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인 시리즈
1.1.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용과 같이 5의 주연 | ||||
1부 | 2부 | 3부 | 4부 | |
키류 카즈마 | 사에지마 타이가 | 사와무라 하루카 | 아키야마 슌 | 시나다 타츠오 |
이후로는 나고야의 킨에이쵸에서 "밤놀이 매거진" 이라는 삼류 유흥업소들을 취재하는 찌라시 잡지사의 기자 일을 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데,[1] 돈에 쪼들려서 우노와 사채업자인 타카스기 코이치에게 손을 벌리고[2] 때문에 늘 빚 독촉에 시달리는 생활을 하고 있는 중. 다만 기사 쓰는 능력은 좋은지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클럽 직원 중 한 명이 덕분에 매상이 늘었다고 다음에도 한번 더 써줄 걸 부탁하는 말을 한다. 하지만 현실은 시작 금액 217엔.[3]
지인 우노가 빚 때문에 시나다를 찾아오자 없는 척 하려고 버팅기다 결국 열쇠를 갖고 직접 행차하신 타카스기[4]에게 있는 대로 갈굼을 당하고 예정된 취재를 위해 황급히 집을 나온다.
늘 즐겨 찾는 유흥업소 아가씨 "밀크"[5]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갔더니 그녀는 동생이 일하는 "쿠보타 경비" 라는 사설 경비 용역 회사에서 동생이 물품을 파손하는 문제를 일으켜 위협을 받자 무단 결근한 상태. 기사 한번 쓰겠다고 경비원 4명을 혼자 개발살내고는 원흉인 경비원 오노 텟페이의 수작을 간파하여 밀크의 동생을 무사히 빼 온다.[6][7] 그렇게 뺑이를 쳐 원고료를 겨우 타내지만 당연히 그 돈은 타카스기의 주머니로…. 또 217엔 남은 지갑을 들고 언제나 들르던 200엔 이벤트 세일하는 배팅 센터에서 홈런 날려 5000엔 상품권 따 냈더니 그걸 또 타카스기에게 뺏기고 주린 배를 붙잡고 걷다가 자기가 아는 바의 주인장인 우시지마 후미야로부터 연락을 받고 그의 바에 밥을 먹으러 간다.[8] 하지만 바에 검은 상복을 입은 야쿠자들이 있는걸 눈치채고, 우시지마로부터 킨에이쵸에서 야쿠자가 얽힌 사건, 바로 동성회의 간부 아즈미와[9] 오미 연합의 간부 타카시가 사고사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 분위기가 흉흉해진 것을 알게 된다.
식사를 마치고 골목길로 들어선 시나다를 반겨준 건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와 하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자
남자는 받지 못한 시나다의 계약 연봉이라며 2천만엔이 넘는 거금을 보수로써 제안하는데,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꿈을 어떻게든 잊어 보려 했는데 하필 남자가 그 아픈 부분을 건드리자 화를 내며 의뢰를 거부한다. 하지만 하필 그 때 하필 빚 받으러 온 타카스기가 나타나 억지로 의뢰를 받아들이게 한다. 아무튼 그렇게 입회인이 된 타카스기 코이치와 얽혀 사건에 끼어들게 된다. 처음에만 해도 과거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했으나, 밀크가 했던 "이제 현실로 돌아갈 시간이야,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어." 라는 말에 뭔가를 느꼈는지 더이상 현실을 피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진상을 찾기 시작한다.
시나다는 과거 나고야 와이번스의 전속 마사지사였던[10] 우노, 현재 불고기집을 운영하는 4번 타자 마나베 칸지 등을 만나면서 야구 도박은 확실하게 있었으며, 이 도박은 1군의 레귤러급 선수들에게 짜고 치는 경기를 지시하는 문자가 도착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사실과 그것을 거부한 선수들은 가차없이 짤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도박이 만천하에 드러난 결과로 동성회와 오미 연합 등의 조직들이 나고야에서 싹 다 사라졌다는 것과 이에 이득을 본 자들은 바로 도시전설로만 소문이 무성하던 정체불명의 야쿠자 조직 "나고야조(名古屋組)"로 그들이 바로 야구 도박 사건의 흑막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취재가 진행되면서 자꾸 머리 위에 뭔가가 떨어진다든지, 복면을 쓴 의문의 남자가 밀치는 바람에 차에 치일 뻔 한다든지 하는 심상찮은 일들이 벌어지는데…[11]
나중에 가서는 아예 웬 회사원 차림의 남자가 타카스기, 우노와 함께 있던 침술원에 독가스를 풀려다 잡히기까지 하는데, 그 남자는 뭐라고 하기도 전에 바로 머리 위에 떨어진 철근에 맞아 즉사한다. 시력 2.0의 시나다는 바로 범인을 찾아내는데, 범인은 바로 15년 전 당시 시나다와 교체되어 내려왔던 타자로 현재 노가다꾼을 하고 있는 사카이 아츠시였다.[12]
시나다는 사카이에게 해명을 요구하나 사카이는 용서해 달라며 쇠파이프를 들고 덤벼든다. 사카이를 때려눕히자 그는 시나다가 1군 선수들 가운데서 유일하게 도박에 대해 모르고 있던 선수라 각본에 넣기 좋은 사람이었고, 이것이 시나다에게 해가 될 거란 자각은 있었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너는 나고야를 위해 희생된 거다.라는 말을 하고 뒤이어 시나다에게 떨어진 공사용 장비를 대신 맞아 즉사하고 만다.
