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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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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
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파일:vtmb.jpg
개발 트로이카 게임즈
유통 액티비전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장르 롤 플레잉, 로우 판타지, 이머시브 심
발매일 2004년 11월 16일NA
2004년 11월 19일EU
ESD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GOG.com 로고.svg파일:GOG.com 로고 화이트.svg
관련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플레이 전 참고사항4. 스토리5. 시스템
5.1. 특징5.2. 마스커레이드5.3. 인간성(Humanity)과 야수(The Beast)5.4. 캐릭터 제작
5.4.1. 등장하는 클랜
5.5. 등장 디시플린5.6. 지역 구분
6. 등장인물
6.1. 플레이어6.2. 산타 모니카(Santa Monica)6.3. 다운타운6.4. 헐리우드6.5. 차이나타운6.6. 조반니 저택6.7. 그 외
7. 관련용어8.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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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로이카 게임즈가 소스 엔진을 이용해 개발한 월드 오브 다크니스 기반[1] 두 번째 CRPG. 소스 엔진을 사용한 하프라이프 2와 거의 비슷한 시기인 2004년 11월 출시되었다.

2. 상세

발매 직후 매니아 층의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현실은 개적화로 인한 참혹할 정도로 낮은 프레임과 미친듯이 많은 버그로 시장에서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며, 이 작품 이후 트로이카 게임즈는 회사 문을 닫게 된다(개발자들 중 일부는 회사가 망한 이후에도 남아서 무보수로 패치를 완성하고 떠났다).

GOG.com에서 판매하는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은 비공식 패치가 기본적으로 적용된 버그 수정 릴리스판이다. GOG판 상점 페이지 하지만 버그 수정만 패치되어 있고, 비공색 패치의 추가 컨텐츠는 없으니 GOG 버전이라도 비공식 패치를 또 설치하는 것이 낫다.

발매 당시 표기상 권장사양은 1.5기가의 펜티엄4 또는 애슬론XP CPU, 128MB 이상의 비디오 카드, 512MB 이상의 램을 요구했는데 당연히 훼이크고 실제로 쾌적하게 돌리려면 몇년지나 나온 콘로같은 듀얼코어 이상의 CPU, 램 2GB,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8600GT 이상은 되어야 했다. 2004년 출시 당시 최신 게임용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6600 혹은 라데온 9550 따위의 것들이었으나 이런 것들로는 게임을 원활히 돌리기에 역부족이었다. 당시 보급형이었던 지포스 6200같은 그래픽 카드에선 더 심하게 끊겼다.

그러나 팬들이 비공식 패치와 각종 모드(MOD)를 제작하고, 이 때는 하이엔드로도 모자랐던 사양이 나중에는 한없이 평범한 고전게임 A의 사양으로 내려가면서 한 지역 로딩에만 10~15분이 넘게 걸리던 게임이 매우 원활하게 돌아가게 되자 드러난 사실은 특유의 음울한 세계관을 빼어난 그래픽과 괜찮은 시나리오로 적절하게 녹여낸 비운의 명작. 특히 출시연도에는 거의 찾아보기도 힘들었던 광원 효과와 그림자 등 화려한 그래픽효과나 세세한 클랜별 캐릭터 디자인은 뛰어난 편. 그 중에서도 캐릭터간의 대화는 굉장히 훌륭한 수준이다. 특히 클랜 1개를 위해 게임 전체의 플레이어 대사를 따로 만들어 넣은 것은 매우 독보적인 케이스.

발매된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게임이지만 여전히 팬에 의해 패치와 모드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게임성 또한 요즘 게임들에 익숙해져있는 유저들이 해보기에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공식 패치와 각종 모드들을 설치했을 때의 이야기이며, 패치를 안 할 경우 버그와 발적화 등으로 명작이 아니라 짜증유발 게임이다. 비공식 패치는 필수이다. 2019년 7월 22일자 비공식 패치 링크. 업데이트마다 이전 버전 파일 링크가 지워지니 링크가 삭제됐다고 당황하지 말자.

단 분명 나름 RPG 룰을 구현한 게임인데 대화보다 전투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인물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대화가 재밌긴 한데 스토리상 대화로 해결할 수 없는 분쟁이나 꼭 통과해야 하는 던전이 많다. 여기서 전투능력이 없으면 진행이 막혀버리기도 한다(대개의 보스전이 그런 편인데 보스전 중 도주도 불가능하므로 사전 준비가 안되었다면 전투 전 리로드밖에 없다). 그리고 대사에 게임 분위기상 속어나 WoD쪽 용어가 많이 튀어나와 지식이 있어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특히 말카비언 클랜은 미쳤다는 설정 덕분에 특유의 뜬구름잡는 소리를 이해하기 어렵다. 말을 꼬는데다 은유가 굉장히 많아 영어실력이 어지간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대로 응답을 고르기 어렵다.

원래부터 트로이카 게임즈는 버그 때문에 악명이 높았는데 출시 초기에 이 게임 역시 버그가 엄청나다는 소문이 돌았고 사양까지 심하게 타는지라, 결국 아무도 구매를 안했다. 원래 판매량은 고작 72,000장 밖에 안되어 폭망. 이 때문에 트로이카 게임즈는 문을 닫는다. 하지만 나중에 팬들이 만든 비공식 패치로 버그가 거의 잡히고, 명작이라는 입소문이 돌면서 2016년 기준으로 스팀에서만 10년전 게임이 54만장 이상 팔렸다.[2] 스팀 평점은 9/10으로 긍정적이 94%. 참고로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은 80점인데 당연하지만 게임 리뷰 사이트의 평점은 발매 직후인 2005년 기준이고, 발매 초기 엄청난 버그를 감안하면 사실 80점도 과분하다. 이 게임이 좋은 평가를 받은건 모두 유저 패치로 버그가 다 잡힌 다음의 일이다.

