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1 03:04:04

선생(블루 아카이브)/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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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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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 선생 이미지.png
호칭 선생님 | 선생
이명 서방님
아합[1]
성별 남성
나이 29살
신장 180cm
몸무게 75kg
소속 연방수사부 샬레 (1화 이전)
선생 일행 (1화~)
디자인 비솔티 | 에이2

1. 개요2. 특징
2.1. 성격
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주인공인 선생팬픽 소설 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 버전이자 본작의 주인공이다.

2. 특징

원작에선 성별, 나이, 외모 등의 신상 정보가 정해지지 않았으나 여기선 고유 설정으로 성별은 남성, 나이는 29세다. 외모는 작가가 AI를 써서 만든 일러스트[2]로 대략적인 생김새를 볼 수 있는데 갈색 곱슬머리에 6:4 가르마[3]를 타고 눈은 검은색인 미청년이고, 옷차림은 흥신소 선생과 비슷한 흰 샬레 제복을 입고 다니던 것으로 묘사되나 해당 제복은 저주가 퍼진 직후 스마트폰과 함께 버렸다. 73화에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키는 180cm로, 키보토스 기준 장신이라 할 수 있다.[4] 4화에서 몸무게가 75kg이라고 언급된다.

2.1. 성격

'하늘은 정말이지 평안하구나⋯. 내 상황도 그리 평안했음 좋겠지만⋯⋯ 하지만 그게 학생들의 잘못이라 할 수는 없지. 이 저주에 걸린 아이들을 보았을 때, 나도 똑같은 상황이 오면 제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 싶어. 하지만 아픈 과거를 가진 아이들은 증오에서 더욱 헤어나오기 힘들 거야⋯. 결국, 내가 직접 나서야 하는데⋯ 이제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생겨 버렸으니⋯⋯.'
― 13화 중, 선생의 생각[5]
원작의 선생의 한갈래로 기반된 인물인 만큼 마찬가지로 대단히 선하고 군자 같은 성격이며, 자신을 이유 없이 증오하고 심하게는 자신에게 중상을 입혀 장애를 안긴 학생들을 전혀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이로 인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학생들을 더 걱정한다. 지극히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자살이나 키보토스를 떠나는 건 고려하고 있지 않은데, 이는 자신이 이 저주에서 풀릴 경우 다음 타깃이 누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포기하고 죽더라도 학생들이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If 외전에서는 결국 사오리에게 사망하는데 죽기 전까지 사오리를 용서했고 선생의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키보토스는 모두가 목적 없는 증오에 휩싸여 파괴와 살육만 난무하는 지옥도가 되어버린다.

선생의 너무 착해빠진 성격이 어찌 보면 관점에 따라 착한사람 증후군 내지 강박증에 가까울 정도로 미련해 보일 수준인데, 샹들리에가 떨어질 때 총에 맞아도 치명상을 안 입을 정도로 튼튼한 키보토스인 학생들을 구한답시고 정작 내구도가 훨씬 약하고 다치지 않아야 할 자신이 대신 깔리기 위해 밀어낼 정도다. 덕분에 결과적으로 자신은 청력 손상을 입고 미카의 정신붕괴를 가속화시키는 악수가 되었다.[6] 이게 계속되다 보니 보다 못한 미사키가 선생을 지키겠다는 자신들을 좀 믿으라며 되려 설교까지 했다. 이런 군자 수준의 선함을 보여주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꿋꿋이 학생들을 위하는 모습은 학창 시절 방황할 때 누군가가 바로잡아주었던 기억이 남은 덕이라고 작가가 밝혔다.[7]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자신을 돕다가 누군가에게 들킨다면 자신에게 협박받아서 그랬다고 둘러대라고 다짐시키고 있다. 물론 학생들은 저주가 풀리면서 선생에게 얕고 깊은 상처를 입혔고 선생을 증오했던 기억들이 남아있는 만큼 그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어서 선생이 더 이상 크게 다치거나 죽지 않게 지키는 걸 속죄로 여기기에 거부하고 있으며, 정신적 피해가 극심한 몇몇은 아예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기겁한다.

3. 작중 행적

어느 날 갑작스레 모든 학생들에게 미움받게 되면서 기약없는 도주생활을 시작한다. 힘 좀 쓴다는 학생들한테 공격당해서 머리와 양 팔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이다. 지금까지 선생이 학생들의 직접적인 공격으로 입은 부상만 해도 다음과 같다. 이 중상들은 표지 이미지에도 드러나 있다.[8]
  • 조마에 사오리의 총격으로 왼손의 손가락 두 개를 잃고 오른쪽 어깨에 관통상을 입었다. 직후 이마시노 미사키에게 관통당했던 오른쪽 어깨에 자상을 입었다.
  • 타카나시 호시노가 방패로 안면을 후려갈겨 왼쪽 눈을 잃었다.
  • 폭주 상태의 미소노 미카에게 머리가 붙잡혀 땅에 처박힌 뒤 집어 던져졌고 뒤이어 추락한 샹들리에가 바로 위로 추락한 결과 왼쪽 귀의 청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오른쪽 귀는 청력을 아예 잃기 직전까지 갔다 가까스로 회복했다.

