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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 뱀파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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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판타지 로맨스 |
| 작가 | 이유정 |
| 출판사 | 재담미디어 |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 연재 기간 | 2009. 04. 06. ~ 2011. 08. 08. |
| 연재 주기 | 월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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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대한민국의 판타지 로맨스 웹툰. 작가는 이유정으로 글과 그림 전부를 담당한다.2.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09년 4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2011년 8월 8일에 완결되었다.
저작권자의 요청으로 모바일 환경 및 앱으로 검색되지 않아 감상할 수 없고, pc버전으로만 감상할 수 있다. 단, 시리즈 앱으로는 볼 수 있다.
3. 줄거리
스토리는 순혈종 뱀파이어지만 전혀 흡혈을 하지 않는 뱀파이어 린과 그녀에게 물리고 싶어하는 괴짜 노인 최집사, 고등학생 이하루를 둘러싼 이야기이다.
4. 특징
그림체가 흔한 스타일도 아니고 스토리도 꽤나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단점이 있다면 연재가 조금 느리다는 점. 어느 정도냐 하면 16화가 오후 2시 30분경에 올라온 기록이 있다. 덕분에 16화의 별점이 현저하게 낮다. 그리고 분량이 다른 월요웹툰에 비하면 상당히 짧은 편이다. 이 점은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나아졌다만 초반은 정말 날로 먹는 분량. 근데 이건 끝까지 고쳐지지 않았고 결국 에필로그에서 어이없는 결말과 나레이션으로 대충 날로 먹으려고 한 결과 2011년 8월 8일 기준 평점 6.1을 받는 기염을 토해냈다.
초반에는 명랑만화 분위기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어둠의세력, 대항세력, 인간계 등의 전형적인 무력 3파전 스토리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기재된바와 같이 파스텔 톤의 신선한 작화에 이끌려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다수의 웹툰이 그러하듯 짜임새는 아직 미숙한 편. 우연히 마주친 여자를 갑작스레 "자신의 여자" 라고 하는둥, 작화중 처음 만나서 컵라면 단 한 번 먹은 편의점이 시간상으로 삼일도 지나지 않아 "그와의 추억의 장소"로 변해있다든가, 전날 자신의 연인을 죽인(또는 자신을 차고 남친을 죽게만든) 범인이 바로 눈앞에 있는데 갑자기 사랑 타령을 하며 "그래 내사랑은 끝났지만 너의 사랑은 지켜줄게"라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는 등, 일반인으로서는 꽤나 받아들이기 힘든 짜맞추기 설정이 눈에 보인다. (캐릭터의 극단적인 감정기복도..) 일주일에 한 화씩 걸쳐보기 때문에 작중 상당한 시간이 지난 듯하게 느껴지지만. 첫화부터 90화까지 작중시간으로는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난 것뿐""이다. 그 안에 사랑의 시작과 배신, 갈등 그리고 헤어짐과 또다른 사랑,이별 그밖에 세력과 반세력 등의 스토리를 말 그대로 욱여넣었기 때문에 몰아보면 엄청난 위화감이 엄습해온다. 만약 단행본으로 나온다면 반드시 (상당분량의) 중간 스토리를 삽입해야 할 듯. 당구한 판 치는 시간으로 5개월 분량을 이끌어낸 모 만화와는 반대되는 케이스.
이 기간의 분량을 수정하여 약 작중 시간을 약 2~3달 정도로 늘이고 아이캐치 등으로 (A.E 같은) 부연설명을 하면서 쉬엄쉬엄했더라면 꽤나 히트했을 만화. 다른 유명 웹툰처럼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완결 후에도 팬들이 2편을 갈구하며 에필로그에 댓글을 단다.
5. 등장인물
- 하루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린과 만나고 뱀파이어관리국의 습격을 받던 도중 린을 감싸다가 부상을 당해서 관리국에서 치료받다가 강화인간이 될 처지가 된다.[1] 팬들은 장난삼아서 하루가 이제 M-21이 되는건가? 관리국은 유니온? 이라는 노블레스팬들만 이해할수 있는 개그리플을 달기도 한다.무슨 지거리야?!강화인간이 되고 나선 강화인간의 힘을샤이닝 핑거사용하여 거의 작중 최강급 인물이 된다.
- 린
순혈공주라고 하루에게 뻥쳤지만 사실 지하세계의 뱀파이어의 먹이중 하나.[2] 하루에게 반해서 하루와 닭살돋는 장면을 후반에 가서 많이 보여준다. 순혈이 아니지만 굉장히 강하다.
- 최집사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하는 나이든 남자. 기러기 아빠이며 가족과 떨어져 산지 오래다. 당뇨병에 걸렸지만 술을 즐기며, 막판에 말기 암환자라는 게 밝혀지지만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러나 린이 끝내 최집사를 뱀파이어로 만든다.
