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4 00:41:26

김형일(e스포츠)

석방이에서 넘어옴
파일:석방이 메이햄.jpg
KH1
김형일
생년월일 1990년 9월 29일 ([age(1990-09-29)]세)
서울특별시
아이디 KH1
SUKBANG[1]
소속 팀 파일:ARMAMENT_esports.png ARMAMENT
(2018.?.? ~ 2019.06.20)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 1.svg 플로리다 메이헴
(2019.06.20 ~ 2019.10.08)
외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주요 활동
2.1. 석방이의 피드백2.2. 생방송2.3. 시청자 참여 컨텐츠
3. 비판점4. 논란 및 사건사고
4.1. 각폭 저격 사건
4.1.1. 발단4.1.2. 전개4.1.3. 반응
4.2. 런던 스핏파이어 비하 논란
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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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인터넷 방송인 겸 배우 이병헌이 닉네임인 석방이는 본명과 무관하다. 군생활 시절 별명이라나.. -ㅣ빵에 다녀온적종이배는 영상 오프닝에 상시 쓰이는 로고. [2]

2. 주요 활동

2.1. 석방이의 피드백

본인의 아이덴티티이자 가장 유명한 활동. 생방송에서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진행하고 약간의 편집을 거쳐 유튜브에 피드백 영상을 올린다. 피드자정을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요한 포인트가 많거나 잘 뽑힌 피드백 위주로 편집자들과 상의해서 유튜브에 올라간다고 한다.

영상은 고정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보낸 분의 사연, 티어, 영웅에 대해 간략히 읽고 주인공의 플레이의 장단점을 짚어나가기 시작한다. 피드백 자체는 직설적이기때문에 "팩폭해주세요" 식으로 사연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굳이 부탁하지 않아도 정성껏 팩폭한다 10분 전후의 영상에 조합, 포지션, 스킬 타이밍, 에임, 궁분배나 팀원 간 연계하는 방법 등 여러 포인트에서 접근해서 봐주기 때문에 내용 자체는 풍부한편. 영상의 조회수는 보통 3,4만 정도까지 나온다.[3]

생방송에서 유튜버 김규태님의 피드백 영상 썸네일 배경을 본인과 너무 똑같다고 하였다.
해당 내용에 관련해 김규태 유튜브 편집자가 영상을 올렸고 석방이 본인이 댓글을 올렸다. 다만 해당 영상은 2018년 1월 1일에 올라왔고 사람들의 댓글에 대 하였다.

2.2. 생방송

실제로 오버워치(아주 가끔 배틀그라운드)를 본인이 하는 걸 종종 생방으로 보내기도 한다. 피드백하는 날을 정해놓고 피드백을 하거나 이외에는 경쟁전 위주로 플레이한다. 일명 석쟁전. 다른 유튜버와 듀오를 맺어 플레이 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있다. 거의 매일 저녁 시간대~새벽까지 이어지는데 약간의 변동은 있다.

방송화면엔 게임플레이와 채팅창을 기본적으로 두고, 때에 따라 얼굴캠을 켜기도 한다. 채팅창될때마다 확인하며, 어그로가 아니면 시청자의 인사도 잘 받아주는 편이다. 얼굴 캠을 켜놓고 방송하는 날엔 그의 희로애락을 직접 볼 수 있다. 그의 찰진 욕까지도..

다른 방송을 보다보면 느껴지는 차이점 중에 하나로, 후원이 적은 축에 속한다. 채팅창에는 종종 문화상품권으로 후원이 되냐는 질문이 들어오는데, 연령대가 주로 미성년자가 많아서 그런걸로 추정된다. 후원에 대해서 고개숙여 고맙다고 인사하거나, 한때 트로피카나 열풍이 불던 시절에는 리액션으로 트로피카나 춤을 추기도 했으나... 굉장히 보기 드문 일이다.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구독자는 이전보다는 좀 늘어난 편.

