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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14484,#1c1d1f><colcolor=#FFF,#fff> 빨리핑 | |
| <nopad> | |
| 성별 | 남성 |
| 모티브 직업 | 파일럿[1] |
| 한국 외 국가 번안명 | |
| 이름의 유래 | |
| 소품 | 시계[2] |
| 열쇠 | 시계 열쇠 |
| 숨어있는 본체 | 마카롱 상자 속 뚱카롱 |
| 마법 | <조급함의 시계> 대상이 뭐든지 빨리빨리 서두르게 만든다. |
| 좋아하는 것 | 재촉하기, 바쁜 것 |
| 싫어하는 것 | 느긋함, 게으름, 빙판[3] |
| 2023 티니핑 어워즈 인기투표 순위 | 69위 |
| 성우 | 이새아[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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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느림보처럼 여유로운 건 안돼, 빨리! 빨리빨리 서두르는 게 좋아, 빨리!”
조급함의 티니핑, 빨리핑
뭐든지 빨리빨리! 늘 바쁜 요정.
'조급함의 티니핑'. 고글을 쓴 주황색 머리 티니핑. 매우 다급한 성격이며, 등에 달린 부스터를 활용해 속력을 올릴 수 있다.[5] 씽씽핑과 차이점은 씽씽핑은 단지 대상의 속도 조절만 가능하지만, 빨리핑은 상대방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6] 그리고 소품을 쓰지 않는 기본 속도 기준으로 모든 티니핑 중 가장 빠르며, 최고속력은 무려 마하 2에 달한다.뭐든지 빨리빨리! 늘 바쁜 요정.
2. 성격
조급해서 항상 빠른 시간에 매달려 사는 성격의 소유자다.3. 능력
마법의 회중시계를 사용해서 대상을 조급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또한 다급함 때문에 매일 뛰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빠른데, 킥보드를 타서 발 자체는 빠르지 않은 씽씽핑, 빨리핑에 비해 움직임이 단순한 찌릿핑과 달리 더욱 빠르게 방향을 돌릴 수 있고 로열핑을 쉽게 따돌릴 수 있다. 전체적인 속도는 씽씽핑의 킥보드보다 느리고 찌릿핑보다 약간 빠른 편이다.그래서 탬빨로 맞써는 씽씽핑과, 전기와 사실상 한 몸이라는 밸붕급 부가능력을 가진 찌릿핑과는 달리, 빨리핑은 급하게 만드는 심리능력만 가졌고, 추격전에서는 정말 말 그대로 달리는 속도로만 밀어붙였다. 그것도 4대 1로.심지어 찌릿핑이나 씽씽핑은 넘어지는 걸 활용하거나 깔리게 만들어 추격을 불가능하게 만들지만 빨리핑은 특별한 능력이 없고 오히려 그냥 속도로 찍어 눌러서 기긴맥진하게 만들어 추격을 멈추게 한다. 중반에 등장하는 씽씽핑, 후반에 등장하는 찌릿핑에 비해 첫 번째 열쇠티니핑이라 무조건 빠르게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 제트팩 하나만이 아닌 다른 도구를 들고 오지 못하는 빨리핑의 대우가 안습할 따름이다. 또한 프린세스로 변신한 상황도 작중 후반이라, 빨리핑의 능력인 속도로 만든 프린세스를 이기지 못한다는 모습에 더욱 대우가 나쁨을 보여 주었다.
4. 작중 행적
4.1. 1~2화
'알쏭달쏭 열쇠티니핑' 편에서 제니의 소행으로 하트로즈에 떨어져 다급해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7] 일하다 잠깐 쉬고 있던 준에게 마법을 걸어 준이 강박적으로 빠르게 일을 처리하게 만들었다.제니: “빨리핑, 느리고 게으른 애들을 혼내 줘야지?”
빨리핑: “그래야겠다, 빨리!”
스토리가 이어지는 '변신! 플로라하트' 편에서는 빨리핑의 마법에 의해 일을 강박적으로 빠르게 하는 준[8]을 본 로미가 로열핑들이 빨리핑을 추정하고 발견하자 빨리핑을 캐치하려고 하는 데,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날아다니듯 로미와 로열핑들을 농락시켰다.[9] 로미에게서 도망치던 도중 갑자기 마스터키에서 흘러나온 제니의 어둠의 마법에 의해 세뇌되어 로미에게 팅클퍼프를 걸어 로미를 다급한 성격으로 만든다. 그런데 오히려 본인의 입장에서는 자업자득, 로미 입장에서는 전화위복이 되어 버렸는데 로미는 몬쥬 박사에게 연락해 변신 아이템을 보내 달라며 아우성을 쳐서 미스틱 하트윙을 받아낸 바람에 빨리핑(본인)은 위기를 맞이한다. 로미는 몬쥬 박사가 보내준 미스틱 하트윙을 써서 프린세스 플로라하트로 변신했고, 이를 따돌리기 위해 마카롱 상자 안에 매복했다.빨리핑: “그래야겠다, 빨리!”
