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시 판매 제품2. 한정 판매 제품
2.1. 스노윙 불닭2.2. 호치 디자인 한정판 불닭볶음면2.3. 쿨불닭볶음면2.4. 핵불닭볶음면2.5. 쿨불닭비빔면2.6. 까르보 불닭볶음면 어피치 에디션2.7. 바람이불닭 에디션2.8. 핵불닭볶음면 mini2.9. 도전! 불닭비빔면2.10. 김치 불닭볶음면
3. 해외수출용 제품3.1. 커리 불닭볶음면3.2. 마라 불닭볶음면3.3. 콘불닭볶음면3.4. 김치불닭볶음면3.5. 핵불닭볶음면 3배 매운맛3.6. 불닭볶음면 크리스마스 에디션3.7. 야키소바 불닭볶음면3.8. 하바네로 라임 불닭볶음면3.9. 똠얌 불닭볶음탕면
4. 단종된 제품1. 상시 판매 제품
<colbgcolor=#000000><colcolor=#ff0000> Level 1 | 러블리핫 | ||||||||
Level 2 | 크림 까르보 | 4가지 치즈 | 로제 | ||||||
Level 3 | 까르보 | 짜장 | 불닭짬뽕 | 바질크림 불닭우동[표기] | |||||
Level 4 | 오리지널 | 치즈 | |||||||
Level 5 | 핵불닭 | 할라피뇨 치즈[표기] |
개인차가 있겠지만 핵불닭 이외에는 대체로 오리지널보다 덜 매운 편이다.
아무래도 생산 공장에 한계가 있다 보니 새로운 맛 바리에이션은 일단 한정판으로 출시하고 일정 기간만 생산해서 판매하거나 한정판 표기가 없어도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한 제품은 2~3년 안에 단종시키는 편이다.
1.1. 치즈 불닭볶음면
첫 출시 당시 | 현재 모습 |
내용물 표시를 잘 보면 매운 치즈라고 적혀있다. 그래서 위의 매운맛 지표에서도 오리지널 불닭볶음면과 동급으로 치는 제품.[4]처음 나올 때는 한정판이라는 딱지를 달고 나왔는데 잘 팔리자 은근슬쩍 한정판 글자가 사라지고 통상판으로 판매하고 있다.
원래 봉지 색은 검은색으로 오리지널과 동일했으나 잘 모르는 사람이 혼동하는 문제로 인해 이후 노란색으로 변경됐다.
현재 봉지는 단종되고 컵라면으로만 판매하고 있다.
1.2. 불닭볶음탕면
2016년 8월 ~ 2018년 | 2023년 6월 ~ 현재 |
면발은 기존의 간짬뽕처럼 굵은 면발을 썼고, 소스는 걸쭉한 액상스프와 마늘 맛을 내는 후첨 분말스프가 있다. 액상스프 하나로 모든 맛을 조절했던 기존 불닭볶음면과 달리 불닭볶음탕면은 액상스프가 매운맛, 짠맛을 담당하고 분말스프가 마늘향과 단맛, 약간의 짠맛을 담당하므로 스프의 양만 적절히 맞춰주면 원하는 맛을 낼 수 있다.