배틀태그로 Plumeri다이아와 마스터를 오간다. 참고로 Plumeria는 본인이 좋아하는 꽃 이름이다. 어울리지 않게..], Malay3(부캐)[4] 석방삼[5] (부캐)을 사용한다. 아이디만으로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실체를 의심받을때 팀보이스로 "안녕하세요 석방이의 피드백. 이번 시간에 만나볼 분은요~"[6][7]라는 피드백 오프닝많은 사람들이 알아본다. 그도 그럴만한게, 피드백 영상으로 유명한 사람인데 피드백 시의 어투, 목소리톤, 언사 등은 실제 플레이 할때와 많이 다르다 (...)

본인도 본인을 탱힐이 메인인 유저라고 소개한다. 힐러중에선 젠야타와 루시우, 메르시가 주력이며 자리야, 윈스턴, 라인하르트와 같은 탱커 포지션도 곧잘 한다. 피드백을 하기 위해 앞서 기술골고루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석방이 본인의 티어가 다이아~마스터이고 부캐는 플레~다이아 이기 때문에 항상 이 사람이 정말 피드백 해도 되냐 라는 논란 및 어그로가 심심찮게 있다. 본인도 초창기에는 방송에서 그런 댓글이 달릴때 마다 일일이 대꾸를 해주었으며, 현재는 시청자들이 대변해주는 편이다.

석방이는 과거 오랜기간 서든어택 준프로를 한 경력이 있고 실제로 롤과 오버워치 코치로도 활동했다. 과거 챌린저스에 진출팀이었던 xepa팀의 코칭을 맡았다고 하며 실제로 xepa 소속이었던 앗다와 친구추가가 되어있다. 그리고 2019 컨텐더즈 에서 만년 약팀으로 평가받던 WGS 아머먼트의 코치를 맡아 4강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뒀다. 피드백의 퀄리티 자체는 여러 티어에서 정확하게 짚어내는 수준인지라, 게임을 읽는 이해도가 높아 다른사람을 코칭해주는게 본인의 티어와 별 상관이 없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런 논란이 무색할 피드백 요청이 들어온다. 피드백 퀄리티엔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거니와 석방이 본인도 요청을 거절할 이유가 없다.[8]

2.3. 시청자 참여 컨텐츠

이외에도 클린워치라는 시청자 참여 게임을 주선하기도 한다.[9] 석카데미라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직접 한명을 본인의 스튜디오로 초대해서 옆에서 플레이를 지켜보고, 피드백을 주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옆에 붙잡아두고 하는 1대1 과외. 후원해준 시청자의 요청으로 1:1 맥크리 에임대결을 한 적도 있다. 부캐로 시청자 참여 다인큐를 결성해서 경쟁전을 돌린 적도 있고, 이젠 Upclass라는 이름으로 6인큐를 만들어 게임을 같이 돌리며 피드백을 하는 컨텐츠도 만들었다.

시청자와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하려고 여러모로 고민하는 모양이다.

3. 비판점

생방송 중 욕설과 팀원의 단점을 집는 비율이(특히 부계정 할때) 압도적으로 높다. 물론 시도때도 없이 아무나 잡고 욕을 하는건 당연히 아니지만, 뭔 않거나 팀원이 비협조적인 경우에 그런 경우가 있다. 현장에서 해주는 여과 없는 피드백 때문에 피드백을 보고 들어온 시청자가 생방송을 보고 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10] 방송 도중에 못하는 팀원이 정치질을 시전하면 가끔 그룹으로 초대해 말싸움을 하기도 한다.[11]

본인은 같은 팀원에게 이기는 법을 알려주는데도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며 굉장히 답답해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방법과 상황이 적당하지 않다. 경쟁전에서 팀원으로 매칭되는 유저들은 결국 자기랑 같은 점수대라 결국 비슷한 피지컬을

논란이 많은 인물이라 방송 채팅에도 어그로성 댓글이 많은 편. 이런 댓글을 바로 바로 삭제하거나 밴을 먹이지 않고 대꾸를 해주거나 욕으로 맞대응하는 일도 심심찮게 있다. 깨끗한 채팅창이 유지가 안되는게 큰 단점. 본인의 언사도 그렇지만..

