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4 18:11:28

정제당

수크로스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백설탕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몬스타엑스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백설탕(몬스타엑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여성 프리랜서 모델 겸 인플루언서에 대한 내용은 백설탕(인터넷 방송인)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수크로스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원신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설탕(원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일반적인 설탕에 대한 내용은 설탕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유기화합물 - 탄수화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colbgcolor=#a0a0a0,#5f5f5f> 평면구조 알도스, 케토스, 피라노스, 푸라노스
기하구조 아노머, 에피머, 변광회전
단당류(단순당) <colbgcolor=#c0c0c0,#3f3f3f> 일탄당 포름알데하이드
이탄당 글리콜알데하이드
삼탄당 알도스 - 글리세르알데하이드
케토스 - 디히드록시아세톤
사탄당 알도스 - 에리트로스, 트레오스
케토스 - 에리두르로스
오탄당 알도스 - 리보스, 아라비노스, 자일로스(크실로스), 릭소스
케토스 - 리불로스, 자일룰로스(크실룰로스)
디옥시당 - 디옥시리보스
육탄당 알도스 - 알로스, 알트로스, 글루코스(포도당), 만노스,
굴로스, 아이도스, 갈락토스, 탈로스
케토스 - 프시코스, 프럭토스(과당), 소르보스, 타가토스
디옥시당 - 푸코스, 푸쿨로스, 람노스
칠탄당 케토스 - 만노헵툴로스, 세도헵툴로스
팔탄당 메틸티오린코사마이드
구탄당 알돈산 - 뉴라민산
복당류(복합당) 이당류 수크로스(설탕), 락토스(유당), 말토스(엿당), 트레할로스, 투라노스, 셀로비오스
삼당류 라피노스, 멜레치노스, 말토트리오스
사당류 아카보스, 스타키오스
소당류 올리고당
다당류 글리코겐, 녹말, 셀룰로스(섬유소), 덱스트린
질화당류 글루코사민, 키토산, 키틴
할로겐화당류 수크랄로스, 플루오로디옥시포도당
}}} ||

1. 개요2. 상세

1. 개요

통칭 백설탕, 정백당. 사탕수수사탕무에서 추출한 당분을 포함한 즙을 정제과정을 거쳐서 자당(수크로스)성분만 남기고 모두 제거한 설탕 그 자체.

법령상 명칭도 "백설탕"이며, 식품공전은"액상과당" 혹은 "당액 또는 원당을 가공한 백색의 설탕"으로 정의하고 있다. 화학에서는 '자당(Sucrose)'이라고 한다.

2. 상세


정제 과정은 28초부터. 보다시피 꽤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거대한 기반시설을 필요로 한다.

'식이섬유나 미네랄이 모두 빠져버렸기 때문에 혈당치를 급격하게 올리고, 비타민B2, 칼슘을 소모시켜 골다공증과 폭력적인 성격을 유발하며 식원성증후군이라 불리는 인스턴트 식품 과다섭취에 의한 성격 황폐화의 대표적인 원인물질'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미네랄이야 어차피 극소량만 필요하니 설탕만 퍼먹고 사는 게 아니면 어차피 상관없고, 식이섬유가 들어있다고 주장하는 흑설탕이나 백설탕이나 혈당치를 급격하게 올리는 건 같은 이치이다.[1] 비타민 B2(리보플라빈)는 탄수화물 분해 과정의 핵심요소 중 하나므로 당신이 밥/빵/난 등을 잔뜩 먹는다면 어차피 소모되는 건 마찬가지.[2]

한국 식단에서 설탕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탄산 음료나 과일 주스류만 줄창 퍼마시지 않는 한 과량 섭취하기 힘들다. 때문에 이를 흑설탕 등으로 대체해봐야 애당초 당류 섭취량이 식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량이니 별 효과가 없다.

황설탕이나 흑설탕은 몸에 좋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황설탕과 삼온당은 정제당을 캐러멜화하여 재가공한 것이고 진짜 비정제 원당도 어차피 자당이 대부분인 것은 똑같다. 위에 써 있듯, 흑설탕을 대신 먹는다고 혈당치가 상승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영양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므로, 흑설탕으로 미네랄을 섭취할 생각을 하느니 야채를 더 먹는 방법이 합리적이고 비정제 원당을 쓰는 이유 대부분은 건강이 아니라 당밀이 내는 특유의 풍미다.

과당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자당(수크로오스, sucrose)이 과당-포도당으로 구성된 만큼 (당신이 당뇨병 환자라면) 설탕보다 더 심한 혈당 쇼크를 일으킨다. 물론 정상인의 경우라면 혈관에 직접 찔러넣거나 밥 대신 퍼먹지 않는 한 급성 문제는 일으키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살이 찌고 당뇨병의 가능성이 높아질 뿐.

과일에 들어있는 과당이 괜찮은 이유는 과일의 식이섬유가 급격한 혈당상승을 억제하기 때문. 정확히는, 과일 조직의 셀룰로오스가 조직이 부서지는 시간을 벌어주어 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단번에 흡수. 그리고 한국에서 파는 주스류에는 많은 양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

'백설탕은 표백하여 만들기 때문에,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더 좋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백설탕은 정제 과정에서 다른 성분은 전부 제거하고 설탕성분만을 남기는데, 설탕의 원래 색이 하얗기 때문에 백설탕이 흰 것이다. 황설탕이나 삼온당의 색은 백설탕에 넣은 다른 성분과 캐러맬화로 인한 것이고 쓰는 이유도 단순히 캐러멜의 풍미 때문이다.


[1] 둘 다 자당 성분이 80%는 넘는다.[2] 그리고 생체 내 재순환되는 물건이다. 소량씩 배설/파괴되는 물건은 제대로 고기류를 섭취한다면 충분. 당신이 비건이 아니라면 보통 별 문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