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4 18:51:30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파일:성좌들이 나만 좋아해.jpg
장르 탑등반, 회귀, 성좌
작가 코기베어
출판사 다산북스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9. 11. 01. ~ 2020. 07. 29.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백호민4.2. 서울탑4.3. 다른 탑
4.3.1. 승천탑4.3.2. 그늘탑4.3.3. 상아탑4.3.4. 유령탑
4.4. 영원교단
5. 설정6. 미디어 믹스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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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탑등반물 웹소설. 작가는 황제가 돌아왔다, 지옥에서 독식을 집필한 코기베어.

2. 줄거리

폐급 스킬 '회상'을 얻고 좌절한 서울탑의 사냥꾼 백호민.
그런데 스킬을 발동하니 성좌들이 자꾸 '좋아요'를 날린다?!

'아! 성좌님들은 왜 나만 좋아하실까?'

본격 뇌내성좌 판타지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회로조차 얻지못한 폐급 백호민이 사냥꾼이 되어 탑을 등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9년 11월 1일부터 연재됐다.

2020년 7월 29일 총 342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약 2개월 후인 2020년 9월 22일 외전 11화가 동시 업로드 되었다.

약 1년 후인 2021년 9월 1일, 소설 웹툰화를 기념해 외전이 업로드 되었다. 6화, 총 17화로 9월 28일 완전히 완결화.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백호민

