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22:50:08

서젝스 루시퍼

사탄 레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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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삽화의 모습
(오른쪽의 미남[1])
애니판

Sirzechs Lucifer / サーゼクス・ルシファー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조연급 등장인물. 성우는 스와베 쥰이치/알렉스 오건(1~3기) → 크리스토퍼 웨캄프(4기).

1. 프로필2. 작중 행적3. 전투력4. 잇세와의 관계5. 기타

1. 프로필

현 4대 마왕 중 한명으로 본명은 서젝스 그레모리(Sirzechs Gremory / サーゼクス・グレモリ)이며 홍발의 마왕(紅髪の魔王)<크림슨 사탄(Crimson Satan / クリムゾン・サタン)>이라는 이명을 가진 리아스 그레모리의 친오빠이다. 정중하고 예의바른 언동의 붉은색 장발의 미청년으로 싹싹하지만 어린애 같은 면이 있는 인물로 장난기가 있어 이 때문에 그레이피아 루키프구스에게 츳코미를 받는다.

어린 시절에 작곡가를 꿈꾸던 시절이 있어서 아자젤(작사)과 세라포르 레비아탄(무용 담당)과 짜서 효도 잇세이의 이미지 송 '슴가 드래곤의 노래'를 신나게 만들거나[2] 마왕전대 사탄 레인저를 결성[3][4]하여 묘한 포즈를 결정하는 등 일순간적으로도 공무에서 거리가 멀어져 분위기가 단숨에 가벼워진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머지 3명의 마왕도 비슷한 점이 있으며 특히 서젝스와 세라포르는 나머지 두 마왕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분위기가 가벼운 편. 아자젤과 협력하여 잇세를 모티브로 한 슴가 드래곤 캐릭터를 마계 전역으로 퍼뜨린 장본인이며 잇세에게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로 증폭한 힘을 가슴에 양도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힌트를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여동생인 리아스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권속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타입으로 자신과 자신의 <여왕:>이면서 부인인 그레이피아 루키프구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강의 여왕을 가진 데다가 권속들 전원이 괴물 집단이라고 불릴 정도의 강력한 하인 악마들을 데리고 있다. 동양의 신수기린조차도 자신의 권속 악마로 두고 있을 정도이며, 본래 신수나 환수 클래스같이 신성한 생물은 권속 악마로 둘 수 없지만 이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서젝스는 타 악마들에 비해서 격이 다를 정도로 강하다는 뜻이다.

여담으로 9권에서 수학여행으로 쿄토를 방문한 잇세 일행이 숙박한 호텔 이름이 쿄토 서젝스 호텔이다.[5]

덧붙여 상당한 시스콤이자 아들바보로, 13권에서 아들인 밀리캐스 그레모리가 사탄 레드인 자신보다 적룡제이며 유룡제<슴가 드래곤>인 효우도 잇세이를 더 좋아한다고 자신 앞에서 말해버리자 서젝스는 잇세에게 질투하여 자신의 권속을 이끌고 밀리캐스를 되찾으려고 효도 저택으로 쳐들어가기까지 했다(…) 그리고는 뒤쫓아온 무시무시한 마눌님과 대치해서 마눌님이 한마디 하자마자 무릎을 꿇었다. 부전자전.[6]

물론 아들 사랑만큼 시스콤도 뒤지지 않아, 여동생 사랑이 지나쳐서 아예 어릴 적부터 찍은 리아스의 귀여운 영상을 모아놓은 동영상 앨범집을 보면서 옆에서 함께 보는 사람(잇세)이 확 깨서 기겁할 정도로 눈물 및 코피와 함께 여동생 자랑과 여동생 칭찬을 반복[7]할 정도이며, 아예 리아스가 자는 모습을 몰래 찍은 비밀의 영상 모음집을 나이대별로 수집해 모은다는 이미 스토커나 다름없는 범죄 레벨의 짓까지 해왔다. 같은 짓을 아내 그레이피아에게도 했다가 인생 처음으로 죽음을 절감했다고 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당연히 공적인 자리에서는 마왕으로서 자기 친지를 편애하지 않고 실력 있는 젊은 세대 악마인 리아스에게 그에 맞는 위험한 임무나 막중한 임무를 맡기는 제대로 된 태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저 모양으로 글러먹었다는게 문제지(…)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서젝스가 공과 사의 구분이 명확한 성격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연출일수도 있다.