상술된 욕설 논란, 피드백 논란에 자주 휘말리며, 가끔 여성 유저가 보이면 자꾸 대화를 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각폭 저격 사건

"각폭 유튜브 보지마. 제발! 각폭 그거 트롤 양성소라니깐? 각폭님. 불만있으면 찾아오세요."

다시는 각폭을 무시하지 마라. 라는 오버워치 희대의 어록을 만든 사건.
그러나 각폭의 최근 그마 피드백 사건부터 예전의 어록들이 재발굴되면서 석방이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4.1.1. 발단

오버워치 플레이 영상 피드백을 하는 스트리머오버워치 피드백 도중,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B거점에서 각폭을 사용하는 D.Va 유저의 플레이를 보고 "각폭 유튜브 보지마. 제발! 각폭님 불만있으면 찾아오세요. 각폭 그거 트롤 양성소라니깐?" 이라는 비방 발언을 하였다. 해당 영상을 보던 각폭의 팬이 각폭에게 제보하면서, 제보를 받은 각폭이 곧바로 석방이를 본인 유튜브에 맞저격하면서 일어난 사건이다.석방이한테 피드백 영상을 보낸 40대 아저씨가 불쌍해지는 상황

발단 자체는 별 큰일이 아니였으며, 어떻게 보면 웃어 넘길수도 있는 사건이여서 오히려 저격 영상이 올라온 초반까지만 해도 각폭이 과민반응을 하였다는 의견과, 같은 유튜버로서 어떻게 저렇게 몰상식한 발언을 하냐는 반응. 2가지로 나뉘었다.

4.1.2. 전개

그렇게 잘못된거면 경찰에 신고하시던가요! 재판하시던가요 그렇게 잘못된거면.
이XX 진짜 어이없네 이XX 연락처 뭐냐?
초반 맞저격 영상이 올라오자, 각폭 유튜브 구독자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구독자 수부터 너무 큰 차이가 났다 욕을 하는 일부 시청자들도 있었으나, 대부분 일을 크게 만들기 싫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끝냅시다" 정도. 하지만 사과를 계속 안하자, 각폭 팬들이 심할정도로 석방이 트위치 방송에서 방송을 진행 불가할 정도로 채팅이 도배되기 시작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석방이의 팬과 동정표는 어느정도 있었다. 그런데...

방송을 방해하는 각폭 구독자들을 석방이는 사생팬/관심종자 취급을 하며 "그렇게 잘못된거면 경찰에 신고하시던가요! 재판하시던가요 그렇게 잘못된거면" 라고 대응한다. [12] 이후 석방이는 각폭 구독자들이 일종의 방송 테러를 왔는지 원인 분석을 하게되는데 이때 맞저격 영상을 올린 것을 보고 억울해 한다. 본인 입장에서는 다른 영상에서 꾸준히 각폭이 꼭 좋은 것이 아니라고 말해왔으며, 해당 장면만 편집해서 올린 것은 악마의 편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각폭이 꼭 좋지 않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해당 피드백 영상에서 거점에 들어가 비벼야 할 상황에서 거점 바깥에서 각폭을 쓰려는 모습이 여러 번 보였기 때문에 이를 지적한 것. 일단 자폭 자체가 아무리 각을 잘 잡고 날린다고 한들 적군 여러명을 동시 처지하는 걸 확정짓는 것은 아니며, 게임 내에서 여러 상황이 나오듯 자폭 역시 상황에 맞추어 메카 리필용이라던가 비비기 용이라던가 아니면 각폭을 통한 적군 킬 용도로 써야지 디바가 해 줘야 하는 역할(방어 매트릭스로 아군 보호 등)을 져버리고 무조건 각폭을 고집하는 것은 석방이 말고도 여러 유튜버들이 말했듯이 좋지 않은 자세다.
문제는 그 여러 유튜버 중에 각폭도 있었다는 것. 각폭 본인도 '자폭은 상황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써야 한다'며 메르시 같은 힐러들을 포함한 아군들을 매트릭스로 지켜주는 것 등 디바의 본 역할을 강조하며 여러번 영상에서 말했고,[13] 실제로 각폭을 쓰겠다고 무리하게 전장에서 빠져나와 팀 전력에 구멍이 생기게 하는 일은 거의 없었으며, 그렇다고 아군 케어를 소홀히 하지도 않았다. 요약하자면 분명 말의 의도는 좋았으나 거기서 뜬금없이 각폭을 트롤양성소라고 하는 등 타인에 대한 도를 넘은 비방이 이 싸움의 원인이 된 것이다.

