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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켈 메리노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경력 초기
팜플로나 태생으로, 지역 클럽인 CA 오사수나 소속으로 데뷔하였다.비록 2부 리그였지만 어린 나이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여 활약하는 모습에 많은 빅 클럽들로부터 주목 받았으며, 유망주를 열심히 끌어모으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6년 2월, 일찌감치 도르트문트와 5년 계약을 맺었으며 당해 7월에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했다.10월 14일에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는 1:1 무승부.
이후 자리를 잡지 못하며 리그에서 7경기만 나서는 데 그쳤다.
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7-18 시즌을 앞두고 새로 승격된 뉴캐슬로 합류하였다. 당초 완전 이적일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완전 이적 조항이 걸린 임대 이적 형식으로 밝혀졌다.존조 쉘비가 확고한 주전인 가운데 로테이션 멤버로 나올 전망이었으나 쉘비가 1라운드에서 희대의 삽질을 하며 징계를 받은 후부터 기회를 받고 있다.첫 두 경기에서 타이밍을 전혀 못잡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탄 받았으며, 팀 역시 중원이 무너지며 새 시즌을 2연패를 안고 출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웨스트햄과의 3라운드에서 같은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맹활약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여러번 전진 패스를 보내며 기회를 창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키패스 2회 가로채기 1회, 공중볼 경합 승리 1회를 기록하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이후로도 선발 출장해 좋은 모습을 보여 징계가 끝난 셸비가 선발 복귀하지 못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7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셸비와 함께 3선을 구성하며 팀의 무승부를 견인했다. 뉴캐슬의 7라운드 기준 6실점은 리그 4위의 기록이다.
이 같은 활약에 뉴캐슬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전이적 조항을 발동시켜 5년 계약을 맺으며 완전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비공개.
하지만 이후 부상 후유증과 부상 기간 사이에 쉘비-디아메가 3선에서 주전자리를 확고히 하며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위기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향수병으로 인해 돌아간다고 한다. 이적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기에 뉴캐슬 팬들은 젊은 미드필더라 기대했는데 자리를 잡지 못하고 빨리 떠나 아쉬워했다.
5. 레알 소시에다드
2018년 7월 12일, 1,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레알 소시에다드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8번을 받았다.5.1. 2018-19 시즌
라리가 1R 비야레알 CF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58분을 소화했다.5R SD 우에스카전에서 66분 좌측면에서 깔려오는 테오 에르난데스의 컷백을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7R 발렌시아 CF전에서 경기 시작 16분 만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 아웃되었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2개월 가까이 날려버렸고, 13R RC 셀타 데 비고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좋지 못한 퍼포먼스로 인해 잠시 주전 경쟁에서 밀렸으나 후반기 새로 부임한 이마놀 알과실 감독 지휘 아래에서 다시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18R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1도움, 19R RCD 에스파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팀의 4연패를 끊고 2연승을 이끌었다.
아시에르 이야라멘디와 이고르 수벨디아가 부상으로 결장할 때면 그들을 대신하여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는데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때만큼 빛나진 않지만 팀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33R FC 바르셀로나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62분, 후안미 히메네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나, 2분 뒤 바로 조르디 알바에게 실점하면서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37R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26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사가 세르지오 부스케츠의 후임자로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전반기 부상과 부진으로 한때 실패한 영입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후반기 들어 한 단계 스탭업하면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시즌 32경기 4골을 4도움을 기록했다.
5.2. 2019-20 시즌
라리가 4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58분, 마르틴 외데고르에게 키패스를 찔러주면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이번 시즌에도 역시 주전으로 뛰고 있으며 왕성한 활동량과 빼어난 수비력, 빌드업 능력 등을 활용하여 외데고르, 미켈 오야르사발과 같은 선수들이 공격 작업을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서포트하고 있다.
24R 기준으로 키패스 25회, 경기당 태클 성공 2.2회, 경기당 볼 경합 성공 10.6회 등을 기록하고 있다.
30R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0:2로 끌려가던 86분, 로베르토 로페스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2020년 3월,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며 4,500만 유로의 바이아웃도 6,000만 유로로 상향조정했다고 한다.
후반기 막바지에 팀이 상당히 부진한 상황에서도 아드난 야누자이와 함께 그나마 사람 구실을 하고 있다.
팀이 리그 6위로 마쳐 3년 만에 UEFA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즌 총 성적은 38경기 5골 1도움.
5.3. 2020-21 시즌
이번 시즌에는 소시에다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코파 델 레이 32강 코르도바 CF전에 출전하면서 라 레알 소속으로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COVID-19로 인해 1년 늦게 치러진 코파 델 레이 결승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크리스티안 포르투게스에게 기가 막힌 패스를 찔러주면서 포르투가 PK를 얻어내는 데 관여했고, 키커로 나선 오야르사발이 PK로 결승골을 넣어 2019-20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2021년 4월, 척추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29~38R 경기들은 결장했다.
총 35경기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5.4. 2021-22 시즌
2~3선에서 플레이 메이커와 윤활유 역할을 맡고 있으며 팀의 핵심을 넘어서 리그 베스트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시즌 중반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약 한 달간 리그 3경기, 국왕컵 2경기, 유로파 리그 1경기를 결장했다.
2022년 1월 들어서 아스날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라리가 25R 빌바오와의 바스크 더비에서 뇌진탕 증세를 보이며 62분 교체 아웃되었다.
