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09:48:31

백색의 고우센

블랙전사 목록
수장 <colbgcolor=#fff,#191919> 대마왕 마라
총사령관 해라 총사령관
사천왕 고우센
쥬켄
로우란
겐엔
전함 블랙 알바트로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2011.png
白の號茜(はくのごうせん)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관련 문서

1. 개요

꾸러기 수비대의 등장 악역이자 사천왕의 멤버 중 한 명. 국내명은 사천왕 1호(KBS판)/쟈칼(투니버스판). 성우는 야마노이 진(드라고 성우)[1] / 유해무(KBS)[2], 최준영(투니버스)[3](KBS판은 호치 성우, 투니버스는 떵이 성우) / 웡치킹(TVB)

모티브는 백호. 전투 방식은 육탄돌격형으로, 마초스러운 외모에 사천왕 중 가장 거구. 고양이라기 보다는 호랑이가 연상되는 외모로, 20여 년 후에 나온 포켓몬스터 7세대의 어흥염과 비슷하게 생겼다

2. 특징

이마의 번개 무늬가 트레이드마크이며, 무기를 쓰지 않는 대신 번개 에너지탄을 쏘거나 백호와 비슷한 거대 야수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는데 거대 야수로 변신한 상태에서는 몸에서 검은빛 번개를 발산할 수 있다.

이렇게 변신한 모습은 비슷한 고양잇과 캐릭터인 호치와 비교해봐도 몇 십배는 더 크다.

다른 사천왕과 비교하면 힘과 방어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해라에 의해 탄생되었으며 12화 해라가 원더랜드(몽환)에 침입하도록 힘을 보태주었다.

장화신은 고양이의 세계에서 임금으로 변신해 이때 한 번 활약했으며 장화신은 고양이로 변신한 겐엔과의 협공으로 알바트로스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등 한번은 꾸러기 수비대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이후 겨우 부활한 알바트로스고양이 공포증을 극복한 똘기에게 겐엔이 부상을 입자 겐엔을 퇴각시키고 자신이 똘기와 맞선다. 야수 형태로 변신하여 똘기에게 달려드나 똘기의 신필살기인 회오리 검법(폭렬 질풍검)에 치명타를 입고 연이어 업그레이드된 알바트로스의 정화포에 맞아 첫 번째 사망자가 되었다. 변신까지 하면서 유독 강력하게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장화신은 고양이 외에 아무 활동도 못하고, 사천왕 중 최초로, 그것도 출격한지 3회만에 저승행 열차를 타고 만다.

사천왕 중 가장 먼저 퇴장한지라 먼저 죽는 최약의 사천왕의 법칙에 들어갈 것 같지만, 작 중 묘사를 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 다른 사천왕인 겐엔과 힘을 합치긴 했지만 꾸러기 수비대와 알바트로스를 당시 파괴 직전까지 몰아붙인데다, 야수 형태로 변신한 떵이와 호치가 동시에 덤볐음에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둘이 힘에 있어서는 팀내에서 1, 2위를 다투는 2인임을 생각하면 힘에 있어서만큼은 그야말로 최강자라고 할 수 있다.[4] 로우란은 이들보다도 단연 히든카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5]

전사한 건 도리어 그놈의 방심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똘기가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정면 대결을 감행했다가 당하고 만 것이다. 만일 고우센이 이를 미리 예측하고 다음 행동을 개시했다면 꾸러기 수비대여기서 끝났을 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사천왕들은 알력 다툼이 다분했지만, 흑색의 겐엔과는 합동작전을 펼칠 만큼 서로 우호적인 관계였다. 이 외에 자세히 묘사되진 않았지만 다른 사천왕들과도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알력 다툼이 심해지는 사천왕들을 중재하는 역할이 되었을수도 있었을 거라 보는 시선이 많다.

4. 관련 문서



[1] 원작은 드라고 성우와 중복이다. 자세히 들어보면 드라고와는 다른 목소리다.[2] 데블파이터에서도 백호캐릭터를 우연히 맡게 된다! 그리고 야마노이 진유해무황금용자 골드란에서 캡틴 샤크를 맡았다.[3] 발연기로 까인 떵이와 달리 평가가 좋은 편이다.[4] 오히려 사천왕 최약체는 여성 멤버인 키키에게 1방 맞고 타격을 입은 쥬켄이다. 일단 쥬켄도 키키보다 강한 똘기와 강다리를 상대로 우세를 보일 정도의 실력이 있다.[5] 특히 이쪽은 문서에도 있지만 영리한 지능과 민첩함도 있어서 다른 사천왕들이 알바트로스의 정화포를 맞는가 한편 이쪽은 요리조리 씹는 위엄을 보여줬다. 전투력과 맷집은 안 봐도 비디오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