2. 작중 행적

2권 후반부에서 리아스 그레모리 VS 라이저 피닉스의 레이팅 게임 내에서 효우도 잇세이의 활약을 본 후 그에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의 적룡제의 힘을 보기 위해서 그레이피아 루키프구스에게 리아스와 라이저가 있는 식장으로 연결된 마방진 종이를 잇세에게 전해주라고 부탁하여 잇세가 리아스를 라이저의 손에서 구하는 것과 동시에 그 약혼을 취소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4권 초반에서 3대 세력의 평화 협정을 위한 3대 세력 정상회담이 열리는 쿠오우 학원을 시찰할 겸 그곳의 수업 참관에 참여한 이후 리아스가 홈스테이 하고 있는 효우도 가를 방문하여 잇세의 부모에게 인사드리면서 그 둘과 의기 투합하는 것과 동시에 잇세에게 자신을 형님이라고 불러도 괜찮다.고 하면서 잇세와 의형제를 맺는다.

효우도 가에서 묵은 다음날에는 효우도 가를 떠난 후 게임센터에서 잇세와 경쟁하거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모든 메뉴를 재패하거나 신사의 신성한 파워를 서젝스 본인의 장대한 마력만으로 다 밀어내버리고 참배를 하기도 했다.
6권 중후반부에서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의 우두머리인 샤르바 벨제부브크루제레이 아스모데우스가 상급, 중급악마로 구성된 구마왕파의 테러리스트들을 이끌고 그레모리 권속 vs 아스타로트 권속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이 열리는 곳에 테러를 가하여 현 4대 마왕과 그들의 혈연자, 그리고 각 세력의 우두머리와 간부급 인물들을 모두 죽이고 세계 전복의 전초전으로 삼을 목적으로 그레모리 권속이 위치해 있는 배틀 필드와 그 레이팅 게임의 VIP룸을 습격하는 바람에 여동생인 리아스가 그 전쟁에 휘말리게 되자 서젝스는 테러의 주모자 두명 중 한명인 크루제레이를 설득하기 위해 아자젤크루제레이 아스모데우스의 대결에 난입하였고 크루제레이에게 구마왕의 손자인 간부들과 회담의 자리를 가지면서 현아스모데우스팔비움 아스모데우스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떠냐? 라고 제안하였지만 크루제레이는 현 4대 마왕들에게 상당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는 탓에 오히려 그들의 분노를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낳게 되어 결국 설득에 실패한다.

분노한 크루제레이가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의 뱀을 흡수하여 순수 스펙 전반이 구아스모데우스와 동급으로 강해진 후 자신에게 덤벼들자 하는 수 없이 서젝스는 그와 싸우게 되었고 크루제레이가 거대한 마력탄을 자신에게 무수히 날리자 서젝스는 멸살의 마탄<루인 더 익스팅크트>로 크루제레이의 마법 공격들을 손쉽게 소멸시키거나 방어 장벽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 무효화 시킨 것에 이어서 자신이 발사한 소형 마탄 중 하나를 크루제레이의 입 속으로 침투시켜 오피스의 뱀만을 소멸시켜 그의 순수 힘을 원상태로 되돌린 후 마무리로 크루제레이의 복부에 멸망의 일격을 명중시켜 그의 복부에 통째로 바람 구멍을 내어 끔살시킨다.

12권에서 아자젤로부터 하데스가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에게 여러 겹의 제한을 걸면서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을 단 한번 일시적으로 소환하는 것을 허락하였고 효우도 잇세이가 사마엘의 저주에 걸려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젝스는 명계로 진격하고 있는 샤르바 벨제부브에 의해 강제 금수화한 레오나르도가 만들어낸 초거대 키메라 마수들인 "호수귀<밴더스내치>" 12마리와 초수귀<재버워크> 1마리, 각지에서 날뛰기 시작하는 구 마왕파 소속의 악마들에 대한 대응, 민중의 보호를 우선하라고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린 후 아자젤과 그가 데려온 슬래시 독, 그리고 미카엘의 명령을 받아 아자젤과 서젝스의 호위를 맡게 된 "듈리오 제수알도"와 함께 명부로 향한다.

