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eblade
루시우스 패턴 베인블레이드의 내부 구조(사진 출처: John R. Mullaney[1]) |
1. 개요
화성 패턴 베인블레이드(사진 출처: 포지 월드) |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의 정규군인 아스트라 밀리타룸에서 운용하는 초중전차(Super-heavy tank)다. 다수의 무장을 장비한 다포탑 전차이기도 하다. 움직이는 요새로 불릴 정도로 막강한 전차로서, 대성전 시기에는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2] 및 임페리얼 아미에서 널리 운용되었지만 그때도 필요한 만큼 생산되지 못했고, 호루스 헤러시의 여파로 제국의 국력이 뚝 떨어진 뒤에는 더욱 희귀해졌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전장에 한해 극히 소수만이 투입된다.[3] 그런 만큼 이 전차의 생산 권한을 받는다는 것은 포지 월드의 영광이며 생산권 심사도 까다롭기에 41번째 천년기에서 이 전차를 생산하는 곳은 기계교의 총본산인 화성 외에는 아르쿠리안, 루시우스뿐이다. 제작하는데 수백년이 걸리는 타이탄만큼은 아니지만 1대 만드는데 포지월드 대륙 절반의 역량을 1년간 모아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베인블레이드 1대 생산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생산 권한을 받는것조차 까다로워 생산하는 포지월드가 적어 생산량 자체가 매우 적은편이다. 그러나 전선에서는 베인블레이드 같은 강력한 무기가 많이 필요하다 보니 보급형 베인블레이드인 마카리우스 중전차의 생산 권한이 베인블레이드 대신 내려지는 형국이다.
미니어쳐로 구매해보면 박스가 으리으리한데,[4] 크게 구분하면 좌우 궤도와 회전 포탑 혹은 고정 전투실로 조립할 수 있는 차체와 파생형들등으로 구성되어있다보니 한가지로 정하고 조립하면 남는 비츠가 꽤나 많고, 커다란 궤도부터 조립하려고 보면 꽤나 고생한다.
상자에서 제공되는 베인블레이드 원형과 7가지 파생형을 전부 사용할 목적으로 자석질을 하려면 2종류의 전투실, 고정 전투실의 전방/후방 위치와 주포 종류를 전부 변경할 수 있게 작업해야 하므로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 된다. 참조 영상
소설에 나오는 베인블레이드의 제작 과정. #1 #2 그야말로 팔만대장경을 방불케한다.
베인블레이드 전투 장면 번역.[6]
2. 제원
화성 패턴 베인블레이드 | |
명칭 | 베인블레이드 |
제조 행성 | 화성 |
패턴 종류 | 1~10 |
차량 코드 | 0427-658-0435-BB018 |
조종 인원 | 전차장 1명, 운전수 1명, 포수 3명, 장전수 3명, 통신병 1명, 공병 1명 |
동력원 | MR507 v18 다중 연료 엔진 |
무게 | 316톤 |
전장 | 13.5미터 |
전폭 | 8.4미터 |
전고 | 6.3미터 |
지상 간격 | 1.2미터 |
최고 속도(일반) | 시속 25km |
최고 속도(험지) | 시속 18km |
주무장 | 포탑 탑재 메가 배틀 캐논 1문, 차체 탑재 데몰리셔 캐논 1문 |
주무장 장탄수 | 22~18발 |
부무장 | 동축 오토캐논 1문, 포탑 탑재 라스캐논 2문, 트윈링크드 헤비 볼터 3문 |
부무장 장탄수 | 300~4000발 |
상하 부양각 | -2도 ~ 28도 |
좌우 회전각 | 360도 |
장갑 두께 | 상부 구조 200mm, 차체 200mm, 포탑 220mm, 포탑 측면 증가장갑 180mm |
3. 파생형[A][B][C]
베인블레이드 Baneblade | 베인해머 Banehammer | 스톰소드 Stormsword | 섀도우소드 Shadowsword |
베인소드 Banesword | 둠해머 Doomhammer | 스톰로드 Stormlord | 헬해머 Hellhammer |
베인블레이드(Baneblade)