사실 하도 낮은 이 게임의 퀄리티에 일부 모드 개발자들이 2014년도 말에 리메이크 모드를 만들려고 시도한 바가 있다. 그러나 프로젝트 출범 후 얼마 안가 CCP[3]가 모드 개발진들에게 공식적으로 리메이크 모드 제작을 중지할 것을 통보했고 결국 프로젝트는 얼마 가지도 못한 채 엎어져 버렸다. 당시 CCP가 이런 너무하다 싶은 조치를 취한 까닭은[4] 사실 같은 시기 CCP가 월드 오브 다크니스를 기반으로 한 MMORPG를 개발하려 했기 때문에 해당 게임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까 두려워서 그랬던 것으로 보이는데, 결과적으로는 CCP의 게임도 얼마 안 가 개발중단 크리를 맞았다. 관련 기사(영문)

전작인 리뎀션과 마찬가지로 블러드라인의 설정과 사건은 공식 설정에 역수입되어서 정사로 취급받게 되었다.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NPC들도 이미 VtM에 정식 NPC로 있던 캐릭터들이 여럿 있었고, 이 게임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들 여럿도 공식 NPC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2019년에 뜬금없이 후속작이 발표되어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홈페이지

3. 플레이 전 참고사항

  • 비공식 패치 : 모드까지는 필요없지만, 비공식 패치(Unofficial patch)라 불리는 유저제작 패치[5]는 거의 필수 수준이다. 기본판의 경우 버그와 끊김과 튕김이 지나칠 정도로 심하게 일어난다. 패치는 베이직 패치와 플러스 패치로 나뉘는데, 베이직 패치의 경우 단순히 최적화와 버그문제 해결이지만(어차피 비공식 패치 6.0 이상 버전부터는 베이직 패치가 내부에 포함되어있다고 하니 따로 구할 필요는 없다) 플러스 패치의 경우 각종 아이템이나 퀘스트가 추가되고 제작중 삭제된 디시플린의 복구 등 게임 밸런스의 영역까지 어느정도 침범하므로 설치는 본인 취향대로 하자. 비공식 패치를 설치하고 플레이 중 주기적으로 튕김 현상이 발생하면 페이지 파일을 게임용량보다 크게 잡고 플레이해보길 바란다. 사양이 낮은 제작사 권장사양 컴에선 로메로 퀘스트 같이 좀비가 여럿 등장하는 경우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끊길 때가 있다. 이럴땐 콘솔을 키고 AI를 꺼주기 바란다. 또한 비공식 패치를 설치하면 입수하는 물품의 종류가 많아지는데 상점 NPC에게 일정 이상 여러 품목을 팔게되면 페이지 부족으로 에러가 발생한다. 사운드 끊김이나 특정 지역 프레임 드랍은 게임제작에 쓰인 소스엔진 초기버전의 문제이기 때문에 별다른 해결책이 없다. 본 문서에서의 게임 내용 설명은 비공식 패치의 적용 기준과 비적용 기준이 어느정도 섞여 설명되어 있다. 그 정도로 영향력이 큰 패치.
  • 전투 스킬의 중요성 : RPG인만큼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많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중~후반부에 들어서면 무진장 긴 던전이 나오므로 전투관련 스탯에 충실히 투자해야 한다. 전투에 도움이 될 디시플린이나 스킬, 스탯을 웬만큼 찍어두지 않으면 보스전에서 상당히 구른다.
  • 매드니스 다이얼로그 : 말카비안(Malkavian) 클랜을 선택하면 자동적으로 매드니스 페널티(?)가 적용된다. 모든 대화 선택문이 매우 시적으로(...) 변해서 익숙해지기 전엔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풀이하면 예지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므로 대화중심의 VTMB에서 가장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이다. 여유가 된다면 꼭 한번 해보자.

4. 스토리

주인공은 누군가와 하룻밤을 보낸 후[6] 자기도 모르게 포옹(뱀파이어를 만드는 과정)당해서 해당 클랜의 뱀파이어가 된다.

문제는 이게 카마릴라[7]의 규율에 어긋나는 행위[8]였고, 바로 발각되어 상대방과 함께 끌려온다.

이 지역의 프린스[9]세바스찬 라크로이가 재판을 열고, 그의 사이어(Sire)[10]를 카마릴라의 규정을 근거로 하여 먼저 처형한 후 연이어 주인공을 처형하려는 찰나, 나인즈 로드리게즈가 이에 항의하고 다른 뱀파이어들도 여럿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자, 결국 주인공은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리고 프린스는 주인공을 시험하러 산타 모니카에 보내는데...

5. 시스템

5.1. 특징

  • 1인칭/3인칭 시점이고, 액션 RPG에 가깝다. 근접 무기를 장비했을 때는 강제적으로 3인칭으로 시점이 바뀌는데, 이 때는 액션게임처럼 플레이할 수 있고, 총을 장비했을 때는 FPS처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대화는 정말정말 중요하다. 전투 빼면 거의 대화만 남을 정도.
  • 레벨과 경험치 시스템이 독특하다. 다른 게임이라면 일정량 이상의 경험치를 얻으면 레벨업을 하지만, 이 게임에는 레벨이 없다(!). 이건 WoD의 특징이기도 한데, 퀘스트를 완료하고 경험치를 얻어서, 그 경험치를 캐릭터 시트에 분배하게 되어 있다. 한마디로 퀘스트 하나 클리어할 때마다 Perk 하나를 투자할 기회를 받는다고 보면 된다.

5.2. 마스커레이드

뱀파이어들은 자신의 정체를 인간에게 드러내길 두려워한다. 이는 예전의 마녀사냥에서 비롯된 것으로, 마녀사냥 때 인간이 우연히 뱀파이어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의 일부를 태워 버리는데 성공하자 이에 놀라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려 하지 않으려고 자발적인 규율을 만든 것이 마스커레이드다. 자세한 설명은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참고.

그래서 카마릴라는 마스커레이드를 매우 중요시한다. 게임에서는, 마스커레이드가 적용되는 구역에서는 함부로 흡혈을 하거나, 함부로 일부 디시플린을 쓸 수 없게 되어 있다. 쓰면 마스커레이드 점수를 잃게 된다.

마스커레이드 점수는 캐릭터 시트 오른쪽 위에 있는 가면 모양 아이콘이다. 처음 시작할때 5점이 주어지며, 민간인을 민간인들이 보이는 앞에서 대놓고 흡혈하거나, 능력을 일반인들이 보는 앞에서 버젓이 쓰거나, 노스페라투의 경우에는 아예 일반인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것만으로 마스커레이드 포인트가 떨어질 수 있다. 이 점수를 모두 잃으면 게임은 끝난다. 물론 이벤트를 통해서 올릴 수 있다.

5.3. 인간성(Humanity)과 야수(The Beast)

뱀파이어가 되면 이전에 인간으로서 갖고 있던 모든 욕구는 사라지고, 흡혈 욕구만이 남게 된다. 그리고 인간이었을 때 가지고 있던 모든 것들은 조각나 버린다. 그와 동시에 너무 늦게, 인간이었을 때 가지고 있던 것들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인간이 뱀파이어가 되면서 뱀파이어 내면에는 피를 갈망하는 난폭한 야수(Beast)가 생겨나게 된다. 이 야수에 굴복하면 뱀파이어는 인간 형상의 괴물이 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물론 자아를 잃는다는 두려움도 문제이지만 당연히 폭주하는만큼 인간들의 주목을 받기 쉬워지므로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뱀파이어는 야수를 억제하기 위해 조각난 인간성에 매달린다.