그후 명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하데스의 본거지인 하데스 신전을 방문하여 잇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흑막 중 한명인 하데스에게 서젝스는 명계의 초거대 키메라 마수 소동이 잦아들 때까지 자신들과 함께 이 명부에 머물러 있으라고 하면서 명계 위기에 간섭하지 말라고 경고하였지만 하데스는 서젝스의 말을 듣기는 커녕 오히려 "네놈이 진정한 모습을 보인다면 생각하지 못할 것도 없다."라며 대놓고 도발하였고 하필이면 이때의 서젝스는 효우도 잇세이의 죽음에 의하여 극도로 열받아 있는 상태인 탓에 결국 서젝스는 하데스에게 "내 동생 리아스와 내 매제인 효우도 잇세이에게 향한 적의는 만번 죽어 마땅하다. 이 자리에서 충돌할 상황이 되었을 땐 나는 모든 조절도 주저도 버리고 귀공을 죽여버릴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노골적으로 살의를 들어내는 것과 동시에 서젝스 본인의 진정한 힘을 해방하면서 그와 대치해 하데스가 명계에서 일어나고 있던 사건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견제한다.

16권에서는 새로 등장한 악역 리제빔 리반 루시퍼를 매우 경계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리제빔의 사기적인 특수능력인 "신기무효화<세이크리드 기어 캔슬러>" 때문에 그는 권속을 모두 신기<세이크리드 기어> 소유주가 아닌 자로 모집해야만 했다. 그리고, 17권에도 일단 등장하는데, 개요에 나온 대사와 해설이 의미삼장하다. 일단, 서젝스의 대사가 나의 처남 유클리드, 나의 또 하나의 매제(효우도 잇세이)는 강하다.(서젝스)로 되어있고, 17권 개요에 나온 것으로는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와 싸울 것이다.(개요)라고 나와있는데, 정황상 그는 리제빔을 가리킬 확률이 높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와 싸울 것이라는 것 때문에, 17권 개요를 본 이들 중 일부는 사망플래그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의견도 잇고, 하이스쿨 D×D 자체가 밝은 소설이라 문제가 없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사실, 리제빔 리반 루시퍼와의 vs 대결 떡밥은 이미 전부터 있었다. 그 이유가, 리제빔이 등장하기 전에도 서젝스는 루시퍼(마왕 직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16권에서 리제빔이 등장함으로써 사실상 vs 떡밥은 이미 확정된 것이며, 만약 리제빔과 싸울 생각이 없었다면 16권에서 일부러 신기를 가지지 않는 자로 권속을 모집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리제빔과 서젝스와의 대결은 현 루시퍼구 루시퍼와의 싸움과 같은 것이라고 볼 수가 있다.

DX.2권에서 아자젤이 만든 아자젤 퀘스트의 용사 파티에서 놀이꾼으로 등장한다(…)[8] 그리고 레벨은 적절하게 5천 설정되었다(…)[9] 이후 놀이꾼의 곡예라면서 멸망의 마력을 저글링 하듯이 돌린 후 날려 몬스터인 슬라임을 깨끗하게 소멸시켜 레벨이 1 올라 5천 1이 된다. 잇세 : 놀이만으로 이 게임을 클리어 할수 있겠어! 기어이 세라폴과 둘이서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고 신나하지만 곧바로 리아스의 신고를 받은 그레이피아에게 들켜 끌려간다. 이후 그레모리 권속이 닌자에게서 인법을 배우고 있을때 닌자를 명계에 스카우트 하기 위해 느닷없이 마방진을 타고 등장했지만 곧바로 등장한 그레이피아에게 끌려간다.