맛에 대해서는 대체로 불닭볶음면의 그 맛을 기대하면 안 되고 사실상 이름과 콘셉트만 비슷한 다른 라면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라는 평. 닭도리탕과 닭칼국수를 섞은 듯한 느낌으로 나쁘지 않다는 호평이 있는가 하면 마늘 분말을 중심으로 한 별첨 스프의 맛이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마늘 향도 문제지만 별첨 스프 자체가 꽤나 달달한 편이라 국물에 단 맛이 강해지니 입맛에 따라 조절해서 넣는 것이 좋다. 별첨 스프가 영 취향에 안 맞으면 아예 빼버리고 다진마늘 약간을 대신 넣어주는 것도 괜찮다. 스코빌 척도 상으로 기존의 컵 불닭볶음면이나 봉지 불닭볶음면보다도 스코빌 지수가 높다[5]고 선전하고 있지만 국물이 있어 체감상으로 크게 느껴질 정도로 차이가 나진 않는다.[6]
일반적인 라면이나 불닭볶음면 맛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고추장찌개나 떡볶이 비슷하게 고추장 베이스의 국물요리 맛에 가깝다. 액상 스프가 고추장+고춧가루+물엿을 기본으로 한 아주 대중적인 양념장이며 후첨 스프가 다진마늘, 후추 등 향신료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고추장 들어간 요리라면 뭘로 응용해도 정말 무난하게 맛있게 만들 수 있다.[7] 면발 안 쓰고 돼지고기에 스프만 넣고 버무려서 물 조금 넣고 볶아도 꽤나 먹을 만한 제육볶음이 완성될 정도. 평범하게 물 붓고 끓이다가 버섯을 약간 첨가해 끓여주면 버섯칼국수와 비슷하게 완성되며, 여기에 깻잎이나 부추 등 갖은 채소류까지 넣어 살짝 익혀먹으면 시판되는 것과 별 차이없는 장칼국수 맛을 낼 수 있다. 비슷한 느낌으로 생선 약간과 미나리를 넣어주면 영락없는 라면사리 넣은 매운탕.[8] 물 양을 조금 적게 잡고 떡과 어묵을 넣으면 간단하게 라볶이가 되는데 이것도 거의 라볶이 만들어 먹으라고 나온 키트 수준으로 맛이 괜찮다. 이 밖에도 떡과 고구마, 닭고기 등을 넣으면 닭갈비가 되고, 국물을 조금 넉넉히 끓인 다음 닭고기와 여타 채소를 넣으면 진짜 닭볶음탕도 만들 수 있다. 참고로 포장지에서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밥을 말아 먹는 것.
어느 순간부터 해물향이 첨가되었으나 재출시 이후 빠졌다. 불닭볶음면 시리즈인 이상 아무래도 오리지널의 닭고기맛을 떠올리면서 먹게 될 수밖에 없는데, 뜬금없는 오징어향에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 오리지널의 맛과 상당히 다른 풍미 때문에 호불호가 다소 갈렸다.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됐었지만 국내 매출 문제로[9] 한동안 국내 생산이 중단되고 해외에서만 판매된 적이 있다. 봉지면은 2018년 중순 판매 중지됐었고, 컵라면은 삼양식품 홈페이지의 제품 목록에서는 없어졌지만 생산 자체는 당분간 계속되어 극소수의 편의점에서 찾아내거나 삼양맛샵에서 주문이 가능했으나 2022년 3월경 봉지면을 따라 자취를 감췄다. 다만 해외에서는 지속적으로 판매중이었기에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직구 형식으로 구매가 가능하긴 했다.
그러다가 2023년 4월 후순 5월 중 재출시가 확정됐음이 알려졌고,[10] 실제로 5월 26일경 상품 페이지가 복구됐다. 2023년 6월 1일부로 판매를 재개했으며, 국내 외 일본에서도 동시 판매 재개한다고 한다.
재출시 버전은 봉지 디자인이 이전과 조금 달라졌는데, 호치나 조리예 이미지는 이전과 같지만 바탕의 불꽃 이미지가 조금 어두워졌고, 불닭볶음탕면 상표명 위에 "화끈한 국물맛~"이라는 캐치프레이즈 문구가 있던 이전과 달리 상표명 아래, 조리예 냄비 위쪽에 "진하고 화끈한 국물맛! 국물로 즐기는 불닭볶음면 소환!"라고 캐치프레이즈 문구가 적혀있다.
2023년 재출시 후 한동안은 삼양맛샵을 통해 온라인 판매만 하다가 동년 7월 둘째 주 즈음부터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1.3. 까르보 불닭볶음면
자세한 내용은 까르보 불닭볶음면 문서 참고하십시오.1.4. 짜장 불닭볶음면
리뉴얼 전 사진 | 리뉴얼 후 사진 |
그런데 맛 자체는 짜장맛이라기보다 오히려 까르보 불닭볶음면 맛이 더 강하다. 즉 짜장라면이지만 치즈가 들어가 있다는 뜻. 그래서 뭔가 짜파게티와 불닭볶음면을 섞어 끓인 것 같은 맛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까르보불닭이랑 섞어먹은 느낌이라 의외라거나 아쉽다 혹은 까르보처럼 인기까진 아니지만 한 번 먹어보면 생각난다는 평이 많다.
군납 제품이었던 고추짜장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맛은 좀 다르다. 그리고 짜장이라고 방심은 금물. 맵기 단계는 일반 불닭보다 한 단계 낮지만 실질적 매운맛은 일반 불닭과 비슷하다.
