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동

민규동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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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3><colcolor=#fff> 민규동 Min Kyu Dong \| 閔奎東

이름	민규동(閔奎東 / Min Kyu dong)
본관	여흥 민씨 [1]
출생	1970년 9월 23일 ([age(1970-09-23)]세)
출생	인천광역시
가족	남동생 민진수[2], 배우자 홍지영
학력	포항제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 한국영화아카데미 (연출 / 13기 졸업) 파리 제8대학교 (영화학 / MFA 석사 졸업)
데뷔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1. 개요2. 생애3. 연출 특징4. 참여 작품5. 수상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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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겸 영화 제작자.

2. 생애

1970년 9월 12일 인천광역시(현 인천광역시)에서 아버지 민봉식(閔鳳植, 1941 ~ 2017. 12. 8)과 어머니 경주 최씨 최정길(崔貞吉, 1947 ~ ) 사이의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96년 광고사 LG애드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고[3],# 1999년 김태용 감독과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내 아내의 모든 것》, 《허스토리》 등이 있다. 가족 또한 영화 관련 인물들인데 배우자인 홍지영도 영화감독[4]이고 영화 제작사 수필름의 대표 민진수는 그의 형제이다.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노동당 지지 선언을 했다.

2020년 12월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화를 다루는 예능인 방구석1열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기도 했다.

3. 연출 특징

그의 데뷔작 파트너였던 김태용 감독처럼 드라마 장르의 작품을 잘 다루는 감독으로, 인간미에 대해 섬세하게 다루면서 대중성까지 잘 잡는 작품을 잘 연출하는 감독이다. 일례로 김태용 감독과 닮은 점은 많지만, 흥행작 비율은 김태용 감독보다 훨씬 많은 편인 것에서 알 수 있다. 비단 드라마 장르를 다루는 것 외에도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사극까지 다룰 수 있는 장르가 다양한 감독이다.

그의 작품 특징은 다양한 인간 군상을 다루는 각본과 아름다운 영상미에 있는데, 화려하진 않지만 입체적이고 메세지를 무겁지 않고 적절히 담아내는 실력에 현실적인 작품임에도 때때로 만화같은 귀여운 연출로 재치있게 담아내거나, 드라마나 일상물에 맞게 리얼하면서도 잔잔한 영상미로 표현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는 탁월한 영화를 잘 만든다. 그러면서도 신파를 절제해 세련되고 부담없이 볼 수 있게 만드는 점에서도 역량이 돋보인다. 이런 점 덕분에 일상에 관한 드라마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이다. 잔잔한 영상미를 선보이면서도 드라마 장르를 잘 내놓고, 드라마 영화를 만드는 감독 중에 흥행 감독이기도 한 점에서 추창민 감독과도 닮은 점이 있다.

수위가 센 작품도 잘 연출하는 감독이다. 연출작들이 수위가 그리 세지는 않지만, 여러 감독들이 참여한 옴니버스이면서 에로 영화기도 한 오감도나 최대 흥행작인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도 당혹스러울 만큼 야한 장면이 간간히 있으며, 특히 간신에서는 선정성과 폭력성 모두 한국 영화계에서 손꼽히는 수위를 선보이면서 정점을 찍었다.

특유의 연출력과 영상미로 오프닝 시퀀스를 인상적이게 잘 만들기로도 유명한 감독이다. 대표작인 내 아내의 모든 것과 간신이 오프닝 시퀀스의 호평이 자자하기로 유명하다.

4. 참여 작품

민규동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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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연도	제목	역할	비고
1995	새	각본/감독	단편
1995	허스토리	각본/감독	단편
1996	지각대장 태용	각본/감독	단편
1997	열일곱	각본/감독	단편
1998	창백한 푸른 점	각본/감독	단편
1999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각본/감독
2003	이공 : 비밀과 거짓말	각본/감독	단편
200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각본/감독
2007	열세살 수아	제작
2008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각본/감독
2009	오감도	각본/감독	옴니버스
2009	키친	제작
2010	김종욱 찾기	제작
201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각본/감독
2012	내 아내의 모든 것	각본/감독
	무서운 이야기	각본/감독	옴니버스
	가족시네마	제작	옴니버스
2013	끝과 시작	각본/감독
	무서운 이야기 2	각본/감독	옴니버스
	결혼전야	제작
2015	간신	각본/감독
2016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	각본/감독	옴니버스
2016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제작
2017	부라더	제작
2018	허스토리	각본/감독
2019	정직한 후보	제작
2019	Another Earth	각본/감독	단편 다큐멘터리
2020	SF8	총괄기획/각본/감독	웨이브 오리지널 8부작 시리즈
2021	새해전야	제작
2021	보이스	제작
2021	간호중	각본/감독
2022	정직한 후보 2	제작
2025	파과	각본/감독

5.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1996년	제22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허스토리
1998년	제3회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작품상	열일곱
		관객상
		매스컴상
2000년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2001년	제7회 슬램댄스 영화제	최우수촬영상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2001년	제10회 베르자우베르트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2002년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	PPP 코닥상
2005년	제13회 춘사영화제	각본상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5년	제13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	앤티크
2014년	제3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은까마귀상	무서운 이야기 2
2018년	제18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특별언급	허스토리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장관상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부 장관상
2021년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심사위원특별상	SF8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

6. 여담

빠른 생이 아님에도 1969년생과 같이 학교를 다녔다.
왼쪽 귀만 뚫었다.
목소리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1] 감사공파 30세 병(丙) 항렬. 족보명은 민병조(閔丙祚). 아버지 민봉식(閔鳳植, 1941 ~ 2017. 12. 8)은 29세 식(植) 항렬.[2] 1972년생. 족보명은 민병수(閔丙秀).[3] 윤제균 감독과 입사동기다.[4] 결혼전야를 연출했다.

민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