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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
서기 2312년-아프리카 궤도 엘리베이터 점거 사태(가칭)에 포함. | ||
장소 | ||
아프리카 궤도 엘리베이터 | ||
목적 | ||
메멘토 모리 발사로 붕괴하는 궤도 엘리베이터 잔해(외벽)의 낙하저지 | ||
공조세력 | ||
솔레스탈 비잉 카타론 커티 마네킹 휘하의 어로우즈 반 허큐리 휘하의 쿠데타군 연방 정규군 | ||
지휘관 | ||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커티 마네킹 | ||
병력 | ||
솔레스탈 빙의 건담들 투입된 카타론,쿠데타군 전 병력 지구 연방군은 투입된 지상병력이 공조. 어로우즈는 대기 중이던 커티 마네킹의 휘하 지상병력이 투입 | ||
피해 규모 | ||
메멘토 모리의 발사로 인한 엘리베이터 내의 6만명 시민 사망. 카타론의 지상병력 궤멸. 쿠데타, 어로우즈, 정규군의 모빌슈트 다수 손실. 반 허큐리, 세르게이 스밀노프 전사. | ||
결과 | ||
외벽 낙하에 의한 지상 대참사는 방지. 어로우즈의 언론통제, 그럼에도 악화되는 여론. 연방군과 어로우즈 내 반(反) 어로우즈파의 대거 이탈. |
1. 개요
ブレイク・ピラー 事件기동전사 건담 00 관련 용어. 어로우즈의 대표적인 악행 중 하나로 TV판 세컨드 시즌 15화부터 17화까지 벌어진 궤도 엘리베이터 대참사를 지칭한다. 메멘토 모리 공략전의 연장선이며, 공략전에서 연관된 모든 세력이 이 사건에 휘말렸다.
2. 전개
2.1. 반 허큐리의 쿠데타
아프리카 궤도 엘리베이터 점거 사태(가칭) | ||
날짜 | ||
서기 2312년 | ||
장소 | ||
아프리카 궤도 엘리베이터 | ||
교전세력1 | 교전세력2 | |
교전세력 | 반허큐리 휘하의 쿠데타군 솔레스탈 비잉 카타론 | 어로우즈 연방 정규군 |
지휘관 | 쿠데타군 반 허큐리 솔레스탈 비잉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 어로우즈 아서 굿맨 |
병력 | 쿠데타 군 쿠데타군 모빌슈트 GN-X III 연방군 사양 다수 유니온 플래그 다수 카타론 모빌슈트 유니온 플래그 다수 헬리온 다수 이낙트 다수 리아르도 다수 솔레스탈 비잉 전함 프톨레마이오스 II 솔레스탈 비잉 건담 더블오라이저 켈딤 건담 아리오스 건담 세라비 건담 GN 아처 | 어로우즈 함대 바이칼급 다수 어로우즈 모빌슈트 어헤드 다수 GN-X III 어로우즈 사양 다수 지구 연방군 전함 버지니아급 수송함 다수 기아나 급 지상 전함 다수 지구연방군 모빌슈트 GN-X III 연방군 사양 다수 이낙트 다수 유니온 플래그 다수 헬리온 다수 티에렌 고기동B형 다수 이노베이드 모빌아머 엠프러스 1기† 슈퍼 레이저 병기 메멘토 모리 |
어로우즈의 악행이 극심해지고 이에 맞선 카타론과 솔레스탈 비잉의 저항도 서서히 약화되기 시작하고 있었을 무렵, 지구연방군 대부분은 이미 어로우즈의 손아귀에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런 어로우즈의 행태에 반발심을 가진 연방군 소속 군인들이 없는 건 아니었으며 이중 강경파라고 할수 있는 인물이 바로 세르게이 스밀노프의 옛 전우인 반 허큐리 대령이었다.