다음 날 우시지마의 바에 찾아가 우시지마로부터 예전의 나고야는 동성회와 오미 연합의 쌈박질로 험악했으나 야구도박 덕분에 깨끗해 졌고 남은 나고야조 덕에 가게도 안전해졌다는 등 묘하게 나고야조를 옹호하는 듯한 말을 듣게 된다. 거기서 바로 밀크로부터 알 수 없는 자들에 의해 나고야 항구의 62번 창고에 감금당했다는 전화를 받고 나고야 항구로 향하려다 이번엔 우노가 연락을 해 왔고, 전화기에서 누군가가 그를 습격하는 듯한 소리가 들리자 침술원에 들러 우선 우노를 구할 구급차를 부른 후 바로 나고야 항구의 62번 창고로 향하여 밀크를 만났는데…우시지마에게 머리를 맞아 기절한다.
눈을 뜬 시나다는 밀크, 밀크가 일하던 업소 사장, 늘 다니던 단골 배팅센터 아줌마, 우시지마가 서 있는 걸 목격하고, 우시지마로부터 진실을 듣게 된다. 그들은 바로 나고야조의 조직원으로써, 나고야조는 나고야의 일반 시민들로 이루어 진 자경단 조직이었던 것. 죽은 사카이 아츠시 역시 나고야조의 조직원이었다. 충격과 공포에 빠진 시나다는 믿지 않는다. 당신들도 어쩔 수 없어서 한 거 아니냐며 멘붕 상태가 되고, 우시지마는 그를 제거하기 위해 식칼을 꺼내 들이대지만 망설이다가 똑같이 나고야조 조직원이었던 쿠보타 경비 사장 쿠보타에게 칼을 뺏기고 쿠보타가 칼을 내려치려는 순간에 타이밍 좋게 타카스기가 "이 새끼들... 생명보험도 안 든 인간은 멋대로 죽이는 거 아냐!!!
한편 쿠보타가 쓰러진 현장에 똑같이 나고야조 조직원이었던 마나베 칸지가 등장하여 계속해서 울리던 쿠보타의 핸드폰을 줍고, 자신이 시나다를 처리하겠다는 말을 한 다음 식칼을 꺼내 덤벼든다. 전투 이후 시나다는 마나베가 건 전화를 받아 들어 나고야조 두목의 정체를 확인하게 되는데, 그는 바로 전 나고야 와이번즈 감독으로써 현 도쿄 기간트 감독이자 시나다의 은사였던 후지타.
나고야조와 한바탕 붙은 이후로는 다시 자신을 찾아온 마스크를 쓴 남자, 그리고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은인[13]인 도지마 다이고와 다시 대면하여 그동안 얻은 정보를 그에게 제공하고 꿈은 자신이 되찾아줄 테니 이 이상 끼어들지 말라는 그의 말에 죽빵으로 회답하고는 15년간 스윙 5천번,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1천번씩 하루도 쉰 적이 없고, 자신의 꿈은 자신의 힘으로 직접 되찾겠다며 집 앞에서 그와 맞붙는다. 그의 각오를 안 다이고는 그를 도쿄로 데리러 가려 하지만… 과거부터 라이벌 투수였던 사와다 유우키가 도쿄 기간츠에서 나고야 와이번즈로 이적을 하였다는 뉴스를 듣고 놀라서 그를 만나기 위해 야구장으로 향한다.