표준형 초중전차. 로켓 추진 포탄을 발사하는 베인블레이드 캐논(Baneblade Cannon)을 장비하였다.[B] 기본형은 베인블레이드 캐논, 동축 오토캐논, 데몰리셔 캐논과 트윈 헤비 볼터를 장비한다. 1~2쌍의 측면 총좌를 설치할 수 있는데, 총좌에는 기본적으로 라스캐논 한 문이 설치되며 트윈 헤비 볼터/플레이머를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11] 아래 파생형 초중전차는 전부 베인블레이드의 차체를 사용하여 생산하고 동일한 종류의 총좌도 설치할 수 있다.[A] 존재 자체만으로 아군의 사기를 북돋우는 전차이지만, 모든 전투에 동원하기에는 너무나도 희귀하기 때문에 정본 설계에서 벗어난 열화 모조품도 알음알음 생산되고 있다.[B]
3.1. 섀도우소드
Shadowsword
볼케이노 캐논(Volcano Cannon)[14]을 장비한 구축전차이다.[A] 적의 타이탄과 동급인 거대 목표물을 사냥하는 타이탄-킬러(Titan-Killer)로 제작되었다.[B] 이들 전차의 주된 전투 방식은 매복 상태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상대방 타이탄의 노출된 약점을 노리는 저격이다.[17][C]
자세한 내용은 섀도우소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베인소드
Banesword
퀘이크 캐논(Quake Cannon)을 장비한 공성포이다. 제국에 맞서는 적의 요새를 적의 사거리 밖에서 일방적으로 파괴하는 역할을 맡는다.[A] 지휘관들에 의해 제국 공성전투의 정수로 불리며 베인소드 한대만으로 리만 러스 2개 중대와 맞먹는다고 평가된다.
생산 완료 직후에 이름을 부여받는 다른 파생형과 달리 베인소드는 일련 번호로만 불리다가 전공을 인정받은 후에야 전공에 걸맞은 이름을 부여받는다. 다만 퀘이크 캐논의 위력이 너무나도 강력한 나머지 전공을 입증할만한 잔해 자체가 남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현재 붙은 이름의 상당수는 퀘이크 캐논에 맞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적의 종류를 상상하여 지은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C]
3.3. 베인해머
Banehammer
트레머 캐논(Tremor Cannon)을 장비한 돌격포이다. 기동력보다 화력을 중시하는 아스트라 밀리타룸 특유의 전술에서 탄생한 차량. 트레머 캐논의 포탄은 지표면을 파고들어간 뒤 폭발하여 지반을 헤짚음으로써 (포탄을 맞고서도 살아남은) 상대 병력의 기동을 크게 방해한다. [A] 특히 단단한 갑각으로 무장한 타이라니드 괴수를 허우적대게 만들어서 약점을 드러내도록 하는 데 특효약으로 평가된다.[C]
베인해머를 비롯해 차체 후방에 보병 수송구획이 설치된 파생형들은 상부구조물이 차체 전방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베인해머 시리즈의 최대 보병수송능력은 25명.
3.4. 둠해머
Doomhammer
섀도우소드의 차체에 볼케이노 캐논 대신 마그마 캐논(Magma Cannon)을 장비한 구축전차이다.[A] 근본적으로 섀도우소드의 부족한 생산량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대체품이라서 섀도우소드에 비해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으나, 마그마 캐논의 에너지 소요는 볼케이노 캐논보다 적기 때문에 볼케이노 캐논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양의 축전지를 덜어낸 뒤 남은 공간에 아군 보병을 태울 수 있게 되었다.[C] 마그마 캐논은 근본적으로 멜타 병기이므로 근거리에서만큼은 섀도우소드의 볼케이노 캐논에 버금가는 위력을 발휘한다.[A]
3.5. 스톰로드
Stormlord
섀도우소드의 차체에 불칸 메가볼터(Vulcan Mega-bolter)[26] 기관포를 장비하고 총 20명이 외부로 사격할 수 있는 총좌를 갖춘 병력 수송 전차이다.