결국 허큐리는 어로우즈의 만행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프리카 지역 궤도 엘리베이터를 장악하는 군사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1]
이곳에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보고한다. 나는 지구 연방군 반 허큐리 대령, 나는 동지들과 함께 이 스테이션을 점거했다. 주류군, 각 생명 유지 시설, 리니어 트레인, 그리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도 우리가 장악하고 있다.
우리들의 목적은 단 한 가지, 연방정부 직할조직 독립 치안유지 부대 어로우즈의 만행을 세상에 알려 그 저의를 여론에 묻고자 한다. 반정부 세력을 배제한다는 명목으로 그들이 수백만 규모의 학살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중동 재편을 위해 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해당한 것을 알고 있는가? 그렇다, 당신들은 연방 정부의 정보 통제에 의해 만들어진 평화를 맞이하고 어느 순간 독재라는 사회 구조에 말려든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리는 동안 당신들의 목숨을 맡도록 하겠다. 비난당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이것만은 단언한다. 우리들은 연방 시민의 이익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이다. 그렇기에 잘못된 정치, 올바르지 못한 군대를 바로잡는 것 또한 우리들 군인의 사명인 것이다!
우리들의 목적은 단 한 가지, 연방정부 직할조직 독립 치안유지 부대 어로우즈의 만행을 세상에 알려 그 저의를 여론에 묻고자 한다. 반정부 세력을 배제한다는 명목으로 그들이 수백만 규모의 학살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중동 재편을 위해 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해당한 것을 알고 있는가? 그렇다, 당신들은 연방 정부의 정보 통제에 의해 만들어진 평화를 맞이하고 어느 순간 독재라는 사회 구조에 말려든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리는 동안 당신들의 목숨을 맡도록 하겠다. 비난당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이것만은 단언한다. 우리들은 연방 시민의 이익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이다. 그렇기에 잘못된 정치, 올바르지 못한 군대를 바로잡는 것 또한 우리들 군인의 사명인 것이다!
사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쿠데타라고 해도 정권 장악이 목적이 아니라 궤도 엘리베이터를 장악한 후 어로우즈 정권의 악행을 알리고 그들의 퇴진을 촉구하며 설령 자신들이 실패한다고 해도 인질로 잡힌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을 각성시키려는 목적으로 저궤도 스테이션을 장악한다는 초강경 수단으로 나섰으나 이렇게 해서 무너질 것이라면 이미 오래전에 붕괴되었을 어로우즈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약 6만이 넘어가는 시민들의 목숨마저도.
2.2. 메멘토 모리 그리고 궤도 엘리베이터의 붕괴
1차적으로 오토마톤을 투입하여 쿠데타군을 진압하고자 했으나 오토마톤 투입 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던 쿠데타 군의 방어로 실패, 그런데 투입된 오토마톤의 설정을 인질로 잡힌 시민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무차별 공격 모드로 맞춰둔 탓에[2] 스테이션 내부의 시민들에서 사상자가 나오는 엄청난 일이 터지고 말았다.이는 쿠데타군 측으로써도 당황스러운 일이었다.[3] 연방정부는 쿠데타군이 인질로 잡은 시민들을 학살하고 있다는 식의 언론플레이를 시작한 것.[4] 허큐리 대령은 연방정부가 이런 조작질을 시도한다고 해도 진실을 알고있는 6만명의 시민들을 일거에 지상으로 대피시켜 내보내면 연방정부의 치부가 온 세상에 드러날 것이라 판단하고 있었다. 연방정부와 어로우즈가 위성병기로 "인질로 잡은 시민들과 궤도 엘리베이터를 통째로 지워버린다."는 미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5]
한편 김 사령관의 추천으로 연방군 특사로 임명되어 허큐리를 설득하던 세르게이의 말의 불구하고 허큐리는 마음을 돌리려 하지 않았고 결국 궤도 엘리베이터는 위성병기의 공격을 받게 된다. 연방정부와 어로우즈가 약 6만에 달하는 시민들까지 몰살시키려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허큐리 대령은 자신이 어리석었다 한탄하고 쿠데타를 포기, 모든 시민들 리니어 트레인에 탑승시켜 대피시키고 자신은 스테이션에 남으려 했으나, 친우 세르게이 대령이 그를 설득시켜 스테이션을 빠져나오게 되었다.
