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29:42

바르바토스 게티아

バルバトス・ゲーティア(Barbatos Goe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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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2.1. 스트레라이즈 대신전2.2. 천년전쟁2.3. 다이크로프트 신의 눈2.4. 아쿠아라비린스-보스2.5. 아쿠아라비린스-보스러시2.6. 기술 일람
3.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리메이크에서의 바르바토스
3.1. 기술 일람
4. 네타 캐릭터5. 본편 외에서의 등장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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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시리즈의 등장인물.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에 먼저 등장한 이후 데스티니 리메이크에도 얼굴을 비춘다. 전용 테마는 Coup de Grâce. 최후의 일격이라는 뜻이다.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데스티니 2 한국 정발판의 성우는 박영화.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발바리,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나고[1]로 통한다.

천지전쟁시대에 지상군에서 딤로스 팀버와 호각의 실력을 자랑했다고 알려져있는 지상군 중장.(이름의 유래는 솔로몬 72 기둥의 악마 중 한명인, 30개의 군단을 인솔하는 솔로몬의 72 악마 후작 바르바토스와 솔로몬의 저서 게티아)

그러나 특유의 냉혹하고 잔혹한 성격 때문에 지상군과 트러블이 많았던지라 결국 바르바토스는 지상군을 배신하고, 결국 딤로스 팀버의 손에 의해 처형당한다.

이후 바르바토스의 능력을 높이 사고 있던 엘레인에 의해 부활한 바르바토스는 '영웅'을 증오해서 사영웅인 스탄 엘론, 루티 카틀릿, 필리아 필리스, 우드로우 켈빈을 차례대로 습격한다. 이것은 아마도 자신이 영웅이 되고도 남을 정도의 실력을 가졌으면서 영웅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한 반감으로 추측된다.

부활하고 나서의 실력은 딤로스, 카렐, 익티노스 세 명이 덤벼도 오히려 압도할 정도로 강력.(드라마 CD)

필리아 필리스를 습격하던 중 카일 듀나미스가 끼여들게 되고 제법 대등한 승부를 벌이자 '예의를 잊었다.'고 말하더니 기를 발산해 카일의 검을 날려버린다. 헌데 이 때 쥬다스가 난입해 칼을 던저 주춤한 사이에 카일에게 새로 검을 던져주고, 카일에게 한 방 먹자 '이 시대에 내 갈증을 채워줄 놈이 한 명은 있는 것 같군.' 이라고 말하고는 일단 물러나더니 이후로는 카일을 스토킹한다.

엘레인이 천지전쟁의 승패를 바꾸어버렸을 때는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었고, 카일 일행이 천년 전 천지전쟁이 진행중이던 시대로 가자 다시 만나게 된다. 딤로스 일행이 클레멘테와 아트와이트, 벨크란트 개발진들을 구출해 빠져나가려 하는데, 그 때 카일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아트와이트를 납치해간다.[2] 스파이럴 케이브로 찾아와 준비해뒀던 골렘 할파스까지 해치운 카일 일행에게 마법장벽을 쳐서 함정에 빠뜨리나, 소디언 시제품을 들고 온 딤로스에게 털리고 버로우를 탄다. 이후 최종결전 때 다이크로프트의 제어실에서 카일 일행을 맞으나 또 패배하고 18년 전의 다이크로프트로 도망갔다가 또 카일 파티에게 지자 네까짓 놈들이 날 죽일 순 없다면서 신의 눈으로 뛰어들어 자살. 그렇게 말해봤자 자기가 덤벼들다 패해서 몰린 상황이 아니었으면 자살할 이유가 없었으므로 사실상 정신승리.

비겁한 짓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자기가 비겁한 것은 괜찮은건지 정작 스탄을 죽일 땐 애들 인질로 잡고 무기를 버리라고 한 다음 바로 공격했다.[3] 결론부터 말해서 바르바토스는 자기가 비겁한 일을 하면 괜찮지만 남이 하면 화내는 비겁한 비겁맨에 썩을 녀석이다.

아이템뿐 아니라 도망가면 튄다고, 뒤에서면 뒤에서지 말라고 태클을 걸면서 카운터기술로 강력한 공격을 사용하는 이상한 녀석이다.(절대 평소에 쓰는 기술이 약하단 이야기가 아니다) 다행히 매차마다 카운터하는 종류가 달라 어딘가 써도 되는게 있으므로 돌파구가 없는건 아니다.

2.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스트레라이즈 대신전,1000년전의 다이크로프트,18년전의 다이크로프트에서 카일 일행의 길을 가로막는다. PSP판은 아쿠아라비린스에서도 등장한다.특유의 카운터기술들과 강력한 공격력으로 카일 일행을 고전시키는 강적. 빈말이 아니라 꽤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악명높은 난이도는 종종 회자될 정도이다.