보병을 보조하여 근접 화력 지원을 하는 것이 주 임무로, 적시적소에 투입된 스톰로드의 대보병 화력은 차량에서 내린 병력이 한동안 아무런 방해 없이 진격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A] 아스트라 밀리타룸 소속 차량 중에서 단차의 수송 능력이 가장 큰 차량이고, 탑승한 보병 대다수가 탑승칸에서 비교적 안전한 장소에서 바깥을 향해 총을 쏠 수 있으며 불칸 메가 볼터 또한 카라페이스 아머 급 보병을 문자 그대로 갈아버리는 위력을 발휘하기에, 일선 장병들에게 안전가옥(safehouse)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사랑받는다. 주로 빠르고 과감한 작전을 벌이는 것으로 정평이 난 카타찬이나 탈라른 연대에 배속되어 활약한다.[C]
하지만 대차량 능력이 떨어지고 무장의 사거리가 초중전차치고 짧은 만큼, 동급 초중전차가 등장할 정도로 격렬한 전장에서 생존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초중전차와 같이 귀중한 장비를 잃는 것은 지휘관의 군 경력은 둘째 치고 목숨마저 위험해질 수 있는 중대한 과실이다 보니, 대부분의 제국 장교들은 스톰로드의 배속을 꺼리는 것은 물론 실제 운용 사례도 매우 희귀한 편에 속한다.
3.6. 스톰소드
Stormsword
파괴된 섀도우소드나 스톰블레이드를 회수하여 수리한 뒤 공성용 구포 스톰소드 시즈 캐논(Stormsword Siege Cannon)을 다시 장비한 돌격포/공성포이다.[A] 스톰소드 시즈 캐논의 탄두는 단 한방으로 웬만한 건물을 무너뜨릴 수 있는 거대한 로켓 추진형 포탄이다. 다만 느린 재장전 속도와 다른 파생형에 비해 짧은 사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방어용 총좌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B][C]
기계교의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무단 개조로 만들어진 차량이기 때문에 기계교측 고위 인사는 이 차량의 존재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으나, 현장에서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현지 개수를 받는 수준을 넘어서 일부 포지 월드에서 몰래 조금씩 생산되기에 이르렀다.[B]
3.7. 스톰블레이드
Stormblade
섀도우소드의 차체에 볼케이노 캐논 대신 플라즈마 블래스트건(Plasma Blastgun)을 장비한 구축전차이다. 섀도우소드의 정본 설계를 보유하지 못한 포지 월드에서 섀도우소드에 준하는 대 타이탄 화력을 지닌 차량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대체품이다. 최초로 개발된 포지월드는 플라즈마 병기의 명가인 라이자(Ryza)로, 부득이한 사정으로 루시우스 패턴 차체를 활용했다. 개발 초창기에는 헬리온(Hellion) 대타이탄 미사일포대를 추가로 장비했으나, 유폭으로 인해 스톰블레이드 3기로 구성된 중대가 전멸한 뒤로는 무장에서 제외되었다.[B]
자세한 내용은 스톰블레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3.8. 스톰해머
Stormhammer포탑에 스톰해머 캐논(Stormhammer Cannon)을 장착하고 베인블레이드의 차체에 2연장 배틀 캐논 포탑을 추가로 설치한 파생형. 대성전과 호루스 헤러시 당시 솔라 억실리아가 주력 전차로 사용하였으나[34], 41천년기에는 매우 희귀하다.