때로는 내면에 숨은 야수를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 때를 광포화(Frenzy) 라고 한다. 게임에서는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받거나, 피가 부족할 경우에 일정 확률로 캐릭터가 일정 시간 동안 통제 불능에 빠지면서 아무나 잡고 피를 빨게 되는 현상으로 구현되었다.

인간성 역시 점수로 주어지며, 최고 10점에 기본 7점이 주어진다. 인간성은 게임을 하면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데, 올리려면 말 그대로 '인간적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특정 퀘스트에서 NPC가 도움을 요청할 때 상냥한 선택문을 고르는 등 어렵진 않다(영어를 모른다면 어렵겠지만). 인간성이 낮으면 대화시 좀 더 사악한 대사를 고를 수 있다. 그리고 너무 낮으면 스탯에 보너스를 받지만 캐릭터를 조작할 수 없게 된다. 당연히 너무 낮아지면 게임 오버.

5.4. 캐릭터 제작

총 7개 클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클랜마다 특징이 뚜렷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종족'에 가까운 개념. 클랜에 따라 대화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클랜에 따라 퀘스트 진행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성별도 고를 수 있는데, 성별에 따른 큰 차이는 없다. 일부 대사(호칭이 sir냐 ma'am이냐 등)라든가 소규모 이벤트 등이 좀 달라질 뿐. 다만 퀘스트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기도 하다. 헐리우드 묘지의 로메로가 주는 퀘스트같은 것.

캐릭터 제작은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질문에 답하는 방법, 그리고 바로 캐릭터 시트로 가는 방법이다.

질문에 답하는 방법은 마치 울티마 시리즈의 캐릭터 생성과 비슷하게, 질문과 몇 개의 답을 주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는 식이다. 다만 이것은 세부 스탯이 아니라 클랜만 고르게 되고, 그 후에 캐릭터 시트에서는 상세한 설명이 나온다.

캐릭터 시트로 넘어가면 처음에는 클랜과 성별을 고를 수 있고,[11] 그 다음 캐릭터 시트로 넘어간다.
  • 비공식 패치를 설치했거나, vchar_edit_histories 1 라는 치트명령어로 이 단계에서 "Personal History"라는 특색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킬의 순서를 바꾼다거나 특정 스킬에 페널티를 받는 조건으로 다른 스킬에 보너스를 받는다거나 등. 물론 선택 안할 수도 있다. 다만 전반적으로 페널티쪽이 좀 더 큰 편이다.

여담으로 캐릭터를 만든 다음, 첫회차라면 튜토리얼(잭한테 받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여러 모로 좋다. 기본 시스템을 익히는 것도 그렇지만, 경험치 2점과 더불어 튜토리얼을 하다 보면 자동적으로 락픽을 얻게 된다. 만일 스킵한다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본거지 책상에 들어있는 돈 100달러로 락픽부터 사야한다. 락픽은 필수템이기 때문.

5.4.1. 등장하는 클랜

게임에서 등장하는 클랜과, 장단점 및 디시플린은 다음과 같다.

