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 |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계약, 회귀 |
작가 | 설이수 |
출판사 | 페가수스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0. 07. 29. ~ 2021. 05. 10.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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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설이수.2. 줄거리
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
“어른이 되었으니 어른의 계약을 해야지.”
― 카카오페이지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
“어른이 되었으니 어른의 계약을 해야지.”
― 카카오페이지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0년 7월 29일부터 연재됐으며, 2021년 1월 18일 총 207화로 완결되었다.약 2개월 후인 2021년 3월 21일부터 외전이 연재됐으며 2021년 5월 27일 총 51화로 외전 1부 역시 완결되었다. 그 후 7개월 뒤인 2021년 12월 27일부터 외전 2부가 연재중이다.
4. 등장인물
4.1. 피네타 제국
4.1.1. 코르테즈 백작가
- 아리아드네 코르테즈
본작의 여주인공. 통칭 아리아. 세상에 남은 유일한 세이렌이다.[1]
옅은 분홍색 머리칼과 꽃잎같은 분홍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사람을 홀리는 미모를 가진 미소녀다.[2] 신비로워 보이며 마치 이 세상에 존재하는 외모가 아닌 것 같은 비현실적인 미인이라고 묘사된다. 키는 약 163~165cm 정도로 추정.[3]
세이렌 중에서도 독보적인 천재다. 세이렌의 능력과 더불어 세기의 명곡을 제작한 천재라는 조부 마에스트로 코르테즈의 재능을 물려받은 듯. 목소리 역시 완벽하게 깨끗한 미성이다. 마치 종달새가 지저귀고 옥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목소리라고 한다. 여담으로 예술적인 감각을 타고나는 세이렌이지만 그림이나 요리에는 전혀 재능이 없는 듯하다.[4] 본디 시한부였으나 로이드를 사랑하게되며 본인의 운명을 극복하려 노력한다.
- 코르테즈 백작
아리아의 친부이자 그녀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 아리아의 모친 소피아를 납치해 세상에 선보였던 인간이다. 훗날 밝혀지길, 아리아를 중심으로 종교까지 세우려고 했을 정도로 탐욕스럽다. 또한 아리아에게 자신에게는 없는 재능에 대해 열등감을 가져 열폭한다.[5] 아리아에게 세뇌당해 아리아를 발렌타인 대공가에 넘긴 뒤 기억을 삭제당한 후 등장이 없었으나, 아리아가 코르테즈 백작가에서 학대 당한 것을 안 발렌타인이 처들어와 코르테즈 백작가는 개박살나고 백작 본인도 고문의 후유증으로 백치가 되어버렸다.[6] 그렇게 등장이 끝나는가 싶더니 막판에 베로니카의 힘으로 정신을 차려 아리아의 정체를 밝히는데 이용당한다. 가르시야가 멸망한 이후의 행적은 아직 불명.
- 마에스트로 코르테즈
아리아의 할아버지이자 코르테즈 백작의 아버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매우 뛰어난 재능의 음악가. 24개의 음을 규칙화해 작곡했다는 평균율이 연상되는 묘사를 보면 바흐와 비슷하다. 이 재능을 코르테즈 백작은 갈망했으나 본인이 아닌 아리아에게 갔다.
4.1.2. 발렌타인 대공가
- 로이드 카르데나스 발렌타인
본작의 남주인공. 발렌타인 대공자로, 아리아보다 4살 연상이다. 흑발, 흑요석 같이 검은 흑안에 매우 흰 피부를 가진 뛰어난 외모의 남성[7]. 붉은 입술과 눈가가 퇴폐적인 인상을 더욱 부각 시킨다. 아리아의 말에 따르면 트리스탄과 머리카락 길이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다고 한다. 신장은 약 190cm로 추정.[8]
처음에는 아리아를 밀어내려했으나 그녀의 매력에 빠져 사랑에 빠지며 평생 자신이 돌봐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 그후 그녀의 지혜와 희생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본인의 저주를 푼다. 독으로 인한 아리아의 시한부 인생까지 헌신으로 고쳐줬으며, 평생 아내만 바라보는 순애보이자 팔불출 남편이 된다. 더불어 자신을 빼닮은 엘라이나에게는 임신했을 때부터 딸바보이다.