그런데 맞저격 영상을 본 석방이가 흥분한 나머지 "이XX 진짜 어이없네 이XX 연락처 뭐냐?"라며 본인이 발단제공한 사실을 잊고 화를 내게 된다. 그 이후 "제가 각폭님 영상보지 말라고 한건 좀 심하긴 했는데 왜 그랬냐면, 디바 피드백보면 항상 디바 각폭을 쓰는데 각폭 잘 통하지도 않고 각폭으로 킬내봤자 어처피 진다. (중략) " 등의 "난 잘못이 없으니 그만하시죠"의 태도를 유지하다가 "내가 뭔 피해를 줬다 그래요? 그래서 그분 구독자가 줄었나? 그럼 님들은 쓰세요! 왜 그거가지고 무슨 나보고 사과하라마라야 진짜 웃기네"라는 발언까지 하게 된다. 결국 사과해달라는 각폭 구독자 모두 밴시키고, 각폭도 잘못했다는 양비론을 내세우다가 팬들끼리 쉴드를 치는 사태로 넘어간다.고생한 매니저들에게 애도

트위치 방송을 끝내기전 "싸움은 저쪽에서 먼저건거에요 어떻게 보면,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은 그냥 넘어갔을텐데 내가 그랬다고 해서 구독자가 줄었나요? 아무 것도 아닌데 저격 영상을 올려서 일을 키운건 저쪽이에요. 왜 그걸 생각못하죠?" "어휴 아주 그냥 사생팬들 나셨네 님들이 각폭님이에요? 웃긴거 아니야 솔직히? 각폭님 죄송합니다 제가 말실수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뭐 달라집니까? 내생각은 똑같아요!"영상 라는 등의 발언을 하며 각폭 구독자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던진다.[14]

추후에 올린 해명영상. 1분 11초 부터. 하지만 방송 종료 후 올린 사과문을 보면, 공식적인 진심이 담긴 사과 한마디였으면 끝날 일이였다는 것을 전혀 인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군더나 먼저 잘못한 것은 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이 일로 인해 본인도 피해를 봤으니 각폭도 잘못했다는 말 같지도 않은양비론을 내세우면서 고소드립을 치는 등, 전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방송이 막장으로 가기 시작한다. 무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각폭 신상털기를 시도했고 이로 인해 피드백 방송에서 각폭 신상 찾기 방송으로 바뀌었다. 걱정하는 팬들은 신경 끄고 피드백 방송을 하라고 타일르기 시작했으나, 석방이 본인은 이미 일이 이렇게 커진거 끝장을 봐야겠다는 식으로 신상을 찾는걸 그만두질 않았다. 이후 저격영상에 댓글로, 그리고 페이스북 메시지 등으로 각폭에게 직접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하는데 그 내용이 가관. "왜 이렇게 꽁꽁 숨으실까?"[15]

