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0:16:29

제비 진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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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OVA
燕(つばくろ)の甚平

1. 개요2. 설명

1. 개요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등장인물, 나이는 10세로 5인방 중 막내다. 본명은 진페이(甚平), 한국 KBS판 이름은 뼝[1](TBC판은 철이), 삼부비디오판은 훈.

담당 성우 및 배우: 시오야 요쿠(TVA),[2] 마츠모토 리카(OVA) / 박영남(TBC), 유재옥(삼부비디오), 김순원(KBS 1기), 이정은(KBS 2기, F / 비디오판 OVA), 손정아(SBS판 OVA),[3] 정현경(애니박스 극장판), 하마다 타츠오미[4](실사판)

2. 설명

팀의 G4호이자 막내로 코드네임은 제비 진페이. 무기는 크래커. 2에서는 철구를 날릴수 있는 철장갑으로 바뀐다. F에서는 원반 형태인 스왈로 톱.(2의 켄이 쓰는 것과 비슷하지만 형태는 다르다) 정확히는 1부에서 준이 애용하던 요요와 같다.

평소에는 쥰의 재즈바에서 일하는 웨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쥰이 계란 프라이 빼고는 요리를 못해서인지 요리는 대부분 진페이가 맡는다. 그 때문인지 손님이 없는걸 반기는 중. 다만 이 재즈바는 F때는 운영하지 않는다. 쥰과 같이 지내서인지 쥰 만큼은 아니나 메카나 회로에 익숙하다.

처음 등장시에는 말 그대로 어린애, 변성기도 오지 않은 소년이었지만 20화 전후로 변성기가 왔다.

부엉이 류와 티격태격하거나 쥰에게 까불다가 야단을 맞는 등 어린애답지만, 부모님을 일찍 잃었고 나이도 제일 어린데도 어떤 때는 꽤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지인이나 주변 친구가 뭔가 비극적인 마무리를 당하거나 배신자라는 게 드러나는 켄, 죠, 준과 달리 비슷한 또래 아이랑 맺어질뻔하기도 하고, 여러 개그적 에피소드도 많으나 비극적인 일도 몇 번 겪는다. 그 중 하나는 쥬피터 닌자 군단의 후계자일지도 모른다는 유력한 떡밥이 나온 적이 있었지만, 결국 진상은 밝혀지지 않고 진실은 저 너머에... 어느 할아버지와 만나 친하게 지내는데 이 할아버지가 어느 암살을 주로 허던 이 닌자 출신이었고 여기 우두머리의 유일한 외아들이 반란에 휘말려 행불되었는데, 그 아이가 살아있다면 진페이랑 동갑내기라고 말한다. 이 말에 진페이는 자신이 그 우두머리의 아들이 아닐까 고민하는데, 이 할아버지는 과거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고아인 진페이에게 뭔가 거짓말을 하여 산악민족이랑 상관없게 여기도록 한거 아닐까? 켄이 생각했다. 이 할아버지가 갤렉터와 손잡은 이 반란자들이랑 홀로 싸우다가 목숨을 잃어가면서 유언으로 하던 말이 진페이가 맥빠지게 하던 말(그 아이는 손에 상처자국이 있다고 말한 것,진페이는 그런 상처가 없다고 실망했다.)이었다.

그 밖에 갤랙터 스파이(90년 KBS판 성우는 노민)가 어찌 진페이랑 친하게 지내는데, 이 스파이는 드디어 켄과 죠의 정체를 알아차린다. 하지만, 그도 친하게 지낸 진페이가 과학닌자대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결국 이 스파이는 진페이를 위하여 입다물고, 뭔가를 알아차림에도 입다무는 것을 알게된 캇체가 정보를 빨랑 말하라며 안 그러면 폭발로 죽이겠다며 협박하지만,그는 진페이를 생각하며 무시하고 조용히 마지막 담배나 피우고 폭사했다. 그의 유품인 담뱃대가 강물에 떠내려가는 걸 본 진페이는 날 일러바쳐 목숨을 구할 수 있음에도 날 위해 죽은 그 스파이 아저씨를 안타깝게 통곡했다.

OVA에선 비니를 쓰고 다녀 옆머리가 좌우로 많이 퍼지는 힙합 스타일을 하고 다닌다.

실사판에선 백조 쥰과 친남매 사이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원작에 비해 굉장히 유능해져서 기계 조작이나 해킹같은 온갖 서포트 역할을 도맡아서 한다. 다만 그만큼 스토리상 비중은 공기 수준이 되었다.(...) 서포트 역할이 많아지다보니 전투 참여율도 낮은 편. 아무래도 어리다보니 전투력은 갓챠맨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약한 듯.[5] 여담으로 별별 거에 '과학인법 어쩌구~'를 붙이는 버릇이 생겼다. 개중엔 실제 기술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어쩌다보니 일어난 현상에 억지로 과학인법이라고 이름을 갖다붙인 것이다.

[1] 진페이의 페이 음독인 평을 좀 더 세게 발음하는 식으로 로컬라이징 했다. 혹은 병아리를 의식한 작명으로 추측.[2] 이 역할을 맡을 당시 만 14세였다.[3] 베르크 캇체와 중복. 마츠모토 리카, 박영남, 손정아 셋 다 전설의 용자 다간에서 타카스기 세이지 역을 맡았다(박영남은 KBS판에서, 손정아는 SBS판에서 담당).[4]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의 나오,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캡틴 마벨러스 어린 시절 역을 맡은 아역배우로 후에 울트라맨 지드주인공을 맡게 된다.[5] 초반부 갤렉터의 간부들과 싸울때 독수리 켄과 부엉이 류는 혼자서도 대등하게 싸우는 것에 반해 진페이는 오히려 당할 뻔했다. 때맞춰 켄과 콘돌 죠가 구하러 오지 않았으면 시작부터 독수리 4형제가 되었을 것이다.(...) 그밖 에 중반부엔 신병을 구속시켰던 갤렉터의 전 간부(사실은 변장한 베르크 캇체)가 탈출할 때도 쪽도 못쓰고 당한다거나 후반부 갤렉터의 이동 요새에 침투했을 때도 갤렉터 잡병들의 다구리에 밀리는 등 전투 쪽으론 그닥 신통치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