타프리스가 가브릴이 타락한 이유를 오해하도록 부추기는 등 여러모로 악마같은 행동거지를 보여준다. 라피엘이 천사 학교 출신이라는 걸 알게 된 사타냐는 "이런 걸 풀어 두다니 천계도 제정신이 아냐!"라며 경악했다. 상식인에 츳코미 담당인 비네에겐 이런 류의 장난보단 자기가 보케가 되는 말장난을 친다.

가장 골려 먹기 쉬운 장난감사타냐라서 자주 쫓아다니는지라 비네에게 스토커 예비군이란 말을 들을 정도인데,[4] 실제로 사타냐의 집의 열쇠를 따고 몰래 들어와 사타냐를 뛰어난 화술로 구워삶은 후 사타냐의 일상을 관찰하기 위해 아예 눌러앉으려고 했다.

후술되는 개구리 관련된 역공 상황도 그렇고, 자기가 꾸며놓고도 사타냐가 교실 캐비닛 안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무슨 상황이냐고 화들짝 놀라는 등, 보통 타 작품의 S 누님 캐릭터가 완벽한 포커페이스에 인간관계에서 최종보스 취급 받는데 비해 라피엘은 표정이 언제나 웃는 얼굴이고 S기 가득한 장난들을 좋아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냥 평범하게 장난을 좋아하는 여학생 수준이다. 천리안과 신족통 같은 천사의 초월적인 능력이 사타냐의 관찰(스토킹)에 사용된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천계에서는 높으신 분들과 가까운 걸로 추정된다. 친구들과 놀러갈 때 비가 쏟아지자 전화 한통으로 비구름을 걷어내는 위엄을 보인다.[5]

이미지상으론 머리 양쪽에 있는 십자가 모양 은색 머리핀들과 뒤쪽의 큼지막한 리본이 포인트.[6] 이 리본은 평소에는 머리 뒤에 달고 다니지만, 체육시간등의 몸을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머리카락을 묶는 용도로 사용된다. 복장 포인트는 여타 주연들과는 다른 색상의 가디건넥타이다.

가브릴의 날개 손질 에피소드에 따르면, 천계에 있을 때의 라피엘은 조금 더 우등생이라는 느낌으로 지금의 라피엘이 가면이 벗겨진 것 같다고 한다. 본성을 다 내놓고 있는 것이 귀엽다나. 이걸 보아 천계에 있을땐 저 S틱한 본성을 내보이지 않고 우등생답게 절제하고 지냈던 모양. 어느 의미 가브릴과 비슷하게 지상에 내려와 풀어진 케이스.그래도 쿠로나를 상대로는 S틱한 행동을 못하는데, 이유는 모성을 느껴서...

취미는 영화 감상인데 영화 내용을 보는 게 아니라 자막과 음성을 둘 다 일본어로 맞춰놓고 양쪽의 차이를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하계가 생각보다 심심하다면서 실망하던 중, 길에서 멜론빵을 두고 개랑 실랑이를 벌이는 사타냐를 목격한다. 사타냐의 기행을 보며 좋은 장난감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한 라피엘은 그때부터 사타냐를 스토킹하기 시작한다.[7][8] 라피엘의 기대대로 사타냐는 라피엘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며 엄청난 엔터테인먼트적 행위들을 해댔고 결국 사타냐가 너무 좋아진 라피엘은 사타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솟아나는 지경에 이르른다.

그쯤 되니 사타냐도 라피엘이 흑막이란 걸 깨달았는지, 8화에서는 라피엘에 대한 피해망상증에 시달리는 사타냐가 나온다. 이때의 라피엘은 정말 순수하게 우산을 빌려주려 다가왔을 뿐인데 엄청 경계하는 반응을 보인다.[9] 비는 내리고 우산은 없던 탓에 결국 사타냐가 라피엘과 같이 우산을 쓰고 가긴 하지만 낯선 사람을 본 고양이처럼 경계하는 모습을 하고 라피엘은 그 모습을 그것 나름대로 즐긴다. 그러다 비가 그치고, 우연히 사타냐가 개구리를 발견하는데 이때 라피엘이 개구리를 무서워한다는 사실과 동시에 라피엘의 유일한 약점이 밝혀진다! 창백한 얼굴로 웃는 라피엘을 본 사타냐는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개구리를 들고 쫓아오고 기겁한 라피엘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간다. 이 모습이 처음으로 사타냐가 라피엘에게 복수를 하고 괴롭히는 모습이 된다. 이때 갈라지는 라피엘의 목소리가 압권. S와 M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습니다