- 로키(근배)[3]
순혈 뱀파이어이자 뱀파이어 군주의 아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선미에게 반해 선미의 연인이 된다. 본판은 건장하고 훤칠한 미남이었지만 라즈의 계략에 걸려서 자신의 심장을 뺏기고 늙은 인간의 심장을 대신 이식받아서 늙고 추한 노숙자의 모습이 된다.막판에 작화 보정을 받지만라즈가 계략을 짜서 대응할만큼 매우 경계하고 능력을 높이 보긴 했다. 피를 조금만 빨아도 금방 힘을 회복해버린다고.[4] 때문에 라즈는 피를 몽땅 빼서 수술을 준비했다. 실제로 의사들의 실수에 의해 피가 한 방울 떨어지자 의식을 찾았다.
- 선미
하루의 전 여자친구. 학교에서는 그 사실을 숨기있다. 가정사가 굉장히 막장이지만[5] 그래도 노력하면 언젠가는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며 눈병이 날 만큼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하여 전교 1등을 차지하고있다. 하루의 전 여자친구였고 하루에게 미련이 있었지만 근배를 만난후 그의 새로운 애인이 된다. 근배를 따라서 뱀파이어가 된다. 라즈에게 당해 죽어가던 근배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흡혈하라 하고 이를 받아들인 근배가 흡혈해 이루어졌다. 이후 처음엔 흡혈충동을 버티지 못 하다가 뱀파이어가 되어 생긴 힘을 이용하기 시작한다.
- 라즈
순혈 뱀파이어로 뱀파이어 세계를 자신의 손에 넣으려는 야심가. 계략으로 로키(근배)의 심장을 빼앗고 그 심장을 자신의 아버지에게 이식하여 부활시킨다. 예전부터 같이 지냈던 리즈를 사랑하며 리즈가 죽자 햇빛을 바라보며 자살한다.
- 리즈
짙은 분홍머리칼의 미인 뱀파이어. 라즈의 가장 충실한 부하중 한명이다. 주무기는 단검. 최근화에서 과거 라즈가 반역자의 아들이란걸 숨기며 외톨이로 살아갈 때 유일하게 라즈의 편에선 인물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라즈 또한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그러나 라즈의 아버지가 그녀를 피의 계약서를 얻기위한 산재물로 바쳐버렸다. 피의 계약서를 얻기위한 마지막 관문이 순종 뱀파이어의 피를 대량으로 바치는 것인데 라즈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리즈를 희생시킬수 없어 제물로 바칠 다른 순종 뱀파이어를 찾으러 간 사이 라즈의 아버지가 리즈를 제물로 바쳐버린다.
- 호로
라즈의 아버지이자 순혈 뱀파이어. 아들을 아들이라고 봐주지 않을 정도의 냉혈한이다. 본래 미라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으나 라즈의 계획에 의해 로키의 심장을 이식받고 살아났다. 말라비틀어진 미라였지만 이식한지 얼마 안 되어 흡혈을 하고는 거한이 되어 인간들을 학살한다. 아버지를 이용하려 했던 라즈는 이식 수술중 심장쪽에 독을 부착해놓고 원격으로 조종하려 했지만 똑같이 아들따위 안중에도 없던 호로도 의심을 품고 있었기에 이미 독을 제거해둔 뒤였다. 아들마저도 철저히 이용해먹고는 계약서를 찾아 계약서에 묻어있는 군주의 피를 마셔 고대 뱀파이어가 돼 강해지지만 여러 명이 달려들어 금방 퇴장한다.
[1] 작중 설정상 강화인간은 노인들을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그 이유가 강화인간 프로젝트는 뱀파이어의 줄기세포를 이식해 진행하는데, 노인들은 강화 폭은 좁은 대신 안전성이 높고, 하루처럼 한창 성장할 시기의 청소년들은 강화 폭이 매우 큰 만큼 안전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어떻게 죽지 않고, 강화인간 시술에 성공해서 순식간에 작중 최상위권 강자의 반열에 들었다.[2] 인간들이 연고 없는 아이들을 주기적으로 뱀파이어 세계에 제물로 바치는데 린은 그런 아이들 중 하나였다.[3] 본명은 로키 비 보르바도스 네오 지브롤타 우디스 엔도우(Loki B Vorvados Neo Gibraltar Woodis Endow)[4] 순혈 뱀파이어는 인간에서 뱀파이어가 된 잡종 뱀파이어보다도 강한데, 로키는 군주의 아들이기때문에 그 능력이 훨씬 높다. 잡종 뱀파이어들이 단체로 총을 들고 기습했는데도 죽지 않고 일어날 정도.[5] 아버지는 사업 실패로 술에 쩔은 폐인이 되었고, 어머니는 다른 남자랑 바람 나버렸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남자도 어머니의 돈을 목적으로 접근한거라 나중에 죽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