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1:04:07

하리스 세페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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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스 세페로비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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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와슬 FC No. 8
하리스 세페로비치
Haris Seferović
<colbgcolor=#ffec01><colcolor=#000000> 출생 1992년 2월 22일 ([age(1992-02-22)]세)
루체른 주 주르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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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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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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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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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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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1] 189cm / 체중 84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왼발
등번호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 - 9번
SL 벤피카 - 14번
유소년 FC 주르제 (1999~2004)
FC 루체른 (2007~2010)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2007~2009)
소속 구단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2009~2010)
ACF 피오렌티나 (2010~2013)
뇌샤텔 크사막스 FCS (2011~2012 / 임대)
US 레체 (2012 / 임대)
노바라 칼초 (2013 / 임대)
레알 소시에다드 (2013~201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14~2017)
SL 벤피카 (2017~2023)
갈라타사라이 SK (2022~2023 / 임대)
RC 셀타 데 비고 (2023 / 임대)
알 와슬 FC (2023~ )
국가대표 91경기 25골[2] (스위스 / 2013~ )
종교 이슬람[3]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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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스니아스위스 국적의 알 와슬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에서 2009년 데뷔해 2010년 겨울 이탈리아의 ACF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시절을 임대로 보냈고, 노바라 칼초에서의 성공적인 임대 이후 2013년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1년 뒤에 독일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고 3년간 활약했다. 그 뒤 포르투갈의 SL 벤피카로 이적하며 약 180경기에 출장해 70골 이상을 넣었다. 특히 18-19 시즌 리가 노스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우승을 도왔다.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써는 총 3차례의 월드컵과 두차례의 유로에 참여한 베테랑 선수이기도 하다.

2. 클럽 경력

2.1. 경력 초기

주르제의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해 2009년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다. 2010년 피오렌티나로 이적하면서 빅리그에 진출했으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했고, 임대를 전전하다가 노바라 칼초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으며 괜찮은 활약을 한 뒤 2013년 여름에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한다.[4]

2.2. 레알 소시에다드

소시에다드에 입단 후 리그 개막전 헤타페전과 4일 뒤에 치른 UEFA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올림피크 리옹전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하는 듯 했으나 가면 갈 수록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거듭하면서 24경기 2골밖에 넣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5] 자신의 22번째 생일날에는 여자친구와의 말다툼으로 경찰서까지 불려가는 등 경기 외적으로도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한 시즌만에 독일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한다.

2.3.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에서는 2016-17 시즌 팀의 DFB-포칼 준우승에 일조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리그에서는 영 부진한 편이라 평이 좋지는 않았다. 결국 시즌이 끝나고 포르투갈의 SL 벤피카로 이적했다.

2.4. SL 벤피카

벤피카 이적 후로는 확실히 경기력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8-19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23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9-20 시즌에는 리그 5골, 시즌 9골에 그치며 급격한 슬럼프를 겪었다. 그러다가, 2020-21 시즌에 다시 재기하여 페드루 곤살베스와 같이 리그 16골로 공동 득점 1위였으나, 33라운드에서 곤살베스에게 역전당해 시즌 리그 22골로 1골 차이로 리그 득점왕 자리를 곤살베스에게 넘겨줬다.

2021-22 시즌은 초반부터 저조한 폼으로 영입생 로만 야렘추크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2021년 11월 24일, FC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5차전에서 후반 36분 교체투입되었다.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 역습상황에서 다르윈 누녜스의 패스를 받은 뒤 골키퍼까지 제치는데 성공했으나, 정작 슛을 옆으로 날려버리면서 꾸레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천금같았던 찬스를 날려먹었다. 참고로 이 골을 성공시켰으면 1:0 승리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으니 벤피카로서는 굉장히 뼈아픈 상황이었다.[6]

결국 부상과 부진 등이 겹쳐 2021-22 시즌은 15경기 5골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2.4.1. 갈라타사라이 SK (임대)

2022년 7월 20일, 갈라타사라이 SK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료 €1m, 구매 옵션 €2.5m.#

2.4.2. RC 셀타 데 비고 (임대)

2023년 1월 31일, RC 셀타 데 비고로 임대 이적했다.#

라리가 20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에서 64분 교체로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23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에서 첫 선발 출전했으며 17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이아고 아스파스의 파트너 자리를 두고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곤살루 파시엔시아와 3파전 경쟁 중이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8R FC 바르셀로나전에서 42분, 가브리 베이가에게 키패스를 찔러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 2:1 승리에 일조했다.