결국 자정 직전(자정이 되었는지 자정 이후인지는 확인 불가) 각폭이 2차 저격 영상을 올렸는데 요약하자면 "사과 받을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 타 크리에이터를 비방하는 사람들에 대한 본보기로 저격한 것. 그런데 사람보고 찾아온다고 협박하고 그러냐. 너랑은 상종을 하지 말아야겠다"캬 사이다식의 발언.[16] 이로 인해 석방이는 2차로 멘붕하여 급기야 각폭 유튜브 채널의 영상들을 피드백의 탈을 쓴 일방적인 비방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팬들이 말리기 시작하고 본인도 생각이 정리되었는지 매우 뜬금없이 영상을 통해 사과를 전했다. 클립을 보면 확실히 이전 입장정리 영상보다는 좀 더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이 확실히 보이지만, 여전히 그런 저격영상을 올린 건 좀 유감이다란 말만을 반복하고 있어서 뭔가 찝찝한 영상. 그러나 문제의 발언을 한 피드백 영상을 수정해서 다시 올리겠다며 삭제하고 고개숙여 사과했으며 이후 각폭 쪽에서도 해당 영상들을 내린 것으로 보아 일단 갈등은 여기서 정리된 것으로 봐도 좋을 듯 하다.

4.1.3. 반응

위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지만, 사실 사건 초반부만 해도 석방이가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사과만 제대로 했어도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지는 않았다. 물론 각폭 측에서도 대놓고 저격이란 주제로 영상을 올림으로써 과하게 대응했다는 의견이 소수 존재하나, 어쨋든 원인 제공을 한 것은 석방이 측이었던 만큼 먼저 간단히 사과하고 난 뒤 본인의 채널에서 난리치는 각폭 구독자들에 대해 말을 했어야 한다. 더군더나 이후 신상을 털어서 직접 찾아가서 말하겠다는 현피 신청 내지 협박 수준의 대응 방식은 그나마 남아있던 동정 여론과 각폭의 실책에 대해 지적하는 의견을 완전히 묻어버렸다는 반응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각폭의 인지도가 크게 올랐고 더군더나 예전에 각폭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여러 유명인들의 언급[17]이 재발굴되며 다시는 각폭을 무시하지 마라라는 말이 생기기까지 했다. 반면 석방이의 경우 이후 올라오는 유명인들의 각폭 성공 사례 영상[18]마다 덧글로 이 사건이 언급될때 십중팔구는 까인다.[19]

현재도 석방이는 피드백 컨텐츠를 계속 하고 있는데, 특히 디바 피드백마다 유난히 각폭[20]을 많이 언급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이는 피드백 영상 속 디바가 이 사건의 시발점이 된 문제의 디바 영상에서처럼 계속 궁각만을 재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탓도 있다. 그리고 석방이는 이를 지적하는 패턴. 다만 유튜버 각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고 '디바 궁은 주로 리필용으로 사용해라. 정 각폭을 노리려면 디바의 본 역할을 다 한 후에 '한번 던져 볼까?'라는 식으로 궁각을 재라'라고 하는 등 적어도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4.2. 런던 스핏파이어 비하 논란

석방이가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2 상하이와 런던의 경기 분석 영상에서 런던 스핏파이어 선수들을 스포츠 정신을 지키지 않는 선수들로 비하한 사건.

리그 최상위 전력을 보유한 런던과 상하이의 경기는 누구나 예상했듯이 일방적으로 흘러갔고, 이미 상하이는 세 세트를 내리 지며 3대 0인 상황. 4세트 감시기지 지브롤터에서 경기 시작 전 위도우로 놀던 제스처가 그대로 위도우를 들고 나와 3딜로 공격을 시작했는데, 이를 상대에 대한 예절을 지키지 않는 비매너 플레이로 비난했다. 애초에 제스처가 개인방송에서 뛰어난 위도우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고, GC 부산 입단을 맥크리로 했다고 알려졌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한 헛소리.[21][22]

