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클락 Steve Clark | |
|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 스티브 메이너드 클락 Stephen Maynard Clark |
| 출생 | 1960년 4월 23일 |
| 영국 셰필드 | |
| 사망 | 1991년 1월 8일(향년 30세) |
| 영국 런던 |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 직업 | 기타리스트 |
| 소속 | 데프 레파드(1978년~1991년) |
| 활동 | 1978년 ~ 1991년 |
| 악기 | 기타 |
1. 개요
'레스폴이 가장 잘 어울리는 핵간지 기타리스트'[1] '데프 레파드의 사운드를 완성시켜나간 기타리스트\'이면서도 솔로 플레이나 전면에 나서는 유형의 기타리스트가 아니어서 상당히 저평가된 기타리스트.[2] 하지만 작곡 능력이 상당히 뛰어났고 'Riff Master'란 별명답게 기타 리프를 만드는데 발군이었다.[3]2. 생애 및 활동 내역
데프 레파드의 원년 멤버이자 메인 작곡자 중 하나로, 첫번째 앨범 "On Through the Night"부터 4번째 앨범 "Hysteria"까지 밴드의 음악적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이 시기의 데프 레파드 곡의 약 90%는 클락이 작곡가 또는 공동 작곡가로 등재되어 있다.심한 알콜 중독을 겪고 있었던 클락은 술 때문에 7년간 사귄 약혼녀와도 파혼하고, 1989년에는 멤버들의 손에 이끌려 재활원에 들어갔지만, 재활 과정을 마치지 않고 오히려 재활원에서 만난 재니 딘이라는 헤로인 중독자인 여자를 만나 약혼까지 하며 더 심각한 중독에 빠졌다. 밴드에서 떠나 휴식기를 갖고 있던 1991년 1월 8일, 30세의 클락은 자택 소파에서 죽어있는 채 발견되었다. 사인은 알콜과 약물로 인한 호흡 부전.
사망 이후 발매된 데프 레파드의 5번째 정규앨범 'Adrenalized'에 그를 추모하는 곡 'White Lightning'이 실렸다.[4](그를 부르는 별명 중에 하나이자, 약물을 의미.)
같은 해 다른 록그룹 Tesla가 그들의 앨범 'Psychotic Supper'에 추모곡으로 'Song & Emotion'을 발표했다.[5]
3. 장비
주로 사용한 기타는 깁슨 레스폴이지만 몇몇 곡에서는 다른 기타를 사용했다. 깁슨 파이어버드도 많이 사용했으며 특이하게 슈퍼스트랫 형 기타는 거의 쓰지 않았다. 분홍색의 해머 캘리포인 엘리트 기타를 연주하는 사진이 레어 취급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선 담배를 입에 문채로 찍은 해머 TLE 커스텀이 있다. 사진을 보면 슈퍼스트랫 기타가 스티브 클락에게는 어색한 느낌도 있다.]('Love Bites'에서는 특징적으로 평소에 잘 안 쓰던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사용.\이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는 그 유명한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가 선물로 준 기타라고 밝혔다.[1] 흔히들 레스폴 하면 지미 페이지나 슬래쉬를 연상 하지만 스티브 클락의 레스폴 간지도 상당하다.[2] 스티브 클락의 연주 영상 모음. 솔로보다는 리프 연주에 치중하는 모습이 많다. 관련영상[3] 동시대 뮤지션들로부터의 평가는 높았으며 이와 관련한 일화로, 1990년대 초반 국내잡지 'Hot Music'에 소개된 제이슨 뉴스테드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전임자 클리프 버튼과 비교하는 듯한 질문에, 스티브 클락이 사망한 데프 레파드와 달리 메탈리카는 내가 들어온 후 더 나아졌다'는 식으로 대답한 적이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그러나 제이슨은 메탈리카에서(...) → 단순 기억에 의한 정보이므로 누가 출처를 찾아주기를 부탁함.[4] 참고로 White Lightning은 이 당시 Adrenalize 앨범 투어 이후에는 어찌된 일인지 라이브때는 거의 하지 않는 곡이 됐다.[5] Def Leppard는 Tesla와 매우 친한 사이이고 이는 Tesla가 데뷔시절 Def Leppard의 오프닝을 맡은 이래로 이어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