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26 13:23:42

스미(카구라바치)


스미
[ruby(炭, ruby=スミ)] | Sumi
이미지.
성별 여성
소속 카무나비 은밀기동부대 마스미
요술 -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4. 강함 및 능력
4.1. 요술
5. 여담



1. 개요

만화 카구라바치의 등장인물.

2. 상세

오른쪽 눈 밑에 십자 문양이 있는 쿨뷰티계의 여성으로, 수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닌자 일족 마스미의 후예. 현재 카무나비 은밀기동부대 마스미의 요술사다.

3. 작중행적

주군의 귀찮은 일을 떠맡는 것도 저희들의 일 입니다.

3년 전 요도 계약자 사무라 세이이치의 수호자로 발탁되어 참상 센쿠츠지에서 3년간 그를 호위하게 된다. 그런데 사무라 세이이치를 경호하던 초창기에 과보호 하는걸 너머 편의를 봐주는 정도가 지나치자 그에게 한 소리 들으며 "서로 의지하면서 가자"는 소리를 듣는다.

소유자암살편에서 히샤쿠가 요도계약자를 사냥하기 위해 참상을 습격하자 등장. 센쿠츠지에서 가까운 기차역에서 모쿠와 함께 우루하 요지를 기다리며 순간이동의 진을 그리던 중에 코쿠고쿠가 습격당했는데 위험한 상황 아닌가라며 말하는 모쿠에게, 지금은 걱정보다 우루하 일행을 보호하며 살리는게 우선이라고 말한다. 우루하 요지와 만나 간단히 안부인사를 주고 받고 그와 사자나미 하쿠리를 센쿠츠지가 있는 나라현 후루마 산 중턱으로 순간이동으로 옮긴다. 그리고 센쿠츠지를 안내하며 우루하 요지와 사무라 세이이치의 재회를 지켜보다가, 하쿠리의 얼굴을 만지며 치히로 냄새가 나는 이 아이는 누구냐고 묻는 사무라 세이이치에게 요도회수작전의 핵심이라고 말한 뒤 바로 적습이 시작되자 하쿠리의 상태를 들었기에 그를 치료하기 위해 치료실로 가서 요술을 사용할수 있게 만들기 위해 30분만 버텨달라고 사무라 세이이치에게 말한다.

치료를 하는 중 찾아온 모쿠가 사무라 세이이치는 어딨냐는 물음에 싸우러갔다고 말하는데, 4개의 참상을 공격하기 위한 병력을 전부 센쿠츠지로 보냈기에 증원이 계속 되자 피신해야 된다는 그에게 이동하면서 회복할수는 없다고 말하지만, 로쿠히라 치히로가 적의 병력에 대한 상세 정보를 하쿠리에게 보낸걸 보고는 피난을 우선 하는걸로 노선을 변경하고 후우라 료에게 두 사람을 비상용 통로 안내해달라고 한 뒤 자신과 모쿠는 마스미의 대장 에게 간다.[1]

직 후 적의 물량전을 통한 공격과 히샤쿠의 요술사에게 분전하는 사무라 세이이치에게 가담하여 닌자의 기술을 통한 몸에서 냄새, 전투할때의 소리 그리고 살기까지 감추고 그를 도와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들키고 이왕온거 죽지 마라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계속해서 증원이 오는데 수비병력들은 지쳐가고 있기에 이대로 모든 적을 일소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고, 현 상황의 최선의 선택은 그 방법밖에 없지만 지금 여유가 없기에 적어도 전투원 한 사람만 더 있었다면 생각하다가 비상용 통로가 막혀 되돌아온 우루하 요지, 사자나미 하쿠리를 보게 된다.

그리고 우루하가 와줬기에 여유가 생겨 모쿠에게 엄호해 달라는 사인을 보내고 자신은 순간이동의 진을 그리기 시작한다. 하쿠리에게 계약자 두명과 너를 탈출 시킬거고 탈출 하는 사람들에게 주의가 쏠리면 안되니 자신을 포함한 수비병력은 남아서 싸울 것이며 혹시 진짜로 가용할수 있는 전력을 여기에 투입했다면, 나천석 무기를 다 쓰게 만들고 계약자를 사수하면 이 싸움에서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기에 우리들이 희생 되는 게 할 일이라며 담담하게 동귀어진의 의사를 밝힌다. 하지만 억지로 광을 발동시키려는 하쿠리를 막으려고 하나 바로 기절 해버리는걸 보고 지금은 이걸로 된거고, 그 힘은 앞으로도 중요하게 쓰일거라고 생각하며 사무라 세이이치, 우루하 요지, 사자나미 하쿠리를 탈출시키기 위한 진을 이어서 그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무라 세이이치의 성격상 이 진에 스스로 올라갈리 없기에 우루하 요지가 살기로 유인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우루하 요지에게 감사를 표하며 3명을 참상 밖으로 이동시킨다.