2.1. 스트레라이즈 대신전

필리아와 리아라를 암살하기 위해[4] 난입한 정체불명의 괴한.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카일/로니/쥬다스에게 제압되자 자신의 이름을 바르바토스임을 밝히고 도망친다.

전투를 개시하자마자 인사 대신 그랜배니쉬를 날린다. 대쉬 점프나 공중 산엽진 등으로 회피할 수 있다 아이템을 쓰면 쉐도우 에지 - 블러디 크로스, 방어를 굳히거나 도망치면 작렬의 번 스트라이크로 카운터를 먹인다. 다만 지성이 심각하게 낮은 돌머리라 (언노운 기준으로 20) 피해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회복수단이 적으므로 안 맞아야 한다. '젤리 싫어' 칭호를 노린다면 정술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난이도가 높다면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구현 소환까지 보여준다. 아무리 지성이 낮아 기술 데미지가 낮다해도 구현 소환까지 들어가면 난이도도 높기에 전멸이다. 엑시큐션과 그랜배니쉬는 앞으로 뛰면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바르바토스가 스피릿 블래스터 상태라면 무조건 앞으로 뛰자. 물론 스피릿 블래스터가 아니라도 뛰어야한다.

HP를 25% 깎으면 FOE로 포이즈닉 필드를 사용하므로, 리큐어 보틀을 준비해두자.

이벤트 전이라 HP를 50% 깎으면 전투 종료. 이건 노멀/세컨드 한정이고, 하드나 그 이상이라면 5천까지 HP를 깎아야한다.

2.2. 천년전쟁

엘레인의 뜻에 따라 천상군의 맹장으로 지상군의 장군들을 습격해 역사를 바꾸는 것을 시도하고 해롤드에게 오라버니가 죽는 미래를 예언하면서 회유한다. 하지만 끈질기게 방해하는 카일에게 패배해 역사를 바꾸는데 실패하자 신의 눈에서 만나자며 퇴각한다.

공격력이 11000까지 상승했으며 엘레인에게 과외수업이라도 받은건지 지성이 320으로 초 대폭 증가. 그 외에도 아이템 카운터도 여전하며 뒤로 돌아가도 쫓아와서 카운터를 날린다. 힘이 미친듯이 강해졌기 때문에 기본 공격을 막아도 가드 크러쉬가 일어난다. 이 전투까지는 회복정술을 사용해도 카운터를 먹이지 않는다. 아래 3호기보다 공격력은 낮지만 방어력이 초월적이기에 확실하게 깨기 위해서 올 디바이드를 쓴다면 20-30분 정도의 극단적인 초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

이 바트바토스 2호기까지 전투 중에 젤리류 아이템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젤리 싫어 칭호를 얻을 수 있다. 문 셀렉터를 이용해서 전투 종료시 조작하는 캐릭터를 바꾸면 최대 4명까지 습득시킬 수 있다. 젤리류 (애플, 오렌지, 레몬, 파인, 참치) 한정이므로, 생명의 병이나 만병통치약, 엘릭시르 같은 '항아리'류 아이템은 써도 상관없다.

2.3. 다이크로프트 신의 눈

스탄과 카일에게 패배한 뒤 목적없이 살육만을 원하는 전투광이 되어버려 신의 눈 앞에서 결전 끝에 완전히 패배한다.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신의 눈에 투신하여 목숨을 끊게 된다.

공격력이 16000으로 한층 더 상승했으며 그 동안 자습이라도 한건지 지성이 360으로 증가했다. 초반에는 조용하지만 HP를 50% 정도 깎으면 정술을 쓰는 걸 볼 때마다 에어 프래셔 - 절망의 실링 폴로 카운터를 날려댄다. 그리고 이 전투부터는 회복정술을 사용하는 걸 보면 즉사급인 단죄의 엑시큐션을 사용하고, 높은 난이도에서는 구현소환까지 구사하므로 회복은 무조건 아이템을 써야한다. HP가 얼마 남지 않으면 까딱 잘못하면 전멸을 내버리는 제노사이드 브레이버를 사용하므로 주의.

최종보스보다도 더 까다로운 강적. 아니 테일즈 오브 시리즈 전체 중에서 히든 던전의 히든 보스급에 맞먹거나 그 이상인 높은 난이도를 가졌다. 정술 카운터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정술을 영창하다가 취소하고, 카운터를 피하는 식으로 얍삽하게 이길 수는 있지만 까딱하고 잘못 조작하면 바로 전멸할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이 방식이 아니면 노말에서도 잡기 힘들고 그 이상의 난이도에선 무조건 이 방법이 강제된다.

2.4. 아쿠아라비린스-보스

카일에게 패한 후 성불하지 못한 망령으로 등장한다. 공격 패턴 자체는 3호기와 동일하고 능력치와 카운터가 더 강화되었다. 3호기 때와는 다르게 정술 카운터를 시전하면 슈퍼아머 상태가 돼서 평타로는 경직을 안 먹으니 시전 캔슬을 못 시킨다. 거기에 여전히 회복정술을 쓰면 엑시큐션을 날려대니 회복은 무조건 아이템으로 해야한다.

