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26 16:09:45

서서(영걸전 시리즈)

1. 개요

코에이 영걸전 시리즈에서의 서서를 정리한 문서.

1.1. 삼국지 영걸전

서서
(장수의 일러스트) 무력 44
지력 97
통솔 85
초기 병과 주술사
합류 시점 2장 - 강하 전투 후 (Lv. 26 )
퇴각 대사 나의 병법이 실패를 하다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연의와 같이 신야의 유비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합류 능력치는 무력 44/지력 97/통솔력 85. 사서에서 격검을 배웠다는 고증은 알려지지 않았고, 무력과는 거리가 먼 병종이라 무력은 낮지만 통솔력은 의외로 준수하다. 병과는 주술사로, 적/아군 통틀어 최초로 전투에 등장하는 주술사다. 사실 등장만으로는 주유가 더 빠른데, 주유는 전투를 직접 한 게 아니라 손권과 함께 멀찍이서 유비군을 바라보기만 했다.[1]

첫 출전에서 조인과 싸우는데, 이때 서서의 말을 따라 적진 안쪽부터 공격하면(즉 쳐들어가는 방향에서 볼 때 정면이 아닌 측면부터 공격하면[2]) 적군의 사기가 50으로 떨어져서 유리해 지며, 클리어 이후 퇴각하지 않은 전 부대가 50의 보너스 경험치를 얻는다. 연의의 팔문금쇄의 진을 파훼한 에피소드를 고려한 이벤트인 듯. 굳이 그러지 않아도 이길 수는 있으나 이 경우엔 작전대로라는 조인의 명령과 함께 싸늘한 조조전 BGM으로 바뀌며, 사기가 꺾이지 않은 적들의 공세가 시작된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어려운 건 아니지만 보너스 경험치가 아까우니 서서의 말대로 하는 게 좋다. 이후 연의대로 조조에게 떠나지만, 유비가 죽지 않고 최종장을 진행할 경우 나중에 다시 항복하고 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다. 별동대를 파견한다면 장안 전투에서 합류하고,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는다면 낙양 전투에서 합류한다.

이 때 레벨은 52로, 초보라서 방통(제갈량이야 강제출전이 많으니 차치하고서라도)을 살리지 못했거나 제대로 키우지 못했는데 주술사가 아쉬울 땐 잘 이용할 수 있다. 지력이 97로, 98인 방통과 별 차이가 없다.

참고로 지력 97은 조조군의 곽가와 함께 공동 전체 4위에 해당한다. 참고로 지력 순위는 1위 제갈량 100, 2위 사마의 99, 3위 방통 98, 6위 순욱 96, 공동 7위 주유와 육손 95, 공동 9위 조조, 강유, 순유 94다.

1.2. 삼국지 공명전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짧게 등장하고 끝나며 작중 전투에는 안 나오지만 오프닝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처음에 노모의 편지를 받고 유비를 떠나게 되며 이때 제갈량을 유비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제갈량을 찾아가 자기 대신 유비를 도우라고 부탁을 하는데, 여기서 생각해보겠다고 할지 서서에게 화를 낼지에 따라 오프닝 전개가 좀 바뀐다. 이후 조조 밑에 들어가며 조조에게 자신은 제갈량에 비하면 초라한 재능이라며 제갈량의 존재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에 발끈한 하후돈이 조조의 허락을 얻어 신야로 쳐들어감으로써 공명전의 첫 전투인 박망파 전투가 시작된다.

1.3. 삼국지 조조전

3장에서 등장. 박망파 전투 이후 어머니가 조조(정확히는 정욱)의 계략에 의해 자결하자 조조 진영에 머무르게 된다.

====# 가상 모드에서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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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목적과 대의를 두고 마왕이 씌인 제갈량의 간계에 협력하지 말지를 고민하는 역할로 급부상했다. 사실상 가상 모드 스토리의 씬스틸러.

