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 시즌 진행 | |||
컵대회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6강 플레이오프 |
시즌 성적 (2월 6일 기준) | ||||||||||||||||||||||||||||||||||||||||||||
순위 | 승 | 패 | 승률 | 승차 | ||||||||||||||||||||||||||||||||||||||||
6 | 18 | 18 | 0.529 | 6.5 | ||||||||||||||||||||||||||||||||||||||||
4R 성적 | 3 | 6 | 0.333 | 마진 -3 | ||||||||||||||||||||||||||||||||||||||||
시즌 기록 | ||||||||||||||||||||||||||||||||||||||||||||
최다 연승 | 7연승 | |||||||||||||||||||||||||||||||||||||||||||
최다 연패 | 7연패 | |||||||||||||||||||||||||||||||||||||||||||
4R 결과 | ||||||||||||||||||||||||||||||||||||||||||||
X | X | O | O | X | X | O | X | X |
부산 kt 소닉붐 4라운드 경기 일정 |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3 | 4 | 5 | 6 | 7 | 8 | 9 |
1월 ▶ | 82:90 | |||||
부산 | ||||||
10 | 11 | 12 | 13 | 14 | 15 | 16[1] |
76:80 | 76:74 | |||||
부산 | 부산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79:96 | ||||||
인천 |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77:81 | 92:88 | 65:79 | ||||
부산 | 울산 | 잠실학생 | ||||
31 | 1 | 2 | 3 | 4 | 5 | 6 |
2월 ▶ | 99:88 | 99:95 | ||||
원주 | 안양 | |||||
범례 | ||||||
승리 | 패배 | 경기 없음 |
1. 개요2. 작성 매뉴얼3. 경기 일정
3.1. 1월 8일(금) 19:00 VS 전주 KCC 이지스 (부산): 패배3.2. 1월 10일(일) 15:00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부산): 패배3.3. 1월 13일(수) 19:00 VS 서울 삼성 썬더스 (부산): 승리3.4. 1월 23일(토) 15:00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 승리3.5. 1월 24일(일) 17:00 VS 창원 LG 세이커스 (부산): 패배3.6. 1월 26일(화) 19:00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 패배3.7. 1월 30일(토) 17:00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 승리3.8. 2월 1일(화) 19:00 VS 원주 DB 프로미 (원주) : 패배3.9. 2월 5일(금) 19:00 VS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패배
4. 4라운드 총평1. 개요
부산 kt 소닉붐의 2020-21 시즌 4라운드 경기 일정이다.2. 작성 매뉴얼
- 한 쿼터에서 10점 이하는 파란색 글씨, 5점 이하는 볼드체 추가. 쿼터에서 30점 이상은 빨간색 글씨, 35점 이상은 볼드체 추가.
3. 경기 일정
3.1. 1월 8일(금) 19:00 VS 전주 KCC 이지스 (부산): 패배
1월 8일 19:00, 부산사직체육관 | ||||
18 | 1쿼터 | 23 | ||
21 | 2쿼터 | 13 | ||
24 | 3쿼터 | 26 | ||
19 | 4쿼터 | 28 | ||
82 | SCORE | 90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부산 kt 소닉붐 | 82 | 20 / 49 (40.8%) | 12 / 28 (42.9%) | 34 | 18 | 10 | 2 | 14 | 11 | 6 / 9 (66.7%) |
전주 KCC 이지스 | 90 | 32 / 52 (61.5%) | 5 / 21 (23.8%) | 42 | 16 | 8 | 3 | 14 | 12 | 11 / 13 (84.6%)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영환 | 양홍석 | 박준영 | 브랜든 브라운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박지원 | 가드 | 11:32 | 2 | 1 / 1 (100.0%) | - | 3 | 1 | 0 | - |
조상열 | 가드 | 기록 없음 | |||||||
최진광 | 가드 | 기록 없음 | |||||||
허훈 | 가드 | 37:37 | 24 | 6 / 8 (75.0%) | 4 / 9 (44.4%) | 0 | 9 | 1 | - |
김영환 | 포워드 | 30:55 | 5 | 1 / 2 (50.0%) | 1 / 4 (25.0%) | 3 | 2 | 2 | - |
김종범 | 포워드 | 30:27 | 16 | 0 / 1 (0.00%) | 4 / 7 (57.1%) | 3 | 2 | 1 | 4 / 4 (100.0%) |
박준영 | 포워드 | 12:38 | 0 | 0 / 4 (0.00%) | - | 2 | 0 | 0 | - |
양홍석 | 포워드 | 36:51 | 19 | 5 / 11 (45.5%) | 3 / 3 (100.0%) | 13 | 1 | 2 | - |
브라운 | 포워드 | 16:46 | 9 | 4 / 10 (40.0%) | 0 / 4 (0.00%) | 5 | 3 | 1 | 1 / 2 (50.0%) |
김민욱 | 센터 | 기록 없음 | |||||||
김현민 | 센터 | 기록 없음 | |||||||
알렉산더 | 센터 | 23:14 | 7 | 3 / 12 (25.0%) | 0 / 1 (0.00%) | 5 | 0 | 3 | 1 / 3 (33.3%) |
이 경기에서 이길경우 KGC 인삼공사, KCC, 삼성에 이어 4번째로 전구단 상대 승리팀이 된다. 반면 패배할 경우 KCC 상대 우세불가가 확정된다.