처치 후 바르바토스가 쓰던 갈라진 도끼가 들어있는 상자가 나온다. 로니 용 무기로 최대 HP 상승 슬롯 레벨 8인 콜로서스가 달려있다. 공격력이 600으로 매우 높고 크리티컬이 무려 100이 붙어 있는 대신에 명중에 -50의 페널티가 있다. 이 무기 얻을 시점인 종반에, 그것도 전투 난이도를 높여 적들의 회피가 올라가는 경우라면 더더욱 도움이 되기 힘든 무기로 샤르티에 미라지와 마찬가지로 팬 서비스에 가깝다. 판매가는 남코 프라이스인 765.

2.5. 아쿠아라비린스-보스러시

사브낙, 단탈리온과 의기투합해서 같이 덤빈다. 사브낙이 전방에서 몸빵을 하고 정술을 시전하는 캐릭터에게 순간이동 후 1의 타치를 써서 영창을 끊는 방식으로 방해하며, 단탈리온은 후위에서 각종 중급정술로 견제, 바르바토스는 가운데에서 파멸의 그랜배니쉬와 작열하는 번 스트라이크로 공격하는 전법을 쓴다. 일단 사브낙부터 먼저 처치를 해야하며, 바르바토스가 그랜배니쉬를 시전하면 무조건 끊어줘야 하는데 문제는 이 때도 슈퍼아머 상태라 정술을 먹여야만 시전을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브낙이 쓰러지면 한결 수월해지며, 단탈리온까지 정리했다면 처치는 어렵지 않지만 제노사이드 브레이버는 시전을 못 막으면 무조건 전멸당해서 패배니 매의 눈으로 주시할 것.

3, 4호기와 동일하게 체력이 절반 아래로 내려가면 정술 쓰는 걸 볼 때마다 에어 프레셔-절망의 실링 폴로 카운터치며, 회복 정술 사용시 단죄의 엑시큐션을 쓰는 것도 여전하다.

3명 다 아쿠아라비린스에 묶인 망령이란 설정이라 완전히 죽일 수 없고 던전을 루프할 때마다 계속 출현한다.

2.6. 기술 일람


기술 앞에 붙어있는 수식어는 모두 바르바토스 본인이 붙인 것이다.

절망의 실링 폴 : 1차
뒤로 도망가는 플레이어를 향해 "남자에게 후퇴라는 두글자는 필요없다!!!"라고 일갈하면서 냅다 하늘에서 돌무더기를 떨어뜨린다. (에어 프래셔의 승화정술이다.)

작열의 번 스트라이크 : 1, 2, 5차
가드를 하고 있는 플레이어를 향해 "움츠러들지 마라!!!"라고 외치면서 냅다 불덩어리 3개를 낙하시킨다. 5차에서는 하드 이상 난이도에서 아군 전열이 왼쪽에 쳐박혀 있을 경우 칼같이 써대므로 상당히 귀찮아진다.

살육의 이블 스피어 : 2차. 중급 암속성 정술인 네거티브 게이트의 승화정술.

파멸의 그랜 배니쉬 : 1,4,5차
시작하자마자 인사대신 냅다 발사. 대쉬점프로 아슬아슬하게 회피가 가능하다. 아쿠라라비린스에서 나오는 버전은 사브낙이 몸빵을 하는 동안 이걸 날려댄다. 이 정술 시전 시에는 슈퍼아머가 붙으므로 물리 공격은 안 되고 정술로만 영챵을 끊을 수 있다. 사브낙을 빨리 처리해야 하는 이유.

쉐도우 엣지 - 블러디 크로스 : 1차
아이템 쓰는 게 보이면 "아이템 따위 쓰지 마라!!!"라고 외치면서 바닥에서 검은 창으로 엉덩이를 찌른다.

단죄의 엑시큐션 - 구현소환 루나 셰이드 : 3,4,5차
아이템을 사용하면 "약자는 사라져라!!!" 회복정술을 사용하면 "회복정술이라고? 너무 빈약해!!!"라고 말하면서 위,아래에서 마법진을 생성, 거기에서 나오는 충격파로 공격. 이후에 루나 셰이드로 섀도우를 소환. 화려한 3연속 발도술을 보여준다.

에어 프래셔 - 절망의 실링 폴 : 2,3,4,5차
정술을 영창하면 "술법에 의지하는 졸개들이!!!"라는 외침과 함께 바닥에서 중력장을 만들어서 짓누르고 실링 폴을 시전한다.

네거티브 게이트 - 살육의 이빌 스피어 : 2차
정술을 사용하면 "언제까지 술법에 의지할 셈이냐!!!"라는 외침과 함께 검은 구체를 아군쪽에 소환해서 데미지를 주고 이빌 스피어를 날린다.