그렇게 남아서 싸우는 중 하쿠리가 억지로 광을 발동하여 사무라 세이이치에게 요도 토비무네를 쥐어줌으로서 구사일생하게 된다. 돌아온 사자나미 하쿠리가 우루하 요지에게 쿠메유리도 전송하려고 하는걸 보고 아드레날린 때문에 착각하고 있다고 그 출혈을 보면 명백하게 문제가 있으니 더이상 무모한 짓하지마라며 만류한다. 그리고 보고대로라면 히샤쿠의 전력은 고갈상태이기에 조급해 할 필요가 없고 다른 참상으로 가서 하쿠리를 치료 후 히샤쿠에게 요도를 전부 뺏어오면 된다고 말한다.

다들 무사한가 묻는 사무라 세이이치에게 전사자 후우라 료에 대해 알려주며, 그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고 계약자들을 사수하고 임무를 훌륭히 완수했기에 중대한 고비를 넘겼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동하면서 하쿠리에게 카무나비에 필요한 능력인 것도 있지만, 앞으로 너 자신을 위해서라도 악을 쓴다고 어떻게든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덕분에 살았다고 고마움을 표한다. 이 후 사무라 세이이치에 의해 기절한다.

이틀 뒤에 로쿠히라 치히로, 로, 모쿠와 사무라 세이이치의 토벌부대로 편성되어 출동한다.[2] 11월 13일 오전 11시 20분 카페의 야외 식탁에 둘러 앉아 요식을 하며,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 한 후에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히샤쿠의 동향을 파악하지 못 한채로 사무라 세이이치와 싸우는게 바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결론을 낸다. 그리고 로가 비장의 수를 언급하자 사무라 세이이치를 보호할때 딱 한번 임무를 받았는데, 그게 바로 딸의 죽음을 위장하는것이라고 말하며, 카무나비는 3년 전부터 계약자의 가족까지 보호 및 감시를 하면서 '안전'을 위해 그들의 행동을 제한하고 있는데, 사무라 세이이치는 본인 때문에 이 그런 처지에 놓이는 것을 되게 싫어했다고 말하며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이렇게 됐을때 카무나비한테 이용당하지 않기위해라고 추측한다.

그런데 딸이 타이밍, 우연의 일치, 가짜 시체, 카르텔의 미세한 위화감에서 살아있다는건 들켰을지도 모르지만 딸에게 접근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딱잘라 말하는데, 사무라 이오리를 봉인한 요술의 효과가 '주변사람이 그 아이를 사무라 세이이치의 딸이라고 인식할수 없게 되는 것'으로[3] 사무라 세이이치는 부녀라는 사실을 서로 잊어버리는 것을 대가로 자식에게 자유와 안전한 삶을 선물해준것이라고 한다. 봉인이 건재한지 궁긍해하는 치히로에게 이변이 있으면 자신이 감지할수 있는데 지금은 문제 없다고 하며, 그래도 만에 하나라는게 있으니 지금은 일단 사무라 이오리를 사수한다로 방향성을 정한다.

이 후에 교토의 사무라 이오리가 재적하고 있는 학교로 가서[4] 히샤쿠가 한발 앞서와 있었기에 위기 상황이였던 그녀를 치히로가 히샤쿠 조직원들을 공격할때 구해내고, 장소를 옮긴 다음 봉인이 풀려서 탐지에 걸렸나 싶었지만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닌것 같다고 에게 말한다.

그리고 바이크를 소환한 뒤에 이오리를 태우고 피신하는데 도중에 히샤쿠가 뒤쫓는걸 눈치채자, 이오리에게 괜찮아 손가락 하나 못대게 할거라고 안심 시킨다. 로의 공격으로 차가 전복되는 와중에도 곧바로 차에서 내려 추격하며 검으로 앞에 방해되는 버스를 동강내는등 장애물을 베서 최단거리로 오는 쿠구리를 확인하는데, 지정된 장소에 있던 치히로에게 검을 넘겨주며 그에게 베일뻔한걸 막고 칼집도 넘겨준다. 쿠구리는 치히로에게 맡기고 이동 하면서 그가 임무냐 참욕이냐 갈등하다가 참지 못해 터진걸 보고 "진거 같네"라고 말하고 목적지로 향한다.

