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0:23:26

빈스 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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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콜먼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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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88 MLB 올스타전 로고.gif파일:1989 MLB 올스타전 로고.pn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1988 1989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198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신인왕
드와이트 구든
(뉴욕 메츠)
빈스 콜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드 워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1985년 ~ 199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도루왕
팀 레인스
(몬트리올 엑스포스)
빈스 콜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퀴스 그리솜
(몬트리올 엑스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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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Vince Coleman.jpg
빈센트 모리스 콜먼
Vincent Maurice Coleman
생년월일 1961년 9월 22일 ([age(1961-09-22)]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신지 플로리다 주 잭슨빌
학력 윌리엄 M. 레인스 고등학교 - 플로리다 A&M 대학교
신체 183cm / 77kg
포지션 좌익수
투타 우투양타
프로 입단 1981년 드래프트 20라운드 전체 513번 (PHI)
1982년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257번 (STL)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85~1990)
뉴욕 메츠 (1991~1993)
캔자스시티 로열스 (1994~1995)
시애틀 매리너스 (1995)
신시내티 레즈 (1996)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97)
지도자 쿼드시티 리버밴디츠 외야/베이스러닝 발전 스페셜리스트 (2013~2014)
1. 개요2. 선수 경력3. 기타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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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직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소속 외야수.

팀의 대선배인 루 브록에 이어 카디널스의 대도 계보를 이은 도루의 달인이다. 1980년대 몬트리올의 팀 레인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도루 부문을 선도했다. 그리고 2023년 기준으로 ML에서 마지막 시즌 100개 이상 도루를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데뷔 시즌인 1985년부터 110도루를 기록[1]하며 도루계의 혜성처럼 등장한 콜먼은 그 해 NL 신인왕[2]에 MVP 투표에서도 득표하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3] 이후에도 1986년 107도루, 1987년 109도루로 ML 최초로 데뷔 첫 3년 연속 100도루라는 기록과 함께 대도의 면모를 뽐내며 80년대 카즈의 전성기에 기여한다.[4] 데뷔 시즌인 1985년부터 1990년까지 6시즌 연속으로 도루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루이스 아파리시오[5], 리키 헨더슨[6][7], 모리 윌스[8]에 이어 역대 4번째 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1985년 카즈는 명장 화이티 허조그 감독 아래 내셔널 리그 MVP를 차지한 윌리 맥기, 그라운드의 마법사 아지 스미스 등을 필두로 101승 61패를 기록하며 내셔널 리그를 평정하고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정작 콜먼은 NLCS 4차전을 앞두고 허무하게 다리 부상을 당하며 남은 경기를 결장하였고,[9] 결국 월드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패배하고 만다.

1987년 시즌 타율 .289 출루율.363 180안타 3홈런 109도루 121득점을 기록하고 다시 한번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에게 패배하며 선수 시절 유일의 월드시리즈를 마감했다. 1988년부터 1989년까지 50연속 도루 성공[10]을 기록하며 여전히 도루왕의 면모를 뽑냈고 1990년에는 804경기만에 통산 500도루에 도달한다.[11]

1990년 시즌 후 FA자격을 취득했고 4년 1195만 달러 계약으로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하지만 메츠 생활은 순탄치 못했는데 부상으로 출장경기 수가 크게 줄었고[12] 성폭행 무고, 코치진과의 불화, 드와이트 구든과 클럽하우스 내에서 다툼, 결정적으로 1993년 7월 다저 스타디움 주차장에서 폭죽으로 3명의 아이들에게 부상을 입히는 것으로 기소되는 등 실망스러운 행보 만을 보였다. 상술한 폭죽 사건으로 200시간 사회봉사를 선고받았고, 메츠 구단은 남은 시즌 동안 연봉 지급을 하지 않음과 동시에 1994년 시즌에는 콜먼과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1993년 시즌 후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 되었고 1995년 시즌 중반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는 등 말년에는 저니맨의 모습을 보였다. 1996년에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6월 18일 방출되었고 이후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었으나 메이저 콜업을 받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다. 1997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6경기 14타수 1안타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4월 16일 방출되었다. 1998년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카즈로 돌아와 스프링 캠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재기를 노렸다. 하지만 끝내 메이저로 승격하지 못한 채로 결국 5월 은퇴를 선언했다.

통산 기록 1,371경기 5,406타수 1,425안타 28홈런 752도루(117실패)[13] .264 .324 .345 bWAR12.5 조정OPS 83

2003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첫투표 자격을 얻었으나 0.6% 득표에 그치며 그대로 후보 자격을 잃었다.

2018년 8월 18일 카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3. 기타

리키 헨더슨과 함께 100도루 시즌을 세 번 기록한 둘뿐인 선수이다. 이중 콜먼만이 3시즌 연속으로 100도루를 기록했다.

동시대 내셔널리그 도루 부문 라이벌이었던 팀 레인즈보다 통산 도루수는 적지만, 도루왕 타이틀은 더 많이 수상했다.

1988년 1월 OB 베어스와 카즈 간의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내한한 경험이 있다. 세인트루이스와 자매결연

4. 관련 문서



[1]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 단일 시즌 공동 9위에 해당한다. 19세기 기록을 제외하면 리키 헨더슨, 루 브록에 이어 3위이다.[2] 역대 4번째 NL 만장일치 수상[3] 1985년 타출장 .267 .320 .335 170안타 1홈런 40타점 110도루 기록[4] ML 최후의 단일 시즌 100도루 시즌이다.[5] 1956~1964년 9년 연속 기록[6] 1980~1986년 7년 연속 기록[7] 1987년 41도루로 5위에 그쳤다. 이후 다시 4년 연속 도루 1위 기록.[8] 1960~1965년 6년 연속 기록[9] 부상당한 이유가 엄청나게 엽기적인데, 게임 전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그라운드 크루가 방수포를 급하게 설치하는 도중 그라운드에서 나가려 하다가 미끄러져 넘어진 콜먼의 다리가 방수포 롤러에 깔리는 바람에(…) 다리 골절로 아웃이 되었다. 이 당시 콜먼의 다리에 깔린 방수포와 롤러의 무게가 무려 544kg 였다고 한다.[10] ML 최다 연속 성공 기[11] 500번째 도루에 도달하는 데 최소 경기 기록[12] 메츠 소속 3시즌간 235경기, 연평균 78경기 출장[13] 성공률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