여담으로 모든 클랜은 클랜 나름대로의 저주가 걸려 있다. 예를 들어 노스페라투의 흉악한 형태라든가, 브루하가 광포화 체크에 페널티를 받는 등이 그렇다.
  • 강그렐(Gangrel)
    장점: Frenzy시 힘, 스태미너, 지혜 +5
    단점: 프렌지 체크 -1
    디시플린: Fortitude(초자연적 내구도), Animalism(동물 교감 및 부리기), Protean(변신)
    또 다른 전사 클랜. 단 브루하가 근원거리 양면을 소화할수 있다면 강그렐의 경우는 완전 밀리, 그것도 맨손 전사 포지션. 블러드 코스트 1만으로 발동하는 변신 디시플린과 포티튜드 디시플린을 활용해 근접에서 완전히 적을 압도하는 능력을 자랑한다. 애니멀리즘을 통한 군중제어는 덤. Animalism에 군중제어, 원거리, 즉사기, 광역기 다 있기에 Animalism 비중을 높이면 셰이트시프트를 사용하는 전투적 드루이드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 노스페라투(Nosferatu)
    장점: 쥐한테서 피를 더 뽑아낼 수 있음
    단점: 숨어야 함. NPC와의 대화시 유혹 대화문을 쓸 수 없음. 근데 주인공을 어떻게 꼬셨을까[12]
    디시플린: Obfuscate(클로킹), Potence(초자연적 힘), Animalism(동물 교감 및 부리기)
    생긴 것만 보면 잡으면 경험치 줄것처럼 생겼지만 엄연한 클랜이다. 다른 클랜과 다르게, 이 클랜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거 자체가 마스커레이드 위반이라서 무조건 하수도로 다니거나 클로킹을 하는 수밖에 없다. 더러운 외모지상주의 그리고 일부 NPC는 대화조차 불가능하다. 즉 플레이 방식이 다른 캐릭터와 완전히 다르다. 쥐에서 피를 더 뽑는게 무슨 장점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거리에서 인간에게 피를 빨다간 마스커레이드 손실과 경찰 추적도 발생하곤 하는데 반해,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고 쥐만 있는 하수도에서 쥐 빨아 피 채우는건 아무런 부담이 없고 편하기 때문. 특히 중후반에 노스페라투 클랜을 찾기 위해 굉장히 긴 하수구 탐험을 하게 되는데 이때 다수의 적들과 지속적으로 싸우게 되므로 쥐를 통해 피 보충하는 것이 매우 요긴하다.[13] 혈액팩이 일반 게임들의 물약 마냥 흔하게 나오기는 커녕, 몇몇 군데 제외하면 오로지 돈주고 병원에서 구매해야만 하기 때문에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남용할 수준이 못되는 편. 물론 단점도 있는데 쥐는 작아서 인간보다 찾기 힘들다.
  • 말카비언(Malkavian)
    장점: 조사 +2, 대화 시 Dementation 사용가능. '통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음.
    단점: 광기
    디시플린: Obfuscate(클로킹), Dementation(광기), Auspex(초자연적 감각)
    얼핏 보면 그냥 미친 X같지만 게임을 가장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클랜이다. 일단 위에 나온 것처럼 캐릭터가 말하는 모든 대사가 시적으로 바뀌며(심지어 폰트도 뒤틀리고 날려진 폰트로 바뀐다) 허공에서 말소리, 비명소리, 신음소리가 들려오고 전깃줄이 춤을 추는 등 갖가지 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14]
    Dementation을 대화 시 사용하면 원하는 대로 NPC를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광기가 단점이라는데 이건 그냥 대화문이 좀 꼬이는 것 뿐이지 다른 클랜처럼 인간성이 페널티를 먹거나 체력이 딸리다거나 하는 등 물리적인 핸디캡 주어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무단점이라 할 만 하다. 물론 이것은 자신의 영어실력이 뒷받침 된다는 전제하에 하는 말이다
    하지만 전투는 좀 아쉬운 편인데, 대 인간형 전투에서는 광기 디시플린과 은신 암살로 매운 쉬운 처리가 가능하나,[15] 대 뱀파이어나 다른 초자연적 존재와의 전투에선 상대적으로 꽤 약한 모습을 보인다(광기는 거의 통하질 않고, 일부 뱀파이어는 클로킹도 해체해버리곤 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뱀파이어들과의 전투보단 인간들과의 전투 횟수가 더 많다는 점[16]).
    여담으로 플레이어가 말카비언이면 NPC들은 보통 "저 양반 뭐라는겨" 혹은 "제길 말카비언이라니"라는 대사를 한다. 왜냐면 대사 알아먹기 힘드니까. 그리고 여캐 옷은 어디 SM 클럽에서 입을법한 옷들이라 그런가보다 하는데 남캐 옷의 센스는 티어가 올라갈수록 정말 장난아니다. 그나마 여캐의 외모는 이 게임에서 제일 나은 편이며, 움직일 때 바스트 모핑도 존재한다.
  • 벤트루(Venture)
    장점: 대화 시 Dominate를 아주 잘 쓸 수 있음
    단점: 쥐, 노숙자 등에게서 피를 뽑아낼 수 없음
    디시플린: Dominate(정신 지배), Fortitude(초자연적 내구도), Presence(초자연적 매료)
    이 세계의 귀족. Dominate를 통해 군중제어를 하고, Fortitude로 방어를, Presence로 적을 너프하여 어떤 식으로던 전투를 이끌 수 있다. 또한 Dominate를 통해 대화를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는, 전투나 대화 양면에서 무난한 클랜. 다만 입맛이 까다로워 쥐를 상대로는 피를 절대 빨 수 없고, 노숙자나 매춘부에게 피를 빨면 거의 절반의 확률로 마신 피를 다시 토해내서 피 관리가 좀 난점(심지어는 튜토리얼에서도 벤트루는 쥐의 피를 빠는 단계가 스킵된다).
  • 브루하(Brujah)
    장점: 체력 관련 스킬 +1
    단점: 프렌지(광포화) 체크 -2
    디시플린: Celerity(고속 이동), Presence(초자연적 매료), Potence(초자연적 힘)
    전사 클랜. 주어지는 디시플린을 보면 딱 전투하기 좋은 세팅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Presence를 통해 적을 너프하고, Celerity와 Potence를 이용해 근거리와 원거리전 전부 소화 가능한 올라운드 전투타입. 프렌지 체크에 페널티가 주어지긴 하지만, 인간성이 높으면 충분히 무시 가능하다.
  • 토레아도르(Toreador)
    장점: 인간성 수치가 한번에 +2씩 증가
    단점: 인간성 수치가 한번에 -2씩 감소
    디시플린: Celerity(고속 이동), Presence(초자연적 매료), Auspex(초자연적 감각)
    설정상 '예술가' 클랜. 그렇다고 전투에 약한 건 아니다. 겉보기에는 별다른 장점도 단점도 없어 보이지만, 인간성 수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나름대로 이익인 셈.[17][18]
    브루하만큼은 아니지만 고속 이동과 초자연적 매료덕에 적을 약화시키고 빠른 속도로 공격하는게 가능하므로 전투에서 약한 편은 아니다. 초자연적 감각 덕에 원거리에서 적 위치 파악하기도 쉬우므로 고속이동과 곁들여 총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편.
  • 트레미어(Tremere)
    장점: Thaumaturgy(피의 마법)
    단점: 체력 관련 능력치(힘, 덱스, 스태미너)를 4 이상 올릴 수 없음
    디시플린: Thaumaturgy(피의 마법), Dominate(정신 지배), Auspex(초자연적 감각)
    '마법사' 클랜. Thaumaturgy는 트레미어만의 디시플린으로, 피를 이용한 마법이다. 원거리 공격기술, 근거리 적 다수 무력화, 쉴드, 다수 원거리 적 공격기, 즉사+광역기등 상당히 다양한 효과가 있는 디시플린. 특히 원거리 공격기술 2종은 둘다 적을 공격 후 피를 빨아온다는 점에서 흡혈이 불가능한 적들을 대상으로 피를 보충할 수 있는 유일한 클랜이기도 해서 쉴드 스킬 사용 후 광역기 콤보로 적을 제압함과 동시에 사용한 피 회복을 꾀하는 괴랄한 플레이가 가능. 덕분에 비공식 패치내 플러스 패치에선 밸런싱 차원에서 4번째 등급 효과가 수정너프되었다.[19] 군중제어가 가능한 Dominate도 있고, 게임내적으로 전용 본거지와 전용 유물 등이 존재하기도 하는 등, 나름 클랜 개성도도 높은 편. 체력 관련 능력치를 4까지만 올릴 수 있지만, 큰 단점은 아니다.

이 외에도 플레이할 수는 없지만 NPC로 조반니, 츠미시 등의 클랜이 등장한다.

추천 플레이 순서는 토레아도르 / 강그렐 or 브루하 / 벤트루 or 트레미어 / 말카비언 or 노스페라투 순이다. 이하는 그 이유.
  • 토레아도르는 특출난 장단점도 없이 매우 무난하면서도 단순한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아직 게임 시스템에 미숙한 초심자가 붙잡고 플레이하기 좋다.
  • 강그렐, 브루하는 토레아도르에 비해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게임 시스템에 조금 익숙해진 후에 플레이해야 효율이 나온다.
  • 벤트루는 게임 플레이에 제약이 일부 붙기 때문에, 트레미어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스템에 숙달된 플레이어가 플레이해야 효율이 나온다.
  • 노스페라투는 벤트루보다도 더욱 제약이 심하기 때문에 시스템에 완전히 숙달된 플레이어가 플레이해야 한다. 일종의 셀프 하드코어 난이도 플레이라고 보면 된다.
  • 말카비언은 스토리적인 면에서 다른 클랜들에게는 없는 색다른 플레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말카비언으로 플레이해버리면 이후 다른 클랜으로 플레이할 때 재미가 반감되므로 다른 클랜으로 플레이해보고 말카비언으로 플레이해야 재미가 더해진다.

5.5. 등장 디시플린

클랜마다 3개씩 디시플린이 주어지며, 디시플린은 기본 레벨 1부터 해서 최고 5까지 올릴 수 있다. 디시플린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지속시간이나 능력이 상승하는 것도 있지만,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능력을 쓸 수 있는 것도 있다.
눈에 띄는 기술들은 공개된 장소에서 쓰면 마스커레이드 위반에 걸린다. 그리고 거의 모든 군중제어 기술은 플레이어가 적에게 닿기만 해도 풀린다.