  • 백호민
    본작의 주인공. 회귀자. 죽으면 기억을 잃은채로 회귀한다. 사실상 회귀라곤 할 수 없는 상태. 전 회차의 백호민들은 죽으면 백호민의 심상세계 속에 가게 되는데 성좌가 되어야 자아를 유지할 수 있다. 생전에 성좌가 되지 못한 백호민들은 그 안에서 자아를 갖지 못하고 망각의 기억속에 들어간다. 이번 회차의 백호민은 4급 스킬회상을 가지게 되고 그를 통해 과거의 자신들과 소통하게 된다.[1] 이후 업적을 달성하여 별을 얻게 되고, 5개의 별을 얻고 성좌 시련을 극복하며 달의 마수, 성좌 월요가 된다. 성좌무기는 월환이란 이름의 망토이다. 성좌무기의 능력은 간단하게 회상스킬의 보정.
  • 단하나(The One)
    대마법사. 마법사가 된 회차의 백호민.
    수식언은 천칭을 건드리는 손길.
    회로공방주였으며, 작중 등장하는 성좌 중 최강자. 다른 성좌들과 비교해도 격이 다른 수준의 능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탑의 시스템을 조정해 좋아요 기능을 만든다.
    생전 특급스킬, 왕관의 소유자였으며. 최초의 백호민이다. 탑을 정복하나, 왕관스킬의 대가인 "미래의 가능성의 지불"로 인해 불꽃으로 세상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없게된다.
    이제 지쳤다고, 그만하겠다며 말하는 백금군주의 말을 거절하고서는 자기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남아있는 불꽃의 힘을 이용해 "탑 하나를 대가로 지불하고 또 다른 탑 하나"를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게 된다.
    백금군주의 회귀스킬을 모방한 것은 덤이고. 회귀의 근원이자 시작점이다.
  • 작약(炸藥)
    연금술사. 연금술사가 된 회차의 백호민. 수식언은 세상을 중독시키는 꽃.
    성좌명은 꽃 작약(芍藥)과 화약이라는 뜻인 작약(炸藥)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다. 소심하고 자존감이 바닥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성좌로, 뒷골목에서 죽을 뻔했다가 연금공방주 덕분에 간신히 살아난 과거 탓에 온 몸에 붕대를 감고 다닌다. 멘탈이 자주 박살나는 데에다가, 그때마다 단하나 수준이 아니면 수습이 불가능한 사태가 벌어지기에 단하나가 옆에 붙어서 멘탈케어를 하고있다.
    정신상태와는 별개로 능력은 성좌 중에서도 특별취급 받을 수준의 위험인물로, 사망 시점 기준으로 8성 성좌다. 능력 자체가 대량학살에 특화되어 있으며, 걸어다니는 생화학무기 그 자체라서 본인이 막나가기로 결심하면 다른 성좌들을 포함해서 탑의 모든 존재를 죽여버릴수 있는 능력자다.[2]
    헛다리를 짚은 강하진에 의해 초성으로 우는초성좌라고 불리게 된다. 이 오해가 퍼져서 백호민의 심상성좌들 중 서울탑 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데, 타인에 관심에 굶주린 성격이라 본인이 가장 크게 즐기고 있다.
    8층계에서 자폭하며 사망했다.
  • 무제(武帝)
    무장공방주. 무장공방에 들어간 회차의 백호민. 수식언은 천개의 칼날.
    뇌내성좌 중에서 정상인 및 상식과 양심을 맡고 있다. [3] 현재 백호민의 바로 전 회차라서 뇌내성좌 중 막내 포지션. 하지만 인성은 가장 올바른 편이다. 생전에 자신을 화나게하는 인간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단하나는 성격이 개판이고 먼치킨이라 그런 인간이 없었고 작약은 그 사람에게 몰래 독을 먹이거나 폭탄을 설치했고 묘리는 추종자들이 알아서 처리해준 반면 무제는 명상실에 들어가 마음을 다스린다라고 대답한다.
    89층에서 뱀에 의해 죽었다.
  • 묘리(妙理)
    골목의 지배자. 여자가 된 회차의 백호민. 처음부터 여자였던게 아니라 중간에 사고로 여자가 된다. 수식언은 역천의 귀신.
    단하나와는 상극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능력의 고하와 관계없이 상성 문제로 단하나와 묘리가 싸우면 높은 확률로 묘리가 이긴다.[4][5]
    거울방의 여자 백호민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했다가, 66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백금군주를 죽이고 영주 대리가 되었다.
    백호민 전체 중에서 0.2%밖에 없는 연애 경험자. 강하진이랑 사귀었다. 다만 이것도 정상적인 연애관계는 아니고, 백금군주에 대한 트라우마 탓에 서로의 육체만을 탐닉하던 가학적인 관계였다.
    단하나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것을 희생하며 10층계까지 도착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백금군주가 없으면 결국 실패한다는것을 깨닫고 1주일동안 울고 웃으면서 탈진으로 죽었다.[6] 이후 의식 세계에서 단하나에게 회귀에 대한 전말을 듣고 멘탈이 완전히 붕괴됐고, 혼자서 의식세계를 떠돌다가 자아를 잃고 잠들었다. 그 후 오랜세월 잠들어 있다가 월요가 거울방에서 과거의 묘리와 마주치게 된 것에 영향받아 의식이 다시 부활한 것이다.
  • 불사자리
    161화부터 등장. 성기사단에 들어간 백호민. 수식언은 영원을 모독하는 묫자리. 성기사단에 들어가긴 했는데 너무 폭주해서 성기사단한테 죽었다. 단하나가 회귀 초반부터 포기한 회차의 백호민. 층 공략 도중 살인을 하면 죽이겠다 공표 후 실제로 실행했다. 이 과정에서 탑 정복을 위해 필요한 대부분의 인물이 죽었기 때문에 백금군주도 탑 정복을 포기해버리는 상황을 만들었다. 연기가 특기로 연기가 단순히 남을 흉내내는걸 넘어서 전투능력까지 복사하는 수준이다. 능력치는 은신으로 자신을 점점 지우고 남을 연기해서 결국 아무것도 남지않아 계속 남을 연기한다. 성기사단 특성상 자신의 신념을 생각하기 때문에 백호민으로써 근본적으로 비슷하다. 백호민의 뇌내성좌 중에선 초반에 탈락해서 경험도 적고 전투력도 약한 편이지만 연기능력을 통해 비장의 수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백금군주에게 쫓기다가 죽었다. 정확히는 추격해온 목뚝각시와 싸우게되는데, 본인은 사실 중간에 목을 내줄 생각이였으나 목뚝각시가 먼저 목을 내주었고, 살해하게 된다. 눈앞에서 사망한 목뚝각시 앞에서 망연자실하며 멘탈이 터졌고, 결국 홍련에게 목이 잘려 죽었다.