가상 3~4장 전중반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에 조조 진영으로부터 내부의 적 취급을 받는다. 그러다 후반부에 오나라가 망해 마왕의 각성이 다가오자 사방 중 동쪽에 해당되는 허도에 제단을 짓고 기도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에 어떤 조건을 내걸고 기도를 해주기로 한다.

그러다 허도에 있는 제단의 위치를 알기 위해 급파된 초선이 황건적[3]과 함께 수색을 하자, 초선 앞에 나타나 사실은 마왕을 속이기 위해 거짓으로 기도를 올린 것임을 밝힌다. 즉 기도를 올리기는 했으나 요기만 띄워서 마왕을 착각에 빠트린 것으로, 조조가 마왕 각성을 막고 공명을 물리치는 데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게 되는데[4] 최종 결전 직전에 혼자서 제갈량을 떠올리며 독백하는 모습이 꽤나 가슴이 저미는 구절이다.
내 친구, 공명……. 나는 지금 너의 죽음을 원하고 있다. 너는 나를 원망할까……?
아니… 그러지는 않겠지. 본래의 너였다면 꼭 내가 한 일을 칭찬해 주겠지.
내 친구, 공명…… 나는 지금부터 하늘에 기도[5]를 드리겠다. 네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최종 결전에서 승리하여 마왕이 소멸하자, 오장원에서 북쪽의 지하 제단을 부수는 작업을 직접 진행하던 조조를 만나러 와서 공명의 서신을 전해준다. 그리고 여기서 공명에게 기도를 올리는 대신 내건 조건이 무엇인지 밝힌다.
조조: 서서, 나도 그대에게 묻고 싶었던 것이 있소.
서서: 무엇입니까?
조조: 그대는 허도에서 기도를 부탁 받았을 때 조건을 하나 내걸었더군, 그 조건이란 혹시…….
서서: 조조님, 마왕에게 죽은 자를 조작하는 힘이 있었던 것은 아시지요?
조조: ……음, 그 지하에서 싸울 때 상당히 시달려서 말이오.
서서: 만일 참된 힘이 각성했더라면 마왕은 죽은 자를 되살릴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조조: 서서, 그대는 역시……
서서: 관우님, 초선님, 그리고 공명……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하지만 이제 됐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촉 땅으로 가겠습니다. 공명의 마음을 촉 장수들에게 전하기 위해. 그럼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조조: (……역시 그랬군. 서서, 그대는 죽은 어머니를……)

서서의 행적에 대해서 그 이후의 언급은 없다. 그러나 가상모드의 오장원 전투에서 강유가 "전군에게 알린다. 퇴각할 수 있는 자는 지금 즉시 촉으로 퇴각하라. 누구라도 좋다, 촉 땅을 지켜다오…."란 유언을 남기고 전사하기 때문에 조운, 황충을 비롯하여 전사 처리되지 않은 대부분의 무장들은 성도에서 농성하고 있는 걸로 보이며, 서서가 공명의 마음을 촉 장수에게 전한다는 건 아마 이들에게 투항을 권유하는 걸로 추정된다.

가상모드에서 촉장들은 이상하다고 할 정도로 제갈량에게 협조하는데, 검각 전투의 관우-조운 일기토에서 투항 가능성의 실마리가 보인다. 조운은 관우의 배신을 비난하면서도 관우가 왜 배신했는지를 일단 들으려 한다. 당연히 제갈량이 마왕에 씌였다는 말을 믿을 수 없던 조운이 그 후 관우와 단기접전에 돌입하지만, 그 전말을 모두 알고 있는 서서라면 설득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사실모드 기반의 프로그래밍이라 마무리가 살짝 부실한 것으로 보인다.

1.4.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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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전 온라인에서는 예주를 통일시키면 무료로 개방되는 '임협원직의 패'의 얼굴마담이자 A급 책사로 설정되어 있다. 성우는 최승훈.