포이즈닉 필드 : 1차, 2차
자신의 주위에 맹독에 걸리는 마법진을 설치한다. 마법진 바깥으로 나가면 맹독이 사라진다.

내 뒤에 서는 놈은 용서하지 않겠다! : 2차
뒤로 돌아가는 아군을 향해 냅다 어퍼컷을 날려서 저 하늘의 별로 만들어 주신다.
기술을 쓸 때 맨 뒤까지 뛰어가면 힐끗 뒤를 돌아봤다가 무섭게 달려와서 날려주신다.

삼연살 : 1차, 2차 외 전부
광염참 - 참공단 - 열쇄단순으로 이어지는 3연속 콤비네이션.[5] 데미지가 무척이나 높지만 HP가 1이 남는다. HP가 1/4씩 줄어들을때마다 한번씩 사용. 대사는 "죽어라! 사라져! 내게 빌면서까지 살고싶은거냐!?"

크레이지 커밋 : 4,5차
화면 바깥에서 무수한 양의 혜성이 플레이어를 강타한다. HP가 1이 남는다.

제노사이드 브레이버 : 1차, 2차 외 전부
바르바토스의 최종오의. 무릎을 꿇고 자세를 잡은후에 전방을 향해 아군을 관통하는 광선을 화면 끝까지 날린다. 화속성이라 플레어 망토등으로 화속성 저항을 올려두는게 좋다. 데미지가 무척이나 높아서 맞으면 사망확정에다가 사정범위도 길어서 피하기도 힘든 최악의 기술. 아워글래스로 정지시키거나, 광선을 날리기 전에 차단하거나, 카일의 공중 산엽진으로 피하거나, 타이밍을 잘 맞춰서 프레스 가드로 막아내는 것 (실패하면 즉사)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3.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리메이크에서의 바르바토스

딤로스에게 처형당한 이후 성불하지 못하고 떠돌던 망령이라는 설정이다. 스토리와는 무관하고 클리어후 숨겨진 던전인 '아르카나 루인'의 최하층 보스로 등장. 층을 넘어갈 때마다 그가 중얼거리는 듯한 대사가 나오는 걸로 볼 때 루인 자체가 그의 원념에 의해 만들어진 것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작중 최고레벨인 200을 찍는 유일한 보스로, 데스티니 2 때를 아득히 뛰어넘는 미친 스펙으로 등장한다. 격파시 모든 종류의 렌즈를 300개씩 주기 때문에 최종장비 리라이즈에 필요한 스피어 렌즈의 좋은 공급처가 되어준다. 처음으로 그를 격파하고 루인을 탈출하게 되면 파티원 전원에게 각자의 '최강자 칭호'가 부여되며, 딤로스에게 과거의 발바리 관련 이야기를 듣는 레어채팅을 볼 수 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다이크로프트 최심부로 가보면 믹트란 이그제시브가 스토리 최종전 때보다 파워업해있으니 한번쯤 다시 가보자.

공격 속성은 기본적으로 참+타에 일부 기술에는 암속성이 붙어있다. 사실 내성으로 반감시키면서 버티기에는 공격력 자체가 미친 수준이라 가능하면 맞지 않고 싸우는 쪽을 생각하는 게 낫다. 특성상 4인 파티 정공법보다는 솔로 플레이로 집중해서 콤보를 넣어주는 게 더 쉽다. 음속성이 약점이라 피직스 마테리얼의 차지 공격에 음속성이 붙어 있으므로 페넌트 아머 해제 -> 피직스 차지 공격으로 아머 해제 -> 마테리얼 장비 교체 후 콤보 공격으로 쉽게 콤보를 시작할 수 있다. 바르바토스 최적의 공략으로 음속성 약점은 제작진이 모든 캐릭터로 공략을 해보라는 배려인셈.

미친 공격력과 하나같이 가드불능인 기술들이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 데다, 유효 타격이 끝날 때마다 무조건 슈퍼아머 20회를 부여받기 때문에 정말로 골때린다. 솔로 플레이의 경우 저 슈퍼아머를 쉽게 벗길 수 있는 캐릭터와 그렇지 않은 캐릭터 간에 난이도 차이가 많이 난다. 월섬광(5히트)과 데몬즈 랜스(잘 맞추면 13히트까지)를 가진데다 무적기 환영인까지 있는 리온이 가장 쉽고, 다단히트/무적기 해당사항 전혀 없는 콩맨 가지고 잡으려면 정말로 고생하게 된다.

설정상 딤로스에게 처형당한 주제에 본작에 등장하는 딤로스보다 아득히 강하다. 이건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게임이 되지를 않으니 그러려니 하자. 그리고 어렵다고 저난이도(SIMPLE)로 덤비면 비겁자의 최후가 뭔지 실감하게 된다. 자세한 것은 후술.