한발 빠르게 사태를 파악한 솔레스탈 비잉은 더블오라이저를 긴급하게 내보내 위성병기 요격에 나섰고, 위 그림처럼 엠프러스의 방해를 뚫고 트란잠라이저의 막강한 화력을 이용해 엠프러스와 동시에 위성병기를 공격했다. 그런데 엠프러스의 GN필드를 뚫는 과정에서 라이저 소드가 살짝 굴절되어 위성병기에 맞지 않았고, 다급히 라이저 소드를 휘둘러 병기의 외벽을 그어서 파괴하지만...
사지 : 해냈어!!
세츠나 : 안돼! 그... 그만둬! 그만둬!!
위성병기가 폭발하기 직전에 발포를 개시, 궤도 엘리베이터의 측면 필러를 관통해버린다.[6] 엄청난 충격에 필러 외벽이 모두 자동으로 분해되어 대피를 위해 시민들이 타고 내려가던 리니어 트레인이 진로를 이탈, 충돌하면서 전원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지고 만다.세츠나 : 안돼! 그... 그만둬! 그만둬!!
더 큰 문제는 퍼지된 외벽들 중 대기권 공기가열로 불타지 않는 성층권 이하의 수많은 파편들이 지상으로 낙하하게 된다.[7]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리니어 트레인에서 생기는 인명피해로 그치지 않고 운석 충돌처럼 파편이 지상에 낙하하면서 대도시가 산재한 궤도 엘리베이터 주위에서 보다 큰 수천만명 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인구가 밀집된 아프리카 타워 인근 지역이 일거에 궤멸될 수도 있었다.
2.3. 다섯 세력의 공조
타워 인근의 모든 병력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믿을 수 없는 엄청난 사태에 혼란에 빠져 있었으며[8]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는 오직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들만이 필러 요격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후 솔레스탈 비잉의 전술예보사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가 인근 모든 부대에 발송한 협조 요청 통신을 받고 차츰 차츰 타워에서 빠져나오던 쿠데타군과 카타론, 연방군이 전투를 멈추고 차례로 떨어지는 외벽들을 요격하는데 온 힘을 합치게 되어 엄청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는 것만은 막을 수 있었다.또한 인근에서 대기 명령을 받고있던 커티 마네킹 대령 휘하 어로우즈 군이 상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마네킹 대령의 독단으로 외벽 요격에 투입됐다.[9]
덕분에 솔레스탈 비잉은 물론, 이 사건을 주도한 쿠데타군과 이를 막으러 온 연방 정규군, 이에 긴급히 원조를 한 카타론에 더불어, 일부이긴 해도 이들 세력 모두의 적이였던 어로우즈까지 협력해[10] 피해에 대처하는, 본작에서도 보기 드문 다섯 세력의 공조가 성립한 사건이 되었다.
3. 결과
지상에서의 수십만에서 수백만까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었던 참극은 막았다. 그러나 궤도 엘리베이터의 리니어 트레인을 통해 탈출하던 약 6만 명의 사람들은 외벽이 분리되어 선로가 무너지고 열차가 탈선하면서 모두 사망했다. 또한 피해를 막던 연방 정규군, 카타론, 쿠데타군도 추락하는 필러 외벽 잔해에 깔려 격추되는 등 결코 적지 않은 사상자가 발생하였다.필러에 메멘토 모리의 직격을 맞은 아프리카 궤도 엘리베이터는 완전 붕괴까지는 겨우 면했으나 필러의 외벽이 전부 퍼지되고 리니어 선로도 탈선되는 등 궤도 엘리베이터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며, 피해를 면했어도 주변 지역에는 후유증인 이상 기후가 발생했고 사건 종결 4개월이 넘어서도 여전히 복구 중이며 태양광 에너지 발전과 송전만 겨우 재개되었다.