2022년 4월에 윗 사진처럼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큰 컵 제품과 봉지제품이 판매 진행 중이다.
리뉴얼 이전에는 액체형 짜장소스를 사용하였으나, 리뉴얼되면서 분말가루로 소스가 변경되었다. 액체형 소스일 때는 짜장풍미가 더 강하고 춘장맛이 좋아 호평을 얻었으나, 분말로 바뀌고난 뒤 이도저도 없는 맛이 되었다는 평이 있다.
1.5. 4가지 치즈불닭볶음면
기존의 치즈불닭볶음면에서 치즈 맛을 훨씬 강화한 제품으로 모차렐라 치즈, 체다 치즈, 까망베르 치즈, 고다 치즈 4가지의 치즈가 함유되어 있다. 확실히 4가지 치즈 분말 스프를 뿌리자마자 용기에서 매우 고소하고 진한 치즈 향이 난다. 그래도 치즈의 느끼함은 느껴지지 않는 편이며, 오히려 불닭 소스의 화끈함과 각종 치즈의 고소함의 밸런스를 잘 잡아 놓았다. 홍석천 치즈라면과 매우 맛이 비슷하다. 다만 불닭 쪽이 좀 더 감칠맛이 나고 더 맵다.
면은 살짝 납작한 얇고 꼬불꼬불한 면인데, 성분에 감자 전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스와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섞으면 면이 상당히 쫀득쫀득하고 찰지게 된다.
스트레스는 풀고 싶은데 불닭볶음면이 너무 맵고, 까르보 특유의 꾸덕함은 싫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체감상 까르보보다는 조금 더 맵고 오리지널보다는 상당히 덜 맵다.
컵라면의 경우 조리할 때 뜨거운 물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도 필요하다. 스프를 전부 빼고 면만 담긴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로 2분 30초간[12] 데운 후 불닭 소스와 4가지 치즈 분말 스프를 뿌려서 잘 비벼 먹는 식이다. 참고로 그냥 뜨거운 물로 조리해도 되긴 된다.
아무래도 4개의 치즈를 섞었다보니까 다른 불닭 시리즈에 비해서는 매우 느끼하다. 물론 느끼한 걸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잘 먹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묘하게 치즈볶이와 비슷한 맛이 난다.
1.6. 로제 불닭볶음면
자세한 내용은 로제 불닭볶음면 문서 참고하십시오.2. 한정 판매 제품
2.1. 스노윙 불닭
2.2. 호치 디자인 한정판 불닭볶음면
2015년 10월에는 호치가 디자인된 포장의 불닭볶음면이 한정 출시됐다. 큰 용기에만 해당되며 내용물에는 차이가 없다.마스코트 캐릭터인 호치가 이 한정판으로 데뷔했다.
2.3. 쿨불닭볶음면
실제로도 상당히 알싸한 비빔면 수준의 맛이다. 충분히 먹을 만하고[13] 특유의 감칠맛도 남아있긴 한데, 체감상 불닭볶음면 특유의 감칠맛이 약간 줄어든 느낌은 있다. 대신 알싸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 기존의 불닭볶음면처럼 먹는 것도 가능하다고 표기돼 있으므로, 취향 따라 먹으면 된다.[14] 요컨대 불닭볶음면의 옆그레이드판 되겠다. 또 다른 장점은 포장에 써 놓은 대로 10%라도 중량이 늘었다는 것. 차게 하면 빠르게 먹을 수 있어서 양이 적게 느껴지는데, 그 점을 보완한 것이다.
그리고 얼음을 넣어 먹으면 좋다. 일단 시원하니 매운 맛을 덜 느끼며 천천히 맛을 느낄 수 있고, 나중에는 여분의 양념과 얼음 녹은 물이 섞이면서 국물이 자작하게 생기는데 이게 비빔냉면 같은 느낌을 준다. 조금 먹다가 냉수를 더 부어 먹으면 흔한 얼큰한 밀면 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 냉수에 헹구어 건진 면에 양념스프를 얹고 처음부터 물을 많이 붓고 얼음을 띄우고 취향에 따라 식초와 겨자, 열무, 다진마늘, 고춧가루 등을 넣어 냉라면으로 해서 먹는 것도 괜찮은 조리 방법이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불닭볶음면 같은 후끈한 느낌의 라면 대신 팔도 비빔면이나 농심 메밀소바 등의 시원한 라면이 잘 나갈 텐데, 이를 의식해서 인기 브랜드인 불닭을 이용해 약간 무리수를 둔 듯하다. 특유의 장점이 있다면, 차갑게 해서 먹기 때문에 그릇에서 후끈한 열기가 올라오지 않아 여름에 먹는 부담이 적다는 것. 물론 손사래를 칠 만큼 맵다는 점은 변함 없다. 게다가 찬 음식+매운 음식이 위장을 이중으로 자극하는 셈이므로 뒷감당은 장담하지 못한다.