마카롱 상자 속에서 뚱카롱의 모습으로 위장했으나, 하츄핑이 하트로즈에서는 뚱카롱[10]을 만들지 않는다는 걸 눈치채는 바람에 정체가 발각되고, 프린세스 플로라하트에게 캐치되며 최초로 캐치한 열쇠티니핑이 되었다. 캐치되고 큐브 안에서는 서두를 수 없게 되어 발만 동동 구른다.
“이럼 서두르고 싶어도 서두를 수가 없잖아, 빨리!”
2화 캐치 대사이자 회차 내 본인의 마지막 대사.
빨리핑이 캐치되자 준의 마법이 풀리면서 너무 몰아붙여 일을 한 나머지 피로가 몰려와 잠이 들어 버리고, 사라는 일 열심히 한다고 오해하며 월급을 올려 주겠다고 한다.2화 캐치 대사이자 회차 내 본인의 마지막 대사.
4.2. 2화 이후
'티니핑 병원이 생겼어요' 편에서는 얌얌핑, 뜨거핑과 한 조를 이루어 등장한다. 초반에는 간호핑들의 반창고 공격에 의해 꽁꽁 감겨 버린다. 빠른 자신이 당했다는 사실에 수치감을 느끼는 건 덤이다. 그 후 나나핑이 입원하자 병문안을 오지만 간호핑들이 문전박대하여 면회는 못 한다.'힘내힘내 응원이 필요해' 편에서는 힘내핑의 마법으로 인해 힘내핑 응원단의 일원이 되고 말았다.[11]
얌얌핑(몸: 빨리핑): “뭐, 뭐야? 우리 몸이 바뀌어 버렸잖아, 얌얌!”
빨리핑(몸: 얌얌핑): “으엑?!”
삐뽀핑(몸: 뜨거핑): “으~ 빨리 바꿔 놔, 삐뽀!”
뜨거핑(몸: 아라핑): “으아~ 뒤죽박죽으로 바뀐 것 같아, 뜨거! 누가 아라핑이야?!”
아라핑(몸: 삐뽀핑): “에휴, 이제 이런 장난 안 칠래, 아라...”
'로미와 하츄핑이 바뀌었어요' 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얌얌핑, 뜨거핑, 삐뽀핑과 함께 아라핑을 놀래켰다가 아라핑이 놀라서 쏟아 버린 바꿔바꿔 오일에 미끄러져 얌얌핑과 몸 바꾸기가 일어났다.빨리핑(몸: 얌얌핑): “으엑?!”
삐뽀핑(몸: 뜨거핑): “으~ 빨리 바꿔 놔, 삐뽀!”
뜨거핑(몸: 아라핑): “으아~ 뒤죽박죽으로 바뀐 것 같아, 뜨거! 누가 아라핑이야?!”
아라핑(몸: 삐뽀핑): “에휴, 이제 이런 장난 안 칠래, 아라...”
'백설로미' 편에서는 로미, 얌얌핑, 뜨거핑, 삐뽀핑, 힘내핑, 고쳐핑, 아라핑과 함께 백설공주 동화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 일곱 난쟁이 중 한 명을 맡았다. 로미가 쓰러져 장례를 치르며 오열하던 도중 동화 속 세계가 사라지는 것을 가장 처음으로 목격한다.
'패션핑의 옷 만들기' 편 패션핑의 과거 회상에서도 등장. 3화 연속 등장 달성.
'행운이 가득 행운과자' 편에서는 행운축제에 참가하였다. 나나핑이 눈에 걸려 미끄러진 탓에, 빨리핑(본인)의 회중시계가 고장났다. 그걸 본 고쳐핑은 고쳐주겠다고 했다.
'파티핑과 파티파티' 편에서는 얌얌핑, 뜨거핑, 삐뽀핑, 힘내핑, 고쳐핑과 함께 메리루의 파티 회장 복구 작업에 도움을 주었다.
'아빠의 카메라' 편에서도 등장.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 마야와 아버지가 재회할 작전[12]을 꾸몄지만, 카메라 안에 필름이 남아 있었기에 이 필름의 자료를 유실할 위험성을 감안해 작전은 취소되었고, 이에 실망하며 풀이 죽었다.
이후 4화 연속으로 미등장하다가, '다 같이 놀자 티니핑 놀이공원' 편에서는 몬쥬 박사가 보내준 티니핑 놀이공원에서 놀았다. 특히 푸드트럭에서 팝콘을 사려고 대기하는데, 곰 마스코트가 팝콘을 주지 않자 빨리 달라며 닥달한다.
'스케이트 타고 빙글빙글' 편 빙글핑의 회상 장면에서도 등장. 빙글핑으로부터 짝이 되어 피겨 스케이팅을 하지 않겠냐고 제안받지만, 빙판은 미끄러워서 싫다며 거절했다.