9화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사타냐의 크리스마스 파괴 계획을 듣고 재밌겠다고 하려다가 곤란하게 됐다고 정정, 즐거운 파티를 위해 사타냐의 계획을 저지하려는 비네에게 협력한다. 사타냐를 파티의 분위기에 흠뻑 취하게 만들어 원래 목적을 잊게 만든다는 계획이었으나... 파티의 주인공이 입는 복장이 있다며 사타냐를 꼬드겨 함께 탈의실에 들어가고는 정작 본인이 산타 코스프레 서비스씬을 선보이고 파티의 주역이라고 추켜세워준 사타냐는 루돌프 코스프레를 시켜서 목줄을 채워놨다. 경악한 비네가 어떻게든 수습하려 케이크를 장식하자 하는데, 사타냐가 메인 장식인 산타 모양 캔디를 그냥 먹어버리자 산타를 대신한답시고 라피엘이 케이크 중앙에 십자가를 박아버린다. 라피엘의 고의적 트롤링에 결국 모든 진실을 깨달은 사타냐는 비네에게 제압당해 밧줄로 묶여버리고, 라피엘은 꽁꽁 묶인 사타냐 옆에 개를 데려와 개한테만 멜론빵을 먹이는 정신 고문도 가한다. 사타냐한테만 통하는진 모르겠으나 사타냐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를 깨달으려 할 때마다 메리크리=메론빠리라고 세뇌시키는 걸 보면 최면술에도 일가견이 있을지도.

10화에서는 그녀가 이런 성격이 된 이유를 암시하는 집안 내력을 보여준다.[10] 라피엘은 사실 커다란 대저택의 아가씨였고 시중을 드는 말티엘이란 여집사까지 있는데, 이 여집사가 라피엘에 대한 광적인 스토커 기질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실정.[11] 문제의 여집사를 제쳐두고서도, 집에 돌아오자마자 처리해야 할 스케줄이 몇 건이나 닥쳐오고, 마찬가지로 가족들도 각자 스케줄에 치여 얼굴 보기도 힘든 상황을 보면 스트레스가 안 쌓일래야 안 쌓일 수가 없는 환경이다. 그래서 라피엘이 사타냐를 스트레스 해소용이랍시고 그렇게 골려먹었구나 납득한 시청자도 있었다고. 이런 집 안에 오래 붙어있기 힘들었는지 결국 가브릴의 집에 가서 할 일 없이 앉아있기만 하다가, 천계로 밀입국할 방법을 묻는 사타냐의 문자가 오자 가브릴과 함께 의욕을 되찾고 완전 대부활한다.

4. 인간 관계

  • 쿠루미자와 사타니키아 맥도웰: 장난감. 따분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귀중한 존재. 사타냐의 바보짓을 관찰하다가 말로 적당히 꼬드겨서 더욱 큰 사고를 치도록 만드는 것이 주요 패턴.
  • 텐마 가브릴 화이트: 천계에 있을 때부터 알았던 오랜 친구. 가브를 많이 귀여워하지만 가브 쪽에서는 라피의 S 성향을 짜증스러워 한다. 그래도 둘 다 서로의 모습이 좋다는 듯.
  • 치사키 타프리스 슈가벨: 천사 학교 시절부터의 후배. 타프리스의 순진함을 이용해서 장난을 치기도 한다. 타프리스 쪽에서는 장난이란 걸 전혀 눈치 못 채고 있기에 그저 존경스러운 선배로만 생각하고 있다.
  • 쿠로나 메이피스토펠레스 시나몬롤: 유일하게 S 기질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대. 쿠로나의 지나칠 정도로 어수룩하고 낯가림 심한 성격 때문에 S 성향을 발휘하지 못하고 오히려 돌봐준다. 그래서 쿠로나에게 엄마 같다는 말까지 들었다.