이 팀은 용병을 못뽑는다. 몇 년째 용병을 못뽑는다. 오늘같은 경기는 외국인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다. 브라운도 라건아가 나왔을 때 잠깐잠깐 득점을 한 수준이지 첫 야투를 10번째 시도만에 넣었고, 알렉산더는 말잇못. 거슬러 올라가도 이 팀은 용병을 제대로 뽑은 역사가 없다. 특히 서동철 부임 이후 센터 1옵션은 커녕 3년 내내 포워드 1옵션만을 고집했지만 다 팀 내에서 1옵션 수준이지 리그에서 손꼽히는 용병이라고 불리기엔 어림도 없었다.
조엘 헤르난데스 | X |
데이빗 로건 | O[2] |
스테판 무디 | △[3] |
쉐인 깁슨 | X |
저스틴 덴트몬 | △ |
마커스 랜드리 | O |
바이런 멀린스 | △ |
알 쏜튼 | X |
앨런 더햄 | △ |
존 이그부누 | X |
마커스 데릭슨 | X |
클리프 알렉산더 | X |
브랜든 브라운 | O[4] |
조동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도 리온과 맥키네스처럼 2옵션용으로 적합한 선수들만 뽑았지 제퍼슨이나 에밋, 메이스, 헤인즈, 라렌 등과 같이 확실한 1옵션이라고 볼만한 선수가 전무했다. 허훈과 양홍석이 가장 전성기인 시점에 어중간한 용병싸움으로 이도저도 아닌 순위에서 서비스타임만 날리는 것을 보면 KT 구단이 과연 우승 의지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수준이다.
그와 별개로 오늘 허훈의 히어로볼 기질이 보였던 경기이다. 상대 이정현과 플레이가 더 비교가 된다. 이정현의 경우 본인이 아예 의도적으로 수비를 모으면서 다른 선수들의 빈 찬스를 노리는 유형이지만 허훈의 경우 본인이 해결하지 못하면 그 때 다른 선수들에게 빼준다는 것. 특히 오늘 전반전 양홍석이 야투율 75%(3점 100%)으로 좋은 슛 컨디션을 보였지만 후반전에 오픈찬스가 여러번 났음에도 슛 시도는 2점슛 단 2번에 그치면서 후반전에 0득점을 기록했다. 물론 허훈이 24득점을 하면서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으나 후반전에 다른 선수들이 귀신같이 죽었다는 것이 문제. 괜히 상대 감독인 전창진이 허훈에게 최대한 공을 많이 가지고 있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한 것이 아니다.
3.2. 1월 10일(일) 15:00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부산): 패배
1월 10일 15:00, 부산사직체육관 | ||||
15 | 1쿼터 | 26 | ||
20 | 2쿼터 | 19 | ||
26 | 3쿼터 | 16 | ||
15 | 4쿼터 | 19 | ||
76 | SCORE | 80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부산 kt 소닉붐 | 76 | 24 / 51 (47.1%) | 7 / 24 (29.2%) | 34 | 18 | 8 | 1 | 14 | 13 | 7 / 10 (70.0%)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80 | 28 / 47 (59.6%) | 7 / 27 (25.9%) | 39 | 14 | 10 | 4 | 16 | 13 | 3 / 6 (50.0%)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영환 | 양홍석 | 김현민 | 클리프 알렉산더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박지원 | 가드 | 기록 없음 | |||||||
조상열 | 가드 | 기록 없음 | |||||||
최진광 | 가드 | 기록 없음 | |||||||
허훈 | 가드 | 37:49 | 15 | 6 / 12 (50.0%) | 1 / 6 (16.7%) | 1 | 6 | 4 | - |
김영환 | 포워드 | 29:16 | 8 | 2 / 9 (22.2%) | 1 / 4 (25.0%) | 5 | 3 | 0 | 1 / 1 (100.0%) |
김종범 | 포워드 | 24:16 | 2 | 1 / 3 (33.3%) | 0 / 2 (0.00%) | 2 | 1 | 1 | - |
박준영 | 포워드 | 기록 없음 | |||||||
양홍석 | 포워드 | 29:07 | 14 | 3 / 8 (37.5%) | 2 / 4 (50.0%) | 5 | 0 | 1 | 2 / 2 (100.0%) |
브라운 | 포워드 | 20:19 | 5 | 2 / 5 (40.0%) | 0 / 2 (0.00%) | 5 | 4 | 1 | 1 / 2 (50.0%) |
김민욱 | 센터 | 31:25 | 16 | 4 / 6 (66.7%) | 2 / 4 (50.0%) | 5 | 3 | 0 | 2 / 3 (66.7%) |
김현민 | 센터 | 08:07 | 5 | 1 / 2 (50.0%) | 1 / 2 (50.0%) | 4 | 0 | 0 | - |
알렉산더 | 센터 | 19:41 | 11 | 5 / 6 (83.3%) | - | 7 | 1 | 1 | 1 / 2 (50.0%) |
두 번째 위기 찾아온 KT에 주어진 과제, 허훈 의존도 낮추기
정확히 1주일만에 장소만 바꾸어 다시 붙는다. 이번 경기도 역시 높이가 있는 알렉산더의 역할이 중요하고 이대성 억제가 최우선 과제이다. 경기 전 서동철 감독은 허훈의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오늘 역시도 KCC전과 완전히 동일한 문제가 나타났다. 먼저 용병싸움부터 밀렸다. 브라운과 알렉산더 두명의 득점 합은 16점으로 19분을 출장하고 2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한 디드릭 로슨과 비교했을 때 처참한 모습만 보였다. 다음은 역시 포인트가드인 허훈의 역할인데, 포인트가드는 보통 개인의 기록보다 말 그대로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 게임체인저의 역할에 더 비중이 있어야 한다. A패스가 아니더라도 팀이 득점할 수 있는 단계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경기에서 kt는 허훈의 야투시도가 제일 많았다. 그러나 kt의 현실을 볼 때 허훈을 제외하면 볼핸들링이 가능한 자원이 그나마 브라운을 제외하면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허훈이 볼을 길게 잡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피한 일이지만 그만큼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면 볼 소유를 줄이고 다른 공격옵션을 찾는 것이 팀적으로는 더 이득이 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것이 가능하려면 좋은 용병의 영입이 전제되어야 한다.
