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color=#fff>오리지널 | <colcolor=#fff>매콤한맛 (카라치킨) | <colcolor=#fff>달콤한맛 (아마치킨) |
삼양식품에서 생산하는 군납용 냉동식품으로 순살치킨이다. 아마/카라와 같이 포장에는 한자가 적혀 있는데, 뜬금없이 '快'가 적혀있다.[1] 동 회사에서 만든 3종류의 치킨 중 인기가 제일 많은 편이다. 2009년 출시되어 2010년대 한국군 장병의 주요 인기 냉동식품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심지어 전역 후 이걸 찾는 사람들도 있다.
어디까지나 군부대에서 먹으라고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군부대나 영외 PX가 아니면 보기가 매우 어렵다.
2. 맛
KFC의 오리지널 치킨에 상당히 근접한 맛이지만 후추를 많이 치고 속살까지 염지되어 살짝 매콤짭짤한데, 매콤하다고 해도 고추나 와사비의 알싸한 매콤함이 아니라 후추의 칼칼한 매운맛이다.카라치킨의 경우 교촌의 교촌레드나 치킨신드롬의 핫 시리즈와 맛이 비슷하다.
3. 역사
2015년 기준 인터넷 PX를 자처하는 단 한 업체를 제외하고는 찾기가 상당히 어려웠고, 이제는 그곳까지 망해서 도저히 구할 곳이 없었다. 실제로는 '모닝하임 조각치킨' 1kg들이 및 과거 세븐일레븐 PB상품(클래식 후라이드치킨)이 슈넬치킨과 주요성분이 같았지만, 정작 동일한 명칭(모닝하임 조각치킨)의 200g들이 싸제 냉동 프라이드 치킨은 성분이 군납의 그것보다 더 좋아서 맛이 달랐다. 이 물건도 슈넬과 함께 군납이 되고 있다.한 때 단종설이 돌았으나, 예전에 슈넬치킨이 태국산 수입품이었을 때 있었던 유통전문판매원이 다시 생기고 삼양새아침이 삼양냉동으로 이름을 바꾸며 단순 생산공장으로 전락하였을 뿐 오늘날에도 절찬리에 납품되고 있다. 그러다가 2021년 1월 28일에 GS25와 GS THE FRESH를 통해 삼양냉동에서 이 제품을 민수용으로 출시하기로 하면서 이제는 이전보다 간편하게 슈넬치킨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350g에 4,800원. GS편의점 민수판은 220g에 5,800원이다.
2022년 10월 기준 민수용 슈넬치킨의 가격은 PX판매가의 2배인 5,500원. 일부 기간에서는 가끔 1+1 행사를 할 때가 있으니 그 기간을 노려서 산다면 아주 창렬하진 않다.
군납 냉동치킨이 상향평준화되며 예전에 비해 그다지 인기가 없다고 한다. 매콤한 맛 버전과 달콤한 맛 버전도 출시되었는데 무난한 편.[2]
[1] 독일어로 슈넬(schnell)이 빠르다는 뜻이다. 세 치킨들 중 유일하게 일본어가 아니다.[2] 참고로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은 슈넬치킨과 같이 있었던 카라치킨과 아마치킨으로 판매됐었다. 2021년에 슈넬치킨 출시 후 2023년에 카라치킨은 매콤한 맛, 아마치킨은 달콤한 맛으로 이름을 바꿔 재출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