ABC 순으로 정렬.
  • 기본 디시플린 : 2개가 주어진다.
    • Blood Buff: 일정 시간동안 힘, 덱스, 스태미너를 2 올려준다(비공식 패치 기준). 엘리시움에서 자물쇠를 딸 때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디시플린.
    • Blood Heal: 일정 시간동안 체력 회복속도를 올려준다. 비공식 패치 중 플러스 패치에서 추가된 디시플린.[20]
  • 애니멀리즘 Animalism(동물 교감 및 부리기)
    강그렐과 노스페라투가 사용 가능한 디시플린. 동물(혹은 동물 모양을 한 영체 등)을 부리는 디시플린으로 마스커레이드를 위반한다.
    • 레벨 1: Nightwisp Ravens
      시전하면 까마귀떼가 나타나서 목표 상대방을 공격한다. 공격 데미지는 없지만 상대방의 주의를 끄는 용도론 쓸만하다. 피 1 소모.
    • 레벨 2: Burrowing Beetles
      딱정벌레가 나타나 적을 공격한다. 데미지는 그럭저럭. 피 1 소모.
    • 레벨 3: Spectral Wolf
      목표 상대방 뒤에서 하얀 늑대 모양의 영체가 나타나서 뒤에서부터 덮친다. 웬만한 적은 이거 한방으로도 죽일 수 있지만 적이 강력하면 저항해서 떨쳐내기도 한다. 피 2 소모.
    • 레벨 4: Bloodsucker's Communion
      타겟으로 지정한 상대방에게 박쥐떼가 덮치고 피를 빨아 플레이어에게 되돌려준다. 짭짤한 데미지와 피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스킬. 피 3 소모.
    • 레벨 5: Pestilence
      한 지역을 벌레떼가 덮는 일종의 광역기. 막대한 데미지를 주며 웬만한 적은 한큐에 그대로 죽는다. 피 3 소모.
  • 어스펙스 Auspex(초자연적 감각)
    말카비언, 토레아도르, 트레미어가 사용할 수 있다. 이 디시플린은 근처에 있는 생명체의 오라를 감지할 수 있게 해주며, 레벨이 올라갈 수록 지속시간과 탐지할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난다. 이외에 지속시간 동안 일부 스탯에 보너스(지혜와 관찰력)을 받는다. 오라의 색에 따라 인간인지, 괴물인지 알 수 있고, 벽 뒤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초회차 게임 진행에 꽤나 도움이 된다(하지만 다회차 플레이로 익숙해진 유저들에겐 해킹용 WIT 버핑기술로의 의미가 더 커진다). 마스커레이드도 위반하지 않는다.
  • 셀러리티 Celerity(고속 이동)
    브루하, 토레아도르가 사용한다. 불릿 타임을 생각하면 된다. 발동하면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고, 빠른 속도로 공격할 수 있다(정확히는 주인공의 속도는 거의 그대로인데 적들이 느려지는 형태로 표현된다. 그렇기에 길에서 이동시 빠른 이동을 위해 쓰거나 해봐야 무용지물이다). 공격이나 방어 등 여러가지로 사용될 수 있어서 꽤 쓸만한 디시플린.
    특이하게도 레벨 1은 발동해도 마스커레이드를 위반하지 않지만, 레벨 2부터는 짤없이 위반으로 간주된다.
  • 디멘테이션 Dementation(광기)
    말카비언의 주특기. 목표 상대방에게 정신 공격을 가하는 디시플린이다. 마스커레이드를 위반하지 않는다.
    • 레벨 1: 히스테리 Hysteria
      목표 상대방이 갑자기 웃게 만든다. 단 공격하거나 말을 걸거나 하면 풀린다. 피를 1 소모한다.
    • 레벨 2: 집단 환각 Mass Hallucination
      플레이어 주변에 있는 모든 NPC에게 환각을 보게 해서 모든 전투관련 능력치에 -2 페널티를 준다. 피 2 소모.
    • 레벨 3: 죽음의 환상 Vision of Death
      목표 상대방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공포를 보게 만들어 한방에 죽인다. 단 인간한테만 효과가 있다. 바꾸어말하면 이 디시플린을 사용했을 때 한방에 안죽는 인물은 인간이 아니라는 이야기. 퀘스트를 하다보면 인간인 척하는 괴물 NPC가 있는데 이 방법으로 정체를 간파하고 원래 이곳저곳 돌아다녀할 퀘스트를 그 자리에서 끝낼 수 있다. 피 2 소모.
    • 레벨 4: 광폭화 Berserk
      이 디시플린이 걸린 NPC는 버서커가 되어서 주변의 모든 것을 공격한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망한다. 역시 인간에게만 효과가 있다. 피 3 소모.
    • 레벨 5: 광증 Bedlam
      타겟을 하나 잡아서, 그 타겟 + 주위의 모든 NPC들에게 레벨 1~4까지의 Dementation 디시플린의 효과가 랜덤으로 나타나게 한다. 피 4 소모. 사실상 1, 2레벨은 디버프나 군중제어 효과인만큼, 그 난수성으로 인해 효용성이 좀 애매해지기도 한다.
1단계가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인간은 웃고 있는 사이에 닥치고 피를 빨아서 죽여버리면 된다. 물론 2단계부터는 공개된 장소에선 마스커레이드 위반이 된다.
  • 도미네이트 Dominate(정신 지배)
    벤트루와 트레미어가 사용한다. 상대방을 자기 의지대로 조작하고 부릴 수 있는 능력. 마스커레이드를 위반하지 않는다. 이하 설명은 비공식 패치내 플러스 패치에 따른다.
    • 레벨 1: 명령 Command
      잠시 동안 해당 캐릭터가 짧은 시간 동안 깊은 최면에 빠지거나 갑자기 춤을 추게 된다. 피 1 소모.
    • 레벨 2: 세뇌 Brainwipe
      플레이어 주변의 NPC들이 플레이어가 사라졌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다만 범위도 좁고 지속시간도 짧다. 피를 2점 소모한다.
    • 레벨 3: 잠 Sleep
      약 30초 가량 해당 캐릭터가 깊은 잠에 빠져 바닥에 쓰러진다. 피 2점 소모.
    • 레벨 4: 자살 Suicide
      피 3점을 소모해 해당 캐릭터를 그 자리에서 바로 죽게 만든다. 단 인간에게만 쓸 수 있다.
    • 레벨 5: 빙의 Posession
      피 4점 소모하여 해당 캐릭터가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캐릭터를 미친 듯이 공격하게 한다. 플레이어가 조종을 하거나 명령을 내릴 수는 없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빙의가 걸린 캐릭터는 심장발작으로 죽는다.
      플러스 패치가 아닌 경우 레벨 3이 자살, 레벨 4가 빙의가 되고 레벨 5는 집단 자살(캐릭터 하나 찍으면 그 캐릭터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 캐릭터들이 죽음)이다.
  • 포티튜드 Fortitude(초자연적 내구도)
    강그렐, 벤트루가 사용한다. 단단해진다. 어그리베이트, 리썰, 배쉬 피해 모두를 경감시켜준다. 단순히 단단해지는 것뿐 아니라, 어그리베이트 피해에 대한 방어력이 생긴다는 것이 엄청난 이점이다.
  • 옵퓨스케이트 Obfuscate(클로킹)
    노스페라투와 말카비언만 사용 가능하며, 이건 문자 그대로 클로킹이다. 이 디시플린을 쓰면 플레이어는 완벽히 보이지 않게 된다. 단 환경적 구조물(문이나 이동가능한 오프젝트) 부딪히거나 하면 풀린다(5단계가 되면 이마저도 무시한다). 풀리면 바로 클로킹만 해제되고, 디시플린 자체는 계속 발동된 상황으로 남는다. 즉 지속시간이 남았다면 조건만 되면 다시 클로킹이 된다. 특이하게 가만히 있으면 지속시간이 줄어들지 않는다.
    이 디시플린을 쓰려면 지켜야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아무도 플레이어를 보고 있지 않을 때'만 쓸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욱 강해지지만 피 소모량은 1로서 같다. 마스커레이드를 위반하지 않는다.
    레벨 구분은 있지만 사용할 때는 그냥 "Obfuscate" 하나만 뜨고, 자동적으로 플레이어가 가진 최고 레벨로 사용된다.
    • 레벨 1: 숨기 Hide
      가만히 있을 때만 숨을 수 있다. 18초간 지속되고, 이 상태에서 가만히 있어야 한다.
    • 레벨 2: 제한적인 투명함 Limited Invisibility
      쪼그려 앉은 채로만 움직일 수 있고, NPC와 부딪히거나 오브젝트를 건들거나 하면 들킨다. 20초간 지속.
    • 레벨 3: 은밀한 살해자 Hidden Killer
      NPC에 몰래 접근해서 한방에 죽여버릴 수 있다.[21] 하지만 이 외의 동작을 하면 풀린다. 그리고 이 때 NPC에게 근접 공격을 하면 50% 데미지를 더 줄 수 있다. 22초간 지속.
    • 레벨 4: 고급 투명화 Advanced Invisibility
      서서도 클로킹된 상태로 다닐 수 있다. 근접 공격시 데미지를 2배로 준다. 24초간 간다.
    • 레벨 5: 보이지 않는 힘 Unseen Force
      레벨 5에서는 못하는게 없다. 문도 따고 즉사기도 쓸 수 있다. 근접 공격시 데미지가 3배다. 26초 간다.

