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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리검전대 닌닌저에 등장하는 악역들이자 여름 스페셜 편의 보스 요괴들. 프랑켄, 드라큘라, 늑대인간 이 3명을 지칭하는 말이다.
2. 소개
24화부터 등장. 아리아케노 카타가 일본 요괴들의 활약이 적다고 생각해 일본으로 불러낸 요괴들이다. 봉인 수리검에 의해 만들어지는 키바오니 군단의 요괴들과 달리 이쪽은 옛날부터 존재해 온 요괴들이라고 한다. 서양 쪽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어서 그런지 비행기를 타고 왔다.(...)[1]하지만 서양에서 왔어도 별반 다를 것이 없어서 등장한 화의 예고편에서 박살나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그다지 강해보이진 않는다. 데보 몬스터의 제츠메이츠, 린린시의 오독권, 섀도우 괴인의 관리인 계열 괴인의 역할[2][3]과 비슷하다.[4]
결국 등장한지 2화만에 늑대인간 혼자 남았다(...) 그리고 그 늑대인간도 27화에서 킨지와 닌닌저에게 당해 요단강을 건너버려서 모두 전멸하였다.
여름 스페셜에서만 등장하고 한 화당 한 명씩 리타이어 당하는 것으로 보아 여름 스페셜 요괴에 가까운 듯하다.이 서양 요괴들이 전멸함과 동시에 이야기가 새로운 장으로 돌입하기 시작한다.
전투력은 다른 요괴들과 마찬가지로 1회용 괴인 수준으로,[5] 특별히 강하지는 않다. 키바오니 군단과 협력관계라기 보다는, 일종의 용병이라고 할 수있다.
여담으로 출판만화 신 구미호의 서양용병단과 두치와 뿌꾸의 큐라 일행들이랑 컨셉이 비슷하다.[6] 사실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늑대인간, 미라는 고전적인 서양 괴물의 4대천왕급 단골 멤버인지라 이 조합(+작품에 따라 한둘쯤 빼거나 추가됨)이 나오는 창작물은 한둘이 아니다.[7]
3. 24, 43화 : 프랑켄 / 디셉트론[8]
신장 : 209cm (거대화시 신장 : 50.2m) 체중 : 258kg (거대화시 체중 : 619.2t) 성우 : 야나다 키요유키[9] / 박요한 좋아하는 것 : 관광 좋아하는 장소 : 놀이공원 |
오로지 스톱라이트, 프랑켄
프랑켄슈타인이 오랜 역사를 지내며 진화한 형태. 어깨와 팔에서 파괴광선을 발사하고 허리에 달린 랜턴으로 어떤 기계든 강제로 기동을 중단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이 능력은 오토모닌과 초절승부 체인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서양 3대 요괴 중 첫번째 타자로 출전해[10] 이후 놀이공원에서 큐에몬이 소환한 거대요괴 가샤도쿠로를 데리고 닌닌저를 노려 아카닌자, 모모닌자, 키닌자와 싸우게 되었다. 강한 전투실력으로 3명을 몰아붙였으나 초절모드에 패배하고 허리에 랜턴도 파괴되었다.
거대전에서는[11] 라이온하오와 육탄전을 벌이다가 슈리켄진과 바이슨킹의 가세로 점점 밀리고 패왕 슈리켄진에게 지고 말았다.
참고로 관광할때는 비행능력도 사용했는데 전투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
작중 관광하는 장면이 굉장히 골때리는데 이자요이 큐에몬의 안내를 받아서 제일 먼저 일본에서 큰 탑인 도쿄 타워쪽으로 날아간후에 곧바로 유명한 사찰인 아사쿠사를 관람했다. 그리고 곧장 근처의 초밥집에 도착해서 무려 100그릇이나 넘게 먹으면서 이것이 재패니즈 스시!라고 감탄하였다. 그 다음 아키하바라로 추정되는 상공을 이리저리로 날면서 건물들을 공중에서 충돌 시키면서 비행을 한후 어떤 골목길에 착지를 한다.[12] 그리고 지쳤는지 잠깐이나마 쉬려고 하는데 그때 갑자기 슷카라게의 보고를 받은 이자요이 큐에몬이 곧바로 유명한 놀이공원에 가보자고 제안하여 쉴틈도 없이 유원지로 향했다.
43화에서 후다가에시에 의해 서양 3대 요괴 중 유일하게 부활하나 등장하자마자 닌닌저의 단체 공격에 다른 요괴들과 마찬가지로 신속하고 빠르게 다시 요단강에 들어가고 말았다.(...)