21권에서는 아포칼립틱 비스트 트라이헥사를 퇴치하기 위해 아자젤이 만든 트라이헥사를 약화시키는 결계 속으로 세라포르 레비아탄, 아자젤, 미카엘, 오딘, 제우스 등 3대 세력의 수장들과 3대 세력에 우호적인 신화의 수장들과 함께 결계 안으로 스스로를 봉인, 트라이 헥사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적어도 수천년에서 만년동안의 싸움을 시작한다. 봉인하러 가는 도중에 아내를 특수 최면술법으로 기절시키며, 권속들과 같이 봉인하러 간다.

22, 23, 24권 거의 마지막의 아쥬카와의 게이트 통신에서 간간히 나온다. 24권의 아쥬카와의 대화에서는 7대 마왕에서 잇세이를 추가하여 8대 마왕으로 추천하기도 했으며, 트라이 헥사를 봉인하고 다들 경계에서 나온다면 자신은 다시 마왕 자리에 복귀하는 것이 아닌 그냥 평범한 상급악마인 서젝스 그레모리로 돌아가겠다고 아쥬카에게 선언했다.

4기 특전으로 하이스쿨 DxD 0가 나왔는데, 0는 바로 구.4대마왕과 현.4대마왕 간의 내전과 그레이피아와의 연애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라고 한다.

3. 전투력

그레모리 가문 특유의 강대한 마력과 외가인 바알 대왕 가문의 특색인 술자보다 낮은 역량을 가진 모든 존재를 소멸시키는 멸망의 마력을 진하게 이어받았으며, 명색이 현 4대 마왕 중 한명답게 그의 악마로서의 기초 능력치 전반은 강력무쌍하다. 주력은 외가인 바알 대왕 가문에서 이어받은 온갖 존재를 소멸시키는 멸망의 힘과 본인의 막대한 마력을 기반으로 한 원거리 마법공격이지만, 발리 루시퍼와 마찬가지로 격투전 역시 전혀 꿀리지 않는 수준이다.

단순한 신체능력 전반만 해도 최소 못해도 최상급 악마 최상위 클래스에 충분히 들며, 금수화한 상태의 효도 잇세이를 오직 맨몸을 이용한 격투전 만으로도 아예 갖고 놀 정도이다. 이 육탄전으로 임하는 상태에서는 손이나 발에 멸망의 마력을 둘러 가격하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마력량은 최상급 악마 최상위 클래스의 수준을 상회하는 정도를 넘어서 현 4대 마왕들 중 아쥬카 벨제부브와 1,2위를 다툴 정도로 강대하며, 기술과 재능의 대부분을 그 멸망의 마력이라는 한부분에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외전 1권인 8권 후반부에서 붉은 용<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에게 "서젝스의 멸망의 마력으로 소멸시킬 수 없는 것은 없을지도 모른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이다.

멸살의 마탄(滅殺の魔弾)<루인 더 익스팅크트(Ruin the Extinct / ルイン・ザ・エクスティンクト)>이라고 하는 멸망의 힘을 응축한 소형 마력탄 여러개를 자신의 수족처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가능하며 본래부터 강대한 멸망의 마력을 아무렇게나 내뿜거나 거대하게 만들지도 않고 최소 크기로 작게 만든 후 크루제레이 아스모데우스의 입을 통하여 침투시켜 크루제레이의 뱃속에 있는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의 뱀만을 소멸시킬 정도의 치밀한 컨트롤도 역시 가능하다. 아자젤의 말에 의하면 서젝스가 현 루시퍼로 선택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기술 덕분이라고 한다.

구마왕파와의 전쟁때 반마왕파의 에이스로 활약하여 영웅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아쥬카 벨제부브와 함께 현 4대 마왕 중에서도 이례적인 강함을 자랑하며 붉은 용<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에게 진정한 힘을 개방하지 않은 통상 상태의 기초 신체능력 전반과 마력만 하더라도 구 루시퍼를 확실하게 뛰어넘을 정도로 강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 위자드 타입에서도 파워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동생인 리아스와는 달리 서젝스는 테크닉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그 기술은 모든 악마들 중에서도 1, 2위를 다툴 정도이며 테크닉과 위자드 타입의 궁극이라고 불리고 있다.