- 트리스탄 발렌타인
발렌타인 대공이자 로이드의 아버지. 역대 발렌타인 대공 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얌전한 편이라고 한다. 장발, 흑발에 잿빛 눈동자를 가진 퇴폐적인 미남. 아리아의 말에 따르면 로이드와 머리카락 길이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다고 한다. 아리아 한정 팔불출이며 그녀를 딸이라고 부른다.[9]로이드의 배필로 아리아를 맞아들인 처음부터 아리아가 세이렌인 걸 눈치챘으나 욕심이나 기대는 않고 민며느리로 들였는데 이내 아리아의 매력에 빠져 딸 이상으로 귀여워한다.아리아의 노래가 치유의 힘이 있다는 걸 일찍부터 알고 있었지만 힘을 써달라고 강요하거나 이용하려한 적도 없다. 부탁도 않았는데 아리아가 노래로 사비나의 불치병이나 자신의 불면증을 고쳐준 걸 고맙게 여길 뿐만 아니라 그녀를 신의 악의를 받은 발렌타인 가문의 오해와 저주를 풀 수 있는 열쇠내지 구원자로 여긴다. 엄청난 며느리 팔불출이다.
- 빈센트 발렌타인
발렌타인 대공가의 둘째. 시궁창 출신의 입양아.[10] 세기의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천재이다. 자신이 머나먼 발렌타인의 방계임을 입증함으로써 천재성을 증명하고 입양 되었다고 한다. 본인이 똑똑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숨쉬듯 자신의 천재성을 어필하고 상대방을 무시한다.[11] 머리가 나쁘면 무시하는 수준을 넘어 거의 경멸하는 수준.[12] 자신이 너무 똑똑해서 그런지 상대가 말이 안 통하면 서슴없이 경멸한다.[13]
금발의 단발에 벽안을 지닌, 천사 같은 외모의 미남이다. 당연하게도 아카데미에서 영애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아 러브레터도 많이 받는다. 신장은 약 170cm 후반~180cm로 추정.[14] 이 정도도 평균보다 상당히 큰 키지만 발렌타인 치고는 작은 편이라고 한다. 본인 말로는 2cm가 모자라서 신이 내린 최고의 예술 작품이 되지 못 했단다.
- 사비나 발렌타인
검술로 유명한 발루아 백작가[15][16] 출신의 대공비.
흑발에 선명한 붉은 눈을 가진 매우 빼어난 미녀다.[17]여왕님
발렌타인의 악의에 물들어 죽어가다 칼린의 도움으로 일시적으로 치유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아리아가 그녀에게 치유의 노래를 불러 몸이 완전히 회복됐다. 아리아가 그녀의 은인인 셈.[18] 처음부터 아리아가 자신을 치료하기 위해 치유의 노래를 부른 걸 알고 있었고 친모 이상으로 귀여워한다.남편과 아들보다 며느리 편애하는 시어머니.
검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져서 발루아 영애 시절, 그녀가 작정하고 날뛰면 기사단원 전원이 붙어야 겨우 제압이 가능했느며, 발렌타인의 검은 매 기사단의 2인자를 상대로 압승할 정도로 강하다. 몸이 회복된 뒤에는 아리아에게 검술을 가르친다. 로이드를 제외하면 아리아를 유일하게 설레게 만드는 인물.[19]
- 엘라이나 발렌타인
로이드와 아리아드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자 발렌타인 대공가의 장녀. 아빠를 닮은 흑발에 엄마를 닮은 분홍색 홍채를 지녔으머, 얼굴은 로이드를 판에 찍어놓았다고 할 만큼 닮은 이목구비이다. 역시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지, 많이 닮은 수준을 넘어 그냥 똑같이 생겼다고 한다. 신의 선의와 신의 악의를 지닌 로이드와 신의 양심을 지닌 아리아의 후계자로 장차 완벽한 신의 감정을 물려받을 발렌타인 가문의 후계자다.[20]
어릴 적부터 황제와 발렌타인 대공가, 대공가의 사용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랐기 때문에 매우 순수하게 자랐으나, 5살 때 노예 상단주의 아들에게 속아 납치당한 것을 계기로 인간혐오에 걸렸다.