또 한타가 끝난 후 프로핏과 비도신 등의 선수들이 혼자 남겨진 메르시를 죽이지 않고, 프로핏이 캠으로 "죽이지 마"를 연발하다 퓨리가 죽이자 "아 왜죽여" 이러면서 웃었는데, 이를 보고 선수들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둥 헛소리를 했고,[23] 이상화와 고다이라???의 예를 갖다 붙히는 등 누가 봐도 런던 스핏파이어 선수들을 매도하는 내용을 작성했다. 당연히 댓글은 난리가 났고, 본인 비판하는 걸 듣기 싫어하는 석방이는 댓글을 막아 버렸다(...)

이렇게 한타를 끝난 후 마지막 남은 뚜벅이 힐러나 송하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사실 1초라도 리스폰을 꼬려는 전략이다. 프로대회가 아니라 경쟁전에서도 볼수 있는 장면이다. 해설자들이 저런거 볼 때 마다 불쌍하다는 반응을 하며 탄식을 하는데 그냥 드립용 해설일 뿐이고, 이런 플레이에 대해서 아무런 인성얘기를 꺼내지 않는다. 루나틱 하이와 러너웨이의 HOT6 APEX S2 결승전에서도 루나틱 하이가 하나무라 B거점 한타 승리 직후 콕스의 아나를 죽이지 않는 장면이 있었고,[24] 인성문제라면 눈이 까뒤집히는 인벤마저 조용하다. 결론은 석방이의 뇌내망상.

결국 런던 스핏파이어에서는 눈엣가시 취급할 정도로 금지어가 되었으며, 석방이가 소속한 팀이자 승격한 컨텐더스 팀은 4강에서 3:0으로 완패당했고, 결국 트라이얼 직행까지 감에 따라 정의구현을 당했다. 게다가 다음 시즌에서 런던 소속이었던 우햘이 있는 젠지를 만나게 되었고, 결과는 4:0으로 완패했다.

아이러니하게도...현재 리그팀인 메이헴으로 오면서 당시 런던 소속이었던 하고픈이랑 같은 팀으로 있게 되었다. 당시 하고픈이 주전 선수는 아니었지만 런던 vs 상하이 전에서는 출전을 했었다.

5. 여담

생방송 시 대개 본계정으로 빡겜을 하거나, 부계정으로 컨셉워치를 자주 한다. 지금까지 나온 컨셉은 군대 조교오더[25], 휴가나온 이등병, 40대 아저씨 (솔져?) 등이 있다. 컨셉워치를 할 경우 높은 확률로 한명을 극한까지 까내린다(...). 그 팀원이 까임을 딛고 활약하면 방송 채팅창에서 칭송받는건 덤.

여자친구가 있는데 무려 6년 되었다고 한다.. 가끔 방송에 목소리로 출연하신다.

본인은 가장 못하는 영웅이 겐지라고 하지만 부캐 황금무기도 겐지로 살만큼 겐지에 대한 애착이 있는듯하다.

패드립을 엄청나게 싫어한다. 패드립을 하면 무조건 차단을 박는다.

피드백을 하는데 자신의 말을 수용하라고 피드백 컨텐츠를 진행하지만 정작 각폭에게는 내로남불을 하였다.