4. 25화 : 드라큘라 / 팽고어
신장 : 193cm (거대화시 신장 : 46.3m) 체중 : 227kg (거대화시 체중 : 554.8t) 성우 : 이마루오카 아츠시 / 황창영[13] 좋아하는 것 : 미녀 좋아하는 장소 : 양옥 |
드라큘라가 진화한 형태로 햇빛에 적응하였지만 마늘에는 여전히 약하다. 설정상 서양 3대 요괴의 리더.
서양요괴의 왕이며 백작의 지위를 겸하고있다.
인간의 목덜미에 날카로운 송곳니로 물어서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는데 같은 흡혈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잠들게 하면서 악몽을 보이게 한다. 박쥐 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 전투방식으로 뒤에서 습격하는 것을 즐긴다.
인간으로 변장해서 후우카를 포함한 여배우들을 노렸다. 그러나 후우카가 직전에 킨지가 만들어준 마늘이 들어간 만두를 먹어서 그 만두 냄새를 맡고 퇴각했다. 이후 닌닌저는 인간으로 변장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처음에는 후우카를 꼬시려는 영화배우 "드라큘라 실버"[14]를 의심하고 있었는데...
드라큘라를 색출할 목적으로 실버와 프로듀서에게 마늘이 들어간 만두를 먹이자 드라큘라가 프로듀서로 변장하고 있었음이 탄로난다.[15] [16] 약점인 마늘 냄새가 간파당한 탓에, 이 점을 이용당해 빠르고 신속하게 박살나 버렸다.[17]
거대화[18]된 후에는 라이온하오와 싸우는데 박쥐 떼로 변신해 뒤에서 공격하는 등 꽤나 선전하는 듯 싶었지만, 다른 동료들의 도움[19]으로 빈틈이 생겨 라이온하오의 대수리검 크래시 한방에 패했다.
참고로 이 때 남긴 유언은 "후지야마! 게이샤! 일본의 닌자! 두렵도다!"[20]
여담으로 드라큘라가 설정상 서양 3대 요괴의 리더라고 나왔지만 작중 초절을 나오기전까지 위기를 몰아붙인 프랑켄, 늑대인간에 비해 초절도 없이 그냥 당하는 등 1회용 괴인 수준으로 활약하다 보니 오히려 작중 킨지의 일가족을 죽이고 킨지와 대립한 늑대인간이 리더로서의 포스가 나있다.
그리고, 본명이 블라드 가시공이 맡는지 모르겠지만, 드라큘라 백작모델이 블라드 공작이었으니 실로 그가 맞는지 불명?[21]
5. 24화, 27화, 35~36화 : 늑대인간 / 드레드 울프
신장 : 203cm (거대화시 신장 : 48.7m) 체중 : 239kg (거대화시 체중 : 573.6t) 성우 : 후지모토 타카히로 / 김민주 좋아하는 것 : 보름달 좋아하는 장소 : 광야 |
달의 힘! 퇴치불가능, 늑대인간.
서양 3대 요괴의 마지막 타자. 늑대인간이 진화한 형태. 손톱으로 모든 것을 거칠게 자를 수 있다. 필살기는 '블러디 문' 으로 붉은 보름달의 힘을 받아 양손의 손톱으로 무수한 칼바람을 날리는 것이다. 또한 보름달이 뜰 때 요괴의 힘을 흡수한다는 설정이 있다.
킨지 타키가와의 가족을 죽인 요괴로, 27화에서 드디어 등장해 킨지와 1:1 승부를 한다. 닌닌저 다섯을 블러디 문으로 한방에 날려버릴 만큼의 강력한 실력자지만 스타닌자 초절의 첫 등장 제물이 되었고 거대전에서도 패왕 슈리켄진에게 블러디 문을 날리며 대항하지만 포격과 필살기를 맞고 순식간에 털렸다.
이로서 킨지와 늑대인간과의 악연은 완전히 끝난 줄 알았으나..
- [ 스포일러 ]
- >큐에몬: “몸이 이상해지고 있다는 걸 느낀 모양이군. 날 찾아온 것도 그 원인을 알거라고 생각했고. 그래, 가르쳐주지. 넌 이제 곧 요괴가 될거야. 전에 네 몸에 요괴의 힘을 넣고 있을 때 네가 중간에 끊어 버렸지. 그래서 난 결국 널 요괴로 만들지 못했어. 하지만 그러고나서 늑대 인간의 요괴의 힘이 네 몸 속으로 들어갔지. 늑대 인간은 상처를 입힌 인간을 늑대인간으로 만들 수 있거든.”