2.4. 핵불닭볶음면
자세한 내용은 핵불닭볶음면 문서 참고하십시오.2.5. 쿨불닭비빔면
2.6. 까르보 불닭볶음면 어피치 에디션
2018년 5월 23일 순차출고 예정(공식샵 기준) 까르보 불닭에 어피치 모양 어묵 후레이크가 추가된 것이다. 8월까지만 생산되고 9월부터는 기존 까르보 불닭볶음면만 생산된다고 한다. 봉지보다는 컵라면 쪽이 어피치 어묵이 좀 더 많이 들어있다.
2.7. 바람이불닭 에디션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바람의 나라 겨울방학 업데이트와 큰 컵 불닭볶음면과 콜라보한 제품으로 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컵라면 디자인에는 호치가 바람의 나라에 나오는 장비 이미지를 착용하고 있다.
키보드는 제닉스 키보드로 추정.
당시 바람의나라 게임 npc 모습 |
2.8. 핵불닭볶음면 mini
단, 수출판인 핵불닭볶음면 3x보다는 1,000SHU 낮다고 한다.
2.9. 도전! 불닭비빔면
맛은 매운 팔도비빔면이라고들 평한다. 불닭볶음면 특유의 감칠맛은 없다.
참고로 도전장 소스에는 신 맛이 없으므로 남겨두었다가 다른 요리에 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매운 것에 약하다면 도전장 소스를 넣지 말 것을 권장한다. 후술할 핵불닭볶음면 mini(이 제품과 스코빌 척도가 동일)도 먹었다가 기절한 사람이 있을 정도인데, 비빔면이라고 다를 건 없다. 먹다가 운 사람도 있다. 무엇보다 사람에 따라 다른데 속이 버텨줘도 고난은 따로 있는데, 그건 바로 설거지를 할 때나 먹을 때 후추향, 새콤한 향과 와사비향+겨자향+붉은 땡초가루 베이스 소스향에 불닭 고유의 맛까지 종합세트로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도전장 소스가 작고 일반 비빔면 소스와 섞이기 때문에 핵불닭 미니만큼 맵지는 않다. 매운맛이 뒤에 겹쳐서 오는 스타일로 체감상 핵불닭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시판하는 불닭 제품중 가장 강한 편에 드는 제품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2.10. 김치 불닭볶음면
기존 후레이크(깨와 김) 대신 김치가 들어있다. 맵기도 맵지만 꽤 신 편이다. 매콤새콤한 음식 특성상 잘못 볶다 타면 신맛 때문에 쓴맛이 배가 되니 불 조절을 잘 해야 하고 생각보다 신맛이나 짠맛보다는 매운맛이 기존 불닭보다 강하게 느껴지며 그 다음엔 신맛이 강하게 올라온다. 김치 없이 먹을 경우 매운 맛만 남는다.
삼양맛샵에 직접 문의한 결과 스코빌지수는 약 4,000SHU라고 한다.
맛은 김치 사발면, 김치 왕뚜껑 등 건김치가 들어간 라면 맛이 함께나는 불닭 맛. 다만 1봉에 1600원으로 굳이 사먹기 꺼려지는 가격이다. 그냥 불닭 가격이면 사봄직 할 듯.
3. 해외수출용 제품
3.1. 커리 불닭볶음면
원본 커리와 맛은 다르지만 그래도 얼추 비슷한 느낌은 확보했는지, 인도계 고객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다. 인도 또한 매운 맛에 익숙한 식문화인 만큼 커리 불닭 외에도 핵불닭도 잘 팔리는 편.
컵라면 버전으로 한국에서도 한동안 판매했으나, 2019년 즈음 단종되었다.
