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22 19:07:55

알못

1. 의미2. 예시

1. 의미

간단히 말해 딱 '문외한'을 뜻하는 속어. 정확히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반대의 의미로는 잘알이 있다. 쓰일 때는 대부분 '~알못' 형태로 쓰이며, 상대의 논리지식 부족을 비하하는 말인 만큼 이 말을 사용할 경우 키보드 배틀이 벌어지기 쉽다. 반면에 알못이 잘알에게 '알못'이라며 비난하는, 어처구니없는 경우도 왕왕 있다. 이는 알못 스스로가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모르면서도 '잘 알고 있다'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고 발언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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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 나와있듯이, 허영무가 처음 사용하고 스갤에서 대중화 된 단어인 겜알못이 원조다. 그래서, 허영무는 자신 때문에 이 단어가 유명해진 것에 대해 자부심까지 느낀다고 한다.

나무위키의 토론이나 수정 코멘트에서 '알못'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토론 규정 위반 내지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를 당할 수 있다. 하지만 계속 쓰이다 보니 수위가 좀 낮아진 데다 상대를 비하할 때보다도 자조적인 의미에서 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뜬금없이 맨스플레인의 최근 사례로 왜곡되는 일이 발생했다. 어원인 겜알못이 2011년부터 있었던 말이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사례도 아니고. 맨스플레인으로 드는 것도 부적절하다. 이쯤되면 알못의 대표적인 반면교사인 셈.

이 말이 흥하면서 반대 뜻으로 ' 고 있는 사람 '이라는 뜻인 'X잘알'이란 말도 나타났다.