4.2. 서울탑

  • 백금군주
    서울탑의 영주. 본명은 윤소현.
    작중의 메인 히로인이다.
    사람을 백금으로 치환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특급 스킬 회귀를 가졌었지만 8회차에 단하나에게 빼앗긴다.
    7회차의 기나긴 실패와 경험 때문에 사람을 사물처럼 여기게 될 정도로 인격에 여러모로 문제가 생겼다.
    백호민에 대해서는 능력도 괜찮고[7] 성격도 맞으며 외모도 본인의 취향이라서 호감이 높은 상태인데, 역대 백호민들은 연애감각이 사망한 모쏠들이었던 탓에 백금군주의 호감을 이해하지 못했다.[8]
    • {{{#!folding스포일러
회귀 스킬의 원래 소유자. 회귀를 통해 탑에 계속 도전하던 인물. 그러다 최초의 백호민인 단하나와 만나고 특급 스킬인 왕관의 힘으로 탑의 끝까지 오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왕관 스킬의 대가인 미래의 가능성 지불로 인해 세상을 되돌리는데 실패해버려서 절망하고 이제 그만하겠다고 포기하게 된다. 백금군주를 친누나처럼 여기던 단하나는 이에 수긍하지 못하고 탑을 제물로 바쳐 새로운 탑을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고 회귀 스킬도 빼앗기게 된다.}}}
  • 강하진
    백금군주의 사냥꾼. 백호민이 백금군주의 사냥꾼으로 들어갈시 만나게 되는 선배. 작중 백호민이 들어오기 전 5명의 후배들을 떠나보낸 탓에 PTSD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원교단의 교주인 불가살의 아들이다.
    회로는 왼쪽 눈에 새겨져있으며 1급 스킬 시계열 관측을 가지고 있다.
  • 목뚝각시
    • {{{#!folding본명
이신혜}}}
성기사단 단장. 도시의 치안을 맡고있다.
로맨스 소설을 좋아한다.
불사자리 회차에서 불사자리에게 죽어주었으며, 극중에선 장화로 변한 홍련에게 죽어주려 하다 백호민에 의해 저지당한다.
  • 거묵
    • {{{#!folding본명
김형우}}}
무장공방주이자 서울탑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성좌. 수식언은 가장 거대한 고요.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한다. 구시대를 기억하고 있는 성좌이다. 전 회차에서 인성이 개판이 난 백호민을 정상적으로 교육시킨적이 있다(성좌 무제)
다른 성좌들과 달리 이타심이 남아있고 그렇기 때문에 밑에 남아서 사냥꾼들을 육성하며 서울탑을 위해 일하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사람들을 위해서 서울탑을 위할 뿐이지 딱히 백금군주에게 충성심이나 의리가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다.
작중 후반에 윷을 이용해 첨탑을 박살내려던 강하진을 대신해 다른 윷을 휘둘러 첨탑을 박살내며 대가를 대신해서 치러 승천한다.
  • 열가락지
    • {{{#!folding본명

박율}}}
특급 스킬 제물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신체나 정신을 제물을 바치면 성좌가 힘을 준다.
자신의 소중한것을 바치면 바칠수록 그 위력이 증가한다.
10계에서 성좌들의 도움을 청했으나 무시당하자, 자신의 오른팔을 제물로 바치고 강제로 성좌들의 힘을 발동시킨다. 그렇게 자기자신을 모조리 제물로 바치고 사망하지만, 해피엔딩플랜으로 되살아게 된다.
  • 하늬
  • 삭망
    성좌이지만 승천 성좌들에게 빚을 너무 많이져 승천 성좌들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다가 백금군주의 계략으로 성좌 사냥에 가담해 심부름꾼에서 백금군주의 동료(부하)가 된다.
  • 홍련
    • {{{#!folding본명
장민영}}}
목뚝각시가 이끄는 무신론적 성기사단의 단원.
불사자리 회차에서는 불사자리를 도와주고, 조언해주는
든든한 선배이자 동료로서 활약한다.
"최면"스킬을 스스로에게 걸어 자신을 다른 누군가로 착각해
변화하는것으로 능력을 사용한다.
홍련에게는 "장화"라는 인격이 있는데, 이는
극중에서 목뚝각시가 영원교단 소속 성기사단의 단장이었던
시절의 모습으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건 것이 또다른 인격으로
변화한 모습을 말한다.
여담으로 목뚝각시에게 금단의 연심을 품 고 있으며,
이는 나중에 목뚝각시가 연심에 보답하여 주는 방향으로
서로 맺어지게 된다.
  • 묵시자
    • {{{#!folding본명

