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브램 스토커상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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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본 부문 | ||||
| 제13회 (1999년) | → | 제14회 (2000년) | → | 제15회 (2001년) |
| M. 나이트 샤말란 《식스 센스》 | → | 스티븐 카츠 《뱀파이어의 그림자》 | → | 크리스토퍼 놀란, 조너선 놀란 《메멘토》 |
| 섀도우 오브 뱀파이어 (2000) Shadow of the Vampi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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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E. 일라이어스 메리지 |
| 각본 | 스티븐 캐츠 |
| 제작 | 니콜라스 케이지 제프 레빈 노먼 골라이틀리 리차드 존스 |
| 출연 | 존 말코비치 윌렘 대포 캐리 얼웨즈 존 아덴 질넷 에디 이자드 우도 키어 캐서린 맥코맥 로난 비버트 |
| 촬영 | 루 보그 |
| 편집 | 크리스 와이어트 |
| 음악 | 댄 존스 |
| 제작사 | BBC 필름 매드맨 필름 새턴 필름 |
| 배급사 | |
| 개봉일 | |
| 상영시간 | 9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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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말코비치, 윌렘 대포 주연의 2000년 미국, 독일, 룩셈부르크 합작 공포 영화. 니콜라스 케이지가 제작자 중 하나이다. 배급은 라이언스게이트. 감독은 비가튼의 감독이기도 한 E. 일라이어스 메리지. 국내에는 뱀파이어의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들어왔다.영화사상으로도 공포영화와 흡혈귀 영화 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중 하나로 꼽히는 노스페라투 촬영 당시 열연을 보여준 막스 쉬렉[1] 이 사실은 진짜 흡혈귀였다! 라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영화제작자 무르나우(존 말코비치)는 이제껏 한 번도 만들어지지 않은 공포 영화를 만들려 한다. 동유럽의 한 영화 촬영 현장에서 무르나우는 진짜 뱀파이어인 맥스(윌렘 데포)를 캐스팅한다. 무르나우는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맥스는 단지 까다로운 배우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맥스는 출연료로 마약중독자인 그레타를 얻을것을 약속받는다. 그러나 맥스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참지 못하고 배우와 스탭들의 피를 맛보고 싶어하고 배우와 스탭들은 맥스가 더 이상 평범한 배우가 아님을 의심을 하기 시작하며 공포에 사로잡힌다.4. 상세
이 작품의 막스 쉬렉은 무르나우 감독이 영화를 완성하는 조건으로 여배우의 피를 빨게 해주겠다는 계약으로 영화를 찍는데, 여러모로 아웃사이더적인 모습을 보이며, 예술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감독인 무르나우와 여러모로 동일시된다.막스 쉬렉은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 못할 정도로 오래 살았지만, 과거의 영광은 모조리 잃은 채 어두운 성안에서 외로이 살아가는 불쌍한 흡혈귀로 나온다. 오히려 이 작품의 진짜 흑막은 감독 무르나우인데, 쉬렉에 의해 조명사가 죽자 "쓸데없는 각본 만지는 여자나 잡아먹지 왜 필요한 스태프를 죽여?!"하며 날뛰는 등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출연자든 관계자건 보잘것없이 여기는 인물이다. 즉, 감독이야말로 스태프들의 목숨을 조금씩 빨아먹는, 흡혈귀보다 더 흉측한 본심을 지닌 인간으로 그려진다.
정말 제대로 된 공포적인 흡혈귀물을 보고싶지만, 옛날 작품은 꺼려진다면 추천하는 작품이다.
[1] 막스 쉬렉은 이 영화 한편으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겼고, 실제로도 몇 편의 영화에 더 출연했지만 오늘 날 그에 대한 기록은 이 영화외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비튼 설정이다. 묘하게도 원작 드라큘라와도 비슷한 경우인데, 원래 드라큘라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드라큘라라는 이름은 집필중에 변경된 이름이다) 블라드 가시공은 원래 흡혈귀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이었지만, 소설로 인해 흡혈귀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