야구장에서 사와다 유우키를 만나 그가 나고야 와이번즈로 이적을 한 진짜 목적은 나고야조의 조장직 계승을 위함이었고, 항구에서의 난투극 이후 나고야조의 관련자들은 경찰에 자수를 했지만 나고야조를 조종해 왔던 흑막에 의해 모두 방면되었으며, 나고야조는 자신들도 모르게 오미 연합에 소속된 어느 야쿠자 조직이 같은 오미 연합 소속 조직들을 몰아내기 위한[14] 꼭두각시 노릇을 위해 그들의 도움을 받아 창설되었고 그들에게 이용당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듣는다. 그들은 바로 고등학교 야구부 시절부터 사와다 유우키를 야구 도박에 이용해 왔던 "고베 쿠로하조(神戸黒羽組)" 라는 조직. 그리고 야구장에는 그 쿠로하조의 조직원들이 모습을 드러내었고 어느새 사와다는 권총을 들고 시나다를 겨누고 있었다. 사와다 뿐만이 아닌 후지타 역시 쿠로하조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꿈을 이루었으며,[15] 사와다는 쿠로하조의 명령으로 시나다를 제거하려던 것이다. 하지만 사와다가 발포 직전에 왼손을 폈다가 엄지를 뒤로 한 후 엄지와 집게로 된 총 모양의 핸드 사인으로 신호를 준 덕에 시나다는 총알을 피했고 총알은 관중석에서 구경하던 쿠로하조 조직원에게 맞는다.
최종부에선 왠지 카무로쵸에 모습을 드러내 아키야마 슌의 스카이 파이넌스에 2시간 동안 대기를 타다가 아키야마를 만났다. 만나서 하는 말로는 3억 2천만을 빌려 달라고 하는데...그 이유는 나고야조를 조종하던 바로 그 고베 쿠로하조가 사와무라 하루카, 사나다 마이, 오오사와 아즈사의 "Dream Line"의 콘서트에 수작을 부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걸 막기 위해 콘서트 취소 위약금을 빌리기 위한 것. 이후 아키야마를 만나 같이 행동하며, 뉴 세레나에서 키류, 사에지마와 조우한다.
총상으로 부상을 입은 다이고의 병문안을 갔다가 와타세 마사루와 만나 와타세의 "형씨라면 꿈을 향해 같이 달리던 동료가 죽었을 때, 복수를 할 것인가 꿈을 이룰 것인가" 라는 질문에 "복수입니다. 하지만 동료가 원하는 게 꿈을 이루는 거라면 꿈을 이루죠, 그게 동료 아니겠습니까?"라고 답함으로써 자신의 의지를 표현한다.
뉴 세레나에서 시나다는 과거 자신이 야구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의 경험을 살려, 콘서트 현장에 배치된 저격수는 야구 경기 때 2층에 배치되어 투수의 핸드 사인을 읽어 그걸 무전기로 알려 주는 "사인 도둑" 들이 배치된 곳과 같은 장소에 있을 거라는 걸 파악한다. 안 걸리고 숨어 있기에는 그 장소밖에 없다고 하면서. 덤으로 여기서 바로 15년 전에 사인 도둑들에 대한 증언만 했으면 도박 혐의를 벗을 수 있었지만, 자신은 바로 "꿈을 보여주는 사람" 이기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힌다.
흑막의 계획을 막기 위해 시내에 있는 쿠로사와 일파는 아키야마와 키류에게 맡기고 시나다는 사에지마와 함께 지하수로를 통해 매복해있던 쿠로사와 일파를 발라 가며 전진, 사에지마는 분명 그 저격수로 배치된 녀석은 바바 시게키일 거라며 그 녀석에게 "기다리고 있을 테니 돌아와라" 라는 말을 전해 달라고 한다. 시나다는 이런 와중에도 의리 타령이라니 참 넉살 좋다는 투로 중얼거렸다가 사에지마가 방금 무슨 말 했냐 물으니 바로 발뺌한다.
사실 타카스기가 대부업자지만 친근한 동네 형 관계의 츳코미스런 관계를 보여줬는데, 타카스기가 사채업을 하고 있지만 근본은 나쁜 사람이 아니고 시나다도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처지였으므로 매일 같이 찾아와서 독촉했던 타카스기와 부딪치며 외로움을 달랬던 면도 있었다. 초반부에 타카스기가 찾아오자 막 무릎을 꿇고 비굴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겁많은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이것도 어느정도 장난끼가 섞여있었던게 시나다가 다이고에게 죽빵 날렸던 걸 떠올려 보자. 다이고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 현재 야쿠자 보스이며 고딩시절 전설의 싸움짱인 것도 밝혀지고 잃어버린 네 꿈을 되찾아줄테니 넌 빠지라고 하며 거액까지 줬는데, 동네 사채업자에게도 벌벌 떨던 시나다를 떠올리면 데꿀멍해야겠지만, 다이고가 돌아서는 순간 '퍽' 소리와 함께 다이고가 튕겨 날라가고 내가 고마워할 줄 알았냐고 시크하게 내뱉으며 배틀이 벌어지는데, 다이고에게도 전혀 쫄지 않는 시나다가 고작 동네 대부업자의 협박에 정말 겁을 먹어서 벌벌 떨었을리는 없지 않은가. 실제로 마지막에는 타카스기에게 큰 도움을 받기도 했고 보답으로 다이고에게 받은 거액을 몽땅 다 타카스기에게 주고 오는데, 고작 타카스기의 전화 한통화에 감동해서 눈물을 흘릴 시나다가 그동안 얼마나 외로웠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내가 돌아갈 곳에서 기다리는 사람, 사채업자를 보고 감격할 정도니까.
