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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더 모션 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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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더 모션 픽처 (1979)
Star Trek: The Motion Picture
파일:The_Motion_Picture.jpg
<colbgcolor=#253281><colcolor=#fca741> 장르 스페이스 오페라
감독 로버트 와이즈
출연 윌리엄 샤트너
레너드 니모이
각본 헤롤드 리빙스턴
앨런 딘 포스터
음악 제리 골드스미스
제작사
[[미국|]][[틀:국기|]][[틀:국기|]] 파라마운트 픽처스
배급사
[[미국|]][[틀:국기|]][[틀:국기|]] 파라마운트 픽처스
개봉일
[[미국|]][[틀:국기|]][[틀:국기|]] 1979년 12월 7일
상영 시간 132분
제작비 4,6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39,000,000
독점 스트리밍
[[미국|]][[틀:국기|]][[틀:국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TVING|
TVING
]]
상영 등급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스타트렉: 더 모션 픽처 로고.png
공식 영문 로고

스타트렉 시리즈의 첫 극장판 영화. 약칭은 TMP.[1]

지상파 방영 시절 빛을 못 보다 듣보잡 SF으로 묻힐 뻔한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가 뒤늦게 케이블에서 대박을 내면서 부활한 작품이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의 SF 영화 열풍을 타고 제작되었다.[2] 제5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 미술상, 음악상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랐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스타트렉> 시리즈 최초로 극장 개봉한 오리지널 영화. 강력한 힘을 가진 외계 물체가 클링온 우주선을 파괴하고 앞길에 놓인 모든 것을 무력화시키는 사태가 발생한다. 외계 물체가 지구로 향하자 제독이 된 제임스 T. 커크 함장은 침입자를 직접 상대하기 위해 개량된 U.S.S. 엔터프라이즈 호를 이끌고 출격하는데...
파일:TVING 로고.svg

4. 등장인물

5. 줄거리

시기는 2270년대로, TOS 시리즈의 이후의 이야기다. 이 시기부터 커크는 제독으로 승진하여 스타플릿 본부에 근무한다. 어떤 미지의 거대물체가 클링온 함대와 스타플릿 기지를 씹어버리고 지구를 향해 접근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커크는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자기밖에 없다고 판단, 다시 한번 엔터프라이즈를 지휘한다는 스토리. 커크는 스타플릿의 사령관인 노구라 제독에게 어거지로 생떼를 써서 지휘권을 임시로 뜯어낸 뒤, 다짜고짜 함에 진입한 후, 현직 윌라드 데커(Willard Decker) 선장에게 지휘권을 내놓으라고 하면서 "자네는 이제부터 1등항해사로 강등이네"라고 말한다. 데커는 사실 커크가 추천해서 선장이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뜬금없는 커크의 출현에 매우 기분이 상했지만, 결국은 이런 강등을 받아들인다.[3] 다시 한 번 선장을 맡은 커크는 이전 엔터프라이즈 승무원들을 모아 이 불가사의한 물체의 존재를 밝히려고 하는데...

참고로 외계에서 오는 어떤 물체의 정체는 비저 항목 참고. 꽤 의외의 것이 밝혀진다.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50 / 100 점수 6.4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53% 관객 점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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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6 / 5.0



제작중에 영화 스태프 간의 충돌이 많아서 그런지 평은 그다지 좋지 않다. 사실 영화 자체로의 평가는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호평과 혹평이 반반으로 갈렸으나, 시각 효과에 상당히 공을 들였기 때문에 드라마 시리즈의 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전개였다. 실제로 이 영화에서 커크와 스카티가 셔틀을 타고 비행하면서 엔터프라이즈호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나오는 클로즈업 장면은 꽤 유명하다. 장면 자체가 괜히 길어서 지루해서 그렇지... 드라마는 1960년대의 기술력과 예산의 한계로 특수효과가 거의 날림이었지만, 이 영화부터는 그래도 제대로 된 시각효과를 보여준다.