성능은 이름값과 등급에 비해 매우 좋지 않다. 책사 중에서는 무력이 높게 책정되어 있고 70레벨 특성이 MP공격으로 강력한 평타 공격력을 쓸 수 있는데 한때 협객이었던 서서의 과거를 반영한 모양이다. 그러나 책사라는 병종은 어디까지나 후방에서 책략을 날리는 데 특화되어 있지, 전면에서 부채 싸다귀를 날리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괜히 앞에 나섰다가는 바로 녹아버릴 뿐이니 쓸모없는 특성이다. 서서의 특성을 살리고자 했다면 하다못해 방어능력전환 같은 방어력을 높여주는 특성이라도 있었어야 했을 것이다.

한때 MP공격이 책략 공격에도 효과가 있었던 시절에는 육항과 더불어 기대를 받기도 했지만 이후 패치로 수정되면서 완전히 몰락했다. 현 상황에서 연의 외의 서서가 쓸모있는 시기는 천하통일이 아직 한참 남은 조린이 시절뿐이다. 군주 효과로 전 징세 보조를 가진 장수 중 제일 빨리 등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얘를 최종 승급시키는 건 돈낭비이기 때문에 나중에 제갈량, 변월향 같은 더 쓸만한 전 징세 보조 군주 효과를 가진 장수를 승급시키고 나면 군주자리에서 쫓겨나가 된다.

결국 제작진도 서서의 마검사 컨셉은 도저히 답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폐기처분. 2019년 6월 업데이트를 통해 사막 전장에 특화된 사신 소환 책사로 리뉴얼되었다. 마왕을 제외하면 사막에 나올 수 있는 유일한 책사기 때문에 물리 공격수가 판치는 사막 전장에선 높은 경쟁력을 지니며, 무엇보다 홍련탄의 존재로 마왕을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에 의외의 복병으로 작용할 수 있다.

1.4.1. 연의 상의 행적

1.4.1.1. 서서전
10월 20일자 패치로 연의모드에서 서서전이 추가되면서 원작 조조전의 가상루트에서 알 수 없었던 서서의 행적이나 고뇌 등이 오리지날 식으로나마 나오게 되었는데, 가짜 편지로 인한 모친의 사망 이후 조조의 참모가 되는 대신 허창 치안을 담당하게 되어 임무를 맡던 중, 마왕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보이는 자들을 잡아들이며 뭔가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끼기 시작했으며, 자신이 과거 황건적과 싸우던 중 우연히 얻게 된 태평요술서와 제갈량의 미묘한 연관관계에 대한 의심[6]을 품기 시작했다.

이후 마왕에게 잠식 당한 제갈량이 모친의 영혼을 잠시 불러내서 쓴 편지에 의해 모친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의 소망과 대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짓을 그대로 놔 둔다면 생기게 되는 여러 불안감으로 인한 걱정스러움 속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직후 유비가 죽고 관우가 조조에게 투항하여 제갈량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자, 태평요술로 인해 제갈량이 타락했다고 판단한다.[7] 곧이어 그런 제갈량을 막는 것이 친구로서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는 것을 깨달은 뒤 거짓으로 제단을 세워 거짓 기도를 하고나서, 220년[8] 직접 소식을 듣고 찾아온[9] 초선에게 있는 그대로를 말한 뒤 오장원으로 향한다.

오장원에서 만강유를 데리고 마왕의 추종자들과 그 토우병사에 맞서 겨우 지하로 가는 통로를 찾아낸 뒤[10] 원작대로 밖에서 제갈량이 사망하는 것을 느껴지는 기로나마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으며 이윽고 과거 제갈량이 거처하던 강하의 자택으로 가서 그의 마지막 유서를 조조에게 보이게 된다.

이후 마왕이 사망한 이후에도 민생의 불안정함을 틈타 다시금 혹세무민의 무리가 나오려고 하자 서서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으며[11] 가상루트 엔딩에서 조조에게 작별을 고하고 떠나려 하는 관우에게 찾아가 익주목을 맡아 선정을 베풀어달라고 한 뒤 그 부탁을 받아들인 관우에게 도와달라는 말을 듣고 함께 익주의 선정을 베풀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1.4.1.2. 서서전 (외전)
사신전과 고대무장 등장의 배경 이야기격인 연의의 주인공으로 등장. 때문에 기존 가상모드의 행적과는 반대로 대놓고 서서가 마왕 제갈량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전개이다.

