ህዝባዊ ግንባር ንደሞክራስን ፍትሕን (ህግደፍ) | |
슬로건 | |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117003> 영문 명칭 | People's Front for Democracy and Justice (PFDJ) |
한국어 명칭 | 민주정의인민전선 |
창당일 | 1994년 2월 16일 ([age(1994-02-16)]주년) |
전신 | 에리트레아 인민 해방 전선 |
의장 |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
사무총장 | 월데미하엘 아브라하(Woldemichael Abraha) |
대변인 | 여마네 게브레압(Yemane Ghebreab) |
이념 | 군국주의 에리트레아 내셔널리즘 세속주의 좌파 내셔널리즘 파벌: 사회주의 |
정치적 스펙트럼 | 빅 텐트 |
당 색 | 초록색(#117003) |
당원 수 | XXXX명 |
의회 | 75석 / 150석 |
당가 | 한국어 이름 (원어 이름) |
국제조직 | |
국내조직 | |
청년조직 | 민주정의청년전선 (ህዝባዊ ግንባር ንደሞክራስን ፍትሕን ን'ምንኦሰያት) (الجبهة الشعبية للديمقراطية والعدالة) |
기타 조직 | 한국어 이름 (원어 이름) |
기관지 | 샤바이트 (shabait) |
당기 | |
공식 홈페이지 | [1]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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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리트레아의 집권 정당으로, 현재 집권 여당이자 유일한 합법 정당이다. 두문자어 명칭은 티그리냐어식으로 흐그다프(ህግደፍ / Hǝgdäf)이나, 통상적으로는 영어식인 PFDJ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 의장은 1993년 이래로 30년 동안 현직 대통령 겸 국회의장을 역임한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가 겸직하고 있다.150개의 의석 중 정확히 절반인 75석을 차지하고 있는데, 일당독재라 하기에는 의석 수가 굉장히 적어 보이지만 나머지 75석은 전부 무소속 임명석이기에 일당독재라 봐도 전혀 무리가 없다.
2. 역사
과거 에리트레아 독립 운동의 주역이었던 인민해방전선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1994년에 창당되었다.처음에는 이름 그대로 민주적으로 나아가는 듯 싶었으나, 이후 아페웨르키는 독재자가 되어 반대 세력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현재에 이르는 것. 당연히 이름처럼 민주적이지도 않고 ,정의를 추구하지도 않으며, 인민을 위해 노력하지도 않는다.
한국에서는 에리트레아의 실상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에리트레아의 실체는 문자 그대로 21세기 최악의 독재 국가 중 하나이자 아프리카의 북한이다. 실제로 에리트레아는 아예 독재 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북한을 참조했나 의심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북한과 여러 면에서 비슷하고,[2] 그나마 북한은 관제야당이라도 있지 여기는 나치 독일처럼 관제야당조차 없으며, 심지어 형식적으로 총선 및 지선이라도 치르는 북한과는 달리 에리트레아는 총선은 물론이고 지선조차 2003년 이후로 21년간 전혀 실시지 않고 있다. 덕분에 에리트레아는 언론자유지수 등의 국제 조사들을 보면 북한보다도 더 뒤에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3]
[1] 아카이브[2] 에리트레아가 북한과 비슷한 점은 국민들에 대한 감시, 잔혹한 정치범수용소, 국영 언론 외에는 언론이 없음, 열악한 군복무 환경, 종교 탄압, 외국인의 국가에 대한 접근 제한, 국민들의 해외 출국 사실상 금지, 심지어 국내 여행을 하려고 해도 허가증을 받아야 함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나마 지도자에 대한 극단적인 우상화와 인터넷 금지, 어린이들에 대한 세뇌 교육만큼은 하지 않는 것만큼은 에리트레아가 북한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3] 실제로 아페웨르키는 알자지라(방송국) 기자에게 "에리트레아에는 민주주의라 불리는 상품이 없다."고 말하며 민주주의를 '상품' 정도로만 간주하며 민주주의를 부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