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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단종된 Apple의 모니터에 대한 내용은 Apple Studio Display 문서 참고하십시오.||<-2><tablewidth=7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33,#ddd><bgcolor=#fff,#ddd> ||
Pro Display XDR | Studio Display |
기타 Apple 제품 라인업 |
Studio Display A sight to be bold.대담한 비전을 위한 캔버스. |
Apple 대한민국 Studio Display 공식 사이트 |
1. 개요
Studio Display는 2022년 3월 9일 Apple 이벤트에서 공개된 27형 5K 모니터이다. Mac Studio(2022년)와 함께 공개되었다.
2. 사양
||<-2><tablebordercolor=#333,#ddd><tablewidth=700><tablebgcolor=#fff,#000><tablealign=left><bgcolor=#333><color=#fff> 제품 사양 ||
<colbgcolor=#333><colcolor=#fff> 칩 | Apple A13 Bionic APL1W85 SoC. |
해상도 | 27형 IPS-LCD 기반 5120 x 2880 해상도(1,470만 픽셀, 218 ppi) Retina 디스플레이 |
밝기 | 600니트 밝기 |
명암비 | 1,200:1 |
색상 | 10억 색상, Display P3 지원 |
레퍼런스 모드 | Apple Display(P3 500 니트), HDTV 동영상(BT.709-BT.1886), NTSC 동영상(BT.601 SMPTE-C), PAL 및 SECAM 동영상(BT.601 EBU), 디지털 시네마(P3-DCI), 디지털 시네마(P3-D65), 디자인 및 프린트(P3-D50), 사진(P3-D65), 인터넷 및 웹(sRGB) |
카메라 | 1,2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ƒ/2.4 조리개, 센터 스테이지 지원 |
오디오 | 6 스피커 시스템, 3 마이크 시스템, 공간 음향 지원, Dolby Atmos 지원, 'Siri야' 지원 |
저장장치 | 64 GB NVMe 규격 내장 메모리 |
운영체제 | iOS 15 |
규격 | 59.8 x 33.6 x 3.1 cm, 5.5 kg |
단자 | Thunderbolt 3 x 1, USB-C x 3 |
기타 | True Tone 지원 |
가격 (교육할인가) | 디스플레이 스탠다드 글래스 2,090,000원 (1,960,000원) Nano-texture 글래스 2,490,000원 (2,360,000원) 스탠드 기울기 조절 스탠드 2,090,000원 (1,960,000원) 기울기 및 높이 조절 스탠드 2,630,000원 (2,500,000원) VESA 마운트 어댑터 2,090,000원 (1,960,000원) |
- 모델명: A2525
- 모델 식별자: 불명
- 부품 식별자: MK0U3xx/A
3. 정보
2022년 3월 Apple 이벤트에서 Mac Studio(2022년)와 함께 공개되었다.가장 큰 특징은 모니터 주제에 iPhone 11에 탑재된 A13 Bionic 칩이 들어간 것이다. 심지어 iOS 기반의 커스텀 OS를 구동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64 GB의 저장 공간도 탑재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 중에 2 GB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우선 디스플레이는 27형 크기의 5120 x 2880 해상도를 가진 5K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다. 10억 색상과 P3 광색역, 그리고 True Tone을 지원한다.
스피커는 포스 캔슬링 우퍼가 탑재된 6 스피커 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며, 공간 음향과 Dolby Atmos를 지원한다. 또 상단에 잡음을 제거한 3 마이크 시스템이 탑재되어 준수한 품질의 녹음이 가능하다. 'Siri야' 또한 지원한다.
카메라는 상단에 1,200만 화소, 122도 화각을 가진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며, A13 Bionic의 Neural Engine을 활용한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Thunderbolt 3 단자 하나와 USB-C 단자 3개가 자리한다. 이 중 Thunderbolt 3 단자에 기기를 연결하면 최대 96W 충전도 지원한다. 이는 14형 MacBook Pro까지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전력량이다.
이 외에 눈부심을 줄인 Nano-texture 옵션과 VESA 마운트 구성도 지원한다.
4. 주변 기기
4.1. 기울기 조절 스탠드
최대 30도까지 전후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구매 시 기본으로 딸려오는 구성이며, 선택 시 가격 변동은 없다.4.2. 기울기 및 높이 조절 스탠드
구성에서 한화 기준 54만원[1]을 더 지불하면 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울기 조절에 더해 최대 105 mm의 높이 조절도 지원하는데, Pro Display XDR의 Pro Stand 또한 별매에 999달러라는 정신 나간 가격 책정으로 비판받은 전례가 있어 너무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주의할 점이 있는데, 높이 조절이 소폭 되긴 하지만 그 범위가 타 모니터에 비해 현저하게 좁은 편이고, 결정적으로 표준 스탠드 대비 높이를 크게 낮출 수 없다. 따라서 노트북처럼 모니터를 키보드 가까이 붙여서 낮게 쓰는 사람들에겐 무용지물.