3.2. 마라 불닭볶음면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고, 철저히 중국인 입맛을 겨냥해 만든 상품이다. 핵불닭볶음면보다 2배 더 맵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페이스북에서
맛에 대해서는 마라탕의 맛을 재현하려고 노력한 시도가 엿보인다는 평. 초피 특유의 매운 향이 강하게 올라오며, 이 향은 소스를 부을 때부터 확 느껴진다. 처음에 한 입 먹었을 때에는 매운 것 같지 않지만, 먹다 보면 매운맛이 서서히 올라온다. 향 덕분에 시간차 공격으로 얼얼해지는 것이고, 늦게 얼얼해진 만큼 가라앉는 것도 늦는다. 더군다나 면이 뜨거울 때에는 얼얼함이 몇 배는 강하게 느껴진다. 여태 불닭볶음면이 그랬듯 치즈와의 궁합이 좋기 때문에 치즈를 뿌리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면 맛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중국인 입맛을 겨냥해 만든 것이니만큼 안 맞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거북할 수도 있으니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심사숙고해서 구매할 것.
2017년 11월 12일부터 한국에서도 온라인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곧이어 전국 마트, 슈퍼마켓에 출시됐다. 다만 카레, 상술한 까르보, 짜장에 비해서는 더 보기 힘들다. 심지어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재고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2020년 기준 국내에서는 단종됐고 해외에서만 판매 중.
3.3. 콘불닭볶음면
3.4. 김치불닭볶음면
진로와 콜라보한 김치불닭처럼 기존 후레이크(깨와 김) 대신 김치가 들어있다. 맵기도 맵지만, 꽤 신 편이다. 매콤새콤한 음식 특성 상 잘못 볶다 타면 신맛 때문에 쓴맛이 배가 되니 불조절을 잘 해야 하고, 생각보다 신맛이나 짠맛보다는 매운맛이 기존 불닭보다 강하게 느껴지며 그 다음엔 신맛이 강하게 올라온다. 김치 없이 먹을 경우 매운 맛만 남는다.
3.5. 핵불닭볶음면 3배 매운맛
2020년 6월 국내에서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 적이 있다. # 현재는 다시 단종돼서 국내에서 맛보려면 해외직구해야 한다.
3.6. 불닭볶음면 크리스마스 에디션
3.7. 야키소바 불닭볶음면
야키소바 라면이 국내에서도 꽤 인기있는 품목이지만 국산 야키소바 라면 자체가 잘 나오지 않다보니 국내 출시에 대한 염원이 많았는데, 결국 2023년 6월 30일에 국내에서도 미국을 겨냥했던 하바네로라임 불닭볶음면과 함께 출시됐다.#
맛은 대략 야키소바 라면과 불닭볶음면 사이의 맛. 액상스프에서 야키소바 냄새가 확 나며 맛도 달짝지근하지만, 먹어보면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이 확 올라온다. 그때문인지 맛있다는 평과 어중간하다는 평[17]으로 호불호가 꽤 갈린다. 마요네즈와 궁합이 특히 좋다는 평가도 있고, 그냥 야키소바 소스를 사다가 기존 불닭볶음면에 넣어먹는게 낫다는 평가도 있다.
마요네즈와 비슷한 느끼한 맛을 가진 까르보 불닭볶음면과 섞으면 꽤 괜찮다. 이러면 야키소바 맛이 꽤 유지돼서 야키소바 맛이 매운맛에 의해 금방 사라지는 단점이 줄어든다.마요네즈와 가쓰오부시를 뿌려 먹으면 더 맛있다.
면이나 건더기가 발매 당시엔 이미 단종되었던 오뚜기의 철판뽀끼와 느낌이 굉장히 유사하다. 재밌는 점은 철판뽀끼는 당시 한일 관계 악화에 의한 불매 운동 등으로 아무리봐도 국산 야키소바 라면인 걸 철판뽀끼라는 이름으로 에둘러 표기한데다가 제대로 홍보하지도 못했지만, 야키소바 불닭볶음면은 한일 관계 호전에 의해선지 국내 발매도 빨리 결정되었고 야키소바라는 이름도 그대로 달고 나왔다.