거기에 학생들에게 걸린 저주를 풀려면 학생이 가한 공격으로 어떤 식으로든 신체 피해를 입어야 해서 저주를 푸는 과정에서 생긴 수없이 많은 자상은 덤이다.

122화에서 만일을 대비해 시로코에게 44구경 매그넘 권총[9] 개인 방어용으로 받았는데 이리저리 살피다가 부주의하게 총구 속을 들여다 보다가[10] 하필 그 타이밍에 들어온 세리나한테 이 모습을 보여버렸고 엄청난 오해를 사버린다⋯. 일단 오해는 풀었지만 당연히 이 일로 총기 교육을 빙자해 긴 시간 동안 엄청나게 쥐어뜯겼다.[11]

129화에서 꾀꼬리가 울리는 바람에 아비도스를 떠나게 되면서 게헨나로 거처를 옮긴다. 157화에서 페로로 축제에서 키리노를 만났다 죽을 뻔하고 키리노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있던 미사키의 말을 듣고 오해를 어느 정도 풀어준다. 그러다 아비도스가 밀레니엄의 수족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와카모의 의견에 따라 게헨나 자치구에서 탈출해야 하나 생각하지만 왠지 지금 여기를 떠나선 안 된다는 느낌에 망설이고, 결국 159화에서 호시노가 전화를 건 것도 아비도스와 히마리 일행 간의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는 것, 그리고 페로로 페스티벌 2일차에서 기어이 발광을 일으키는 붉은 빛이 퍼레이드장에서 퍼지며 대규모 발광 사태가 벌어지면서 그 감이 틀리지 않았음이 증명되긴 했지만, 게헨나의 은신처를 떠나야 한다는 학생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159화 이후 등장하지 않고 162화에서 흥신소 68의 말로 "게헨나 자치구에서 벗어났다"고 언급된다. 흥신소 68은 히나가 맡긴 임무를 해야 해서 선생 일행과 동행하지 않았다.

그렇게 거처를 옮기는 도중 검문소를 2km 앞두고 페로로 페스티벌 모모프렌즈 퍼레이드장에서 언데드 아리우스 학생들에 의해 대규모 발광 사태가 터지면서 기어이 언데드 아리우스 학생들과 발광하는 학생들의 습격을 받고 만다. 언데드 아리우스 학생들은 80km/h로 달리는 밴까지 따라잡을 정도로 기동력이 뛰어났고, 그 와중에 운전하던 와카모가 공격받자 발광하는 학생들에게 발각될 위험을 감수하고 싯딤의 상자의 방어벽을 밴에다 발동한다.