연방군의 진압 작전 등으로 수세에 몰리던 카타론은 이 사건으로 재기 불능 수준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유한 거의 모든 병력과 장비를 상실하고 극소수의 인원만이 탈출할 수 있었으며 추가적으로 이루어진 어로우즈의 토벌 작전에 본부와 각지에 위치한 지부들이 모두 파괴되고 조직 자체가 거의 붕괴되었다.
쿠데타군은 주모자 반 허큐리 대령이 어로우즈 안드레이 스밀노프 소위에 의해 탑승해 있던 모빌슈트가 격추당하며 폭사한 데다가 카타론과 마찬가지로 큰 피해를 입었다. 남은 장병들의 행방은 불명으로 연방군에 항복하거나 사건 이후 어로우즈에서 이탈한 커티 마네킹 대령을 따라간 것으로 추정된다.[11]
또한 연방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파견된 세르게이 스밀노프 대령은 아들 안드레이 스밀노프의 착각에 의해 살해당했다.[12][13]
4기의 건담과 1기의 수송함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조직 솔레스탈 빙은 탄약, 물자 소모 외에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아 반어로우즈 전선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어로우즈는 테러리스트들과 반란군들이 연계하여 '엘리베이터를 파괴하였고 진압을 위해서 위성병기를 사용할수밖에 없었다'는 언론플레이를 시전했으며 동시에 이를 빌미로 삼아 완전히 지구연방군을 장악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 일로 연방정부와 어로우즈 자체에 심각한 염증을 느낀 지구연방군 일부와 커티 마네킹 대령 휘하 부하들이 이탈하여 카타론, 솔레스탈 비잉과 손을 잡게 되었고 이후 반어로우즈 연합군 결성의 빌미를 제공하게 되어 어로우즈 스스로 파멸의 씨앗을 심은 격이 되어 버렸다. 왕류밍 또한 이 사건 이후 리본즈가 개혁을 외치면서도 구시대적인 방법만 남용하는 흔해빠진 지배자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고 리본즈를 통해서는 세계에 변화가 찾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리본즈를 배신. 베다가 숨겨져 있는 라그랑쥬 2의 위치를 솔레스탈 비잉에 전달하게 된다.
결국 어로우즈 토벌 이후 이 사건은 어로우즈의 악행 중에서도 최악의 악행으로 기록되게 된다.
4. 에필로그
제 2차 메멘토 모리 공략전 | ||
날짜 | ||
서기 2312년- 브레이크 필러 사건의 4개월 후 | ||
장소 | ||
지구권 궤도,오비탈 링의 메멘토 모리 2호기 위치 지역. | ||
교전세력1 | 교전세력2 | |
교전세력 | 솔레스탈 비잉 | 어로우즈 |
지휘관 |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 확인 사항 없음 |
병력 | 솔레스탈 비잉 전함 프톨레마이오스 II 솔레스탈 비잉 건담 더블오라이저 케루딤 건담 아리오스 건담 세라비 건담 GN 아처 | 어로우즈 함대 바이칼급 다수 어로우즈 모빌슈트 어헤드 다수 GN-X III 어로우즈 사양 다수 슈퍼 레이저 병기 메멘토 모리† |
피해 규모 | 약간의 탄약 소모 | 어로우즈 함대,다수 모빌슈트, 전함 상실. 메멘토 모리 2호기 상실 |
결과 | ||
솔레스탈 빙에 의한 메멘토 모리 2호기 파괴. |
피해를 입은 메멘토 모리는 수리를 거쳐 재배치 되었으나 사건 4개월 후 솔레스탈 빙의 2차 파괴 작전에 의해 완파되었다. 건담들이 연방군을 상대로 주의를 끄는 동안 더블오라이저가 침투하여 라이저 소드를 발동한 다음, 위 그림처럼 메멘토 모리를 반으로 갈라버리며 외벽과 공진부까지 일격에 날려버림으로서[14] 수많은 인명을 학살한 이 악명높은 위성병기들은 모두 소멸하였다. 기동전사 건담 00 스페셜 에디션 3회에선 이 부분의 전투신이 잘리면서 메멘토 모리 2호기도 브레이크 필러 사건 때 파괴된 것으로 수정되었다.