반신의 직계 혈통에 신의 감정을 모두 물려받은 영향인지, 손을 잡은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과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능력 때문에 어릴 적부터 말 대신 감정을 그대로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에 익숙해져 나이에 비해 말이 매우 어눌한 편.
- 루카 발렌타인
드래곤이자 발렌타인 대공가의 장남. 시한부인 아리아의 병을 고치고 수명을 늘리기 위해 찾은 얼음꽃이 있는 동굴에 있던 괴물[21]의 알에서 태어났다. 로이드와 아리아의 딸인 엘라이나가 성인이 되어 완벽하게 신의 감정을 승계받아 그를 신에게 돌려줄때까지 엘라이나를 지켜야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
- 아스틴 발렌타인
로이드와 아리아드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자 발렌타인 대공가의 차남. 분홍색 머리카락에 흑안이다.
발렌타인답게 3살임에도 불구하고 공놀이를 하다가 공을 터트리고, 팔씨름으로 성인 여자를 이길 만큼 힘이 세다고 한다.
4.1.2.1. 사용인
- 드웨인
발렌타인 대공 트리스탄의 부관. 트리스탄이 대공자였던 시절부터 함께 하여 대공 작위에서 물러나서까지도 그와 함께 한다. 발렌타인의 유일한 상식인이라는 사비나와 마찬가지로 거의 유일하게 제정신이지만 이 사람도 트리스탄의 부관인지라 보통은 아니다.[22]
- 베티
발렌타인 성의 하녀장.
- 마로니에
아리아의 전담 시녀. 허구한 날 아리아에게 사랑 고백을 해 아리아는 그녀를 귀여워한다.[23]
- 윌리암
발렌타인 성의 총집사장.
- 클라우드
(전)로이드의 호위기사이자 (현)아리아의 임시 호위기사. 소드마스터급의 실력자. 하지만 재능으로 타고난 육체와 검술실력과 달리 머리는 나쁜편이다.[24] 그 때문에 빈센트는 말이 안 통한다며 대화할때마다 뒷목 잡고 넘어가는 편.
- 칼린
발렌타인 성의 주술사.[25]
- 베이커
발렌타인 성의 주방장. 요리 문화가 극도로 발전된 왕국인 던헴왕국 출신. 황제도 매일같이 황실 요리사와 비교하며 손에 넣지 못한게 한이라고 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고 한다.[26]
- 큐어
발렌타인 성의 의사(주치의).
4.1.3. 안젤로 공작가
- 마르틴 안젤로
안젤로 공작가의 가주이자 아리아의 양아버지.[27]
- 뷘터 안젤로
안젤로 공작가의 장남. 작중에서 빈센트와 쌍벽을 이루는 천재지만 시궁쥐와 가르시야의 협력과정을 목격해버리는 바람에 가르시야 측에 납치당한 후유증으로 유아퇴행을 겪고 있다.
- 루터 안젤로
안젤로 공작가의 차남.
4.2. 가르시야 신성제국
대표 빌런이다.4.2.1. 이든교 대신전
- 가브리엘
가장 낮은 곳 출신의 성기사. 은발에 금안을 가진 미남.[28] 키도 장신에 몸 역시 매우 좋은듯.[29]
처음엔 신성력이 많지 않아 가장자리에 황금빛 띠가 있는 물빛 눈동자였으나 후에 폭발적인 신성력을 얻게 되면서 황금빛 눈동자가 된다. 회귀 전 성기사단장으로, 정화와 성전이라는 명목으로 전쟁을 선두에서 이끌어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했다.
- 베로니카
금발에 탁한 갈색 눈을 지녔으며, 가르시야 내부에서는 비록 신성력은 낮지만 착한 성품으로 이름높아 성녀로 불린다. 회귀 전에는 강한 신성력을 바탕으로 피네타 제국을 상대로 성전을 선포하고 피에타 제국의 백성을 학살한 뒤 마침내 피네타 제국을 정복했으나[30], 회귀 후에는 그녀의 신성력의 배경이었던 아티팩트를 아리아가 먼저 손에 넣어 강한 신성력을 얻을 기회를 잃었다.
- 암브로시오
교황.