6. 관련 문서



[1] 이전 닉네임.[2] 한 시청자가 종이배의 의미를 물어보자 '제 피드백과 영상이 심해라는 저티어 구간에 빠진 여러분들을 건져내는 배의 역할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고가 버스 모양이었으면 좋았을 것을[3] 모든 피드백이 올라오는 석방삼 채널의 영상의 댓글은 보통 허용하지 않은 상태이다. 본인이 방상대적으로 저티어인 제보자들의 영상에 피드백의 수준이 아닌 악성 댓글이 많이 달리기 때문에 일부러 막아두었다고.[4]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다.[5] 요즘은 유튜브 닉과 비슷해서인지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서 사용하지 않는 듯 하다. 라는 서술이 있었으나 상당히 많이 사용되었고 어그로가 끌려서 닉네임을 바꾼 상태다. 하지만 방송을 위해 변경된 닉은 않는다 어차피 방송 보면 알텐데[6] 본인의 평소 목소리보다는 차분하고 피치가 살짝 높다. 게임상 팀보이스로 만나는 사람들이 원래 피드백 영상으로 알았더라도 긴가민가하는 결정적 이유.[7] 그러나 요즘은 그런거 전혀 안해도 알아볼 사람은 알아본다. 심지어 배틀태그를 바꿨는데도...[8] 방송 채팅창이나 영상 댓글에선 축구감독 본인이 공을 잘 찰 필요가 있냐 등의 많은 갑론을박이 벌어졌지만 여러 사람들을 이해시키기에는 꽤 오랜시간이 걸릴 듯 하다.[9] 본인은 3인칭 시점에서 맡는다.[10] 물론 피드백 자체도 방송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피드백 할 때 생방송은 피드백 영상에서 본 차분한 모습과 동일하다. 이때는 특별히 화내거나 언성 높이는 경우가 없다.[11] 심지어 이 모든 과정이 생방으로 그대로 송출된다![12] 이때는 아마 해당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럼에도 해당 말투 및 반응은 잘못된 것이라는 반응이 크다.[13]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석방이가 각폭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비방했다는 것이다. '해당 장면만 편집해서 올린 것은 악마의 편집이다'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악마의 편집과 비슷하게 선입견을 가지고 타인을 평가한 건 석방이 본인. 즉 저 말을 할 자격도 없다.[14] 애초에 본인이 일이 커지기 전에 영상을 내리던가, 해명을 하던가 혹은 사과를 했어야 하며, 만약 사과를 진작에 했다면 그때는 사람들의 반응 및 상황이 달라졌을지도 모를 일이다.[15] 지금까지 내세운 양비론도 그렇고 이 정도면 사과하려는 게 아니라 '널 찾아내서 담판을 짓고 말겠다'라는 식의 협박 수준이다.[16] 덧붙여 댓글로 '혹시나 그분에게 가서 댓글로 뭐라고 하지는 마라'라고 적어놓았다.[17] 준바, 빅헤드[18] 해당 영상의 디바는 과거 루나틱 하이 2팀에 소속되었던 선수이기도 한 GuardiaN. 그리고 영상에서 나온 각폭은 각폭의 강좌 영상에 나와 있다. 때문에 각폭 본인의 코멘트가 달려 있는 걸 볼 수 있다.[19] '석방이 1패', '???:각폭 보지 마세요 제발! 그거 완전 트롤양성소라니깐?' 등. 위에 링크된 MIRAGE의 영상의 댓글에도 까이고 있다. 이를 보다 못해 석방이 본인이 등판한 것은 덤.[20] 여기 서술된 특정 유튜버 각폭이 아닌, 말 그대로 디바 궁을 던지는 행위로써의 각폭을 지칭함[21] 3딜이 전략적인 픽일 수 있는데, 이를 단 1도 생각하지 않았던 듯. 과거 엔비어스나 로그의 경기는 뭔가?[22] 이후 댓글로 이 문제에 대해선 사과했지만, 댓글을 아예 막아서..[23] 사실 이러한 전략은 리스폰을 꼬기 위한 플레이로, 실제로 프로 경기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략이다. 즉, 프로 경기에서 많이 쓰이는 전략을 모르고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으로 둘러댄 것.[24] 수면총의 기본에 메이 빙벽까지 활용한 아주 창의적인 플레이였다. 당시 루나틱은 아나의 수면총을 필두로 저런 플레이에서 APEX 최고 수준이었다.[25] 본인이 강습대대 출신이라고 한다. 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