주시은}}}
특급스킬 : 전시안의 보유자.
백호민보다 나이가 3살 많으며 무장공방 출신이고
후반부 기준 9성 성좌이다.
유하을이나 여러 등장인물들의 예상과는 달리 여성이다.
전시안으로 수천 명의 생물과 성좌, 사냥꾼 등을 관찰하며 시야를 공유 및 필담으로 지시 등을 내리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탑 최강의 성좌로 무장공방 출신답게 상당한 육탄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성좌가 된 이후에도 무제의 회상을 사용한 백호민이 농락당하듯이 전투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는 부분.
전시안의 능력으로 시야를 뺏거나 교란하는 등의 능력도 가능하며 이론상 전시안의 특성을 이용해 승천탑의 성좌 비유와 맞먹을 정도의 스케일과 능력이 가능하다고 강하진이 언급했다.[9]
그러나 성좌들을 몰래 살펴보는 것으로 저주를 얻어 신체가 약해지고 체력이 약해지는 등의 수많은 저주를 받고있다.
전시안의 대가로 나이가 어려지는 것도 육탄전에 불리하게 만드는 원인중 하나.
그러나 오블리비언의 대사로 전시안의 진짜 대가에 대한 떡밥이 뿌려진다.[10]
전시안의 진짜 대가
전시안의 진짜 대가는 탑 외부 존재들의 관심으로, 나이가 줄어들고 체력이 약해지며 신장 하나가 사라지는 등 여러 디버프를 받는 것이 모두 탑 외부 존재의 관심을 받게되는 영향이었다.
성좌들에게 저주를 받거나 그저 대가로 나이가 어려진다 하는 것들은 모두 거짓말.
그래서 자신만의 공간에서 지낸다고 한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지내면 외부 존재들의 영향이 줄어든다고.

여담으로 커피야설을 보는 게 취미라고.(...)

4.3. 다른 탑

4.3.1. 승천탑

  • 비유
    특급 스킬 '쌍둥이' 보유자다. 스킬 쌍둥이는 자신과 완전히 똑같은 복제품을 만든다. 이 쌍둥이는 능력치,기억,이 똑같고 성좌 무기도 제약이 없다. 다만 생성에 제한은 없으나 자신의 눈앞에 비유가 많을수록 살인충동을 느낀다. (최대 4명)이것이 특급스킬 : 쌍둥이의 대가. 5명이 되면 이성을 잃고 1명 만이 남을때까지 서로를 죽이게 된다. 고독이라는 자신을 수십명으로 복제해 서로를 죽이는 방식으로 수련을 한다. 아수라장이라고 고독보다 규모가 큰 방식이 존재하며, 정확히 수련은 아니고 전투에 가깝다. 비유가 수천명으로 복제되어 서로를 죽이게 되는 현상을 일컫는 것. 그 현상의 피해 범위는 특급스킬을 가진 6성 성좌 포함 해당 층계의 모든 생명체 전멸이라고.
    나중에 주인공 일행에도 아수라장을 쓰지만, 작약의 도움을 받아 제조한 약을 먹여 진짜 비유를 제외한 복제된 비유는 전원 5분이내에 죽게 유전자에 각인되었다.
  • 천황대제
    승천탑의 전 영주이자 기생종이다. 성장이 느려졌을때 영원교단 잔당이 찾아와 기생종이 될 방법을 알려주고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기생종이 되면 생리현상이 사라지며 별빛을 더 잘 받아들여 더 강해진다.) 탑을 오른다는 목표가 있지만 기생종이 돼서 점점 이상해지고 미쳐갔다. 이후 비유에게 사망했다. 백호민을 양자로 들이겠다며 난리를 친 것은 덤.그럼 이제 왕좌를 계승하겠습니다. 아버지.

4.3.2. 그늘탑

  • 아누비스
  • 사하르와 아난
    영주의 명령과 백금군주를 죽이면 아이를 입양하게 해준다는 거래로 백금군주를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실패하고 주인공 일행이 전령으로 썼다.