최종적으로 18경기(선발 10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2.5. 알 와슬 FC

2023년 7월 5일, 알 와슬 FC로 이적했다. 2년 계약.#

3. 국가대표 경력

스위스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이 1980년대 후반 스위스로 이민을 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회주의 공화국 사람들이기 때문에 성인 대표팀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국가대표팀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었다.

2009년 U-17 스위스 대표팀에 뽑혀 그 해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U-17 월드컵 우승에 이바지했다.

2013년 부모님의 모국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세페로비치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에 선발하려고 했는데, 2월 6일 스위스가 그리스와의 친선경기에 세페로비치를 차출했고 그 경기에서 스위스 성인 대표팀에 데뷔하면서 최종적으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 합류는 무산되었다. 그리고 그해 6월 8일 키프로스와의 경기에서 요시프 드르미치와 교체되어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하여 조별리그 에콰도르전에서 드르미치와 교체되어 추가 시간에 극적인 역전골로 스위스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UEFA 유로 2016,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출전하였고, 2018-19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UEFA 유로 2020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유로 조별리그 3차전 튀르키예전 전반 6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16강 프랑스전에서 전반 15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1:0 리드를 이끌었다. 거기에 1:3로 역전당한 후반 36분 또다시 헤딩으로 추격골을 넣어 스코어 차이를 2:3으로 좁혔고, 추가시간 마리오 가브라노비치의 극적인 동점골의 발판을 마련해 3대 3으로 팀의 무승부를 만들었고,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스위스 대표팀이 5대 4로 승리해 8강에 진출하면서 스위스의 대이변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선수비 후역습을 펼치는 스위스 국가대표팀의 컬러에 잘 어울리는 공격수로, 기회가 적게 와도 그 적은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는 결정력이 돋보인다. 왼발을 아주 잘 써서 중거리슛으로도 득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피지컬이 상당해서 등지는 플레이를 꽤 잘한다. 그래서 어지간해서는 경합에 밀리지 않으며, 헤더 능력도 좋아서 공중볼도 잘 따낸다.

단점은 기본적으로 득점에 집중하는 포쳐 스타일이라 연계 능력이 살짝 아쉽고, 오프사이드 트랩에 약한 편이다.

5. 여담

  • 은근 데뷔전의 사나이다. 소시에다드, 프랑크푸르트, 벤피카 시절 모두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6. 둘러보기




[1] RC 셀타 데 비고 공식 프로필[2] 2022년 11월 29일 기준[3] 독실한 무슬림이 아닌 세속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4] 레알 소시에다드 이적에는 스테판 요베티치의 이적 사가와도 연관이 있는데 2012-13 시즌 종료 후 요베티치는 유벤투스 FC와 강하게 연결됐고, 본인도 유벤투스로 떠날 것이라고 직접 인터뷰했을 정도였으나 유벤투스의 지속적인 언플에 빡친 피오렌티나가 협상을 중단시켜버리고 요베티치를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고 이후 요베티치 측에게 분노한 피오렌티나 측에서 요베티치의 에이전트와의 연을 완전히 끊어버리기 위해 에이전트가 같았던 세페로비치도 노바라에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이적시켜버린 것이다.[5] 이 시절 파트너가 앙투안 그리즈만[6] 벤피카의 최종전 상대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디나모 키예프고, 바르샤는 바이에른 뮌헨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