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온 전차 | |||
파생형 | 실전 | 운용국 | 미디어 |
1. 개요
센추리온 전차의 실전 기록을 정리한 문서.2. 냉전
2.1. 6.25 전쟁
한국전쟁기의 센추리온 |
사천 우주항공과학관 소장 센추리온 Mk 5 |
2.2. 중동전쟁
2.2.1. 제2차 중동전쟁
사이드 항구에 상륙하는 영국 육군 제6왕립전차연대의 센추리온 |
2.2.2. 제4차 중동전쟁
눈물의 계곡 전투를 재현한 드라마 눈물의 계곡(2020) |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전차전 중 하나인 골란 고원 전차전에서 시리아군의 T-55나 T-62와 같은 소련제 전차를 상대로 역사에 길이 남을 대승을 거두어 기갑전의 전설 중 하나가 되었다.[2]
2.3. 인도-파키스탄 전쟁
2.3.1. 제2차 인도-파키스탄 전쟁
인도 육군 푸나 기병 연대의 센추리온을 노획한 파키스탄 육군, 1965년 |
2.3.2.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말에 개입한 인도군이 주력 전차로 투입했다.2.4. 베트남 전쟁
마틸다 작전 당시의 호주 기갑군단 제1기갑연대 A분대 소속 센추리온 Mk 5/1, 1970년 1월 |
처음에 호주군은 M113 APC들만 보냈지만, M113들이 정글을 돌파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1968년 2월부터 센추리온 전차들을 파견했다고 한다. 주로 보병들과 함께 합동으로 임무를 수행했으며,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을 상대로 대인 캐니스터탄을 발사하고 이들의 벙커들을 파괴했다. 그러나 북베트남군과 베트콩도 센추리온에 대항하고자 RPG 대전차 로켓을 사용했고, 작전 기간동안 RPG 매복 공격에 당해 승무원이 부상당하고 서스펜션이 파괴당하기도 했다.[3] 호주군이 파견된 동안 총 58대의 센추리온이 투입되었는데, 이 중 42대가 손상을 입었고, 승무원 2명이 전사했다.(출처)
처음에는 사이드스커트가 설치된 상태 그대로 운용했지만, 궤도와 스커트에 진흙이 달라붙고 진흙 때문에 서스펜션의 가동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 흙받이와 사이드 스커트를 제거한 상태로 운용했다.
3. 걸프 전쟁
사막의 폭풍 작전 당시의 영국군 소속 센추리온 Mk 5 AVRE |
[1] 20파운더는 83mm이다. 미국의 90mm 대전차포 파생형 M3 계열 주포들과 비교할 때 기갑 차량들을 상대하기 위한 물리탄 계열 탄종의 관통력과 포구 초속에서는 우세를 점했지만, 보병을 상대할 때 필요한 고폭탄은 화력 면에선 구경 상 열세였다.[2] 거의 박살난 1개 여단의 숏칼 알레프들이 시리아군 사단 2개를 틀어막았다.[3] 그러나 대부분 수리가 가능한 수준의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수리 불가 판정을 받은 6대를 제외하면 모두 수리를 받고 다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