    레벨3까지 올리고 암살을 반복하면 전투가 재미없어질 정도로 쉬워질 것이다. 그리고 3레벨 설명에 붙어 있는 즉사기는 사실 이 스킬을 쓰지 않고 그냥 적 뒤까지 들키지 않고 은신이동 상태로만 접근해도 가능하기에 설명상의 오류로 보인다. 즉사기 발동은 E키로 하거나 공격키로 발동할 수 있는데, 공격키로 할 경우, 은신이 풀리지 않는다(E키는 은신이 풀린다).
  • 포텐스 Potence(초자연적 힘)
    노스페라투와 브루하가 사용한다. 일정 시간 동안 힘을 늘려주는 디시플린. 사용시 팔에 파란 전기불꽃 같은게 생긴다.
  • 프레젠스 Presence(초자연적 매료)
    벤트루, 브루하, 토에아도르가 사용한다. 일정 시간 동안 주변 적들의 전투 능력치를 저하하는 오라를 발산한다. 공격속도도 저하시키기에 적을 약화하는 효과가 탁월한 편.
  • 프로티언 Protean(변신)
    강그렐만이 사용한다. 신체를 야수처럼 변형시켜서 유용한 능력을 얻는다. 게임의 특성상 TRPG인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의 프로틴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레벨을 올리고 사용하면 그 아랫단계의 능력들이 겹쳐져서 적용된다. 예를 들어 5레벨 프로틴을 쓰면 1~4레벨의 프로틴 능력도 모두 적용된 상태.
    • 레벨 1: 빛나는 붉은 눈 Gleam of Red Eyes
      열감지 시야가 발동되며 wits에 +1 보너스를 받는다.
    • 레벨 2: 야성의 발톱 Feral Claws
      손톱이 야수의 손톱으로 변하고 공격이 손톱 공격으로 변화한다. 이 능력의 발동중에는 무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어그리베이트 피해를 입힌다. 어그리베이트 피해는 포티튜드로만 경감이 가능하고, 상당한 추가피해를 주기 때문에 아주 강력한 딜링을 자랑하게 된다.
    • 레벨 3: 늑대의 의지 Will of the Wolf
      stamina에 +2 보너스를 받는다.
    • 레벨 4: 밤의 사냥꾼 Hunter of Night
      strength에 +2 보너스를 받는다.
    • 레벨 5: 전쟁의 형상 War Form
      늑대와 인간을 섞어놓은듯한 반인반수의 모습, 늑대인간으로 변한다. 손톱 공격의 위력이 강해진다. 여담이지만 늑대인간 형상이긴 하나, 작중에도 등장하는 늑대인간인 가루우와는 꽤 다르게 생겼으며(우선 덩치부터가 가루우의 반도 안되며, 완전한 늑대에 가까운 가루우의 머리와 달리 전쟁의 형상으로 변신한 강그렐은 머리가 늑대같지는 않다. 전체적인 형상으로 봤을 때 전쟁의 형상은 언더월드의 라이칸들과 비슷하다) 파워도 가루우에게 잽이 안된다. 물론 가루우 이외의 적들에게라면야 공포의 늑대인간 그 자체.
  • 써마티지 Thaumaturgy(피의 마법)