현재는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이지만 지난 연승의 요인 중 하나는 포워드진을 이용한 다양한 루트의 득점[5]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결국 포워드진을 살리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 과제. 또한 허훈의 부담을 완화시킬 2번째 볼핸들러가 필요하다.
3.3. 1월 13일(수) 19:00 VS 서울 삼성 썬더스 (부산): 승리
1월 13일 19:00, 부산사직체육관 | ||||
19 | 1쿼터 | 16 | ||
15 | 2쿼터 | 15 | ||
21 | 3쿼터 | 26 | ||
21 | 4쿼터 | 17 | ||
76 | SCORE | 74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부산 kt 소닉붐 | 76 | 21 / 40 (52.5%) | 8 / 20 (40.0%) | 37 | 23 | 4 | 3 | 17 | 16 | 10 / 14 (71.4%) |
서울 삼성 썬더스 | 74 | 23 / 47 (48.9%) | 7 / 24 (29.2%) | 32 | 13 | 7 | 4 | 15 | 7 | 7 / 9 (77.8%)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영환 | 양홍석 | 박준영 | 브랜든 브라운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박지원 | 가드 | 04:59 | 0 | - | 0 / 1 (0.00%) | 1 | 1 | 0 | - |
조상열 | 가드 | 기록 없음 | |||||||
최진광 | 가드 | 10:00 | 3 | 0 / 1 (0.00%) | 1 / 1 (100.0%) | 1 | 0 | 1 | - |
허훈 | 가드 | 33:59 | 7 | 1 / 3 (33.3%) | 1 / 4 (25.0%) | 2 | 6 | 1 | 2 / 2 (100.0%) |
김영환 | 포워드 | 34:22 | 9 | 4 / 8 (50.0%) | 0 / 2 (0.00%) | 2 | 6 | 0 | 1 / 2 (50.0%) |
김종범 | 포워드 | 15:02 | 3 | - | 1 / 3 (33.3%) | 2 | 2 | 1 | - |
박준영 | 포워드 | 11:36 | 4 | 2 / 3 (66.7%) | 0 / 1 (0.00%) | 3 | 1 | 0 | - |
양홍석 | 포워드 | 36:27 | 25 | 5 / 10 (50.0%) | 4 / 6 (66.7%) | 11 | 1 | 1 | 3 / 3 (100.0%) |
브라운 | 포워드 | 33:16 | 17 | 6 / 11 (54.5%) | 1 / 2 (50.0%) | 14 | 6 | 0 | 2 / 5 (40.0%) |
김민욱 | 센터 | 04:14 | 2 | 1 / 2 (50.0%) | - | 0 | 0 | 0 | - |
김현민 | 센터 | 09:21 | 0 | - | - | 1 | 0 | 0 | - |
알렉산더 | 센터 | 06:44 | 6 | 2 / 2 (100.0%) | - | 0 | 0 | 0 | 2 / 2 (100.0%) |
이 경기가 끝나고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하지만 올스타전은 취소되었고 12월 25일에 치르지 못한 KGC전을 1월 16일에 치르게 된다. 1월 16일 경기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 삼성의 장신 라인업에 대책없이 당했다. 상대의 3점슛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수비가 되지 않았고 포워드들이 부진했다. 서동철 감독 부임 이후 삼성전은 수비보다 공격으로 핵전쟁을 펼치는 편이었으나 삼성이 kt전 해법을 찾아낸 만큼 kt도 수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오늘은 포워드진이 분전이 돋보였다. 1쿼터에는 양홍석과 브라운을 필두로 12-0으로 산뜻하게 출발하였지만 이후 이관희와 김준일에게 공략당하며 12점차 리드는 3점차까지 좁혀졌다. 2쿼터에는 브라운이 자유투 도중 이관희의 행동에 반응하며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같이 15득점을 내면서 팽팽했다. 3쿼터, 최진광의 3점을 시작으로 브라운의 3점, 양홍석의 연속 득점이 만들어지면서 점수차는 9점차까지 벌어졌지만 이관희, 힉스, 김현수가 골고루 득점하며 역전을 내준 채 4쿼터를 맞이하게 된다. 김종범과 양홍석이 3점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 마다 턴오버가 나오면서 접전이 이어졌고, 파울작전 이후 힉스의 3점이 들어가면서 2점차. 7.9초를 남기고 허훈이 동철이형 받아!를 시전하면서 끝내기 패배할 위기에 처했지만 힉스의 점퍼가 에어볼이 되면서 경기를 승리하게 되었다.
오늘 경기에서 수비는 생각 이상으로 잘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상대의 샷클락을 23초간 잘 막아두고 1초를 남기고 던진 터프샷을 종종 맞았고, 특히 턴오버를 무려 16개[6]나 기록하면서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두고 빙빙 돌아 결승점에 도착한 셈이 되었다. 그리고 이 승리로 삼성 상대 열세 불가가 확정되었다.