5. 기타
마지막에 세르게이가 안드레이에게 사망하는 것은 방영 당시 화제가 되었다. 브레이크 필러 사건이 더블오 세계관 내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시청자 뇌리에는 그저 어로우즈의 악행 중 하나로만 남게 되지만, 세르게이가 이 사건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바람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사건으로 만들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도 중요 등장인물만 안 죽으면 시청자들에게 와닿는 임팩트는 적은데 세르게이를 이와 연관돼서 적절하게 퇴장시킨 것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선명하게 남게 한 것.[15]5.1. 슈퍼로봇대전에서
필러 외부 파편 파괴가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위성병기 파괴작전 분기 33화에서 재현되었는데, 꽤나 특수한 맵이다. 반드시 막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전 기체가 기력 MAX로 시작하는 대신 공중 판정의 기체가 아니면 출격이 불가능하니, 이런 유닛들은 미리 플라이트 유닛 같은 걸 달아두자. [16]적들이 레벨 1짜리 필러 파편인지라 연속행동이나 맵병기로 격추수를 엄청나게 벌 수 있지만, 원작처럼 아군 NPC들이 지원을 오기 때문에 막타를 빼앗길 수 있으며 도중에 마릴린 캣이 몰고나오는 제어/인조차원수는 파편은 무시하고 아군만 공격하므로 이중고의 방해공작에 시달리게 된다. 파편 파괴수가 일정숫자에 도달하면 턴에이 건담이 이 게임 최강 맵병기 중 하나인 월광접을 사용가능하게 되면서 파편 처리가 조금 쉬워지게 되긴 하지만…
여담으로, 마릴린이 몰고 온 차원수들은 이 맵 한정으로 공중 사양이 되어서 파계편 우주분기처럼 공대공 연출을 보는게 가능하고, 필러 파편은 무기물이라 파일럿으로 지정된 줄 세개(실상 무인)의 경우 데이터상으로 성별이 없음이어야 하는데 남성으로 설정되어있다(!!!!)[17] 재세편에서는 애초에 남성한테만 발동하는 에이스 보너스가 없어 별 의미는 없지만 데이터 찾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피식할 수 있는 요소.
[1] 이전에 허큐리는 인망 높은 군인이자 전우였던 세르게이를 만나서 은근히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2] 영상 묘사를 보면 살아 움직이는 모든 사람을 공격대상으로 삼는것 같다.[3] 통로를 방어하던 어느 쿠데타군 병사는 오토마톤 공격에 대피하던 시민이 총격당하자 무기고 방패고 죄다 던져버리고 몸을 날려 쓰러진 시민을 구조하기도 했다.[4] 투입된 오토마톤들은 스테이션 내부의 모든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함과 동시에 스테이션 내부 전산망에 침입해서 카메라 영상들을 빼갔다. 그리고 시민들 마저 무차별 학살하는 오토마톤들의 영상을 조작해서 쿠데타군이 시민들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합성시켰다. 언론을 통제하다 못해 목적에 맞게 적절하게 이용한다는 점에선 선배격인 티탄즈보다 청출어람급이다.[5] 연방정부가 뭔가 뒷공작을 준비할 것이라는 점은 예상하고 있었으나 6만명의 시민들의 입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고, 저궤도 스테이션과 궤도 엘리베이터 지상부를 장악하고 있어 내보내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안도 있으니 자신있어 했던 것.