35화에서 이자요이 큐에몬의 언급에 의하면 늑대인간은 상처를 입힌 인간을 같은 늑대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후 큐에몬은 늑대인간에게 상처를 입고 요괴화가 진행중이었던 킨지가 '요도 우라사메'(요괴검 호교도)를 얻도록 유도시킨다.
그리고 이 요도로 인해 킨지가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자기자신이 가족의 원수인 늑대인간이 되어버린 셈.다행히 킨지가 마음을 정리하면서 완전 요괴화는 실패했지만 끈질긴 악연이였다.[22]
[1] 이 때는 로브로 얼굴을 가리고 내렸다.[2] 다른 1회용 괴인들보다 지위, 계급이 높고 소수로 이루어져 있으나 1화 만에 박살(...). 단, 제츠메이츠는 리타이어 이후에도 부활하는 식으로 다시 덤벼왔다.[3] 하지만 이들이 결코 약하지는 않다. 다만, 환경이 좋지 않았거나 엄청나게 성장한 주인공들에게 박살났다는 것이 문제....[4] 다만 큰 차이점이 후술하는대로 이들은 본작의 주적인 키바오니 군단 소속이 아닌 일종의 용병이라는 것이다.[5] 약점이 들통나거나 초절 모드가 나오기 전에는 위기 상황이었다가 초절이 등장하자마자 상황이 역전되어 패배한 것과 거대화전은 로봇들의 다굴이나 패왕 슈리켄진에게 사망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전투실력은 상급 요괴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6] 멤버 중 미라를 빼면 멤버 수가 같다. 단 후자는 모티브만 가져왔지 이들과는 달리 진짜 선역인데다 오히려 주인공을 도와주는 면모를 보였다.[7] Spookiz나 괴물군도 있고, 헐리우드로 가도 몬스터 호텔 시리즈와 몬스터 패밀리, 반 헬싱(영화) 등이 있으며, 특촬물에도 전작의 악의 조직에 있던 주요 4간부 역시 이 컨셉을 모티브로 했다.[8] 이름의 유래는 디셉티콘으로 추정.[9]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서 수령 타우 잔트,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요고슈타인, 요고시마크리타인을 맡은 성우.[10] 그런데 닌닌저에게 바로가지 않고 이리저리 쇼핑에 관광하느라 바빴다.[11] 이 때 "이렇게 커다란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니, 이런 경험은 처음이구만!"이라고 했다.[12] 이때 그의 손에는 무언가를 잔뜩 사왔는지 각종 인형, 피규어, 라이트 노벨, 다키마쿠라 (배게) 열쇠고리 (키홀더)등등의 오타쿠 스러운 물품들이 들려져 있었다. 착륙하면서 흡족해하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은 덤.[13] 전작에서 네로 남작을 맡았다. 깐깐한 상사어투인 네로와 다르게 깔끔한 신사 연기로 호평.[14] 배우는 한국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신.[15] 정작 드라큘라로 의심되었던 실버는 오히려 만두를 먹어보고는 맛있다면서 허겁지겁 먹기 바빴다. 드라큘라 실버는 그가 흡혈귀 영화로 유명해져서 생긴 별명일 뿐이었다.[16] 참고로 진짜 프로듀서는 나중에 실버가 관 속에 갇혀있는 것을 발견해 무사히 구출되었다.[17] 만약에 이 약점이 없었다면 시로닌자 초절이 등장했을지도...[18] 이때 "오오! 일본의 과학력은 대단하도다!''라고 했다. 한국판에선 '으아아아! 다시 살아난 것도 모자라 이렇게 커지다니, 역시 대단한 기술력이야!'라고 했다.[19] 특히 덤프마루의 마늘 던지기에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한 말은 "일본의 농업 두렵도다!" 한국판에선 "마늘까지 왜 이렇게 커! 이런 마늘이 세상에 어디 있냐고!".[20] 한국판에선 "이럴수가! 서양 요괴의 왕인 내가 이렇게 당하다니! 말도 안돼!"[21] 콧수염과 얼굴모델은 체페슈 공작으로 추정된다.[22] 이것으로 서양 3대 요괴중에서 늑대인간이 가장 큰 존재감을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