    • 피를 일정량 소모해 적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디시플린. 트레메레만 쓸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새로운 능력을 쓸 수 있다. 쉽게 말해 마법으로 생각하면 된다. 모든 단계가 마스커레이드를 위반한다. 프로틴과 마찬가지로 TRPG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의 해당 디시플린과는 차이가 있다. 이쪽은 더 약한 쪽.
    • 레벨 1: 피의 일격 Blood Strike
      작은 핏덩어리를 적에게 던진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돌아와서 피 2점을 준다. 단 핏줄기가 돌아올 때 핏줄기를 피해버리면 피를 얻을 수 없다. 막타가 될 경우에는 핏줄기가 되돌아오지 않으므로 마찬가지. 피 1 소모.
    • 레벨 2: 피의 숙청 Blood Purge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해서 일정 거리안에 있는 모든 적이 피를 뿜으며 고통스러워하게 한다. 쉽게 말해 행동불가 상태로 만드는 효과. 적이 플레이어를 둘러쌌을 때 쓰면 짭짤한 재미를 볼 수 있다. 피를 1 소모한다.
    • 레벨 3: 피의 방패 Blood Shield
      플레이어를 핏빛 막이 감싼다.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입으면 소멸. 즉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사라지지는 않는다. 피를 3 소모한다. 참고로 활성화된 채로 공개된 장소에 나가도 마스커레이드 위반이다. 전투 후에는 꼭 실드를 해제할 것.
    • 레벨 4: 피의 일제 사격 Blood Salvo
      Blood Strike와 같다. 단 한번에 여러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피를 3 필요로 한다. 일부러 적 사이로 뛰어든 후 레벨2 효과를 사용해서 행동불가로 만든 뒤 레벨 4 효과를 날리는 것으로 안전하게 다수 딜링+피 대량 회복을 노릴 수 있는 콤보가 완성된다. 폭발가능한 적까지 있다면 2-5-4 콤보로 안전하게 막대한 다수 딜링+피 대량 회복이라는 사기적 콤보를 먹일 수 있었기에 플러스 패치에선...[22]
    • 레벨 5: 피 끓이기 Blood Boil
      목표 적의 피를 끓게 해서 폭발시킨다. 그리고 폭발하면 일정 범위 내의 적에게 절륜한 데미지를 준다. 인간일 경우 한번에 죽이고, 뱀파이어나 기타 비슷한 초자연적인 생명체에게는 큰 데미지를 준다. 이 데미지로 죽게 되면 뱀파이어같은 초자연체조차도 폭발을 일으킨다. 이것도 피를 3 필요로 한다. 폭발 데미지가 매우 높기 때문에 가능한한 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대상에게 날리는게 좋다.

5.6. 지역 구분

이 게임에서 맵은 3종류로 나뉜다. 마스커레이드 지역, 전투 지역, 엘리시움. 이는 화면 왼쪽 체력바 위에 표시된다.
  • 마스커레이드 지역: 가면 모양 아이콘. 마스커레이드가 적용되는 인간 구역. 함부로 특정 디시플린을 사용하거나 아무데서나 피를 빠는 등의 행위를 하면 마스커레이드 점수를 하나씩 잃게 된다(다 잃으면 게임 오버).
  • 전투 지역: 권총 모양 아이콘. 뭐든지 제한 없이 가능하다. 심지어 인간을 피를 다 뽑아 죽여도 문제되지 않는다(예외 있음).
  • 엘리시움: 높은 위계의 뱀파이어의 영지. 'E' 모양 아이콘이다. 전투가 불가능하고, 디시플린도 쓸 수 없다. 심지어 무기를 들 수도 없다. 단, 자물쇠를 딸 때만 Blood Buff를 쓸 수 있다.

6. 등장인물

★표는 엔딩분기 후 최후임무를 주는 캐릭터. No allegiance ending은 제외.
☆표는 분기전까지 메인퀘스트를 주는 캐릭터.

6.1. 플레이어

6.2. 산타 모니카(Santa Monica)

카마릴라(Camarilla)
기타

6.3. 다운타운

카마릴라(Camarilla)
아나크(Anarchs)
사바트(Sabbat)
기타

6.4. 헐리우드

카마릴라(Camarilla)
아나크(Anarchs)
기타

6.5. 차이나타운

쿠에이진(kuei-Jin)
  • 밍 샤오(Ming Xiao)☆★

기타
  • 유키에(Yukie) - 스승을 해친 자를 쫓아 이국 땅까지 온 일본어를 쓰는 소녀검사. Demon Hunter이다. 유키에를 도우면 최후반 차이나타운 템플 공격시 등장해 도움을 준다(비공식 패치 기준). 일본 만화 캐릭터의 클리셰를 그대로 노린 캐릭터로 주인공의 대사도 이를 의식해서 하는 대사가 많다. 영어를 잘 못해서 간간히 일본어로 말하는 설정인듯 한데, 일본어를 더 못한다.

6.6. 조반니 저택

6.7. 그 외

7. 관련용어

8.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총 5 + 1개 엔딩이 있다. 나인즈 로드리게즈를 찾으러 공원에 갔다가 늑대인간을 만나 간신히 산타 모니카로 도망친다. 그런데 그 즉시 플레이어에게 Blood Hunt(살인 명령)이 걸려서 산타 모니카에 숨었다가 탈출하고, 택시를 탄 후 운명을 결정한다. 이 때 지금까지 어떻게 플레이했는가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진다.
  • 아나크와 한편이 된다.
    이걸 고르려면 "질병 운반자" 퀘스트에서 아낙을 도와 주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플레이어는 나인즈 로드리게즈한테 가서, 밍 샤오세바스찬 라크로이를 잡으러 간다. 이 때 플레이어는 앙카란 석관을 열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열지 않으면 프린스가 연다.[23]
  • 카마릴라 편이 된다.
    아이작 애이브리암이 주는 가고일 퀘스트 때 막시밀리안 스트라우스를 배신하지 않으면 이 쪽으로 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택시는 트레미어 챈트리로 가게 되고, 스트라우스의 명을 받아 밍 샤오와 프린스에게 가게 된다. 그리고 앙카란 석관은 스트라우스의 결정으로 창고에 처박히게 된다. 여담으로 이 엔딩에서의 프린스는 정말 찌질하게 나온다.
  • 세바스찬 라크로이 편이 된다.
    프린스에게 잘 대하면 이걸 고를 수 있다. 프린스는 밍 샤오를 죽이라고 하고, 그녀를 죽이고 앙카란 석관의 열쇠를 가져 오고, 석관을 플레이어가 열게 된다.
  • 밍 샤오 편이 된다.
    밍 샤오에게 잘 대하면 고를 수 있다. 택시는 차이나타운으로 향하고, 밍 샤오는 프린스를 죽이라고 한다. 최종적으로 프린스는 패배하고, 밍 샤오는 수하에게 명령해 그를 죽인다. 그러나 밍 샤오는 플레이어의 망명 역시 거부하고, 그 동안의 성의를 봐서 목숨은 살려준다고 하는데... 그 후에 웬 배 위로 장면이 전환되고는 밍 샤오의 명령에 의해 앙카라 석관이 살아있는 플레이어가 묶인 채로 바다로 버려진다. 망했어요
  • 사바트의 편이 된다.
    비공식 패치 적용시에만 등장한다. 휴머니티가 낮은 상태에서, 나인즈를 만나기 전 프린스가 사바트를 축출하라 했을 때 사바트와 손잡고 거짓말을 하면 선택할 수 있다. 사실, 사바트를 쓸어버리지 않는다면, 선택지가 이것 밖에는 남지 않는다.