4.3.3. 상아탑

  • 아이보리 퀸
    역병이 돌아 상아 인형을 만들었다. 상아 인형은 성좌, 사냥꾼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상아 인형은 보통 3성 사냥꾼에 육박한다. 스킬을 이용해 정보를 축적하고(빅데이터) 그것을 이용해 8층계를 정복하려고 하지만 특급 스킬 망각을 가지고 있는 성좌가[11] 방해해 백금군주가 봤었던 과거의 회차에서는 완전히 실패한다.
  • 아일랜드 형제들

4.3.4. 유령탑

  • 스컬크라운
  • 그레이브 키퍼

4.4. 영원교단

  • 불가살
    특급 스킬 소생의 보유자이다. 영원 교단의 교주이다. 백금군주의 전영주이다. 기생종이 되어 영원히 탑에 안주하려다가 내분으로 죽었다. 또한 특급스킬 회귀의 백금군주 이전 보유자이기도 하다.
  • 레비아탄
    뱀. 탑의 9층계에 거주하며.
    특급스킬 심장의 보유자이다.
    본디 탑을 공략하고자 찾아온 타 세계의 인간이었으나,
    동료가 모두 죽자 그곳에 정착하고야 말았다.
    미리내 신앙을 전파받자 이를 믿으며 그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 미리내
    단하나. 정확히는 단하나가 소유한 특급스킬 왕관이
    탑을 탈출하고, 벗어나고 싶다는 탑의 소망으로 인해
    생겨난 또다른 자아이자 백호민이다.

5. 설정

  • 회로
    회로를 만들면 사냥꾼이라는 명칭을 쓰고 특급~4급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순도가 높은 금을 쓸수록 효율이 좋아진다. 반대로 순도가 낮은 이물질이 섞인 것을 쓰면 성좌들에게 외면 당한다. 기생종이 되면 회로의 금이 심장으로 들어가고 회로는 사라진다.

  • 2021년 갑자기 나타난 탑. 탑이 생긴 뒤 태양이 없어졌고, 사람들은 별빛을 뿌리는 탑 주위에서만 살 수 있게 되었다. 나머지 지구는 절대영도의 추위에 잠겨 멸망했다.
  • 기생종
    별빛만 있으면 살 수 있다. 생리현상과 생식 기능이 없다. 기생종이 되면 별빛을 받기 최적화된다. 기생종은 탑에 기생하는 존재로 영원히 탑에 기생하려는 존재이다. 반대로 탑을 오르는 사냥꾼, 성좌를 막는다. 육체나 정신만이 먼저 기생종이 될 수 있으며 어느한쪽이 기생종이 된다면 다른쪽도 점점 기생종이 되어간다. 기생종은 탑에 영원히 기생하려는 존재로 만약 영원히 안주하려고 한다면 정신이 기생종처럼 되어가고 기생종이 된다. 기생종의 모습이 뱀이 기둥에 기생하는 것과 같아 기생종의 완벽한 모습은 뱀이라는 추측이 있다. 기생종의 심장에는 금이 있다. 별빛이 없는 곳을 탑의 지하라고 하는데 오래 있으면 기생종이 된다. 5층계 이전까지는 자아가 있는 기생종이 없다.
  • 성좌
    인간을 초월한 업적을 이룰 시 별을 얻으며, 별이 5개가 모일 시 성좌시련이 내려지며, 성좌시련에 통과하면 성좌가 되는 것과 동시에 성좌무기를 획득한다. 그리고 성좌가 죽으면 승천을 하게 되고, 위에서 탑을 등반하는 이들에게 축복을 내린다.(능력, 스킬, 성좌무기 등등) 성좌는 승천후 능력,정신등이 강해지거나 약해지지 않고 자신이 맞다고 생각한대로 움직인다. 승천한 성좌는 별을 걸고 약속을 할 수 있으며 만약 약속을 어긴다면 별이 하나가 사라지며 승천후 별이 5개 미만으로 떨어진다면 성좌에서 떨어져 낙성좌가 된다.
    승천을 한 성좌는 스스로 별을 획득할 수 없다.
  • 별빛
    추위로 얼어붙은 세상에서 탑주위에 내려쬐어서 추위를 막아주어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인간을 초월한 업적을 이뤄내면 별을 얻으며, 별을 얻을수록 별빛이 내려쬐는 범위가 늘어난다.[12] 별빛이 강할수록 스킬이 강해지지만 대가도 늘어난다.
  • 스킬
    4급부터 특급까지 등급이 있다. 4급 스킬은 폐급 스킬이라고 부른다. 스킬을 가진 사람 수는 특급은 7명 1급은 149명 2급은 4343명 3급은 12401명이며 4급은 인구수만큼 가지고 있다. 스킬은 사용될 때마다 대가를 치러야 하며 대가는 사람마다 다르며 강도와 형식 또한 천차만별이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연재작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파일: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웹툰 표지.jpg
장르 판타지
원작 코기베어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작가 슈퍼코믹스스튜디오
출판사 슈퍼코믹스스튜디오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1. 08. 31.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2021년 8월 31일 카카오웹툰에서 웹툰화되었다. # 작가는 트레이스의 고영훈 작화 팀인 슈퍼코믹스스튜디오.
미스테리한 탑이 생겨나면서 세상이 멸망했다.
탑은 오로지 자신의 주위에만 빛을 내려 인간들의
유일한 터전이 되어 주었다.
이에 인간들은 탑의 정상에 모든 비밀이 있을거란 믿음으로
탑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인간을 초월한 성과를 이룬 자들은
탑의 정상에 별자리로 새겨지며 '성좌'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는데
회귀를 반복하던 백호민은 비밀스런 성좌들의
도움을 받으며 탑을 오르게 된다.