5. 여담

  • OP 가사 중에 '악마보다 악마 같은 천사의 미소'를 언급하면서 새디스트 성향을 드러낸다. 오프닝 풀버전에선 제4의 벽을 넘는 가사[12]도 나온다.
  • Angel Beats!타치바나 카나데와 무척 닮았다. 천사라는 요소는 물론 은발 롱헤어, 황안에 입고 있는 교복까지 배색이 비슷하다. 심지어 성우까지 같다. 다만 눈매와 성격은 정반대에 가깝다. 한쪽은 겉으론 차갑지만 본성은 착한 데 반해 라피엘은 순진한 얼굴 속에 엄청난 S끼를 감춘 성격이다.
  • 라피엘의 S 성향이 발휘되지 않는 유일한 상대로 쿠로나 메이피스토펠레스 시나몬롤이 있다. 여름 축제에서 우연히 둘만 남겨진 상황에서, 타프리스가 없다고 불안해하는 쿠로나를 보고 모성 본능을 일깨워 열심히 챙겨줬다. 중간에 자신답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는 S 성향을 발휘하려고 시도해봤으나 쿠로나가 너무 순진해서 못한다. 마지막에는 쿠로나에게 엄마 냄새가 난다는 말까지 들었다.
  • 애니메이션 OP와 ED 등에서 가브릴-비네트-라피엘-사타냐 순으로 배치하는 일이 많아서 팬덤에서도 라피엘이 3번, 사타냐가 4번이란 이미지가 생겼지만 원작에서는 반대였다. 본래 라피엘은 비교적 늦게 등장한 캐릭터로 가브릴과 비네트가 1화, 사타냐는 3화에서 등장했지만 라피엘은 7화나 가서야 등장했다.[13] 상단 이미지에 보이듯이 표지 역시 사타냐가 3권이고 라피엘이 4권이다. 애니메이션도 이미지 배치는 저렇게 하지만 캐스팅 목록에는 가브릴-비네트-사타냐-라피엘 순으로 원작의 넘버링 순서대로 되어있다.
  • 원작의 경우 가브릴과 얼굴이 무척 비슷한데 특히 가브릴이 타천 모드에서 벗어나면 분간하기가 힘들다. 애니에서는 가브릴의 눈매는 좀더 동글동글하게, 라피엘의 눈매는 약간 처지게 바뀌어 뚜렷하게 구분된다.

[1] 오프닝에서 라피엘의 가사이다.[2] 라피엘이 말한 元気だわ는 반말이다. 만약 존댓말이었다면 元気ですわ라 발음해야한다.[3] 이런 점으로 볼 때 어노잉 오렌지의 주인공 오렌지와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다.[4] 11화에선 사타냐의 휴대폰 GPS를 위치정보 서비스에 등록시켜놔서 사타냐가 어디에 있건 알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5] 이때 가브릴이 제발 이런 짓좀 하지 말라고 하는 걸 보면, 딱히 좋은 방법은 아닌 듯 하다. 물론 가브릴도 시도때도 없이 인계를 멸망시키는 나팔을 불려고 하는데다가 OVA 2화에서의 행동을 생각하면 할 말이 없겠지만.[6] 사타냐 옆에서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게 머리핀 착용이다.[7] 이런 감각은 오랜만이라고 말하는데, 이로 말미암아 천계에서도 다른 장난감이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8] 물론 사타냐의 모습이 재미있어 보이고 그에 대해 이러한 감각이 오랫만이라고 했을 뿐이니(무료함 속에서 오랫만에 흥미를 끈 대상을 만남) 꼭 특정 대상이 있으리란 법은 없다.[9] 이때 벼락이 치며 라피엘의 모습이 순간 반전되는데 그야말로 악마의 얼굴이다.[10] 애니메이션 한정[11] 심지어 라피엘이 목욕하는 모습을 몰래 찍으려고 밖에서 사다리를 타고 욕실 창문까지 올라가기도 한다![12] 가사 잊어버렸어요 / 이런이런, 네 명이 동시에 말하고 있으니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 목소리를 한 명씩 구분지으려 힘내는 당신, 대단하네요! 정말 시간이 남나 보네요. 부러워.[13] 1화 졸업식 장면에 작게 그려져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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