2. 예시

어떤 단어의 첫 글자 + 알못, 잘알을 결합하면, 본 유행어를 안다는 전재 하에 대부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단어가 무수히 만들어진다. 다만, 문맥에 맞춰야 상대방이 이해하기 편하다.
* 겜알못유래. 해당 문서 참고 바람.
  • 경알못
    • ‘경제(는, 를) 알지도 못하는’의 축약어. 2018년에 급부상하는 용어다.
  • 교알못
    •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정부기관이 교육 정책과 관련해 잘못된 결정을 내렸을 때나 교육자가 성범죄, 학대등 교육자로서 매우 적절치 못한 행위를 했을 때 쓴다.
    •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어떤 사람이 도로 사정이나 대중교통에 대해 잘 모르거나 정부기관, 운송회사 등이 잘못된 교통 정책을 세우거나, 대중교통 노선을 잘못 만들거나, 부적절한 배차 간격으로 불편을 불러왔을 때 쓴다. 밑의 '지알못'과도 어느 정도 통하는 표현.
  • 꼴알못
    • 리는 거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서로 간에 그렇고 그런 작품의 취향을 가지고 다툴 때 주로 쓰인다. 다만 이쪽은 반대어인 꼴잘알의 사용 빈도가 좀 더 높은 듯.
    • 꼴데의 사정을 지도 하는 사람. 롯데라는 팀의 내부 사정이나 선수들의 성향, 플레이, 스탯 등을 가지고 싸울 때 쓰며, 보통 타팀팬이나 어그로꾼들이 이런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다. 반대말인 꼴잘알은 상황에 따라 2가지로 해석되기도 한다.
  • 농알못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농구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잘못된 상식을 가진 사람에게 쓴다. 마이클 조던이나 코비 브라이언트 같은 위대한 선수들의 커리어를 폄하하거나 NBA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도 쓰인다.
  • 닼알못
    • 다키스트 던전을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 남의 고충을 무시하고 혼자 이것저것 하다가 망하면 게임 탓을 하는 사람들을 통칭한다.
    • 다크소울을 지도 하는 사람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 독알못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 맨날 구텐탁 거리고 히틀러에 대한 발언을 밥먹듯이 하며 독일이라고 하면 베를린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다. 말할 때마다 자기만의 엉터리 독일어를 창조해 낸다. 독일어 배우는 사람이나 독일에 대해 아직 공부중인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쓰지 말자. 독빠네오나치 사이를 오가는 중2병 환자에게 쓴다면 정확하다.
  • 레알못
    슬링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 레슬링을 배워보지도 실제로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경기 영상 보고 무작정 패는 거 따라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할 때마다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 마알못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말못 말을 잇지 못하는... 마블 & DC 히어로에 대해[1] 잘못된 상식을 가진 사람에게 쓴다. 주로 티어만 보고 아는 척하는 사람들[2]이나 영화 버전만 보고 편견을 가지는 사람들을 칭한다. 요즘은 원펀맨이 흥하면서 사이타마 VS 슈퍼맨 떡밥이 농익으며 마알못 드립이 흥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사이타마와 슈퍼맨 둘 다 마블과는 관계가 없는 캐릭터라는 것.
  • 맛알못
    지도 하는 줄임말. 주로 남의 입맛을 비하할 때, 자신의 입맛을 자랑하고 싶을 때 등의 경우에 사용한다. 허나, 사람 입맛에는 우열이라는 것이 없으니, 사용에 주의할 것.
  • 바알못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바둑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진 사람에게 쓴다... 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세계구급으로 이슈몰이를 하고 있었을 때 바둑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바둑을 몰라서 핫이슈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자조적인 표현으로써 쓰이기 시작했다.
  • 법알못
    지도 못하는 사람의 줄임말. 표현만 보면 경멸적이지만, 정작 법조인들이 일반인들한테 저런 표현을 쓰는 예는 드문데, 그도 그럴 것이 일반인이 법을 잘 모르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인터넷에서 법률 관련 질문을 올리는 이들이 법알못을 자처하는 것이 이 표현의 주된 용례이다. 다만, 법률문제에 관해 비법조인이 좆문가 행세를 하는 경우에 이를 비난하는 뜻으로 저런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법알못 가이드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 수알못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 어디서 굴러 들어온 수학 용어를 퍼내어 역관광당하는 좆문가에게 쓰거나, 간단한 사칙연산을 틀렸을 때 쓰인다. 하지만 이단어가 있어서 실제 쓰이는 일은 거의 없다..
  • 애알못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애니 캐릭터의 이름을 못 외운 사람이나 애니를 잘 모르는 사람한테 쓴다. 그러나 애잘알은 관련 커뮤니티 외에선 쓸모가 없으니 이런 걸로 쓸데없는 부심 부리다 괜히 같은 엄한 오타쿠들까지 욕먹이지는 말자.
  • 야알못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야구 규칙을 잘 모르거나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주로 쓰인다. 또한, 야구 경기 중 어떠한 결과[4]를 예측했는데, 그와 반대로 긍정적인 결과[5]가 나온 경우에 그 예측을 한 사람에게도 쓴다. 반대로 그런 예측이 맞은 경우 야잘알이라는 칭호를 듣는다.
  • 역알못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 유사 역사학을 그대로 믿는다거나 인명의 혼동, 달력 적용 시기 미구분, 표현의 선지자 등이 있다. 예를 들면 비잔티움 제국이 당시는 동로마 제국일 뿐이지 비잔티움 제국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마르틴 루터마틴 루터 킹이라 한다던가...[6] 역사전공자나 역덕들도 다수 이 경우가 존재한다. 사극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 역시 이에 해당한다.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아내가 역알못으로 유명했는데, 고대 그리스고대 로마가 어느 게 연대상 먼저인지도 몰랐을 정도였다고... 다만, 무식하기는 해도 내조만큼은 정말 잘 했다고 한다.
  • 영알못
    •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 영어를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 쓴 사람, 또는 영어라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징징대기나 하는 사람에게 쓴다. 혹은 자신이 영알못이니 남들에게 해석해달라는 용도로도 쓴다.
    •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쓸 때에는 영화에 대한 감각이나 지식이 부족함에도 그걸 모르고 특정 영화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양이나 혹은 비판 및 비난을 할 때 주로 쓴다.
  • 원알못
    피스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해당 만화를 까거나, 원피스 설정이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 유알못
    희왕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 누군가가 유희왕의 룰을 아는 척 할 때 쓰면 좋다. 다만, 유희왕은 카드게임 치곤 굉장히 복잡하므로 초보자가 배우기엔 진입장벽이 높아서 잘 모를 수 있기에, 유희왕의 룰을 아예 모르거나 혹은 유희왕에 관심 없는 사람에게 쓰는 건 정말 실례이므로 사용을 자제하자.
  • 자알못
    전거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 주로 나이대가 어린 학생들로 분포되어 있으며, 성인층에도 간간히 존재한다.
  • 죠알못
    죠의 기묘한 모험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쓴다. 쓰인곳의 예시는 도티가 마인크래프트 죠죠의 기묘한 모험 모드를 리뷰할 때 댓글에 쓰였다. 대표적인 이유는 돌가면을 쓰고 파문을 배웠다던가, 도라라라 러시를 고무고무 개틀링이라 하던가, 죠죠를 병맛이라 하던가가 대표적인 죠알못이라고 들을수 있는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 정알못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정치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진 사람에게 쓴다. 이 유형은 급식충들에게 충고 및 협박용으로 쓰인다. 보수진보, 좌파우파의 개념도 모르고, 특정 정당이 뭘 지향하는지도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정당을 지지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이거나,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편향적인 미국 언론의 보도를 받아적은 국내 언론을 보고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무시하던 국내 여론도 이에 해당한다 볼 수 있다. 근데 정치라는 것이 원래 한치 앞을 모르는 거다.
  • 지알못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어떤 지역의 위치나 지리적 특성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쓴다. 또한, 누군가[7]가 지리적 측면에서 타당하지 않거나 잘못된 결정을 했을 때 쓰면 좋다. 예를 들면 도시계획을 엉망으로 했다던가, 대중교통 노선을 잘못 짰다거나 할 때.