3.9. 헬해머
Hellhamer
베인블레이드의 주포를 헬해머 캐논(Hellhammer Cannon)으로 교체한 보병 지원 전차이다. 헬해머 캐논을 제외한 나머지 무장은 베인블레이드와 동일하다.[A] 헬해머 캐논의 탄두는 초소형 전술핵탄두로, 엄폐물에 숨은 보병을 상대하는 데 탁월한 위력을 발휘한다.[C] 회전 포탑을 그대로 사용하고 다수의 총좌를 설치하기 때문에 근접전 상황에서 전방향의 적 보병을 상대하고 진지를 돌파하는 데 특화되어있다.[A]
3.10. 펠블레이드
Fellblade
자세한 내용은 펠블레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4. PC 게임에서의 모습
렐릭의 RTS 게임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첫 번째 확장팩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Winter Assault에서 임페리얼 가드가 종족으로 추가되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마스(화성) 패턴 사령부를 건설하고 렐릭 포인트를 점령해야만 생산이 가능한 최종테크 유닛인 렐릭 유닛으로, 단 1대만이 게임에 등장할 수 있으며 파괴되기 전까지 추가생산이 불가능하다.[39] 성우는 스콧 맥닐(1편 윈터 어썰트 이후), 마크 힐드레스(2편 레트리뷰션).윈터 어썰트 캠페인에서는 2번이나 사용 가능한데. 두 미션 전부 조건을 충족하면 자원과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튀어 나온다는게 장점. 엘다의 아바타는 직접 생산해야 한다...
인게임 성능은 최초 등장인 윈터 어썰트부터 1기의 마지막인 소울스톰까지 네크론 모노리스와 다크 엘다 파괴의 다이스, 엘다의 아바타와 더불어 최강의 렐릭 유닛을 고를때 빠지지 않을 정도로 단일 유닛으론 최강급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40] 4티어 임페리얼 가드를 상대하는 적들이 대장갑을 맞춰야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41]
준수하게 높은 체력과 기동력을 가지고, 대보병과 대기갑 화력 모두 모난 것 없이 훌륭하기 때문에 임페리얼 가드 최강의 검 역할을 담당하는 전차이며, 사실상 다 밀려가는 상황에서도 렐릭 지키고 이거 뽑는 순간 역으로 적 병력을 밀어버리는 것도 가능할 정도이다. 사실상 베인블레이드 1기 + 바실리스크에 상황따라 헬하운드나 리만 러스 등을 섞으면 무상성에 준하는 전차사단을 만들 수 있다. 통칭 약속된 승리의 전차.
유일한 단점이라면 인게임에서의 동축 오토캐논은 실제로 발사되지 않는 장식이며[42] 근접 유닛이 달라붙어서 패면 무기 발사각 때문에 일부 무기들이 발사되지 않아 화력이 급감한다. 때문에 적의 근접 렐릭이나 스마의 어썰트 터미네이터가 가진 대전차오함마술에는 취약하니 함부로 꼴아박으면 날려먹기 십상이다.[43] 호위를 위한 보병 or 전차류의 배치는 필수다.
이후 Dawn of War 2 에서는 등장이 없었으나, 마지막 확장팩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 추가되는 신종족 임페리얼 가드의 렐릭 유닛으로 등장한다. 전작과 많은 부분에서 동일하지만 전작과는 달리 데몰리셔 캐논과 메가 배틀 캐논이 자동 공격이 아니라 유저가 직접 사용해야 하는 스킬로 바뀌었다. 압도적인 체력(패치 이전엔 4200이었다가 패치 이후 3800이 되었지만 그래도 기갑 아머에 저 정도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건 무시무시하다.)과 강한 기본 무기들, 그리고 흉악한 데몰리셔 캐논과 메가 배틀 캐논 덕에 진정한 최종 유닛 취급을 받는다. 다만 전차답게 근접전(?)은 시원찮으니 조심하자. 물론 실제론 적절한 속도에 몸빵 덕분에 그렇게까지 조심해야 할 만큼 위협적인 적이 없긴 하지만...과거엔 최강의 유닛이었으나 체력너프 및 각 캐논류 스킬들 쿨타임 등이 너프를 맞곤 그냥저냥 강한 렐릭 정도로 내려왔다. 그래도 여전히 렐릭들 중에선 최상위권이니 여건이 되면 뽑아줘서 나쁠건 없다. 2016년 이후 최신패치 기준으론 베필패라며 놀림당하고 있다.
싱글 미션 중 2번째 미션에서 적으로 출연하는데 등장배경은 타이폰 행성에 있던 레니게이드 임페리얼 가드 연대가 보유중인 물건이였다고. 최후에 나오기 전엔 무적상태로 튀어나오는 탓에 어떻게 해도 베인블레이드를 이길 수 없으니 나올 타이밍을 기억해두었다가 발에 땀나게 피하는 수 밖엔 없다. 최후엔 파괴한 목표지시기로 인해 오작동이 일어난 각종 터릿들의 공격에 개박살.