3.4. 1월 23일(토) 15:00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인천): 승리
1월 23일 15: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
15 | 1쿼터 | 23 | ||
21 | 2쿼터 | 28 | ||
22 | 3쿼터 | 26 | ||
21 | 4쿼터 | 19 | ||
79 | SCORE | 96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79 | 17 / 36 (47.2%) | 12 / 30 (40.0%) | 31 | 16 | 6 | 4 | 16 | 9 | 9 / 15 (60.0%) |
부산 kt 소닉붐 | 96 | 22 / 37 (59.5%) | 15 / 35 (42.9%) | 39 | 21 | 5 | 3 | 17 | 8 | 7 / 9 (77.8%)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영환 | 양홍석 | 김현민 | 브랜든 브라운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박지원 | 가드 | 05:16 | 0 | 0 / 1 (0.00%) | 0 / 1 (0.00%) | 1 | 1 | 0 | - |
조상열 | 가드 | 기록 없음 | |||||||
최진광 | 가드 | 17:21 | 3 | 0 / 1 (0.00%) | 1 / 3 (33.3%) | 0 | 3 | 1 | - |
허훈 | 가드 | 29:53 | 23 | 4 / 8 (50.0%) | 5 / 9 (55.6%) | 4 | 10 | 2 | 0 / 1 (0.00%) |
김영환 | 포워드 | 28:24 | 13 | 1 / 1 (100.0%) | 3 / 8 (37.5%) | 1 | 1 | 1 | 2 / 2 (100.0%) |
김종범 | 포워드 | 12:24 | 0 | - | 0 / 2 (0.00%) | 1 | 0 | 0 | - |
박준영 | 포워드 | 09:11 | 3 | 0 / 1 (0.00%) | 1 / 1 (100.0%) | 3 | 0 | 0 | - |
양홍석 | 포워드 | 26:42 | 13 | 2 / 3 (66.70%) | 3 / 5 (60.0%) | 7 | 0 | 0 | - |
브라운 | 포워드 | 24:36 | 19 | 7 / 11 (63.6%) | 1 / 3 (33.3%) | 10 | 3 | 0 | 2 / 3 (66.7%) |
김민욱 | 센터 | 05:31 | 5 | 1 / 1 (100.0%) | 1 / 1 (100.0%) | 0 | 0 | 0 | - |
김현민 | 센터 | 25:18 | 8 | 3 / 4 (75.0%) | 0 / 2 (0.00%) | 5 | 2 | 1 | 2 / 2 (100.0%) |
알렉산더 | 센터 | 15:24 | 9 | 4 / 6 (66.7%) | - | 7 | 1 | 0 | 1 / 1 (100.0%) |
지난 인천 원정에서 길고 길었던 인천 12연패를 끊어냈으나, 이번에는 정효근이 가세하면서 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허훈을 중심으로 포워드진의 분전이 돋보였다. 1쿼터와 2쿼터에는 양홍석이, 3-4쿼터에는 허훈과 김영환이 좋은 역할을 했다. 특히 허훈은 공격 상황에서 죽은 볼을 적재적소에 처리시키면서 상대의 추격에 물을 부었다. KT 선수들은 오늘 3점슛 15개를 넣는 등 뜨거운 슛 감각을 보여주었고, 이 경기 승리로 한동안 인천이 KT 입장에서 "죽음의 땅"으로 불리는 것은 어느정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허훈이 국가대표팀 선발에 발탁되어 kt로서는 고민거리가 생겼다. 허훈이 휴식으로 빠진 4쿼터 약 2분간 9-2 run이 났고 그 과정에서 볼이 제대로 돌지 않고 공격 역시도 매끄럽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가대표팀 차출로 빠진 이후의 kt 가드진은 사실상 최진광과 박지원 두명이 번갈아가면서 봐야 하고 김영환, 브라운이 곁들여야 하는데 허훈이 팀 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감안하면 아주 치명적인 상황.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 뽑인 일은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자가격리 기간을 감안하면 길게는 시즌 아웃까지도 될 수 있다면서 일침을 가했다. 한편 서동철 감독은 휴식기 기간이 오게 되면 허훈 없이 게임을 치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9]
3.5. 1월 24일(일) 17:00 VS 창원 LG 세이커스 (부산): 패배
1월 24일 19:00, 부산사직체육관 | ||||
21 | 1쿼터 | 18 | ||
17 | 2쿼터 | 23 | ||
24 | 3쿼터 | 19 | ||
15 | 4쿼터 | 21 | ||
77 | SCORE | 81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부산 kt 소닉붐 | 77 | 21 / 35 (60.0%) | 9 / 28 (32.1%) | 36 | 16 | 5 | 2 | 20 | 17 | 8 / 13 (61.5%) |
창원 LG 세이커스 | 81 | 20 / 44 (45.5%) | 9 / 25 (36.0%) | 37 | 15 | 9 | 0 | 19 | 8 | 14 / 18 (77.8%)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영환 | 양홍석 | 박준영 | 브랜든 브라운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박지원 | 가드 | 기록 없음 | |||||||
조상열 | 가드 | 기록 없음 | |||||||
최진광 | 가드 | 06:21 | 0 | - | 0 / 1 (0.00%) | 0 | 1 | 0 | - |