    드물게 하철과도 엮이는데, 묘하게도 지하철 또한 대중교통이라서 유사한 의미가 된다.
  • 축알못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2000년대 중반 이후 해외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온라인 축구 게임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며 월드컵 뿐만 아니라 해외 리그, 해외 구단, 축구 선수들과 관련해 정보 격차가 생기면서 생긴 단어. 안정환[8] FC 코리아, 축사국을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 할 수 있을거 같지만 없습니다.
  • 컴알못
    퓨터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컴맹과도 유사한 뜻이다. 다만 이 표현은 컴맹보다는 넓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다가 어감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남을 비하할 때 보다는 자신을 컴알못으로 지칭하면서 견적을 알려달라거나 컴퓨터에 관한 이런저런 답변을 구걸할 때 더 많이 사용된다.
  • 알못
    포트리스 2를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예를 들어 권총이라든가 리볼버 같은 단발형 무기로 머리를 쐈는데 왜 안 죽냐며 짜증부터 내는 사람 같은 유형.
  • 헬알못
    헬조선 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의 매우 빡빡한 정당방위법, 애매한 명예훼손 범위 등 한국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하며, 그것을 미리 대처하지 못하고 당해버리는 사람을 말한다.
  • 힙알못
    힙합지도 하는 사람의 줄임말로, TV 프로그램으로 인해 힙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하는 사람을 비꼬는 용어다.


[1] DC에 대해선 디알못이라는 자매품 단어가 있으나 거의 쓰이지 않고 마알못이 두 가지 역할을 다 맡는 중이다.[2] 티어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미국 양덕들이 재미로 만든 순위일 뿐이니 믿을만한 게 못 된다. 만약 당신이 이 티어를 철저히 믿고 있었다면 당장 그만두어라. 당장![3] 미들 블로커는 알고 센터라는 포지션은 들어보지도 않았다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미들 블로커는 요즘 쓰이지 않는 명칭이며 센터와 미들 블로커는 명칭만 다를 뿐 포지션은 똑같다. 심지어는 배구 코드 높이가 낮다거나 서브는 스파이크 서브가 최강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떳떳하게 하고 다닌다.[4] 보통 응원팀에 부정적인 삼진, 병살타 등.[5] 적시타, 홈런 등.[6] 물론 마틴 루터 킹이란 이름은 종교개혁을 한 전자의 마르틴 루터에서 따 와서 지은 건 맞다.[7] 대체로 정부나 운송회사.[8] 1월 9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9 생방송공격수로 분류되는 솔샤르미드필더라고 하면서 축알못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안정환은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려가며 미드필드 서드에서 활동하면 미드필더고, 솔샤르는 미드필드 서드에서 활동하다가 어태킹 서드로 올라간다며 열변을 토했다. 하긴 안정환 자신도 미드필더에 가까운 공격수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