한편 싱글을 임페리얼 가드로 진행한다면 마지막 미션 바로 직전 미션 초반에서 적의 소유로 넘어가있는 베인블레이드를 탈취했다는 식으로 얻을 수 있다. 이 미션에서는 수리스킬을 가진 메릭을 제외하고는 전투를 위한 단 한명의 영웅도 필요가 없다. 카오스가 끌고오는 모든 기갑병기가 상대조차 안되기 때문. 센티넬은 라스캐논 2방, 나머지 기갑은 메가 배틀 캐논 한발이면 격파된다. 단, 다른 종족으로 진행중이였다면 이 적의 소유로 넘어가있는 베인블레이드는 아군의 렐릭 유닛(카스마의 언클린 원, 니드의 스웜로드, 엘다의 아바타, 오크의 배틀웨건 - 참고로 이 미션을 스마로 하면 베인블레이드가 아니라 랜드 레이더가 나오며 이것을 탈취한다)이 부숴준다.
5. 관련 문서
[1] 스타 워즈의 크로스섹션집(Incredible Cross Section) 시리즈를 집필한 건축 일러스트레이터이다.[2]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를 계승한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에서는 현재 이 전차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코덱스 아스타르테스가 반포되면서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챕터 규모도 축소되었으며, 항공기 및 함선(다소 강한 함선을 보유한 챕터들에는 임페리얼 네이비는 물론이고 이단심문소까지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과 기갑차량의 보유에도 엄격한 제한이 가해졌기 때문이다. 대신 대원 한명한명은 임페리얼 네이비의 보이드맨이나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가드맨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한만큼 우월한 아스타르테스의 피지컬로 탑승물 제한으로 인한 패널티를 대신 메꾸는 것이다.[3] 따라서 이 전차를 납득할만한 이유가 없이 손실한다면 그 연대의 지휘관은 지휘책임을 물어서 처벌당한다. 그래서 경력에 신경을 쓰는 지휘관들은 이 전차를 배치받아도 부하들처럼 기뻐하진 못한다.[4] 아래에 있는 베인블레이드와 파생형 이미지들이 박스 옆에 인쇄되어있다.[5] 베인블레이드의 포인트는 카디안 쇼크 트루퍼 7~8유닛에 해당되는데, 2023년 4월 기준 베인블레이드 신품은 105파운드, 카디안 쇼크 트루퍼 30파운드로 3.5유닛 가격이다. 그리고 상당수의 주포와 전투실 비츠가 남으므로 필요하면 물물교환도 가능하다. 다만 스톰블레이드, 스톰해머는 포지 월드 모델이므로 비싸다.[6] 요약하자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을 원샷 3킬하면서 활약한다 싶더니 축면이 멜타에 뚫리고 수류탄 난입 + 탄약고에 멀티 멜타를 맞아 완전히 격파되었다.[A] 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2017), p. 52~55, 118 ~ 125[B] Imperial Armour Volume One - Second Edition: Imperial Guard, 6th Edition(2012), p.90 ~ 114[C] Warhammer 40,000: Apocalypse, 6th Edition (2012), p. 79 ~ 95[B] Imperial Armour Vol. One - 2nd Ed., p.90[11] 포구의 수만 11개나 되며 승무원은 10명이나 들어간다.[A] 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2017), p.118[B] Imperial Armour Vol. One - 2nd Ed. p.90[14] 라스캐논의 위력을 더욱 높인 형태로 7판까진 D웨폰 취급하며 보병은 인불 세이브가 없다면 맞는 즉시 사라진다.