일본 현지 판매분과 국내 판매분에 맛 차이가 있다. 여러 구매 사이트의 리뷰를 보면 현지 제품이 더 맛있다는 의견이 많다. 면은 비슷한데 소스의 맛이 좀 다르다고.
한국에선 봉지라면 버전은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3.8. 하바네로 라임 불닭볶음면
일단 기본적인 야키소바 풍미는 느껴지는 야키소바 버전과 달리, 이쪽은 새콤달콤한 맛이 핵심인데 매우면서도 정말 오묘한 맛이 난다. 고수향은 덤. 하바네로는 몰라도 라임이 들어가서 새콤하다기 보다는 시큼하다는 느낌이 들기 쉽고, 비빔면도 아닌데 신맛나는 과일이 들어갔다는 점에서 한국인들에게는 좀 적응하기 어려운 것도 한몫한다. 특히 가끔 씹히는 라임 건더기의 향긋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여러 의미로 일품.
이러한 특징 때문에 고수와 라임 등을 요리에 제법 이용하는 남미 및 동남아 시장도 어느 정도 겨냥한 듯한 제품.
3.9. 똠얌 불닭볶음탕면
태국의 똠얌을 불닭볶음탕면에 접목시킨 라면이라고 한다.
4. 단종된 제품
4.1. 쫄볶이 불닭볶음면
쫄볶이를 불닭에 접목했다. 불닭의 화끈한 매운맛에 달콤함을 가미한 떡볶이 맛 소스와 탱글하면서도 쫄깃한 면이 조화를 이룬다. 맵기도 오리지널 불닭볶음면보다 조금 낮춰 매운맛을 즐기지 않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찬물로 헹구고 식초나 참기름 같은 걸 살짝 넣어서 쫄면처럼 해먹으면 꽤 맛있다.
기획 단계에서 제시된 라볶이맛 아이디어를 여기서 재활용한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단종되었으나 해외에서는 계속 판매 중.
4.2. 라이트 불닭볶음면
덜 매운 불닭볶음면답게 포장지 디자인 컬러가 붉은 계통이 아닌 베이지 계통이다.[21]
다이어트 중인 소비자와 불닭볶음면의 매운 맛을 부담스러워 하는 맵찔이 소비자를 노린 제품이다. 매운 정도는 까르보 불닭과 비슷한 수준이다. 삼양이 까르보 불닭의 대히트를 보고 덜 매운 맛에서 상품성을 발견한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덜 맵다고 아주 안 매운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매운 것이기 때문에
삼양은 이 제품을 시작으로 건면 제품 라인을 형성하겠다고 밝혔으나 인기가 적어서인지 단종되었다. 다만 해외에서는 아직 판매 중.
4.3. 미트스파게티 불닭볶음면
화끈한 불닭소스와 진한 고기맛의 토마토 미트 소스가 조화를 이뤄 매콤하면서도 풍부한 감칠맛을 내는 제품이다. 또한 치즈와 바질, 오레가노를 넣은 분말스프로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 고기 건더기가 꽤 많이 들어있는 것도 특징
토마토 소스가 맵기를 중화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2100SHU 수준으로 까르보불닭볶음면(2400SHU)보다도 낮다.
해외에서는 토마토파스타라는 이름으로 바뀌어서 출시됐다. 이름만 다르고 맛은 똑같다. 국내에서는 단종되었으나 해외에서는 계속 판매 중이다.
4.4. 할라피뇨치즈 불닭볶음면
치즈분말은 치즈 불닭볶음면과 같은 것이 아닌 할라피뇨의 시큼함과 매운맛이 추가된 풍미를 지니고 있어 치즈 불닭볶음면은 물론 오리지널 불닭볶음면보다도 매운 맛이 나며 실제로 포장에 쓰여 있는 맵기 레벨도 핵 불닭볶음면과 같은 최대치 5로 매겨져 있다.
실제로 둘이 동급인지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뒷맛은 치즈의 부드러운 맛이 나기 때문에 쉴틈없이 매운맛의 고통을 선사하는 핵불닭볶음면보다는 덜 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쪽이 더 맵다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멕시코의 느낌으로 만든 제품이라서 라면류 제품들 중 가장 매운 편에 속하는 것은 변함없으므로 치즈가 들어갔다고 해서 매운맛을 감량한 제품으로 오해하고 먹는 참사는 없도록 하자.