7. 기타

  • 1977년,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는 케이블 방영의 대박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타트렉 TV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었다. 스타트렉: 페이즈 2(Star trek: Phase II)라는 제목으로 기획되었고, 오디션을 통해 배우도 뽑고 시나리오도 반시즌 분량인 13편이나 완성했고, 몇몇 장면도 촬영해보고 있었다. 그런데 동시기에 극장에서 개봉한 스타워즈가 대박을 내자 이 TV 시리즈 계획은 엎어지고, 극장판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그러나 이렇게 엎어진 스타트렉 페이즈 2의 설정들은 이 영화에 많이 도입되었고, TNG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 제리 골드스미스가 작곡한 TNG의 오프닝 음악도 사실 이 영화의 타이틀 음악이다.[4] 80년대 아남전자 TV 광고 음악으로도 쓰인 바 있다.
  • 당시로서는 엄청난 거액인 3500만 달러(또는 4600만 달러)[5]를 들였기 때문에 파라마운트 픽처스에게는 큰 모험이었지만, 북미에서 8225만 달러 및 해외까지 합쳐 1억 4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했고, 일본에서도 1980년 11억 엔을 벌어들이면서 외화 흥행 5위를 차지한 덕에 이후 계속 시리즈가 제작되는 발판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극장 개봉 없이 1989년에 CIC비디오를 통해 비디오로 나왔으며, 1990년 1월 2일 새해 특선으로 오후 12시 10분에 MBC에서 더빙 방영했다. 이 당시 커크의 성우는 황일청, 스팍의 성우는 김기현.
  • 2년 앞서서 이 영화의 제작비의 1/3도 안 되는 예산으로 만들어진 스타워즈가 미국에서만 무려 3억 달러가 넘는 가공할 만한 대박을 터뜨렸고, 그 절반 정도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미지와의 조우도 전세계에서 3억 달러 흥행 대박을 터뜨렸던 탓에, 후발주자인 스타 트렉은 개봉 전엔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의 두 작품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흥행에는 충분히 성공하여 파라마운트 영화서에서 후속편 제작을 진행하기에 이른다. 단, 이 영화에서 제작자로 참여했던 진 로덴베리는 제작일선에서 물러났다. 아마도 이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 것이 원인이 되었던 것 같다.
  • 영화가 제작되는 동안 배급사와 제작진, 출연진 간에 마찰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열악한 제작 상황과 촉박한 스케쥴로 인해 극장 개봉판은 거의 날림으로 마감 처리되었을 만큼 마무리가 좋지 않은 편이었고, 극장 개봉 당일날 비행기로 상영 필름이 이송되었을 정도였다. 아무래도 편집 과정에서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의도가 적잖이 무시되었던 것 같다.
  • 1981년 세계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인 마이크로비전에 해딩 영화 바탕의 게임이 제작되었으나, 게임기 자체가 망해서 존재감이 없다. 이후로도 같은 회사의 게임기 벡트렉스에도 스타트렉 게임이 생겼다.
  • 2001년에 '감독판(The Director's Edition)'이 공개되었는데, 로버트 와이즈 감독이 자신이 원했던 방향으로 편집 작업을 거친 판본이다. 감독과 제작진은 원본 대본과 잔존 스토리보드, 여러 메모들과 감독의 회고 기록 등을 통해 극장 개봉판의 기존 장면들을 적절히 재편집하여 장면의 흐름이나 극의 개연성을 좀 더 자연스럽게 개선했다.[6] 그 덕분에 미국 비평가들은 대부분 극장 개봉판보다 훨씬 나은 영화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감독이 당시 87살 고령으로 타계하기 전에 아쉬운 영화를 제대로 마무리한 셈이다.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과 쥬라기 공원 이후로 CG 시각효과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보니, CG로 만들어진 90여 개의 장면들이 감독판에 들어갔다. 극장 개봉판에서는 매트 페인팅 기법을 통해 묘사되었던 도시와 건물 등의 배경 장면들이 CG 시각효과 기술로 보다 디테일하게 수정되었는데, 스팍이 벌컨 행성에서 정신 수행을 하던 칼리나 수련장의 모습이 극장 개봉판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한 것이 그 중 하나다.[7]
    특히, 극장 개봉판에서는 미니어쳐 모형으로 만들어진 일부분만 공개되었던 비저가, 감독판에서는 에너지 구름을 걷어내고 전체 모습을 드러낸다. 지구 궤도를 향해 플라스마 탄두를 발사하는 장면도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비저의 본체와 대면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가 이동하는 도중에 비저의 거대하고 복잡한 내부 구조가 보이는 장면도 추가되었다. 전부 CG로 구현된 장면들이다. 커크 함장 일행이 비저의 본체로 걸어서 이동하는 장면도 좀 더 환상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
  • 2019년에는 영화가 개봉된 지 4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일부 상영관에서 제한적으로 재개봉했다. 아래는 40주년 기념 특별 포스터.
    파일:Fathom_Events_TMP_40th_anniversary_release_poster.jpg
  • 2022년 4월에는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스트리밍 채널 파라마운트+에서 감독판을 4K 리마스터링하여 공개하였는데, 전체적인 영상이 상당히 선명해졌다. 특히 영화 종반부에 드러나는 비저의 거대한 모습과 비저의 추가적인 내부 구조가 나오는 장면들은 CG로 완전히 새로 만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선명한 이미지와 화려한 색상을 선보인다. 커크 함장 일행이 비저의 본체로 걸어서 접근하는 장면을 포함하여 일부 장면에서는 감독판보다 디테일해진 부분도 보인다.