5. 평가
출시 직후의 평은 그리 좋지 않다. 나온 지 오래된 기존 5K 패널을 달고 외형을 재설계해서 비싸게 파는 것에 불과하다는 시각 때문이다. 사실상 시대에 매우 뒤떨어지는 디스플레이인 셈이다. 큰소리 뻥뻥 치며 납득하기 힘들 정도로 비싼 본체 및 옵션 가격대를 책정했다가 혹평만 받는 모습은 전작 Pro Display XDR과 매우 비슷하다.- 로컬 디밍, HDR, ProMotion과 같은 기능들이 전부 빠진 주제에 가격은 209만원이나 한다. 당장 M1 기반 iPad Pro만 해도 미니LED를 넣었다. 엔트리급 모니터라고 보기엔 너무 비싸며 부족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단, Studio Display에 탑재된 Thunderbolt 3의 대역폭으로는 제대로 된 5K 120Hz 지원이 불가능하며, 2022년 10월에 발표된 DP 2.1 및 USB4 version 2의 최대 80Gbps의 대역폭을 활용하는 제품이 나와야 제대로 지원이 가능한 상황이라서 5K 해상도를 선택한 이상 애플에서도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 높이 조절 스탠드는 54만원을 더 지불해야 한다. 결국 Pro Display XDR의 스탠드 별매 정책과 다를 바가 없는데, Pro Display XDR의 스탠드는 화면 회전이 가능했지만 Studio Display 스탠드는 회전이 불가능하다. 회전을 원한다면 VESA 마운트밖에 없다.
- 동봉된 Thunderbolt 케이블의 길이가 고작 1 m라 사용에 제약이 많다.
- Pro Display XDR과는 다르게 전원 플러그가 일체형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케이블만 망가져도 모니터 전체를 보내야 하므로 큰 단점이다. 강제로 뺄 수 있긴 하지만 전용 툴이 필요하고 개인이 했다간 보증만 날아간다. # 더욱 웃긴 것은 정작 공식 홈페이지의 홍보용 뒷면 사진에는 플러그가 없다는 사실이다.
- 내장 카메라는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A13 Bionic까지 장착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실망스러운 품질 때문에 리뷰어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Apple은 예상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라며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개선을 약속했다.
- 모니터의 핵심인 패널이 기존 LG Ultrafine 5K나 5K iMac에 쓰인 디스플레이와 거의 동일하면서 가격만 올랐다. 색상 정확도와 색 재현율은 기존의 Ultrafine 5K도 원체 훌륭했던지라 최대 밝기가 100니트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차이가 없는 셈. 색심도도 여전히 8bit + FRC[2]이다. 결국 디스플레이 쪽에서의 개선은 미미하고 새로운 외장과 스탠드, 일부 기능만 추가되고 가격이 오른 것이라 가성비는 좋다고 볼 수 없다. 특히 단종된 27형 iMac은 그 자체로 컴퓨터였던 데다 5K 모니터에 괜찮은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 등까지 다 합쳐서 $2000쯤부터 시작했던 것을 고려하면 가성비는 결코 좋지 못하다.
- 다만 ColorScale은 측정 결과 디스플레이 품질면에서 단순한 패널 재탕급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를 내렸다. #
The Verge의 총점은 10점 만점에 6점, DPREVIEW의 총점은 5점 만점에 4점.
6. 기타
- 2004년에 단종된 Apple Studio Display의 이름을 이어받았다.
- 내장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허브 기능, MacBook 충전 등 지원하는 기능들이 Apple Thunderbolt Display에서 지원했던 기능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Studio Display는 이것의 계승작으로 볼 수 있다.
- 4개의 USB-C 포트와 Apple 로고 덕에 후면 디자인이 iMac 24(M1, 2021년)과 매우 닮았다.
- 일각에서는 이 폼팩터가 원래 iMac 27 제품군으로 설계되었다가 모니터로 변경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 마침 크기도 딱 27형에, 불필요하게 두꺼운 두께와 상하면에 위치한 방열 구조도 그렇고, 모니터로서는 과도한 스펙인 A13 Bionic을 탑재한 데다가, iOS 15 기반 커스텀 OS까지 구동하는 것도 모자라 64 GB 용량의 저장공간까지 탑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 주장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분해 사진을 보면 모니터의 AD보드라기보단 Mac의 로직 보드에 가까운 기판이 달려 있고 대형 팬까지 두 개 달려 있다.
일설에 의하면 라인업 설정상 iMac 27에는 M1 Max~M1 Ultra 를 탑재해야 하는데, 폼팩터상 도저히 발열을 잡을 수 없어 포기했다고. 본체 두께의 절반 이상을 쿨러에만 할당한 Mac Studio의 구조를 보면 설득력이 있다. - 반론이라면, 두께는 파워 서플라이 내장으로 인해, A13 칩은 HomePod의 A8 탑재 전적이 있는데다가 팬은 이미 LG 모니터에도 있으며 센터 스테이지 같은 복잡한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기판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점들을 고려해보면 무작정 iMac으로 고려된 제품이라 보기 애매하다는 소리도 있다.
- 내부 펌웨어는 Thunderbolt 케이블로 연결된 Mac을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즉, Windows PC에서는 불가능.
- 구매 후에도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스탠드를 교체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 부분은 마운트 형태로 디자인되어 손쉽게 스탠드 자가 교체가 가능한 Pro Display XDR에 비해서 밀리는 점이다.
- 2015년형 MacBook Pro에도 연결 가능하다고 한다. Microsoft Windows에서 연결시에는 주로 DP to USB-C 양방향 케이블을 사용하는데 기능이 전부 작동하는건 아니라 하며 벨킨 VR용 케이블을 사용하면 Mac과 비슷한 수준의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 Kuycon이라는 중국 업체이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의 디자인을 완전비 카피해 만든 모니터를 1/3 가격으로 팔고있다. 차이팟, 짭플펜슬 처럼 짭튜디오 디스플레이라 불리는 중. 리뷰
[1] 동시에 공개된 iPhone SE 3세대의 최소 가격인 59만원보다 5만원 싸다.[2] 즉, 소프트웨어적으로 10비트를 구현한 것이기에 진짜 10비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