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23:57:53

브론테스


1. 개요2. 상세

1. 개요

Brontes(천둥)

퀴클롭스족으로 우라노스가이아의 아들이다. 퀴클롭스 삼형제 "브론테스(Brontes)', 스테로페스(Steropes), 아르게스(Arges)"는 각기 천둥번개, 벼락의 신들이다.

2. 상세

브론테스는 아르테미스를 자신의 무릎에 앉히려 했지만 그녀는 이를 거부하고 가슴에서 털을 한 움큼... 그녀는 브론테스, 스테로페스, 아르게스에게 포세이돈이 주문한 일을 미루고 자신의 은 활과 화살을 먼저 만들 것을 요구하였다.

아폴론은 브론테스와 그의 형제들이 제우스에게 자신의 아들인 아스클레피오스를 죽인 번개를 만들어 주었다는 이유로 그들을 화살로 쏴 죽였다고 하지만, 그의 활과 화살도 사실 퀴클롭스 삼형제들이 만든 것들 중 하나였다. 제우스는 이에 대한 벌로 아폴론에게 아드메토스 왕 밑에서 1년간 종살이를 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그는 제우스에 의해서 다른 퀴클롭스 형제들과 함께 부활한다.

브론토사우루스브론토스콜피오의 이름이 각각 '천둥 도마뱀', '천둥 전갈'이라는 뜻인데 바로 이 신화 속 인물에서 따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