중반까지는 기존의 서서와 거의 동일한 행보를 보인다. 다만 유비군에게 팔문금쇄진의 해법을 제시하던 상황이 이미 팔문금쇄진에 휘말려버린 유비군을 구원하는 상황으로 바뀐다거나, 허도 순찰 시 허도의 자잘한 치안 문제를 해결하던 것과는 달리 마왕의 술법을 이용한 황건 잔당의 반란을 진압하는 것으로 바뀌는 등 미묘하게 행적이 바뀌어 있다. 외전에서는 황건 잔당이 허도에서 마왕의 힘으로 죽은 자를 되살리는 것을 직접 보았으므로 이후 공명의 회유 편지를 받고 서서가 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어머니가 죽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책임이 있는 정욱을 자신의 손으로 복수할 기회를 얻게 됨에도 죽이지 않고 넘어가는 행동으로 볼 때 서서가 완전히 타락한 상태라고는 볼 수 없다.

결말에서는 결국 마왕이 완전히 부활하고 마왕은 약속대로 서서의 어머니를 부활시켜준다. 그러나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는 절망하면서 다시는 자신을 찾지 말라고 다시 가슴을 찔러 자살해버리고, 부활한 자가 죽은 것이기에 영혼이 소멸해버려 다시 부활할 수 없게 되면서 서서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한 채 마왕 부활에만 일조한 꼴이 되어 절규하나 자신에게 다시 나타난 청룡의 말을 듣고 자신의 죄악을 바로잡고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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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무, 진손의 반란군을 토벌한 전투 종료 이후에 잠깐 나타난다.[2] 다만 측면에서 공격할 때에도 울타리 밖에서 원거리 공격을 하면 안된다.[3] 조조전에서는 만민구제라는 표어를 내건 오두미교가 타락한 것이 황건적이라는 설정이다. 자세한 것은 초선(영걸전 시리즈) 참고.[4] 최종 결전에서 조조군이 마왕에 도달하기 전에 마왕이 먼저 오장원의 기도를 완성시켰다. 만일, 서서가 허도에서 진짜 기도를 드렸다면 조조군은 그 자리에서 마왕에게 전멸당했을 것이 뻔했다. 참고로 조조전 온라인의 서서전 외전에서는 이런 if 결말과 비슷한 것이 나와버렸다! 그래도 스포일러의 등장으로 조조군이 전멸당하는 참사는 피했지만...[5] 마왕에게 빙의당한 제갈량이 서서에게 허도의 기도를 부탁했다는걸 생각하면 꽤나 씁쓸한 구도이다.[6] 조조전 온라인 고유 설정으로, 장각 사망 후 배원소가 가지고 있던 태평요술서를 서서가 입수하게 되었고, 그 내용에 별 관심이 없던 서서가 그 책을 제갈량에게 넘겨 주었으며 적벽에서 풍향이 바뀐 것 때문에 더더욱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7] 서서 또한 제갈량에게 생긴 진상을 제대로 눈치채지 못했다. 강하의 제갈량이 살던 자택에 가서야 알게 된다.[8] 연의 조조전 가상모드에서는 연도 미상처리를 하고 있는데, 서서전에는 나온다. 가상모드의 시작은 역사상의 정군산 전투가 일어나는 218년이며, 공명과 오장원에서 결전을 벌이는 년도는 220년으로 설정된다.[9] 원작 조조전에서 이 시기에 초선이 조조의 명을 받고 서서를 수색했다.[10] 이 역할을 할 사람이 서서 밖에 없다고 사마의가 말한다. 서서는 요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으나 자신은 천문만 읽을 뿐 그 이상은 힘들다고 언급한다.[11] 허창 순찰 당시에도 이런 것을 봤고 겪었던 일이 있기에 누구보다 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