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00:22:07

밍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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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80000><colcolor=#ffffff> 밍나 원
Ming-Na Wen | 溫明娜
파일:Ming-Na_Wen.jpg
본명 Ming-Na Wen
밍나 원, 溫明娜[1]
출생 1963년 11월 20일 ([age(1963-11-20)]세)
포르투갈령 마카오 콜로아느섬[2]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63cm
배우자 커크 앤스(1990년 결혼~1993년 이혼)
에릭 마이클 지(1995년 결혼~현재)
자녀 딸 미카엘라 지(2000년생)
아들 쿠퍼 도미닉 지(2005년생)
학력 카네기 멜런 대학교 (학사)
직업 배우
데뷔 1985년, 드라마 Mister Rogers' Neighborhood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IMDb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출연 작품
3.1. 영화3.2. 드라마
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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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배우. 중국계 미국인이다. 과거에는 이름만 따로 떼어서 주로 Ming-Na로 표기되었는데 2010년대 이후론 성 포함 Ming-Na Wen로 크레딧에 오르고 있다.[3]

2. 활동

유명한 출연작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의 주인공 파 뮬란의 성우역으로,[4] 이 역으로 애니상 성우 부문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동양계 인물들의 성우를 주로 맡았다. 이외의 대표작으로 스트리트 파이터춘리가 있다. 1997년에는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원 나잇 스탠드에서 웨슬리 스나입스의 부인인 미미 역으로 출연하였다.

위의 스트리트 파이터도 그렇고 파이널 판타지 영화판도 그렇고 몇 안 되는 영화 출연작들이 신통치가 않다. 출연작들이 대부분 망작이나 괴작들이다(...). 2014년 개봉한 주연작 슈퍼 사이클론 스톰은 네이버 영화 평점 1점에 빛나는 지뢰작.

하지만 초기 주연작인 영화 조이럭 클럽은 상당한 수작이자 영화계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이다.[5] 에이미 탠의 원작 자체도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소설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원작의 중국계 미국인 이민자 세대간의 세대차와 그에 따른 심리적 변화를 잘 나타내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밍나는 이 영화를 찍은 뒤 바로 ER에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뮬란 말고는 딱히 알려질 일이 없었는데 춘리는 제외하고[6] 이후 2013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멜린다 메이 역으로 얼굴과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주연 쉴드-616 요원들 중에선 필 콜슨 역의 클라크 그레그와 함께 유일한 50대. 그런데도 작중 무력 최강 수준인데다 액션도 거리낌 없이 펼친다. 앞서 언급한 원 나잇 스탠드에서 나스타샤 킨스키의 남편으로 나와 나중에 엮이게 되는 배우가 카일 맥라클란인데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도 출연하였다. 이후에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서 페넥 섄드 역으로 출연하여 배우로서 늦은 나이에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4. 기타

  • 이름의 발음이 일본어로 '모두'를 뜻하는 みんな(민나)와 비슷해서, 구글에 이름을 검색하면 배우 본인과 전혀 관계도 없는 일본 관련 게시물이 곁다리로 나온다.
  • 평소 머리카락을 자주 만지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이는 대표작인 뮬란에 참여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이런 모습을 디즈니 애니메이터들이 캐치해서 뮬란의 캐릭터 설정에 반영하였다. 그래서 뮬란은 작중에서 머리카락을 자주 만지는 모습을 보인다.

5. 관련 문서



[1] 원밍나(Wēn Míngnà)라고 읽는다. 한국식으로는 '온명나'.[2]마카오 낙도 성팡지거 당구 콜로안[3] 일본에서만은 아직 성을 뺀 Ming Na로 불린다. 일본에서는 가타카나 표기는 ミン・ナ인지라 이름이 밍이고 성이 나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제법 있다.[4] 노래할 때는 가수 레아 살롱가가 불렀다.[5] 2015년 기준 로튼 토마토 지수 85%[6] 사실 에오쉴 전까지 관객들에게 밍나 원의 얼굴을 가장 많이 알려준 역할이 춘리이기도 했다. 뮬란이 히트작이긴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라 얼굴이 안 나오고, 직접 노래를 부른 것도 아니기 때문에 딱히 성우의 얼굴을 찾아볼 정도의 센세이션이 일어나진 않았다. 반면 스트리트 파이터는 스파2를 즐기며 자라온 90년대 청소년들의 동심을 박살내버린 전설의 괴작인데다가, 당시 소년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춘리를 도대체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도 높았기 때문에 그 중심에 있던 춘리 역의 밍나 원이 주목받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당시에도 '밍나 원'이란 이름이 주목받은 건 아니고 "그 전설의 쓰레기 작품에서 춘리 역 맡은 여자" 정도로 알려졌었다.[7] 원작 성우 중 유일하게 카메오로 특별출연하였다. 한국 더빙 성우도 뮬란의 한국 성우였던 정미숙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