[A] 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2017), p.123[B] Imperial Armour Vol. One - 2nd Ed., p.100[17] 타이탄에 준하는(TITANIC) 거대한 목표에 발사할 때 명중 굴림에 보너스를 받는다. (Ibid., p.123)[C] Warhammer 40,000 Apocalypse (6th Ed.) p.92[A] 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2017), p.54, 120[C] Warhammer 40,000 Apocalypse (6th Ed.) p.81[A] 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2017), p.54, 119[C] Warhammer 40,000 Apocalypse (6th Ed.) p.80[A] 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2017), p.121[C] Warhammer 40,000 Apocalypse (6th Ed.) p.83[A] 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2017), p.54, 121[26] 볼터 계열 무기 중 가장 거대한 계통의 무기로 워하운드 타이탄의 팔 무장으로도 장착된다. 이름처럼 거대한 헤비볼터 수십개를 원형으로 묶어놓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엄청난 연사력을 자랑한다.[A] 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2017), p.55, 124[C] Warhammer 40,000 Apocalypse (6th Ed.) p.94[A] 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2017), p.125[B] Ibid., p.112[C] Warhammer 40,000 Apocalypse (6th Ed.) p.95[B] Imperial Armour Vol. One - 2nd Ed. p.112[B] Imperial Armour Vol. One - 2nd Ed. p.106[34] 측면 총좌에 멀티레이저를 장착한 형태이다. (The Horus Heresy Book Four - Conquest, p.289)[A] 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2017), p.122[C] Warhammer 40,000 Apocalypse (6th Ed.) p.87[A] Codex: Astra Militarum, 8th Edition(2017), p.55[38] 메가 배틀 캐논, 동축 오토캐논, 데몰리셔 캐논, 트윈 링크드 헤비 볼터 3정(6개 총열), 라스 캐논 2문으로 포신과 총열을 다 합치면 11개이다. 영어로는 포신과 총열을 뭉뚱그려서 Barrel이라 한다. 측면 포탑 한쌍을 장착했을 때의 사양이다.[39] 물론 설정을 살리다면 100명도 안 되는 적들이 덮치는 초소규모 전장에서 파견받은 베인블레이드를 깨먹은 지휘관은 추가파견은 커녕 징계를 받아야 한다.[40] 랜드 레이더는 기갑 화력이 구리고, 스퀴고스는 방향전환이 구린데다 자주 버벅거리고, 블러드써스터는 체력이 감소되는 패널티 때문에 고자스럽고, 그레이터 날록도 은근히 방향전환이 호구이고, 성녀는 블써와 자웅을 가리는 최약의 렐릭 유닛이다. 그나마 베인블레이드와 비교되는 저 3명도 모노리스는 기동력, 다이스는 내구력, 아바타는 버프 탓에 전선 자체에 못나옴을 고려하면 단일 '전투'유닛으로썬 베인블레이드를 능가하는 렐릭 유닛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41] 심지어는 대장갑으로 도배해도 카스킨+E빵 가드맨+리만 러스+오그린 같은 완편사단이랑 같이 몰려오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애초에 임가의 주요 상대법 중 하나가 임페리얼 가드가 베인블레이드를 못뽑게 하는 것이다.[42] 메가 배틀 캐논이 발사되면 같이 캐논과 같이 반동으로 포신이 밀리는 연출만 있다.[43] 나머지 근접유닛들은 대전차화력이 썩 좋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무시해도 된다. 워커는 오기 전에 적당히 컨트롤하면서 점사하면 날려먹을 수 있으니 예외.[44] 미니어쳐 게임에서 고유 룰이 원하는 모든 유닛 한개를 빠르게 전진 배치 할 수 있는 것인데, 문제는 여기에서 대상 조건이 말 그대로 '모든' 유닛이어서 이런 초중전차나 심지어 타이탄까지 전진 배치를 시킬 수 있었다. 이를 두고 양덕들은 천재적인 전술적 능력으로 베인블레이드를 깃대나 가로등 뒤에 숨겨놓는다는 식으로 일종의 밈으로 만들었다. 아쉽게도 6판에서는 더 이상 스카웃 배치를 못하고 워로드 트레잇이 받쳐줄 때 아웃플랭크로 적 뒤에서 나타나는 정도로 약화되었다.[45] 레트리뷰션 싱글플레이 두번째 미션에서 등장한 베인블레이드를 보고 '베에에에인블레에에에이이이이드으으으으!!'라고 외치는 게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