교토살육호텔에 도착하여 총 지배인 센고쿠 요지로와 아는사이인지 서로 알아보며 또 증축 했네라고 한 후에 이오리에게 호텔안에 있으면 탐지 당할 일은 없지만 이런 장소는 몇 군데 없으니 때려 맞춰서 찾아오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말한다. 직후에 방을 배정 받고 이오리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편하게 불르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진실을 알려달라는 이오리에게 입을 다물고 있다가 치히로가 진실을 얘기해 줄 때 호텔 옥상[5]에서 모쿠와 같이 사무라 이오리의 봉인을 위한 작업을 하기 시작한다.[6]

다음날 봉인을 위한 작업이 완료 되자 모쿠와 대기하다가 로가 사무라 이오리를 데려오자 쿠구리와 호텔의 투숙객들에게 공격을 받기 시작할때 이오리를 보호하며 싸운다. 이 후에 치히로가 엔텐을 뽑아들자 살육호텔 옥상에 강림하듯 내려오는 사무라 세이이치를 보며 그가 히샤쿠의 히루히코와 토토를 베어내는걸 지켜보지만, 사무라 세이이치가 쿠메유리를 집어들자 녹아내리는데 이미 능력이 발동된 후에 베어냈기에 쿠메유리의 엔에 걸려 몸을 가눌수 없게 된다. 그리고 치히로가 술자를 쫓겠다고 한 뒤에 쿠메유리의 엔과 함께 유우로 시체를 조종한 공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사무라 세이이치가 옥상의 상황을 정리하고 히루히코에게 간 뒤 유우로 건물이 붕괴되자 이오리를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며, 이 후에 치히로가 사무라 세이이치와 싸우는 중에 치히로에게 토비무네의 허점을 들었기에 , 모쿠와 난입하여 치히로가 공격을 할 시간을 벌어 준다. 스자쿠의 화력에 당해 나가 떨어지지만 후에 마음을 돌린 사무라 세이이치가 치료해준 듯. 로, 모쿠와 다가와서 로가 현재 히샤쿠에게 습격당한 카무나비 본부에 대한 현 상황을 듣는다.

4. 강함 및 능력

모쿠 : 마스미의 은밀은 열 소리 냄새 살기 기척의 발원지를 뿌리부터 없애 공간에 녹아들어.
스미 : 물리적인 공기의 흐름으로 우리를 감지했어도 볼 수 없는 사무라 씨에게 마스미의 존재는 흐릿해지지

닌자일족 마스미의 후예로 전투시 소리도 냄새도 없애며 살기도 죽인채 공간에 녹아드는 닌자의 기술을 사용한다. 사무라 세이치의 색적도 이들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정도

게다가 이들은 요술 이외의 현력을 사용한 이동술, 결계술, 봉인술 계열의 장인으로 카무나비의 도서관 뺨칠정도로 넓은 서고에 있는 모든 서적을 암기해 응용할수 있어야 마스미에게 필적할수 있을거라고 한다.

4.1. 요술

요술사이니 요술을 사용할수 있겠지만 참상 센쿠츠지에서나 교토살육호텔 옥상에서 위기상황이였는데도 요술을 사용하지 않는건 이상한 부분.

5. 여담


[1] 이때 로가 자고 있어서 일어나라고 하나 "더 자서 커야 되는데"라며 늦장 부리는 그에게 몸만 그런거며 주군이 죽어도 좋다는 거냐 핀잔을 준다.[2] 사무라와 공투 할수 있다는건 다시 말해 유일한 사무라의 천적이기 때문.[3] 이는 자기자신조차 사무라 세이이치라는 인물을 알고 있어도 자신이 그 딸이라고 인식할 수 없다고 한다.[4] 가는 도중 로쿠히라 치히로에게 토비무네의 능력 특히 깃털로 감지하는 부분에 대해서 듣는다.[5] 왜 옥상에서 하는거냐는 모쿠의 물음에 호텔 규약중 하나가 서로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호텔 내부에서 요술은 엄격히 금한다라는걸 말해준다.[6] 야근이라고 했지만 3명중 한명은 쉬면서 번갈아가며 작업을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