3.1. 기술 일람


데스티니 2와 비교했을 때 정술 공격은 전부 사라지고 타격기 위주로 바뀌었는데, 이후 다른 게임에 등장할때도 대부분 이 때 사용한 기술들을 주로 들고 나온다.

치프 엘리미네이트
난이도 SIMPLE전용. 시작하자마자 "貴様に俺と戦う資格はねえ!!"(네놈에게 나와 싸울 자격은 없다!)라고 외치며 충전시간따위 없는 제노사이드 브레이버를 발사한다. 이후로도 각종 패턴 후 추가타로 총 10번까지 계속 발사. 게다가 NORMAL에서 공격력 1000정도인 녀석이 SIMPLE에서는 공격력이 8499인 괴물로 나오니 이걸 맞으면 50000대의 데미지와 함께 즉사. 이걸 맞고 살아날 경우까지 고려했는지 방어력 99% 감소 부가효과도 붙어 있다. 말 그대로 비겁하게 난이도 낮춰서 도전하는 플레이어에 대한 응징.

크레이즈 블레이드
도끼로 내려베기를 날린후에, 대각선 위쪽으로 도끼로 찌르기를 날린다. 발생도 느리고, 사용 도중에 뒤통수가 훤히 비기 때문에 아주 고마운 기술. 단 맞으면 높은 확률로 마비가 걸려서 추가타를 맞고 죽는다.

디 어스 크래셔
크레이즈 블레이드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크레이즈 블레이드보다 위력은 강한대신에 좀 더 느리다. 어쨌든 아군에게 고마운 기술인건 매한가지. 마지막에 튀어오른 돌을 부시는 타격에 석화가 있다. 걸리면 이블 차지 근거리 풀 히트를 당하거나 각종 추가타를 맞아서 죽을 확률이 높아진다.

데스 어비스
상대의 목을 잡아서 들어올린후에 초크 슬램을 날린다. 상대의 목을 잡는 순간 판정이 생기며 바닥에 쳐박혀도 HP가 1이 남지만, 이후에 높은 확률로 트랜플로 밟아버리기에 높은 확률로 죽는다.

이블 차지
달려가서 어깨로 들이박는다. 가드하면 다단가드가 되는데, 가드 데미지가 엄청나다. 기술의 발동이 빨라서 앗차하면 그대로 어깨에 치이는 은근히 무서운 기술.

트랜플
"いつまで寝てんだ!?" (언제까지 자고 있을 테냐!?)라고 외치며 누워있는 아군을 향해 달려가서 발로 마구 밟는다. HP가 줄어들때마다 밟는 횟수가 증가.

제노사이드 브레이버
간판기. 블래스트 상태가 될 때마다 사용해오는데, HP가 25% 이하로 떨어지면 그런 거 없고 내킬 때마다 쓴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와 동일하지만, 이번에는 탄속은 무진장 빠른데다가, 광선의 크기가 화면을 가득 메울정도로 거대하다. 여전히 사용하기전에 챠지시간이 있다.

바이올런트 페인
"もっと楽しもうぜぇ! この痛みをよぉ!!!"(더 즐겨보자고! 이 고통을 말이다!)라고 외치며, 자신의 방어력을 절반으로 하는 대신에, 공격력을 2배로 하는 버프기. 아군이 올 디바이드를 사용하거나, 거의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 사용한다.

아이템 따위 쓰지 마라![6]
데스티니 2에도 있던 아이템 카운터 패턴. 다른 카운터 패턴은 다 없어지고 이거 하나만 남았지만 문제는 시전하는 공격이 정술이 아니라 블래스트 캘리버(비오의). 아군이 아이템을 사용하는 순간, 득달같이 쫓아가서 아이템을 사용한 캐릭터에게 데스 어비스-올려베기-승룡권의 연속공격을 날린다. 비오의 판정이라 피할 수 없으며, 데스 어비스는 단일 대상이지만 이후 추가타는 전부 범위 공격이고 이 중 한 대라도 맞는 순간 그냥 죽는다고 보면 된다. 맞는 캐릭터 위치에 파티원이 뭉쳐있다면 전멸 확정. 다만 바르바토스가 상태이상 봉인이 걸려있을 경우나 빈틈이 생겼을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 아이템 카운터 비오의가 워낙 강렬한 인상을 심어줘서인지 이후 바르바토스가 다른 게임에서 적으로 등장했을 때 아이템을 쓰면 반드시 이 패턴을 시전하는 것이 전통[7].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의 다크 거북인도 '아이템 따위 쓰지 말란 말임다' 란 이름으로 패러디해서 사용하는데, 이쪽은 파티원을 걷어차서 아이템을 뺏어먹는 연출이다.

