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17 23:58:31

부평 백마장

1. 역사

조선조 때 말을 먹이던 곳이라는 백마장이라 불렸으며, 1914년에는 부천군 부내면에 편입되어 산곡리라 불렸다. 1940년에 인천부의 확장으로 백마정이라는 이름으로 편입되었다. 1946년, 일제의 잔재를 지워 산곡동이 되었다.

꽤 일찍부터 일제에 의해 개발되었던 곳이다. 1930년대, 일본은 중일전쟁 무기 제조를 위해 부평에 공장을 건설하였다. 이 공장에 근무하던 사람들이 살던 곳이 바로 산곡1동의 연립주택이다

일제에 해방된 이후, 미군 시설이 들어서면서 상업 시설들이 많이 활성화 되었다. 미군 시설이 이전되면서 공장들이 많이 생겨났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백마장은 늙어갔다.

아직까지도 백마장사거리의 일대에 가면, 백마장의 옛날 흔적을 찾아볼 수가 있다. 하지만 재개발로 인하여 그 모습은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

과거 군부대가 많이 있었던 지역이다. 군 부대가 이전한 자리에는 주로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산곡3동 현대1,2,3차 아파트 자리는 9공수부대가 있던 곳이고, 산곡2동 원적사거리에 있는 한양2차 아파트 자리에는 5공수부대가 있었다. #출처 부영공원 자리에는 68경자동차대대가 있었다.

과거 제103보병여단(수도군단)이 주둔해 있었지만 2007년 부대가 해체되었다.

7~80년대까지만 해도 방직공장, 식품공장, 기계공장 등 공장이 많았던 곳이다. 전남방직 자리는 93년 6월 금호건설이 매입해서 부평금호타운아파트를 세웠다. 한국종합기계가 있던 자리는 한화아파트가 들어섰다.

2. 교통

3. 버스

백마장입구(40399), (40389), (40390), (40407)가 있다.
1번, 2번, 11번 ,12번, 30번, 34번, 43번, 43-1번, 45번, 46번, 47번, 88번, 90번, 111번, 111B번, 111-2번, 112번, 551번, 555번, 583번, 584-1번, 585번, 586번

4. 지하철

파일:Incheonmetro1_icon.svg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부평시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