[6] 더블오라이저의 공격으로 포신이 약간 내려앉으며 각도가 약간 틀어져서 쿠데타군이 점거중이던 저궤도 스테이션에 직격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살짝 빗겨맞았음에도 위성병기의 엄청난 파괴력은 죽지 않은 것.[7] 말이 파편이지 하나하나가 건물만한 크기다.[8]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와 커티 마네킹만은 위성병기를 쏘기 이전부터 낙하 상황에 대비한 부대 배치를 보고 필러가 떨어져 피해가 날 것임을 확신하고 대응할 수 있었다.[9] 이 때 어로우즈에 소속된 병사들 또한 아무리 상부의 명령이라도 생명을 못 본 척할 수 없다라는 심정으로 어로우즈 상층부가 아닌 커티의 명령에 따라 파편들을 요격한다. 루이스는 '아무리 (커티 마네킹의)명령이라지만 눈앞에 적을 내버려두다니...' 라는 태도를 보이긴 했으나 어쨌든 명령에 따라 충실히 파편들을 막았고, 안드레이는 자기는 아버지처럼 눈앞의 생명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적극적으로 파편 제거에 나선다.[10] 스메라기가 어로우즈가 접근한다는 신호를 확인했을 때 지휘관이 만약 커티라면 파편 파괴를 우선시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어로우즈 대응 대신 파편 파괴에 집중했다. 다행히 스메라기의 예상은 적중했다.[11] 카타론이야 동지들을 따라 이리저리 도망쳤겠지만 쿠데타군은 갈 곳이 없다. 약 4개월 뒤 마네킹 대령이 어로우즈에 반기를 드러냈을 당시 동원한 연방군의 대형 수송함과 대량의 지구연방군 GN-X들은 아무런 기반도 없던 대령이 홀로 동원할 만한 병력은 아니라는 점을 볼때 쿠데타군의 생존자들은 마네킹 대령을 따라갔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실제로 L2 공역 전투 당시 카타론에서 이들을 쿠데타군이라고 언급한다.[12] 특사로 파견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아 안드레이 스밀노프는 세르게이 대령이 쿠데타에 주도자 격으로 참여하고 있었다고 착각했다.[13] 코믹스판에선 단순 쿠데타군으로 착각하고 살해한 뒤, 이후 본인의 아버지였다는것을 알게되고 큰 충격에 빠진다.[14] 1차 파괴작전 당시에 외벽에 구멍 하나 뚫는데 세라비의 하이퍼 버스트와 GN미사일 폭격을 갈겨야 했고, 켈딤이 중앙 공진부를 저격하여 가까스로 파괴했음을 생각한다면 그냥 신검합일 칼질(..) 한 방에 메멘토 모리 전체를 작살내버린 라이저 소드의 화력이 얼마나 막강한지 일깨워 주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첫번째 작전 당시에는 이노베이터 전용기가 포진해 있었기 때문에 가장 강한 전력인 더블오라이저를 이노베이터 견제역으로 투입해서 라이저 소드를 사용할 수 없었다.[15] 이건 전에 네나가 루이스네 가족을 몰살하기 전에 루이스의 어머니를 등장시키고 네나의 만행 당시 같이 죽게한 것과 비슷하다. 시청자들에게 죽은 캐릭터를 기억하게 함으로서, 루이스가 가족을 다 잃었구나로 인식하는게 아닌 작중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등장하던 루이스의 어머니가 죽었다는 사실로 몰입할 수 있게 만든 것.[16] 플라이트 유닛은 일반적인 진행 시 보통 2개를 얻게 되며, Z건담 같은 경우 플라이트 유닛을 장착하지 않으면 웨이브 라이더로 강제로 변형 당해 전투력이 다운된다.[17] 그외에도 리본즈 포함한 이노베이드들은 전부 무성인데, 여성으로 설정된 어뉴 리터너와 남성으로 설정된 양산 이노베이드라는 예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