허훈 | 가드 | 38:17 | 11 | 2 / 5 (40.0%) | 2 / 6 (33.3%) | 2 | 9 | 2 | 1 / 3 (33.3%) |
김영환 | 포워드 | 36:49 | 18 | 3 / 5 (60.0%) | 3 / 5 (60.0%) | 6 | 0 | 0 | 3 / 4 (75.0%) |
김종범 | 포워드 | 21:21 | 3 | - | 1 / 5 (20.0%) | 1 | 1 | 1 | - |
박준영 | 포워드 | 09:16 | 0 | 0 / 2 (0.00%) | - | 2 | 1 | 0 | - |
양홍석 | 포워드 | 38:00 | 13 | 4 / 5 (80.0%) | 1 / 6 (16.7%) | 5 | 3 | 0 | 2 / 3 (66.7%) |
브라운 | 포워드 | 25:03 | 17 | 7 / 12 (58.3%) | 1 / 3 (33.3%) | 11 | 1 | 0 | - |
김민욱 | 센터 | 기록 없음 | |||||||
김현민 | 센터 | 09:56 | 8 | 2 / 2 (100.0%) | 1 / 1 (100.0%) | 1 | 0 | 1 | 1 / 1 (100.0%) |
알렉산더 | 센터 | 14:57 | 7 | 3 / 4 (75.0%) | 0 / 1 (0.00%) | 8 | 0 | 1 | 1 / 2 (50.0%) |
1월 마지막 홈경기인데, 전날 인천에서 경기를 치르고 내려가야 한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동현콘 강점기 첫 해인 2015-16 시즌 이후로 무려 5년 만에 LG 상대 우세가 확정된다.[10] LG는 전날 경기에서 5점차로 패하고 내려오지만 트레이드로 보내진 프랜차이즈 스타가 경기 막판 살아났고 테리코 화이트와도 올 시즌 처음으로 대면하기에 경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서감독의 플랜 미스가 패배의 원인이 된 게임이다.[11] 공격과 수비 아무것도 못하는
그나마 4쿼터 종료 1분 전을 남기고 허훈이 앤드원을 얻어내며 76-76 동점까지는 몰고 갔지만.. LG의 타임아웃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여기서 흐름이 꼬이더니 허훈이 자유투를 실패했다. 문제는 그 다음 LG의 공격, 이 과정에서 KT 선수들이 수비 리바운드를 따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결국 박경상이 끝내기 3점을 넣으면서 승부가 갈렸다. KT는 브라운이 다음 포제션에서 노마크 3점이었는데도 성의없는 슈팅을 하면서 그대로 패배했다.
한편 이 경기 종료 이후 다음 날 1월 들어 부진한 홈 성적을 근거로 부산일보에서 KT를 비판하는 기사가 나왔다. 요점은 지역연고 정착에 관한 내용이었지만.
3.6. 1월 26일(화) 19:00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 패배
1월 26일 19:00, 울산동천체육관 | ||||
18 | 1쿼터 | 25 | ||
16 | 2쿼터 | 15 | ||
32 | 3쿼터 | 23 | ||
26 | 4쿼터 | 25 | ||
92 | SCORE | 88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92 | 27 / 48 (56.3%) | 7 / 18 (38.9%) | 29 | 23 | 7 | 3 | 18 | 12 | 17 / 24 (70.8%) |
부산 kt 소닉붐 | 88 | 28 / 48 (58.3%) | 7 / 17 (41.2%) | 28 | 16 | 7 | 0 | 21 | 11 | 11 / 13 (84.6%) |
스타팅 라인업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박지원 | 가드 | 00:21 | 0 | - | - | 0 | 0 | 0 | - |
조상열 | 가드 | 기록 없음 | |||||||
최진광 | 가드 | 04:04 | 3 | - | 1 / 2 (50.0%) | 2 | 0 | 0 | - |
허훈 | 가드 | 35:49 | 19 | 3 / 7 (42.9%) | 3 / 5 (60.0%) | 1 | 5 | 0 | 4 / 4 (100.0%) |
김영환 | 포워드 | 34:56 | 11 | 3 / 6 (50.0%) | 0 / 1 (0.00%) | 1 | 2 | 1 | 5 / 6 (83.3%) |
김종범 | 포워드 | 05:04 | 0 | - | - | 1 | 1 | 0 | - |
박준영 | 포워드 | 02:31 | 0 | - | - | 1 | 0 | 0 | - |
양홍석 | 포워드 | 40:00 | 15 | 7 / 10 (70.0%) | 0 / 4 (0.00%) | 3 | 4 | 1 | 1 / 1 (100.0%) |
브라운 | 포워드 | 17:11 | 21 | 7 / 11 (63.6%) | 2 / 3 (66.7%) | 7 | 1 | 3 | 1 / 1 (100.0%) |
김민욱 | 센터 | 08:45 | 2 | 1 / 3 (33.3%) | - | 2 | 0 | 0 | - |
김현민 | 센터 | 28:30 | 7 | 2 / 4 (50.0%) | 1 / 2 (50.0%) | 5 | 2 | 1 | - |
알렉산더 | 센터 | 22:49 | 10 | 5 / 7 (71.4%) | - | 5 | 1 | 1 | 0 / 1 (0.00%) |
이 경기를 승리하면 모비스 상대 열세불가가 확정된다.
4일 3경기의 마지막 경기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주전을 신나게 굴리고 온 덕분[13]에 주전 선수들의 체력은 말할것도 없는 상황이다. 모비스는 지난 경기에서 1점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 모멘텀에서는 탄력을 받은 상황.
마지막까지 잘 싸웠지만,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아깝게 패배하고 말았다.