할라피뇨 치즈 가루가 매운맛 복병이다. 어지간한 맵돌이/맵순이들도 할라피뇨 치즈 가루를 전부 때려부어서 먹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듯이 맵찔이화될 정도로 맵다!!
치즈 가루가 매움을 중화시켜 줄 것으로 믿고 몽땅 털어넣었다가 지옥(?)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다음부터는 반만 넣거나 1/3만 넣는 등 치즈 가루의 양을 조절해 보자. 매운 정도가 훨씬 덜하다. (액상 스프는 다 넣어도 된다.)
미국 간식 중에 할라피뇨 안에 치즈를 채우고 튀겨 먹는 할라피뇨 파퍼(Jalapeno Poppers)가 있는데, 할라피뇨 튀김과 치즈의 조합이라는 구성의 모티브가 됐을 가능성이 있다.
2024년 2분기부터 단종되었다.#
4.5. 크림 까르보 불닭볶음면
기존의 분말스프에 크림치즈 원료를 추가하여 더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스코빌지수는 '크림 까르보' 답게 2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의 절반보다 낮으며 까르보 불닭볶음면(2400SHU)보다도 조금 더 낮은 수준이다. 불닭시리즈 중에선 가장 꾸덕꾸덕한 식감이다.
인기는 많은데, 정작 생산량이 적어서 공급이 불안정하다. 2023년 들어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는 상시유통되고 있으나 소매점에는 끽해야 1주일에 1박스로 발주가 제한되어 있을 정도로 공급을 안 해준다.
2024년 4월 기준으로 단종되었으나 해외에서는 아직 팔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クリームカルボ ブルダック炒め麺’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4.6. 러블리핫 불닭볶음면
기존의 불닭볶음면의 풍미는 유지한 채, 맵기는 절반으로 줄어든 제품이다. 라이트 불닭볶음면과 차이점은 라이트가 건면인 반면, 러블리핫은 유탕면 제품이다. 정확한 SHU 수치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라이트가 일반 불닭에서 SHU를 40% 줄였다면 러블리핫은 50%를 줄였고, 유탕면에서 나오는 기름기 덕분에 라이트보다도 다소 덜 맵게 느껴진다. 캡사이신이 기름에 녹기 때문. 불닭맛만 빼면 스프가 새빨갛지만 크게 맵지 않다는 점이 간짬뽕과 유사한 느낌이다.
라이트와 더불어 맵찔이층을 겨냥한 건 좋은데, 핵심인 매운맛을 줄여 대중적인 인기가 별로인지 컵라면은 출시되지 않았다. 그리고 2023년에 들어서는 품절 후 재고가 늦게 들어오는 등 단종의 기미가 슬슬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따라서 오리지날 불닭볶음면의 풍미를 유지하면서 맵지 않던 이 제품을 선호하는 층은 아쉬워 하고 있다.
4.7. 불닭짬뽕
기존의 국물있는 불닭이었던 불닭볶음탕면과 비교하면 진한 국물과 넓은 면발 등의 특징은 비슷하지만, 마늘 베이스의 후첨 스프가 빠진 대신 고기 건더기와 짬뽕 특유의 불맛을 내기 위한 조미유가 추가되어 세세한 맛은 조금 달라졌다.
다만 비슷한 제품인 불닭볶음탕면과 비슷하게 면만 건져먹는 것이 건강에 이로운데, 조미유까지 후첨할 경우 면에 국물까지 합쳐 555칼로리나 섭취하게 된다.[22] 불닭짬뽕 자체가 다른 라면과 비교해도 짜고[23] 매워서 국물까지 마실 경우 나트륨 섭취량이 수직상승하는데다가 내장이 매운맛을 버티지 못하고 설사를 할 확률이 높다. 신제품에 호기심을 느끼고 한두 개 정도 사먹는 경우가 아니라 두고두고 먹고자 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불닭탕면이 직구로만 구매가 가능했을 때 오랜만에 나온 국물 불닭으로 잠시 주목을 받았으나 맛이 달라 탕면 매니아들에게 호불호가 약간 갈렸다. 일부는 짬뽕 면을 이용해 마늘만 넣어 탕면 비슷하게 만들어 먹기도 했다.
불닭볶음탕면이 정식으로 재출시된 이후 인기가 떨어졌고, 결국 2024년 4월 경 단종되었다.