4.3. 시궁창
- 시궁쥐
시궁창의 주인. 후일 발렌타인에 의해 시궁창이 소탕되며 죽었지만 한스를 이용해 키메라로 살아났다.죽었는데요 살았습니다?
- 한스
시궁쥐 휘하의 마법사. 키메라 연구의 전문가로 물린 생물을 박제로 만들어버리는 뱀 형태의 키메라인 박제사를 만든 인물. 휘하 먹이와 함께 상인으로 위장해 발렌타인 가문에 잠입했다가 아리아에게 역으로 세뇌당해 시궁쥐를 죽이고 시궁창을 괴멸시켰으나 부활한 시궁쥐의 명령으로 다시 시궁창 휘하에 들어갔다. 이후 왕궁 침입에서 시궁쥐가 죽자 아리아의 세뇌의 영향으로 범죄에서 손을 털고 평화주의자가 되려 했으나 이번엔 가르시야에 끌려가 신성력 키메라 제조에 이용당하다가 베로니카의 명령으로 베로니카에게 신의 선의를 이식하고, 로이드의 신의 악의를 이식하다 실패한 뒤 베로니카에게 살해당한다.
5. 설정
- 세이렌
고대 요괴의 이름을 딴 전설속의 종족[스포일러]. 노래로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고 매혹한다. 모든 동물들의 사랑을 받는데 빈센트는 이를 보고 생태계 교란종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경이로울 정도의 미모를 지녔다고 한다.
부를 수 있는 노래는 크게 7가지로, 평화의 노래, 생명의 노래, 매혹의 노래, 망각의 노래, 단잠의 노래, 치유의 노래, 파멸의 노래가 있다. 세이렌 중에서도 압도적인 천재라는 아리아조차 치유의 노래와 파멸의 노래는 14살이 되어서 겨우 불렀다고.
노래를 주무기로 하는 종족답게 예술적인 감각을 타고났다. 다만 그림 실력과는 영 관계가 없는듯.
- 인어의 눈물
착용시 상대를 해칠 의도로 부르는 세이렌의 노래 효과를 막아주는 귀걸이[34].
한 세이렌이 자신의 연인에게 절절히 고백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 챠르
화폐의 단위.
- 에너지
마나, 신성력, 마력, 요력[35] 넷으로 나뉜다.
6. 차용 및 창작된 노래
창작된 노래는 ★표시.- 그대는 아는가 저 남쪽 나라를
-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 망각의 노래 ★
-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 꽃의 이중창
- 지옥의 분노, 마음에 불타고
- 날아라 꿈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자세한 내용은 세이렌: 악당과 계약 가족이 되었다(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1] 다만 순혈은 아닌 혼혈이다.[2] 다들 아리아의 얼굴만 보면 미모에 홀려서 멍해진다. 정작 아리아 본인은 자신이 너무 못생겨서 사람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 줄 알고 작품 초반 내내 가면을 쓰고 다닌다.[3] 웹소설 삽화에서 성인이된 로이드와 서 있을때 로이드의 어깨를 넘는 키.[4] 아리아가 그린 자화상은 짓뭉개진 검붉은 덩어리로 보이고, 만든 케이크 시트는 방귀 냄새(...)가 난다고 한다.[5] 아리아를 학대하며 그 재능은 내 것이어야 했다며 소리친다.[6] 죽이지 않고 백치로만 만든 것은 백작에게 직접 복수하는 것은 아리아의 몫으로 남겨두었기 때문이다.[7] 로이드를 흠모해 이미 아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찝쩍거리거나 아리아에게 시비를 거는 여성도 있었다.[8] 훤칠한 장신, 삽화에서 아리아 보다 최소 25cm는 더 큰 듯 보여짐.[9] 아리아에게 로이드와 결혼하라고 하면서 첫째가 마음에 안 들면 둘째랑 하라거나, 딸로 삼는 것도 괜찮다는 둥.드웨인:누가 딸입니까[10] 매음굴에 있는 모친이 시궁창의 먹이다.