서브스토리 시나다의 구직활동(品田の就職活動) 에서는 왠 가게에서 비서 찾는다고 하길래 면접 보러 갔다가 훈도시만 걸친 게이들에게 강간을 당할 뻔 한다.
또 아몬 일족과의 전투 전에는 아몬 일족에 대해 듣고 자기와는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몬 죠가 요구한 "이전과 같은 3명을 데리고 와라"는 조건을 타니무라 마사요시의 부재로 어떻게 할 수가 없자 순전히 땜빵용으로 끌려들어갔다. 당연히 시나다는 "네!? 잠깐만요! 제가 그... 타니무라라는 사람 대신 그 암살자 일족과 싸우라는 건가요?" 라며 기겁을 하고 사에지마가 쫄았냐고 묻자 "쫄죠! 제가 안 쫄게 생겼어요!? 싫다고요! 절대로 안 가요!" 라고 버팅기려 했는데 하필 근처에서 듣던 아몬이 보낸 수하가 마음대로 참전시키는 바람에 바람에 수포로 돌아갔다.
어떻게든 빠져나가고 싶어서 키류를 불러 보지만 이마저도 "당연히 결판을 내기 위해 가야 한다" 며 뻰찌를 먹었다. 결국 "... 틀렸어. 이 사람들, 진심이야..." 라면서 기어이 참가하게 된다.
물론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른 일이지만 아몬 산고를 제대로 발라 버리고 "응? 내가 이겼어...?" 라고 어리둥절하다가 사에지마가 제법이라 칭찬하니 그제서야 어색하게 웃으며 바통터치.
'가난한 르포라이터'라는 캐릭터 자체의 설정상 비주얼도 후줄근하고 배틀에서의 액션이 멋과는 거리가 먼 막싸움에 스토리 라인도 별 볼 일 없는 전개가 많아서 주인공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낮은 편.
다만 인기와는 별개로 용과 같이 5 스토리상의 비중은 은근히 높으며 캐릭터 자체의 스토리도 밀도와 흐름이 매우 몰입감있게 잘 짜여져 있는 지라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하면서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캐릭터. 성우를 맡은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호연 또한 이에 기여한다. 특히 상술한 엔딩은 시나다의 인생 역정을 생각해보면 5에서 가장 감동적인 신이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어찌되었든 야쿠자가 아니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한 것도 한몫했다.
1.2. 용과 같이 8
키류의 추억 다이어리에서 회상으로 언급.
2. 외전 시리즈
2.1. 용과 같이 유신! / 용과 같이 유신! 극
다른 주인공들이나 호적수 캐릭터들이 비중있는 자리를 하나씩 꿰어찬 용과 같이 유신!에서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배틀던전의 대원으로만 등장하는 수모를 겪는다대신 성능자체는 리키야와 더불어서 유신내에서 얻을수 있는 대원중에서도 최고 수준. 대원능력은 일정시간 동안 필드의 시간을 멈추는(!!) 이승의 시계(空蝉ノ時計)인데 배틀 던전의 아몬조차도 그냥 굳혀버린다. 지속시간은 짧지만 난무의 형태와 조합하면 체력의 절반은 우습게 날려버릴정도의 시간은 준다. 여기에 대장능력은 '사이토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항상 30% 올려주는 효과'인 '타케미카즈치노카미(武甕雷男神)'라 시라카와 한냐 등의 대원능력인 무신의 수호(武神ノ守護)를 다중으로 끼우면 소다치고 아몬이고 그냥 싹 다 쓸어버리고 다닌다. 작중이름은 시나다 타츠노스케(品田辰之助)
하지만 용과 같이 유신! 극에서는 아몬 겐죠사이가 시간정지 상태에서 2배속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극상성이 되므로 겐죠사이 상대로는 시간정지 능력이 봉쇄된다.