[1] 정확히 소통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좋아요 알림으로 간단히 소통을 할 뿐.[2] 실제로 작약이 가진 능력의 위험성을 알아차린 백금군주는 작약을 공방에 처박아놓고 포션 제조에만 부려먹으려 했으나, 결국 8층계에서 작약이 폭주하면서 대량학살이 벌어지자 모든 희망을 잃고 자살했다.[3] 다만, 누가 백호민의 성좌급 아니랄까봐 생전에는 근육뇌에다가 '노력(수련)으로 안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할 정도의 헬창의 끝판왕 같은 남자였다. 자신이 실패하고 난 뒤부터는 이러한 헬창 근성을 많이 버림으로써 지금과 같은 정상인 포지션이 된 것.[4] 사실 묘리의 처참한 인생을 직접 봐왔던 단하나가 묘리에 대한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일부러 져주는 것도 있다.[5] 마법사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우위를 가지는데, 발동되는 회로를 중간에 끊어버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킬과 마법은 모두 회로를 바탕으로 발동되는데, 그걸 막는 것.[6] 10층계의 '불꽃'은 오직 영주만이 불러낼 수 있다. 그렇기에 나중에 10층계 공략에 앞서서 조언할때 어떤 희생을 치르든 영주만은 살려서 올려보내라고 충고한다.[7] 능력이 안되는 백호민은 단순히 범죄자 외엔 가치가 없었기에 초면에 만나자마자 살해당했다.[8] 작약의 경우 정신적으로 불안정했던 데에다가 작약의 능력이 지나치게 위험했던 탓에 사실상 폭발물로 취급 받았고, 무제는 거묵의 영향으로 우직하고 과묵한 성격이 된 탓에 속을 알 수 없는 백금군주와 사이가 좋지 못했다. 묘리는 애초에 여성이 된 입장인 데에다가 백금군주와는 적대관계였고, 불사자리는 본인이 위험인물이라 작약과는 다른 의미로 폭발물 취급받았다. 단하나는 사이가 좋았으나 연애관계와는 거리가 좀 있었다.[9] 강하진이 말하기를, 예를 들어, 강하진의 1급 시계열 관측을 전시안을 통해 발동하면, 전시안으로 자신이 시야를 공유해 대상의 시야를 통해 관측이 가능하고 보고있는 대상의 시야에 보이는 생물의 시야를 빼앗을 수 있는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연결되어 시계열 관측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일어난 적은 없지만 전시안이 얼마나 강력한 스킬인지 알 수 있는 부분.[10] 오블리비언의 특급스킬 : 망각은 죽을 때 모두에게 잊혀지는 것으로, 오블리비언이 말하길 자신의 스킬의 대가가 묵시자의 전시안 스킬의 대가보다 훨씬 낫다고.[11] 오블리비언[12] 백호민이 최초로 별을 얻고 탑 외 지역에서 별빛이 내리쬐는 범위가 일곱 발자국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