4권에서 발리 루시퍼의 말에 의하면 서젝스는 모든 신들과 마왕들을 포함한 모든 종족들을 전부 다 통틀은 힘의 서열에서는 top 10위권 내에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발리가 서젝스의 진짜 힘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탓에 이렇게 평가한 것이며 사실 진짜 힘을 해방한 상태의 서젝스는 자신의 친구이며 라이벌아쥬카 벨제부브랑 구 루시퍼의 아들이며 발리 루시퍼의 친할아버지인 리제빔 리반 루시퍼와 함께 "진짜로 악마가 맞긴 맞나?"라고 의심이 들 정도의 무지막지한 힘을 지닌 초월자이다. 이때의 서젝스의 능력치 전반은 단순한 마력의 질량만 하더라도 구 루시퍼의 10배 이상, 아니 이를 가볍게 초월하는 수준에 달하며,[10] 현 세계관 전투력 순위 10위권 이내에 드는 톱 클래스의 초강자들과 대등한 수준이다.

진짜 힘을 해방한 상태의 서젝스는 악마라고 하기보단 규격을 아득하게 초월한 질량의 멸망의 마력이 인간 형태로 압축된 멸망의 힘의 화신(아바타)에 가깝다. 이 상태에선 서젝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멸망의 마력이 주변으로 확산되어 모든 것을 상시 소멸시키고 있기 때문에 특정 결계나 필드를 준비하지 않으면 제대로 접근조차 불가능하다.

4. 잇세와의 관계

효도 잇세이에 대해선 자신과 아내인 그레이피아와의 친해진 계기가 여러번 있기 때문에 여동생인 리아스의 남편으로서 기대하고 있는 동시에 그에게 "명계의 희망"으로서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잇세 본인이 없는 곳에서는 의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직접적인 표현만 없지 매제처럼 대한다고 보면 된다.

서젝스 본인은 아쥬카와 함께 결국 힘으로 구마왕파를 꺾고 명계 구석으로 추방하면서 현재의 명계를 만들었지만 효도 잇세이 일행이라면 힘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 중이다.

하지만 사적으로는 자기 아들이 잇세이의 열렬한 팬이라서 이에 질투하다가 아내에 의해 데꿀멍하는 면모도 존재한다. 개그성이 강하지만.

5. 기타

이름 유래는 건담의 아 아즈나블+젝스 마키스.

또한 2차 창작에서 그레이피아가 메인 히로인이 되면, 서젝스는 오리지널 캐릭터(자작캐)나 타작품의 캐릭터와 결혼하거나, 주인공과는 오랜 친구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1] 왼쪽 소녀는 레이벨 피닉스.[2] 덧붙여 슴가 드래곤의 노래의 제2탄도 구상 중이라고 한다.[3] 덧붙여 서젝스 본인은 레드를 담당하고 있다.[4] 애니메이션 4기에서는 분량상의 문제인지 사탄 레인저로 나와서 잇세이를 테스트하는 부분이 생략되고 수학여행 가는 도중에 잇세이가 언급하는 것으로만 거론된다.[5] 근처에는 쿄토 세라포르 호텔도 있다.[6] 서젝스와 리아스 오누이의 아버지인 그레모리 경도 부인인 베넬라나 그레모리가 화나면 즉각 무릎꿇기부터 시전한다고.[7] 무려 그 색골 잇세가 옆에서 여동생의 귀여움에 발작하는 서젝스 때문에 기겁하느라 동영상 속의 리아스에게 몰두하지도 못할 정도로 분위기고 뭐고 없었다.[8] 파티엔 마법사에 세라폴, 승려 아시아, 용사 그리고 해결사로 잇세가 포함되어 있었다.[9] 용사는 5 승려인 아시아가 20이다.[10] 단 이는 아자젤 본인이 최대 감지할 수 있는 마력 기준으로 실제 마력량은 이보다 한참 더 높다... 그 증거로 하데스는 이 상태의 서젝스의 마력량은 구 루시퍼를 아득하게 초월하는 수준이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