[1] 보통의 경우 스타트렉 시리즈 중 영화는 약칭으로 부르지 않으나 이 작품은 예외적인 사례.[2] 이 당시에 제작된 SF 드라마나 영화가 많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비롯해, 미지와의 조우, ET와 같은 영화들, 배틀스타 갤럭티카, 우주대모험 1999 모두 이때 제작된 대작 드라마들.[3] 사실 다른 목적 때문에 높으신 분이 낙하산으로 들어왔고 양측의 대립 끝에 공동의 적과 싸운다는 설정은 전우여 다시 한번에서도 나온바 있다.[4] 원래 TV 시리즈 페이스 2에서 주인공으로 설정된 윌라드 데커 선장은 이 영화에서 다짜고짜 올라온 커크에게 지휘권을 빼앗긴다. 그리고 TV 시리즈에서 과학장교로 내정된 대머리 외계인 여성 아일리아 역도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둘은 원래 페이즈 2에서 TNG의 라이커와 디애나와 비슷한 역할을 할 예정이었다. 예를 들어, 상관인 커크에게 소신을 거침없이 말하는 데커의 모습은 TNG에서 라이커가 그대로 보여준다.[5] 유나이티드 아티스트를 휘청이게 만든 천국의 문과 비슷한 예산이다. 결국 천국의 문이 폭망해서 영화사가 통째로 MGM에 넘어간다. 다만 천국의 문의 제작비는 더한 5700만 달러 이상이라는 주장도 있다.[6] 엔터프라이즈 호가 비저의 공격을 처음으로 받아냈을 때 함내로 과전류가 흘러 체코프가 팔에 부상을 입는 장면이 있는데, 체코프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오래 보여줘서 어색함을 자아냈다. 감독판에서는 항법사인 델타성인 아일리아가 종족 특유의 능력으로 재빨리 대처하는 모습을 추가하여 극의 흐름을 좀 더 자연스럽게 바꾸었다.[7] 극장 개봉판에선 매트 페인팅 기법으로 구현되었는데, 고화질 화면으로 보면 그림이라는 게 많이 티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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