2.2. 용과 같이 ONLINE
- 인연스토리 '시나다 타츠오'
- 인연스토리 '타카스기 코이치'
직접 등장은 아니고 전화 통화 너머로 목소리만 등장. 빚 변제일을 미루어 주겠다는 말에 타카스기를 대신해 분주한다.
- 이벤트스토리 '시나다 타츠오의 재난'
용과 같이 5 이전, 상금을 노린 타카스기의 재촉에 반년 전 시나다가 투고한 소설의 내용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절도 사건의 수법이 동일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갈 처지에 놓이는 시나다. 체포 영장이 나오기 전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두 사람은 소설의 모티프가 되었던 이야기를 들려줬던 사람들을 찾아다닌다.
- 이벤트스토리 '책임과 구제'
2012년, 용과 같이 5 시나다 편 최종결전을 앞두고, 사에지마에게서 바바를 부탁받은 시나다는 무엇이 그에게 구제가 될 것인지 고민한다. 그러던 그는 자신의 경솔함으로 선수를 다치게 만들었다는 우노의 트레이너 시절 이야기를 떠올린다.
- 이벤트스토리 '각오의 맛'
1997년, 시나다가 야구계에서 추방된 후 사채업자가 된 타카스기는 라멘집을 인수하겠다는 전직 야쿠자에게 돈을 빌려준다. 원래 맛집이었던 그 가게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그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타카스기는 시나다를 떠올린다.
[1] ONLINE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일을 찾아준 것이 다름아닌 고다 류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2] 돈을 빌려주는 게 타카스기 코이치 한 명 뿐이기 때문. 물론 타카스기는 사채업자다 보니 늘 굽신거리고 만만한 우노는 늘 안 갚으려고 버틴다. 도입부에서의 "돈의 인연을 끊는다는 건 사람으로써의 인연도 끊는 거 아님? 난 우노씨와의 인연 끊고 싶지 않아." 라는 드립이 압권.[3] 오죽하면 타카스기가 "초3인 우리 애가 갖고 다니는 지갑이 니 지갑보다 더 두꺼워." 라며 깔 정도. 참고로 용과 같이 1편 당시 키류도 감옥에서 나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시작 금액이 3만 가량 되었으며 시리즈의 2대 주인공인 카스가 이치반도 시작 금액이 1000엔이었다. 물론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인 사에지마 타이가는 시작 금액이 실질적으로 0엔이라 최저는 아니지만 조력자가 많고 어나더 스토리로 돈을 순식간에 벌 수 있지만 시나다는 그런 것도 없다.[4] 집주인에게 집세를 대신 걷어 준다 하니 열쇠를 주었다고 한다.[5] 한글판에서는 '미루쿠'로 원어 그대로 가져왔다. 본명은 '미에코'[6] 파손된 물품은 유명 타자라는 카케카와 코지가 쓰던 배트였는데, 그 당시 쓰던 것이 반발력을 높이려고 목재에 수지 가공을 한 압축 배트. 그것도 1981년 이전에 쓰던 것임을 전직 타자인 시나다가 간파한 것.[7] 여담으로 이 사기극에 고교 동창인 쿠로자키가 관여해 있었다.[8] 우시지마는 커피 한잔 값에 식사를 시나다에게 대접해 주는 시나다의 생명줄이나 다름 없는 사람이다.[9] 용과 같이 OF THE END에서 동성회 회의 브리핑하던 그 사람이다.[10] 처음부터 알고 있던 건 아니고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된다.[11] 참고로 이 파트는 정말 문자 그대로 걷다가 갑자기 터지는 퀵 타임 이벤트 때문에 어떻게 잽싸게 대응하는 게 힘들어서 정~말 짜증난다.[12] 공사장 인부로 위장해 현장에서 얼쩡거리다 바로 잡혔다.[13] 항목 참조.[14] 나고야조가 야구 도박을 배후 조종하고 그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여 동성회와 오미 연합을 쌍으로 엿먹인 사건.[15] 후지타가 흑막으로 추정되는 남자와 통화하여 자신이 시나다를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한 후에 다른 누군가와 한 통화(아마도 나고야조 조직원)에서 "내 야구 인생이 걸려 있다"고 한 걸 보면 알 수 있다.[16] 하긴 자기가 알던 사람들이 자기 야구 인생을 말아먹은 웬수같은 조직인 나고야조의 일원이었다는 걸 이미 알아버렸고 그 사람들과 다른 나고야조의 잔존 일원들이 자길 가만 냅둘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니 더이상 나고야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걸지도…[17] 시나다가 집에다 2천만엔과 쪽지를 남겼는데 이걸로 빚은 갚았고 남은건 자식들 용돈 주라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