'등장! 행운핑' 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행운핑의 부활을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 3화 연속 등장 두 번째 달성.
'티니핑 패션쇼' 편에서는 빨리빨리 하는 성격답게, 꽃 장식을 빛의 속도로 빠르게 만들어 주었다.(...)[13] 패션쇼에서는 조명감독을 하다가 중간에는 드럼을 연주했다. 게이트가 만들어져서 미스틱마을로 돌아가려 할 때도 가장 선두에 서서 빨리 가자고 보챈다.
'위기일발 미스틱마을' 편에서는 다른 열쇠티니핑 14명과 마찬가지로 프린세스 라비린스에 의해 캐치된 후 그녀가 벌인 어둠의 의식을 위해 이용당하는 역할로 나왔다. 프린세스 라비린스와 몸싸움을 벌이던 로미가 제단에서 추락하자, 로미와 함께 있었던 시간을 회상해 행운핑에게 마법 에너지를 나눠주어 행운핑이 레이븐 큐브에서 탈출해 로미가 프린세스 트와일라잇으로 변신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두 프린세스의 대결이 종결된 후, '안녕 열쇠티니핑' 편에서 그동안 죄를 저지른 다해핑을 용서해 주었고, 로미, 하츄핑과 공식적으로 이별했다. 여담으로 이번 회차까지 6화 연속 등장을 달성했다.
5. 기타
- 프린세스 플로라하트가 작중 처음으로 캐치한 열쇠티니핑이다.[14]
- 시계를 들고 다닌다는 점, 기다란 귀, 다급한 성격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흰 토끼와 유사한 면이 있다.
- 직전시즌 까르핑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종족별 티니핑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나왔는데 첫 등장 회차에서는 사람들에게 마법을 거는 모습으로만 나왔고, 이듬회차에서 로미와 대면하고 캐치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1] 디자인상 일반 비행기 파일럿보다는 20세기 공군의 전투조종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2] 공식적으로는 그냥 '시계'로 기재되어 있으나 세부 종류는 회중시계이며 작중 본인의 언급도 회중시계라고 한다.[3] 공식 영상에 기재된 건 아니지만 22화에서 빙판은 미끄러워서 싫다고 본인 입으로 얘기한다.[4] 공식 소개 영상 한정으로 '이세아'라고 잘못 표기되었다.[5] 뭔가 부스터에서 나오는 연기 비슷한 게 Geometry Dash의 트레일 기본 모습과 흡사하다.[6] 그래서인지 영문판 이름도 서두른다는 의미의 Hurryping이다. 직역으로 이름을 지었다면 Fast나 Quick으로 쓰는 게 맞지만 심리적으로 다급하게 만드는 점을 감안하면 Hurry를 쓴 게 적절한 번역이다.[7] 빨리핑에 앞서 꼼딱핑과 퐁당핑, 힘내핑도 등장했는데, 이 셋은 선행 등장인 것과 달리 빨리핑은 이것이 본 등장이다. 그러나 이 셋과 달리 제니가 게이트로 떨어트리는 장면은 묘사되지 않았다.[8] 다 쓴 접시를 빠르게 치우거나 물건을 고르는 손님에게 아무 상품이나 주고 강제로 결제시키곤 내쫓듯이 손님을 보내 버린다. 그 후 케이크를 더 빨리 만들라고 이안과 카일을 닥달하지만 둘은 보챈다고 케이크가 빨리 만들어지는 거 아니라며 달래지만 성급해져서 성질이 난 나머지 거품기를 반죽이 튈 정도로 세게 젓는다. 사라는 이런다고 월급 안 올려 준다고 준을 말리는 건 덤이다.[9] 어떻게 겨우겨우 따돌린 것도, 추격을 못하게 만든 것도 아닌, 그냥 속도와 체력으로 밀어 붙여서 로열핑들이 기진맥진하게 만들어 포기하게 만든다.[10] 영어판에서는 Big macaron이라며 번역되었다. 보통 뚱카롱은 Fatcaron(Fat+Macaron)이라고 번역되지만, 뚱카롱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변형으로 만들어진 신조어인 탓에 해외에서는 그닥 통용되지는 않는 편이다.[11] 이는 프린세스 글로리아, 하츄핑, 나나핑, 솔찌핑, 얌얌핑, 뜨거핑, 삐뽀핑, 간호핑들도 마찬가지다.[12] 카메라의 필름을 비워두고 마야 아버지에게 마법을 걸기 위해 카메라 안에 매복을 한 상태로 마법을 걸면 일을 빠르게 처리하게 되는 작전이었다.[13] 그 사이에 패션핑은 산더미처럼 쌓여진 꽃 장식을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14] 여담이지만, 마지막 열쇠핑인 빙글핑 또한 프린세스 플로라하트가 캐치했다. 사실상 2기의 프린세스 루비와 마찬가지로 그 시즌의 첫 일반 티니핑과 마지막 일반 티니핑을 모두 캐치한 프린세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