삼연살
데스티니 2에도 있던 3연속 콤비네이션. 동작은 사선베기-짓밟기-하단 가로베기로 변경되었으나 맞고 죽을 상황에서도 HP 1이 남는 자비로운 특성도 사라졌고, 그게 아니더라도 크리티컬이 터지면 그냥 죽는다. 발동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득달같이 달려와서 쓰는지라 대처하기 까다로운 기술. HP 75%, 50%시점에서 한번씩 사용하고, 역시 25% 이하가 되면 난무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대사는 "지금 죽어라!! 당장 죽어라!!! 뼈까지 부숴져라!!!!(今死ね!! すぐ死ね!!! 骨まで砕けろお!!!!)"

포이즈닉 보이드
"貴様に朝日は拝ませねえ!"(네놈에게 아침해는 보여줄 수 없다!)라고 외치며 바닥에 주먹을 박으면서 좌우를 향해 보라색의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범위 공격기에 후방까지 커버하며, 맞으면 일정확률로 독에 걸린다. 발동도 상당히 빠른 골치아픈 기술. 아이템 카운터 비오의 때문에 리큐어 보틀을 쓸 수 없는 특성상 솔로 플레이시의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된다. 덤으로 살짝 뜨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추가타가 날아오며, 추가타까지 맞으면 버틸 수가 없다!

월드 디스트로이어
"一発で沈めてやるよぉ! 覚悟はできたかぁ?"(일격으로 쓰러뜨려 주마! 각오는 되었나?)라는 대사와 함께, 기를 한참동안 모았다가, 도끼로 내려쳐서 충격파를 날리는데, 화면전체 판정. HP 25% 이하가 되면 사용하기 시작한다. 당연히 화면 어디에 있어도 쳐맞으며, 데미지는 몇백만에 육박한다. 기술을 쓰기전에 두들겨서 슈퍼아머를 제거하지 않으면, 거의 확실하게 전멸한다.

바르바토스전 후반을 운 싸움으로 만드는 기술. 슈퍼아머 5회 이하가 남은 상태에서 이거 쓰려고 폼잡아주면 땡큐를 외치며 달려들어서 콤보를 때려박을 수 있지만, 반대로 슈퍼아머 20회가 온전히 남아있는 상태에서 차지해올 경우 진짜 답이 없다. 단 무적시간이 있는 기술로 회피는 가능하다.

헬 히트
공중으로 살짝 떠올랐다가, "余裕かましてんじゃねえ!" (여유 부리지 마라!)라고 말하면서, 무수한 양의 광탄을 퍼붓는 기술. 위력은 약하지만, 가드하다보면 몇발 막다가 바로 브레이크되는데다 광탄들이 전부 다 유도탄이라서 피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난이도 SIMPLE은 광탄 1발만 스쳐도 사망. 덤으로 봉인까지 걸어주기 때문에 이길 확률은 없다.

살 마신검
테일즈 시리즈 주인공의 전매특허인 마신검을 바르바토스도 사용한다. 잠시 기를 모았다가, "引き裂いてやろうか!"(산산히 찢어주도록 할까!)라고 말하면서 마리 에이젠트의 강 마신검처럼 파워 웨이브를 발사. 탄속이 느리지만, 화면 끝까지 날아가기에 귀찮은 기술. 위력도 상당히 강하다.

백 스나이퍼
데스티니 2에도 있던 "俺の背後に, 立つんじゃねえ!" (내 등 뒤에, 서지 마라!)라고 말하면서 등 뒤의 상대를 잡는 패턴이지만, 이번엔 도끼로 찍어 던지지 않고 데스 어비스로 잡아서 바닥에 처박은 후 저 높이 올려버린다. 사용중에는 완전 무적에, 데스 어비스처럼 HP를 1남기며, 위력이 데스 어비스보다 더 강렬하다. 기술 명도 시전 대사도, 그 위력도 초A급 스나이퍼를 떠올리게 한다.

4. 네타 캐릭터

그의 이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테일즈 오브 시리즈 최고의 개그맨, 이명 '브루아 남작'. 위 설명에서 보면 알겠지만 뭔가 상식과는 거리가 먼 비겁함을 넘어 기이한 수준의 언행들 덕택에 이런 취급이 되었다.

성우 와카모토 노리오 특유의 연기와 비정상적인 강함때문인지 악역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특정 계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덕택에 이하 외전작 찬조출연 외에도 관련 드라마 CD라든지 하는 데에 단골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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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는
"아이템 따위 쓰지 마라-!!!!!" : 데스티니 R에서 아이템 카운터 비오의 발동 대사.
"브루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아마 테일즈 팬이 발바리 하면 떠올리는 대사는 대부분 위의 아이템 카운터 내지는 이 괴성일 것이다.
"너희들은 내 최고의 장난감이었다."
"오늘의 나는 신사적이다, 운이 좋았던거라고."
"나의 본능이 외치고있다...네놈들을 죽이라고!" : 데스티니 R 숨겨진 던전 최하층에서 발바리전 돌입시.
"네놈들! 이런 곳에서 한가하게 뭐하고 있는 것이냐? 생쥐처럼 도망갈 것인가, 이대로 죽을 것인가! 선택하게 해주겠다!" : 데스티니 R에서 필드에서 20분 이상 아무것도 안하고 죽치고 있을 경우 만나게 되는데[8] 그 때의 대사. 이 때의 발바리는 HP가 ?인지라 격파 불가능이다.
"지금 죽어라!! 당장 죽어라!!! 뼈까지 부서져라!!!!" : 데스티니 R 삼연살 발동 대사.