4. 기타

  • 원작의 선생처럼 아무리 학생들보다 약한 것을 감안해도 전투력은 최하위권이다. 앞에서 말한 대로 약실에 장전된 총탄이 없는 상태였다지만 총구를 직접 들여다보다가 세리나에게 야단맞는 등 총 관리에 대한 지식 수준도 그렇게 높지 않다. 그나마 싯딤의 상자 제어권을 양도받은 덕에 어느 정도 자기방어는 가능하지만, 싯딤의 상자의 내부 회로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언제 또 방어막을 못 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174화 시점에서 프라나가 차 밀리는 시간을 계산하는 데도 차질이 생길 수준이었고, 이 싯딤의 상자를 수리하기 위해 어른의 카드를 쓸까 생각했지만 자기 몸 상태도 좋지 않은 데다 에덴조약 당시 자신의 몸에 심각한 무리가 갔음을 기억하고 있어서 어른의 카드조차 함부로 쓸 수 없는 상황이다.
  • 원작의 선생처럼 여러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일부 학생들의 경우, 선생의 부재 시 불안해서 안절부절 못하거나[12], 모든 여정이 헛되었다고 희망이 사라지거나[13], 예측하지 못할 상황을 맞닥트려서 갈피를 못 잡거나[14], 과거의 선생의 태도를 되새기며 각오를 다지는[15] 행동을 보이고 있다.
  • 작명 센스는 형편없다. 물론 자기도 27화에서 작명에 소질이 없다며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작명 센스가 좋지 않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나름대로 평범해 보이는 이름을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174화에서 게헨나 자치구에서는 아합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는데, "배에서 일할 때 선장이 쓰던 이름"이라고 선생이 직접 언급했기 때문에 모비 딕의 아합 선장에서 따온 가명임을 알 수 있다. 아리우스 스쿼드 전원, 특히 미사키가 이름 하나 별나다고 했고 아리스는 한 술 더 떠서 게임 속 수장들의 이름은 이상하다는 법칙까지 댔다.
  • 이어서 아리스가 선생님 이름은 더 이상하니까 상관없다는 말까지 하는데 본명도 특이한 이름인 모양이다. 하지만 작가는 노벨피아 댓글을 통해 이름을 밝히지 않겠다고 밝혔다.
  • 1부에서 선생이 아비도스 고등학교에서 지내게 된 후 하카리 아츠코의 아이디어에 따라서 선생 일행이 저주에 걸린 학생을 납치한 후, 저주에 걸린 학생이 팔에 상처를 낸 선생과 대면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주에 걸린 학생의 저주를 풀린 후, 저주에 풀린 학생이 선생과 합류하거나 협력하는 줄거리로 전개될 때가 많았지만[16], 3부에서 선생이 게헨나 자치구로 대피한 이후 페로로 페스티벌에 스토리가 집중되면서 선생과 선생 일행의 비중이 자연스럽게 적어졌고, 이에 따라 선생이 저주에 걸린 학생을 푸는 내용도 선생이 138화에서 147화까지 3명의 학생들만 저주를 풀 게 되면서 이전보다 매우 적어졌다.[17] 마지막으로 선생이 학생의 저주를 풀었던 것이 147화였으며, 이후 175화 시점 선생이 저주에 걸린 학생의 저주를 풀지 못했다.[18]


[1] 174화 게헨나 탈출을 위해 자동차로 이동 중 신분을 감추기 위해 오토마타 모양 헬멧을 뒤집어쓰고 아합이라는 이름의 사업가라고 가짜 신분을 만들었다.[2] # #[3] 그러나 만화판에서는 평범하게 앞머리가 있다.[4] 본작의 선생과 똑같은 키의 학생은 백귀야행의 오노 츠쿠요가 유일하며, 트리니티 정의실현부의 하네카와 하스미가 179cm로 츠쿠요 다음으로 본작의 선생과 비슷한 키이다.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의 평균키가 156cm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학생들의 대다수의 키가 선생의 어깨 높이에도 닿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5] 저주를 푸는 방법을 알게 된 이후 선생이 저주에 걸린 학생들을 바라보는 일관된 생각이다.[6] 작중에서도 선생이 이 선택을 한 게 미카의 불운 중 하나라고 서술된다. 사실 본작에서도 있었던 것으로 언급되는 원작의 게헨나행 열차 사건에서는 이치카가 폭발로부터 선생님을 몸으로 감싸 지켜낸 일도 있었던 것과 샹들리에 밑에는 선생님을 지킬 의지가 있는 학생이 여럿이었음을 감안하면 미카에겐 정말 재수가 없었던 상황이다.[7] 작중 선생의 대사 중에서 자살 시도를 했었다는 듯한 말이 있다. 비솔티 작가와 독자의 문답에 따르면, 어린 시절 방황하던 선생은 덴마의 지로를 모티브로 삼아서 구상하려다 포기했다고 한다.[8] 표지나 묘사, 언급은 잘 안 돼서 잊어버리거나 모를 수도 있지만 하루카가 던진 나이프로 인해 얼굴에 상처가 나 흉터가 생겼다.[9] 화력 시험을 위해 시로코가 직접 맞아본 결과 상처가 생길 정도에 오토마타 정도는 한번에 파괴해버리는 강력한 위력으로 묘사된다.[10] 물론 총알은 장전되지 않은 상태였다.[11] 군필자라면 다 알겠지만 약실 상태를 막론하고 총구를 절대로 사람에게 향하게 하면 안 된다는 건 사격 훈련의 제1법칙이다. 대한민국 국군 기준으로, 잘못 걸리면 군기훈련을 넘어서 징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12] 저주가 풀리기 전 미카나 저주가 풀린 후 호시노 등. 다만 호시노는 트라우마 때문에 생긴 죄책감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13] 57화의 아리스 등[14] 163화의 나기사 등[15] 166화의 시로코 테러 등[16] 미소노 미카 등 일부 학생들은 아비도스에서 납치해서 저주를 푸는 것이 불가능했으므로 제외.[17] 선생이 아비도스에 있었던 25화 이후 저주를 풀었던 학생들의 수에 비하면 엄청나게 적은 것이다.[18] 다만 175화 시점 히나가 선생이 있는 게헨나 자치구로 오고 있으므로, 선생이 히나의 저주를 풀 가능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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