3.7. 1월 30일(토) 17:00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 승리
1월 30일 17:00,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 | ||||
17 | 1쿼터 | 18 | ||
23 | 2쿼터 | 20 | ||
15 | 3쿼터 | 26 | ||
9 | 4쿼터 | 15 | ||
65 | SCORE | 79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서울 SK 나이츠 | 65 | 19 / 39 (%) | 4 / 19 (%) | 15 / 19 (%) | ||||||
부산 kt 소닉붐 | 79 | 22 / 40 (%) | 9 / 27 (%) | 8 / 13 (%)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영환 | 양홍석 | 브랜든 브라운 | 김현민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윤태 | 가드 | 06:15 | 0 | - | - | 0 | 0 | 0 | - |
조상열 | 가드 | 기록 없음 | |||||||
최진광 | 가드 | 08:22 | 0 | 0 / 1 (0.00%) | 0 / 1 (0.00%) | 1 | 0 | 0 | - |
허훈 | 가드 | 32:47 | 20 | 4 / 8 (50.0%) | 4 / 7 (57.1%) | 1 | 6 | 1 | - |
김영환 | 포워드 | 35:34 | 15 | 2 / 5 (40.0%) | 3 / 6 (50.0%) | 6 | 1 | 2 | 2 / 2 (100.0%) |
박준영 | 포워드 | 21:52 | 10 | 5 / 5 (100.0%) | 0 / 1 (0.00%) | 3 | 1 | 1 | - |
양홍석 | 포워드 | 37:02 | 10 | 3 / 6 (50.0%) | 1 / 6 (16.7%) | 7 | 4 | 1 | 1 / 1 (100.0%) |
오용준 | 포워드 | 03:25 | 0 | - | - | 0 | 0 | 0 | - |
브라운 | 포워드 | 27:42 | 16 | 4 / 9 (44.4%) | 1 / 4 (25.0%) | 10 | 2 | 2 | 5 / 8 (62.5%) |
김민욱 | 센터 | 03:05 | 0 | - | - | 0 | 0 | 0 | - |
김현민 | 센터 | 11:38 | 4 | 2 / 3 (66.7%) | 0 / 2 (0.00%) | 2 | 0 | 0 | 0 / 2 (0.00%) |
알렉산더 | 센터 | 12:18 | 4 | 2 / 3 (66.7%) | - | 3 | 0 | 2 | - |
이 경기를 패배하면 SK 상대 우세불가가 확정된다. 동시에 이 경기를 끝으로 잠실학생체육관 원정은 올 시즌 끝난다.
김종범이 울산 모비스전에서 입은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는다. 예상 회복 기간은 약 8개월로 사실상 내년 초반~중반기까지는 시즌 아웃이며, 신인 박지원도 부진으로 인해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등록되는 선수는 오용준과 낮술 1호.
전반전까지는 SK가 앞서나가고, kt가 따라가는 양상이었다. 그런데, 3쿼터에 SK가 2점으로 삽질하는 동안, kt는 15득점을 올리며 순식간에 8점차 리드를 잡고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리고 4쿼터에는 KT의 수비 실수가 여러 차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SK의 슈팅과 레이업이 모조리 돌아나오거나 턴오버로 연결된 끝에 10득점도 못 올리는 느그프를 시전하며 KT가 좀처럼 기회를 살리지 못했음에도 점수차가 오히려 벌어지는 현상이 나왔고, 14점차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었다. 덕분에 상대전적도 2승 2패 동률로 맞췄고, 이번 시즌 잠실학생 경기를 2승 1패로 마감했다.
이날, 허훈은 20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3쿼터부터 허훈의 독무대였는데 본인이 찬스가 났다 하면 여지없이 올라가면서 득점을 만들었고, 죽은 볼 역시도 처리해버리면서 매끄러운 공격을 이끌었다.
3.8. 2월 1일(화) 19:00 VS 원주 DB 프로미 (원주) : 패배
2월 1일 19:00, 원주종합체육관 | ||||
32 | 1쿼터 | 18 | ||
24 | 2쿼터 | 19 | ||
21 | 3쿼터 | 25 | ||
22 | 4쿼터 | 26 | ||
99 | SCORE | 88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원주 DB 프로미 | 99 | 23 / 42 (54.8%) | 13 / 28 (46.4%) | 38 | 21 | 11 | 2 | 24 | 15 | / (66.7%) |
부산 kt 소닉붐 | 88 | 17 / 35 (48.6%) | 10 / 30 (33.3%) | 30 | 16 | 9 | 3 | 22 | 12 | 24 / 29 (82.8%)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영환 | 양홍석 | 박준영 | 브랜든 브라운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윤태 | 가드 | 22:12 | 5 | 2 / 3 (66.7%) | 0 / 2 (0.00%) | 1 | 1 | 3 | 1 / 2 (50.0%) |
이호준 | 가드 | 기록 없음 | |||||||
최진광 | 가드 | 04:47 | 3 | - | 1 / 3 (33.3%) | 0 | 1 | 1 | - |
허훈 | 가드 | 35:13 | 17 | 3 / 9 (33.3%) | 2 / 5 (40.0%) | 3 | 6 | 2 | 5 / 7 (71.4%) |
김영환 | 포워드 | 34:12 | 8 | 1 / 1 (100.0%) | 2 / 7 (28.6%) | 2 | 3 | 1 | - |
박준영 | 포워드 | 27:38 | 15 | 4 / 8 (50.0%) | 1 / 3 (33.3%) | 5 | 0 | 0 | 4 / 4 (100.0%) |
양홍석 | 포워드 | 28:32 | 12 | 2 / 6 (33.3%) | 1 / 3 (33.3%) | 10 | 3 | 1 | 5 / 6 (83.3%) |
오용준 | 포워드 | 기록 없음 | |||||||
브라운 | 포워드 | 28:59 | 22 | 3 / 5 (60.0%) | 3 / 5 (60.0%) | 8 | 2 | 1 | 7 / 8 (87.5%) |
김민욱 | 센터 | 08:51 | 2 | 1 / 2 (50.0%) | 0 / 2 (0.00%) | 1 | 0 | 0 | - |
김현민 | 센터 | 09:36 | 4 | 1 / 1 (100.0%) | - | 0 | 0 | 0 | 2 / 2 (100.0%) |
알렉산더 | 센터 | 기록 없음 |
이 경기를 승리하면 DB 상대 열세불가가 확정되며, 2013-14 시즌 이후 7시즌만에 원주종합체육관 원정 전승을 기록하게 된다. 동시에 이 경기를 끝으로 원주체육관 원정은 올 시즌 끝난다. 다만, DB가 4라운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은 kt에 위험 요소.