테일즈 인기투표 2회에서는 22위, 3회에서는 19위를 차지했다.

5. 본편 외에서의 등장

5.1.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투기장 난입 캐릭터로 게스트 출현. 아이템을 써서 스테이터스를 보면 도감에 영웅을 죽인 자(英雄を殺めし者)라고 등록된다. PS3판에서는 파티 플레르의 비오의 서몬 프렌즈에서도 일정확률로 등장한다. 월드 디스트로이어로 적, 아군 전체를 박살낸후에 유유히 사라지면서 아군 전체에게 아이템 90초 동안 사용금지라는 핸디캡을 건다.

5.2. 테일즈 오브 버서스

여기서도 아이템을 지지리도 싫어하는지 아이템을 못 줍는다. 비오의 이름도 아이템 따윈! 줍지말란 마~알이다!!!. 오버리미트 지속시간때 아이템을 집으면 이 비오의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놈앞에서 아이템을 줍는 건 거의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거기다 이놈은 비오의를 사용하고도 오버리미트 게이지가 소모되지 않아 여러번 쓸 수있다.

다만 스토리에선 그저 전투광에 동네북이다. 늘 등장해서 압도적인 힘으로 아군들을 두들겨 팬 후에 집단 다굴당해 패하는 역할. 다만 스탄 스토리에서는 최종보스 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한다. GP수치가 무려 10000. 하지만 역시 다굴모드여서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다.

5.3.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

해롤드의 사고로 인해 루미나시아로 온 불쌍한 희생자 중 하나. 반 엘티아 호의 위에 떨어진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브라우니 갱도 8층 수옥 갱도에 떨어졌다. 이벤트 장면으로 여긴 어디냐는 개그를 선보였다.

역시나 보스 캐릭터로 등장. 첫 등장은 라자리스 봉인결계의 첫번째 재료구하기 퀘스트에서 퀘스트 보스로 등장한다. 그놈의 아이템 안티 비오의도 건재[9] 중독은 기본으로 걸고 깡패 데미지 때문에 주인공은 무조건 힐러를 하는게 좋다. 또 이 퀘스트에 동행하는 시이나, 카일의 레벨이 최소 46은 넘겨야 그나마 쉽게 상대한다. 바르바토스를 두들겨 패면 애꿎은 주인공만 눈도장 찍힌다. 그리고 절벽으로 뛰어내린다.

두번째 재회는 서브 퀘스트 '운명의 결전'에서 재회한다. 패턴은 똑같지만 체력 8만에 그 깡패 데미지도 엄청 올라갔으니 주인공과 동행 캐릭터인 카일, 리아라, 쥬다스의 레벨을 최소 90~110은 찍어야한다. 좀 무리하면 80 찍고 가도되지만 가다가 잡몹에게 맞아죽을 가능성이 높으니 차라리 추억의 갱도를 이용해 레벨과 템을 맞추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두들겨 패면 도끼로 자신의 배때지를 찔러 자살한다. 이외에도 투기장과 추억의 갱도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5.4. 괴리성 밀리언아서

놀랍게도 타사 작품인 괴밀아와의 콜라보로 최고 컨텐츠인 3D 보스 강적으로 등장했다. 그것도 여느 콜라보 시즌과는 달리 신규 3D 모델링을 만들었고,[10] 거기다 와카모토 노리오의 가래끓는 성우 연기는 물론 대사도 엄청나게 많고 전용 컷인까지 있어서 간지난다. 다만 피격음이 시끄럽다는 반응. 한국서버는 테일즈 오브 링크 콜라보를 하지 않은 관계로 등장하지 않는다.