[1] 그래서 이후 출시된 할라피뇨 치즈와 바질크림 불닭우동이 빠져있다.[표기] 해당 제품에만 표기되어있다.[표기] 해당 제품에만 표기되어있다.[4] 오리지널 불닭볶음면보다 이 치즈 불닭볶음면이 더 맵다는 반응이 많은것도 바로 이 매운 치즈 때문이다.[5] 원본 불닭볶음면의 스코빌 지수가 4404, 컵라면 버전이 3210이지만 불닭볶음탕면은 봉지라면이 4705, 컵라면이 4535로 더 높다.[6] 사실 국물라면의 경우 정확한 스코빌지수를 측정하기 어렵다. 물의 양에 따라 편차가 심하기 때문.[7] 다만 상술한 대로 후첨 스프의 향이 조금 강한 편이라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입에 맞지 않을 경우 후첨 스프를 다 넣었다간 마치 마늘과 설탕 양 조절에 실패한 찌개마냥 강한 마늘향과 단맛이 느껴져 거부감이 들 수 있다. 어차피 불 끄고 넣는 스프라 조리끝나고 느긋하게 넣으면 되니 조금씩 넣으며 양을 맞춰 보자. 특히 국물에 대파, 무 등 단맛이 우러나는 채소를 넣었을 경우 후첨 스프 잘못 넣었다간 너무 달아서 못 먹을 물건이 탄생할 수 있으니 차라리 별첨 스프를 아예 안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8] 낚시 후 매운탕을 끓여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불닭볶음탕면을 한 봉지 들고 가 끓여먹는 것도 괜찮다. 여타 라면 스프를 넣은 매운탕과는 차원이 다르게 맛있는 매운탕을 만들 수 있다.[9] 국내 단종 후에도 시장 가격보다 몇 배는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해외에서 직구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을 보면 분명 맛이나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닌데, 컬트적인 인기에 비해 생각보다 잘 팔리진 않은 듯하다.[10] 다만 봉지면이 재출시된 후 며칠 뒤에 컵라면이 재출시될 예정이라는 링크된 기사 내용과 달리 컵라면이 하루 먼저 판매가 재개됐고, 다음날인 6월 1일 봉지면 판매가 재개됐다.[11] 호치의 복장부터 보라색 마녀 복장이고 배경은 주황색에 마법물약 항아리까지 보면 할로윈이 먼저 떠오른다.[12] 700W 전자레인지는 3분간[13] 팔도 비빔면 맛을 생각하면 된다. 면발 굵기도 팔도 비빔면을 저격한 듯 얇다. 차이점이 있다면 기존의 비빔면 제품들보다 많이, 아주 많이 알싸하다는 점이다. 먹는 순간에는 시원해서 괜찮지만 먹은 후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14] 면이 얇으므로 뜨겁게 해서 먹으면 진득거리는 감이 있어 식감이 그닥 좋지 않다. 즉 차갑게 해서 먹는 게 가장 적절하다.[15] 사실 기존 불닭도 카레향이 첨가되어 있다.[16] 그러나 국물라면이라는 태생상 오리지널 틈새라면보다 아주 조금 더 매운 정도라고 한다.[17] 야키소바 맛과 불닭 맛이 조화를 이룬다기 보다는, 야키소바의 맛이 좀 나려다가 바로 불닭의 매운 맛이 올라와서 야키소바 맛이 묻혀버리는 느낌이 좀 난다.[18] 기름을 사용해 튀긴 면[19] 기름을 쓰지 않고 열과 바람으로 말린 면[20] 단, 건면이기 때문에 기름에 튀긴 유탕면을 사용한 일반 불닭볶음면에 비해 더 맵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잘 알고 있듯이 캡사이신은 지방에 분해되기 때문에....[21] 이후 출시된 러블리핫 불닭볶응면이 비슷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22] 흰쌀밥이 대충 한 공기에 300kcal 정도이다.[23] 나트륨 함량으로는 1, 2위를 다투는 진라면이 순한 맛 기준으로 1760mg인데 불닭짬뽕은 1890mg이다.
4.8 단종추정 제품
4.9 짜장 불닭볶음면
리뉴얼이된 이후로 이도저도 없는맛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아 결국은 인기가없어졌다. 생산이 적게 되는 것인지, 단종된건지 알수는 없지만 파는곳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