부상당한 김종범은 3일 수술을 받고 재활 과정을 치르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조상열과 알렉산더가 부상으로 모두 결장한다. 이번 경기에서 브라운이 혼자 뛰어야 하는 상황이 생겼고, 상대 용병인 메이튼의 기량을 생각하면 오늘 경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1쿼터, 브라운이 심판 바로 앞에서 팔을 맞는 파울을 당했음에도 심판은 당당하게 노파울 선언을 했고 이후 브라운이 파울을 얻으려는 립스루 동작을 하다가 U파울을 맞으면서 흐름이 급격하게 넘어갔다. 2쿼터에는 알렉산더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브라운을 아예 빼버렸고 결국 전반전을 56-37로 압살당하면서 진작에 백기를 들었다. 3쿼터부터 야금야금 따라가나 싶었지만 4쿼터,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는 감독이 13점차에 6분이나 남은 상황부터 경기가 끝날 때 까지 프레스를 걸었지만 제대로 걸지도 못하면서 체력만 날렸고 경기 최후반 허훈이 끝내 부상으로 교체되면서[14] 위기감이 생겼다. 정밀진단 결과 장기 결장 시 최소 오리온전까지는 출전이 불가할 수도 있는 상황.[15]
서동철 감독은 완패했다는 언급을 하며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의사를 전했다.
한편 낮술 1호는 두번째 복귀전에서 22분을 뛰면서 0턴오버, 3스틸, 5득점(2점 2/3, 3점 0/2)를 기록했다. 비록 미운 이미지가 찍혔지만 부진에 늪에 빠진 박지원과 Day-to-day 리스트에 오른 허훈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서라도 결국에는 그가 해줘야 할 것이다. 오용준과 이호준은 오늘 경기를 결장했다.
경기 종료 후 한 팬이 허훈에게 DM을 통해 물어본 결과 괜찮다는 답을 받았다.# 정확한 결과는 검진을 통해야겠으나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3.9. 2월 5일(금) 19:00 VS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패배
2월 5일 19:00, 안양실내체육관 | ||||
23 | 1쿼터 | 21 | ||
21 | 2쿼터 | 26 | ||
11 | 3쿼터 | 22 | ||
29 | 4쿼터 | 15 | ||
15 | OT | 11 | ||
99 | SCORE | 95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안양 KGC인삼공사 | 99 | 24 / 42 (57.1%) | 12 / 37 (32.4%) | 38 | 26 | 10 | 0 | 24 | 12 | 15 / 19 (78.9%) |
부산 kt 소닉붐 | 95 | 29 / 44 (65.9%) | 6 / 24 (25.0%) | 32 | 24 | 7 | 0 | 20 | 15 | 19 / 21 (90.5%)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영환 | 양홍석 | 브랜든 브라운 | 김현민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윤태 | 가드 | 23:41 | 0 | - | 0 / 2 (0.00%) | 1 | 1 | 1 | - |
이호준 | 가드 | 기록 없음 | |||||||
최진광 | 가드 | 기록 없음 | |||||||
허훈 | 가드 | 43:14 | 24 | 6 / 9 (66.7%) | 3 / 9 (33.3%) | 4 | 10 | 1 | 3 / 5 (60.0%) |
김영환 | 포워드 | 41:50 | 23 | 7 / 8 (87.5%) | 1 / 4 (25.0%) | 3 | 4 | 1 | 6 / 6 (100.0%) |
박준영 | 포워드 | 04:33 | 2 | 1 / 3 (33.3%) | - | 0 | 0 | 0 | - |
양홍석 | 포워드 | 34:28 | 7 | 2 / 2 (100.0%) | 1 / 4 (25.0%) | 3 | 1 | 0 | - |
오용준 | 포워드 | 기록 없음 | |||||||
브라운 | 포워드 | 29:17 | 14 | 3 / 10 (30.0%) | 1 / 2 (50.0%) | 7 | 4 | 3 | 5 / 5 (100.0%) |
김민욱 | 센터 | 08:45 | 2 | 1 / 1 (100.0%) | 0 / 1 (0.00%) | 1 | 1 | 0 | - |
김현민 | 센터 | 23:29 | 5 | 2 / 3 (66.7%) | 0 / 2 (0.00%) | 3 | 2 | 0 | 1 / 1 (100.0%) |
알렉산더 | 센터 | 15:43 | 18 | 7 / 8 (87.5%) | - | 10 | 1 | 1 | 4 / 4 (100.0%) |
이 경기를 승리하면 KGC 상대 열세불가가 확정된다. 허훈이 DB전에 허벅지 통증으로 위기에 빠지는 듯했으나, 다행히도 검진 결과 문제가 없다고 한다.