원작을 충실히 반영하여 여기서도 각종 카운터 패턴을 구사한다. 사용 패턴은 다음과 같다. 최저 난이도라고 즉사기를 마구 날리지는 않는다.
  • 버프 해제(본체) : 매턴 "술법에 의지하는 졸개들이!"라는 대사를 던진 뒤 주먹으로 땅을 내리치곤 매턴마다 아군 4명 중 랜덤으로 1명의 공격력 버프, 방어버프를 해제하는 디스펠을 사용한다. 극딜 타이밍 직전인 3턴(5코스트)에 메인 딜러인 용병 아서가 이것에 맞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해지므로 이 때 부호가 도발을 써줘야만 한다.
  • 삼연살(갈라진 도끼) : 매턴 도끼로 직접 3연타를 날린다. 물리공격 디버프가 적절하게 깔려있지 않다면 상당히 뼈아픈 공격. 단, 디버프 수치에 상한이 정해져 있어 물공을 최대한 깎더라도 어느 정도의 고정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방어력 버프가 해제된 아군이 이걸 맞는다면 사실상 즉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 살 마신검(갈라진 도끼) : 매턴마다 기를 모은 뒤 도끼를 크게 휘둘러 충격파를 날리는 공격. 무작위의 아군 1명에게 물리판정의 대미지를 입히며, 2회 공격한다.
  • 작열하는 번 스트라이크(오른팔) : 자신의 등 뒤로부터 여러개의 불덩어리를 소환하여 파티의 아군 4명 중 랜덤으로 1명을 공격. 마법대미지 판정이며 위력이 상당한 편.
  • 월드 디스트로이어(본체) : 2턴(4코스트)에 사용. 도끼로 땅을 내리쳐 아군 전체에 물리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카드 슬롯 중 하나를 가려버리는 암흑 상태이상을 건다.
  • 제노사이드 브레이버(본체) : 2턴(4코스트)에 사용. "몰살이다! 제노사이드 브레이버!!"를 외치곤 무작위의 아군 1명에게 굵은 레이저를 날려 공격한다. 맞은 대상의 물리&마법방어력이 모두 하락하며, 대미지 컷이 높은 도발을 쓴 부호가 아닌 이상에야 이 상태에서 삼연살을 맞을시 바로 즉사.
  • 단죄의 엑스큐션 + 에어 프레셔(본체) : 3턴(5코스트)에 사용하며, 가희가 해당 턴에 힐을 사용해 1만 이상을 회복시켰을시 발동된다. 바닥을 주먹으로 내리쳐 바닥과 천장에 마법진을 생성하여 공격하는데, 이 공격으로 아군 전체의 HP가 1로 고정된다. 참고로 3턴에는 이 공격만 사용하므로 정석대로라면 아무도 죽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대사는 "전장에서 노래따위 부르지 마라!!!!"
  • 강화판 제노사이드 브레이버(본체) : 3턴(5코스트)에 사용하며, 가희가 해당 턴에 1만 이상의 힐을 하지 않는다면 발동된다. 2턴에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10만 이상의 대미지가 들어온다. 실장 당시 HP 상한이 4.4만 가량에 그쳤던 괴밀아 시스템상, 사실상의 즉사기.
  • 포이즈닉 보이드(본체) : 4턴(6코스트)에 사용. 바닥을 주먹으로 내리쳐 아군 전체에 마법대미지를 입히며, 최상급 난이도인 언노운을 기준으로 턴당 6,500의 독 대미지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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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 와카모토 노리오사자에상에서 맡은 배역인 아나고에서 따왔다.[2] 이 이벤트에서 카일과 딤로스가 동시에 외치는 바르바토스 게티아!는 압권.[3] 게다가 공격직후 "이것이 신의눈을 파괴했다는 영웅인가? 시시하군.." 이라는 정신승리스러운 대사도 친다.[4] 이때 패배해서 전멸되면 4명 전부 사망한다.[5] 실제 게임에서는 저 3가지 기술을 순서대로 시전한 뒤 기술명 칸에 '이것이 나의 오의 삼연살' 이라고 뜬다.[6] 게임에서는 일부러 기술명을 아 이 템 따 위 쓰 지 마 라 ! 라고 한 글자씩 띄어써서 나온다. 이후 시리즈에는 정상적으로 출력한다.[7] 게임마다 세세한 연출은 달라도 기본적으로 데스 어비스 후 추가타를 먹이는 연출이지만,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에서는 대사와 기술명만 바뀐 제노사이드 브레이버를 시전한다. 다만 테일즈 오브 버서스는 게임 장르가 난투형 액션이라 약간 변형해서 사용하는데, 플레이어가 떨어진 아이템을 줍는 순간 '아이템 따위 줍지 마라!' 란 이름으로 사용한다.[8] 소위 말하는 '고무줄 노가다'를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팀 전원이 오토인 상태에서 같은 곳을 빙빙 돌면서 전투를 반복하면 등장하기도 한다.[9] 이 비오의는 민트의 비오의 타임 스톱으로도 못막는다. 타임스톱 중에 아이템을 사용하면, 타임스톱이 끝난 후 바르바토스가 타임스톱 중에 아이템을 사용한 모든 캐릭터에게 친절하게 순서대로 이 비오의를 시전해 주신다. (시간을 멈췄는데 어떻게 그 순서를 아는지는 불문.)[10] 테일즈 시리즈와의 콜라보 이전에 했던 인터뷰에서는 3D 레이드 보스를 만드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는 언급이 있었으며, 실제로 바르바토스 등장 직전에 등장한 신 3D 레이드 보스 키마이라도 카라틴이 등장하고 약 반 년이 지나서야 추가되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파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