[11] 빈센트 나름의 필사적임을 보여주는 행동이었다. 오로지 머리로만 살아남은 그였기에 자신의 능력을 계속 어필하여 가치를 증명하려고 한 것.[12] 그를 잘 보여주는 말 중 하나가 "멍청한데 대체 왜 살아있는 걸까요? 산소 아깝게." 발언.[13] 대표적으로 로이드와 아리아의 호위 클라우드와의 관계에서 볼 수 있는데, 머리가 나쁜데 말까지 안 통해서 대화를 나눌 때마다 기절하고 싶어한다. 물론 클라우드는 일부러 엿 먹이려는 게 아니라 진짜 답이 없다. 아리아가 이를 이용해 일부러 빈센트에게 클라우드를 붙여주기도 한다.[14] 삽화에서 형인 로이드 보다 살짝 작게 그려진다.[15] 정확히는 코르티잔의 딸로, 사생아다.[16] 이 집안도 코르테즈 백작가 뺨치게 막장이다. 사비나는 검술에 천부적 재능을 가진 그녀를 시기하여 무시하고 짓밟는 이복 오빠, 가문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새어머니, 그냥 쓰레기인 발루아 백작 아래에서 학대받으며 살아왔다. 가문에서 그녀를 도운 사람은 중년의 기사 한 명뿐이었다.[17] 코르티잔이었던 어머니의 미모를 물려받아 매우 예쁘다고 한다.[18] 사실상 사비나의 죽음을 막아 발렌타인 사변을 막았기 때문에 발렌타인 일가 모두의 은인이다.[19] 그래서 독자들이 부르는 사비나의 호칭이 여왕님이다.[20] 그녀가 성인이 되어 완벽한 신의 감정을 승계하면 이를 신에게 돌려주기 위해 드래곤인 루카가 그녀를 지키고 있다.[21] 사실 괴물이 아닌 얼음꽃이 되어버린 신 샤드라를 지키던 용이었지만 괴물로 변한 것이다.[22] 트리스탄이 하도 허구한 날에 사람을 죽여서 그런가 살인에는 눈도 깜짝 안 하며 오히려 쓰레기 처리는 하루에 하나만 하라고 외치는 인간이다. 그 이유도 뒷처리는 본인 담당이라 힘들어서.[23] 결혼식 날에도 한껏 꾸민 아리아가 너무 아름답다며 결혼해달라고 하다가 이를 들은 로이드가 “연적이면 처리하게 말해”라고 하니 자신의 사랑이 그정도는 아닌 것 같다며 내빼는 개그를 시전한다.[24] 한 사례로는 빈센트가 클라우드에게 '머리는 장식이냐'고 물었더니 잘생겼다는 칭찬으로 받아들인 적도 있다.[25] 참고로 주술은 범법 행위이다. 그래서 아리아는 그를 처음 봤을 때 발렌타인은 범법자가 떡하니 탑까지 차지해 있다며 놀란다.[26] 아리아도 황실 요리사의 요리보다 베이커의 요리가 더 맛있다고.[27] 서류상으로는 친아버지다.[28] 아리아 묘사로는 정말 천사같은 외모. 그래서 장난으로 가브리엘을 천사님이라고 불렀다.[29] 빈센트는 그를 천사의 이름을 가진 근육 고릴라라고 부른다.[30] 다만 이후 밝혀진 외전에서 피네타 제국이고 가르시야고 미쳐버린 로이드 손에 멸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31] 다만 시궁쥐의 일반적인 수족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훨씬 낮은 위치. 쉽게 말해 말단이다.[32] 로이드는 이것을 이용해 아리아가 말을 못 하는 척 할 때 먹이로 의심하며 "시궁쥐 쳐 죽일 새끼"라고 따라하라고 시켰다.[스포일러] 사실 요괴가 아닌 신의 감정 중 선의와 악의를 융합시킬 수 있는 매개체인 신의 양심을 품은 아틀란티스 왕가의 후예다. 캐번디시가 신의 감정을 훔쳤을 때 마지막 왕자 주안이 신의 감정중 희망과 양심을 되찾았고, 이 중 희망은 숨기고 양심을 흡수해 후손들에게 이것이 이어진 것이다.[34] 정확히는 착용 시 세이렌이 악의를 담아 부른 노래의 효력을 되받아친다. 그래서 회귀 전 아리아는 코르테즈 백작에게 반항하거나 그에게만큼은 파멸의 노래와 같이 악의를 담은 노래를 부를 수 없었다.[35] 세이렌인 아리아가 가진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