4쿼터 5분까지는 KT가 10점 이상의 리드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생각 없는 감독이 상대 용병 윌리엄스와 골밑을 완벽히 공략했던 알렉산더를 클러치에 쓰지 않고 백코트도 안하고 터프샷만 날리는 브라운을 4쿼터부터 연장전까지 클러치마다 계속 쓰는 바람에 추격의 불씨를 붙여주었다. 결국 종료 2분을 남기고 KGC가 존 프레스+3점슛 3방을 터트리며 KGC의 3점차 리드를 잡은 경기를 허훈이 다시 4쿼터 종료 0.5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며 연장행. 그러나 온 종일 터프샷에 턴오버만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처럼 브라운만을 고집했고 그 결과 윌리엄스에게 공수에서의 편안함을 선물했다. 또한 연장전, 마지막 공격 찬스에서 BQ가 떨어지는 김윤태에게 인바운드 패스를 맡기고 그대로 턴오버가 되면서 경기를 시원하게 말았다. 양홍석 역시 4쿼터에 턴오버 2개로 10점의 리드를 다 까먹는 플레이까지 보여주면서 무난히 이길 경기를 날리는데 일조했다.
특히 서동철은 허훈을 3쿼터 후반 약 28분간을 휴식 없이 뛰게 하다가 허훈이 벤치에 교체 시그널을 보내면서 약 1분간 휴식을 취하게 했고 4쿼터에 다시 10분을 출장시켰다. 이후 연장전에서 허훈이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었으나 경기 시간으로 약 12초 후 다시 출전을 시키면서 혹사의 절정판을 보여주었다. 허훈의 출장 시간은 무려 43분 14초. 한국의 톰 티보도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한 가지 더 불안한 점이라면, 지난 7연패의 시발점도 안양과의 연장전 패배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 다음 SK전이 매우 중요해졌다.
4. 4라운드 총평
다음 시즌의 감독은 서동철이 아니어야 함을 보여준 라운드이다. 4라운드의 패배 경기 대부분이 감독의 미스이다. 선수 기용이나 선수 관리, 작전 전방위에서 미스가 많았다. 특히 4라운드 들어와서 보여준 허훈에 대한 혹사는 KBL 통산으로 따져도 손 꼽을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6] 원주 DB전에서는 6분씩이나 프레스를 걸면서 주전들의 체력을 갉았고 또한 슛 없는 슛터 김종범을 비롯해서 2번 자리에 슛 없는 김윤태를 주구장창 박아두고 용병의 경기 별 퍼포먼스에 별 신경쓰지 않는 듯한 선수 기용들은 아주 가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거기에 4라운드 들어 용병의 기량 문제가 두드러지면서 부임 첫 해를 제외하고 포워드 사랑에 미쳐 용병을 제대로 뽑지도 않은 감독의 안목에 팬들은 매우 비판하고 있고, 내년 시즌에는 새로운 감독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여론이 아주 강력해졌다.[17]
[1] 12월 25일에 연기되었던 3라운드 KGC전이 열리는 날이다.[2] KBL에 있는 동안 성적은 성공에 가까우나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았다.[3] 첫 경기에서 발목 골절로 8분을 출장한게 전부.[4] 다만 브라운은 점차 리바운드도 소극적이고 슛 성공률도 낮아지는 등 활약이 나빠지고 있다.[5] 연승 기간 동안 브라운과 양홍석, 김영환과 박준영의 득점이 어느 기간보다높다.[6] 그 중 브라운이 무려 7개(...)[7] 참고로, kt는 전자랜드전 최근 5시즌 4승 22패다![8] 참고로, 이 기록 1위는 LG가 모비스를 상대로 13시즌 연속 우세불가다. 게다가 이 기록은 이번 시즌에도 LG가 모비스에 3경기 모두 패배하면서 현재 진행형이다![9] 문제는 18-19 시즌에서는 허훈이 없었어도 낮술 1호기와 트레이드로 들어온 최성모, 김영환이 잘해준 덕에 급한 불을 껐지만, 19-20 시즌 이후로 허훈 결장 시 성적이 1승 9패로 처참하다는 것이다. 그 1승마저도 농구영신 경기에서마저도 LG의 삽질로 이긴 경기라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쉽지 않은 여정이 될 전망이다.[10] 이후에는 동률 3회, 1승 5패 1회가 있었다.[11] 인터뷰에서도 경기 전 비디오 분석 미팅을 가지는 등의 신경을 썼지만 결과는..[12] 하지만 김종범이라도 없으면 2군에 있는 가드들이 신인 이호준과 낮술듀오, 그리고 현재까지 1군 경험이 거의 없는 정진욱 정도가 전부이다. 즉 현재 폼이 가드 4옵션인 선수를 어쩔수 없이 기용한 것에 가깝다. 재활 중인 김우람은 얼마전 DM 연락 상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회복기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13] 훈-홍석 듀오 38분, 김영환 36분[14] 아무런 접촉이 없던 오른쪽 허벅지쪽에 통증을 느낀 것으로 보아 쥐가 났거나 최악의 경우 고질병인 햄스트링이 터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만약 허훈이 다음 경기에서 말소된다면 정진욱, 김우람, 낮술 2호 중 한명이 올라오게 된다.[15] 만약 허훈이 부상으로 빠질 경우 양홍석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되는데, 이 경우 양홍석의 빈 자리에 문상옥이나 이정제 정도를 제외하면 콜업할 선수가 없다. 즉 중위권 사수는 커녕 우려하던 사태가 터질 가능성이 높다.[16] 4라운드 35분 이상 출장한 경기가 6경기나 되며 가비지가 났던 전자랜드전 단 1경기에서 29분을 출장했다.[17] 허훈의 투맨게임은 리그 탑급에 가깝다고 해도 무방한데, 알렉산더는 받아먹기만 할 수 있을 뿐 1:1 능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반쪽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