[1] 단순히 VtM 요소만 등장하는 게 아니라, 헨게요카이나 위어울프 등도 나온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2] 스팀에서 이 게임을 판매한 것은 2014년부터다.[3] EVE 온라인으로 유명한 바로 그 회사이다. 이 게임이 나온지 약 2년 후인 2006년도에 월드 오브 다크니스를 만든 화이트울프를 인수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모든 권한을 갖게 된 것.[4] 사실 모드질 가지고 태클 거는 개발사들은 거의 없다. 물론 모드질에 저작권을 행사하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모드질을 해도 모더가 그걸로 영리적 이득을 취하려 하지 않는 한 단속하기도 귀찮고 단속을 해야 할 만큼 효율이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그냥 냅둔다. 무엇보다도 2010년을 전후하여 오히려 개발사들이 자사 게임들의 모드질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모드를 통해 게임의 인지도 확보와 더불어 그 과정에서 실력있는 모더를 정식으로 고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5] 비공식 패치는 2013년 10월 넘어서까지 제작되고 있다. 2014년 5월 초 기준으로 9.0이 나왔다. 2017년 기준으로 9.7 Final 버전까지 나온 상황. 구글에 입력하면 구할 수 있다. 다만 다운 속도는 외국이라 느린 편. 올라와있는 모드 사이트가 몇군데 되므로 속도 빠른 곳에서 다운받을 것을 권한다.[6] 대략적인 분위기를 봐서는 돈주고 샀거나 원나잇인 것 같다. 오프닝 영상을 보면 사용한 콘돔 봉투가 여러개 굴러다닌다.[7] 뱀파이어 사회의 조직. 마스커레이드를 지키고 인간성을 보존하며, 세상을 몰래 지배하기를 원하는 집단이다.[8] 허락없이 새로 뱀파이어를 만들어서는 안된다.[9] 카마릴라의 우두머리로 쉽게 말해 지역 보스. 설정상 전세계 거의 모든 구역에 각자의 카마릴라와 프린스가 존재한다. 작중 등장하는 카마릴라와 프린스는 LA의 카마릴라와 프린스이다. 참고로 당연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프린스'는 왕자라는 의미가 아니라 군주라는 의미다.[10] 쉽게 말해 자기를 뱀파이어로 만든 '주인' 뱀파이어.[11] 여기서 자기 캐릭터가 어떻게 생겼나 볼 수 있다. 생긴 건... 양키센스에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어차피 일본식 캐릭터에 익숙해져있으면 서양식 캐릭터엔 호감이 가기 어려우니... 의외로 여캐보다 남캐가 생긴게 평균적으로 멀쩡하다. 그래도 브루하나 말키비언 여캐는 좀 낫다.[12] 참고로 노스페라투도 뱀파이어인만큼 다른 이를 구울로 만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면 노스페라투에게 광적으로 충성하는 인간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주인공은 구울까진 아닌 것 같던데...? 주인공이 특이취향이었나보다. 오프닝 씬을 보면 주인공을 노스페라투로 만든 사이어(Sire)는 다른 클랜으로 둔갑한 상태다. 처형 직전에 원래대로 돌아온다.[13] 게다가 다른 클랜은 쥐를 빨아도 충전양이 높지 않은데 노스페라투는 쥐만 빨아도 충전이 잘 된다.[14] 심지어 "정지"라고 쓰여진 표지판에다 대고 "싫어 임마! 명령하지 마!!" 하고 소리지르는 이벤트라거나 TV 속의 뉴스캐스터와 대화를 하는 등의 이벤트도 있다.[15] 특히 클로킹 2단계부터는 은신 암습을 E키가 아닌, 공격키로 발동할 경우 암살 모션 중 은신이 풀리지도 않아서 말그대로 인간들 상대로는 대놓고 연속 암살이 가능해진다.[16] 하지만 후반부에는 뱀파이어+인간조로 구성된 다수의 적들과 전투만 주구장창 하는 폐건물 던전이 하나 있다.[17] 하지만 일반인을 함부로 학살하지만 않는다면 인간성이 깎일 일은 그다지 없다. 도리어 퀘스트를 통해서 인간성을 얻기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웬만하면 인간성 수치는 높게 유지되는 편. 애초에 이익도 2배고 페널티도 2배라서 쌤쌤인 특징이라... 사실상 말카비안과 더불어 특정한 단점없는 클랜으로 볼 수 있다.[18] 다만 브루하만큼 전투능력이 되는 것도 아닌데, 말카비안만큼 개성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게임내적으론 이래저래 많이 평범한 클랜이다.[19] 이외에도 스킬 사용 후 약간동안 다른 행동이 불가능한 시전 후 딜레이같은 패널티도 추가되었다. 덕분에 스킬 콤보가 망했어요...[20] 이로 인해 기본 디시플린이 2개가 된 덕에, 치트 등으로 디시플린을 추가할 경우, 1개만 더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총 디시플린 수가 6개를 넘어가면 단축키 기능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 하지만 게임내에선 자기 클랜 이외의 디시플린이 추가되는 경우는 플러스 패치를 제외하면 없고, 플러스 패치에서도 1개뿐이므로 오로지 2개 이상의 디시플린을 추가하는 치트사용자 한정의 문제.[21] 근접 무기 혹은 비무장일 때만 가능.[22] 플러스 패치에선 발란싱상 단일 대상을 즉사시키고 대량의 피를 흡수해오는 Blood Theft 스킬로 바뀐다. 말인즉 너프 Blood Strike와는 달리 피를 받기 위해서 되돌아오는 핏줄기를 기다리거나 할 필요는 없다. 단, 초자연체에게는 즉사효과 대신 일정 피해만 주기도 하는데 이 경우엔 피 강탈 효과도 없고 그 데미지가 1레벨 Blood Strike보다 약하다. 빼앗아오는 피의 량은 적에 따라 다르나, 반드시 피 강탈 효과를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인간형 적 기준으론 소모 피량 +1점 정도의 피만 가져오기때문에 피 강탈 효율만으론 사실상 레벨 1 스킬과 별 차이가 없다. 게다가 단일 타겟용 즉사기는 도미네이션에도 있으므로 트레미어 클랜 입장에선 사실상 여러면에서 유용성이 떨어지는 스킬(너프 정도가 좀 심한듯).[23] 이건 모든 엔딩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