2022년 2월부터 발가락 부상을 달고 경기를 뛰고 있다.
2022년 4월 들어서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43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5.5. 2022-23 시즌
라리가 6R RCD 에스파뇰전에서 29분,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볼을 탈취해낸 뒤 볼을 아크서클 부근까지 몰고가며 수비 넷의 시선을 끌었고 수비의 시선이 메리노에게 쏠린 것을 틈타 빈공간으로 쇄도해 들어가는 반대편의 브라이스 멘데스에게 패스를 넣어주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7R 지로나 FC전에서 71분, 다비드 실바의 크로스를 센스있는 힐패스로 뒤에 있는 마르틴 수비멘디에게 흘려주면서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8R 비야레알 CF전에서 33분, 골문 앞으로 쇄도해 들어가는 브라이스 멘데스의 발 앞에 정확히 떨어지는 택배 크로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0R RCD 마요르카전 시즌 첫 골을 헤더로 넣으면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14R 세비야 FC전에서는 2어시를 기록하는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쳤다.
현재까지 14경기 5도움을 기록 중인데, 이는 2014-15시즌 사비 프리에토 이후 소시에다드 소속 선수들 중 가장 빠른 도움 페이스라고 한다.
16R UD 알메리아전에서 월드컵 이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코파 델 레이 16강 RCD 마요르카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되었다.
21R 에스파뇰전에서 70분경 교체로 출전하면서 약 4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25R RCD 마요르카전 강한 태클로 인해 다이렉트 레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28R 헤타페 CF전 땅볼 크로스로 쿠보 타케후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면서 12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32R CA 오사수나전에서도 쿠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35R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9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16개의 도움을 기록한 앙투안 그리즈만에 이어 리그 도움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빅찬스 생성 부문에서도 그리즈만, 하피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이강인, 카림 벤제마 등에 이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5.6. 2023-24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번 시즌도 변함없이 핵심으로 활약하며 팀의 20년만에 챔스 16강행을 이끌었다. 다만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계약 소식이 뜸해 아스날 FC,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고 있다.
시즌 총 45경이 8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소시에다드가 재계약을 권했지만 메리노는 거절 했다. 현재로선 아스날이 유력하다.
5.6.1. 아스날 FC 이적 사가
계약이 2025년까지인 상황에서 시즌 내내 좋은 활약과 유로 우승까지 기여하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덕분에 빅클럽들과 링크가 계속해서 나고 있다. 아스날 FC,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링크가 나고 있는데 일단 선수 본인이 재계약 제의를 거절한 상황인지라 이적이 유력시 되고 있다. 바이아웃 자체는 €60m이지만 선수가 남을 의사도 없고 계약도 1년 남은지라 훨씬 싼 €20m~€30m 가량으로 이적료가 예상되고 있다.아스날 FC와 같은 경우에는 칼라피오리 이적을 마무리 지은 다음에 메리노 영입에 주력할 것이고 현재로서 가장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구단이다. 감독인 아르테타가 소시에다드 대선배이기도 하고 같은 스페인인지라 상당히 메리노 영입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한다.
FC 바르셀로나와 같은 경우에는 빡빡한 재정 상황에서 메리노와 같은 가격이 싼 자원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우선 순위가 니코 윌리암스 혹은 다니 올모인데 두 선수 모두 상당히 이적료가 비싼 자원들인지라 두 선수를 영입하고 나면 재정이 여유롭지도 않고 올모까지 영입을 하면 굳이 메리노를 영입할 메리트가 크게 없는 상황인지라 우선순위 영입 여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코너 갤러거와 저울질 중인데 선수 본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계획에 아직까지 확신이 들지 않아 이적을 망설이고 있다고 한다.
계속해서 아스날 FC와 링크가 진하게 나고 있다. 아스날 이적 뉴스 1티어 중 한 명인 팀뉴스에 따르면 큰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이며, 또한 로마노에 의하면 칼라피오리 딜을 마무리 짓느라 공식적인 비드는 없으나 이미 구단 간 어느 정도 접촉은 있었다고 한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이 에밀 스미스 로우 판매로 인해 FFP가 넉넉해졌기 때문에 곧 메리노에 대한 비드를 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던 중 우리나라 시간으로 8월 1일 새벽 Relevo, 파브리시오 로마노, 마테오 모레토가 모두 메리노가 아스날 이적에 근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모레토는 아스날과 소시에다드가 30m+@로 이적료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적이 근접했는지 8월 10일 1.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명단 제외되었다.
마침내 8월 23일 새벽 데이비드 온스테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디아리오 바스코 등등 1티어 기자들이 이적료 £28M + 4M에 아스날 FC로의 이적이 합의 되었다고 한다! 무수히 많은 협상 끝에 딜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소시에다드 회장이 직접 런던에서 합의를 했다고 한다. 몇시간 내로 메디컬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6. 아스날 FC
8월 28일 영입이 완료되었다. 계약은 4+1년이며, 등번호는 뉴캐슬 시절 사용한 23번을 달게 되었다. 이적료는 £28m+4m.
6.1. 2024-25 시즌
유로와 유로 이후 휴가로 인해 프리시즌을 전혀 치르지 못했고 소시에다드에서도 아스날과 이적 협상으로 인해 훈련만 참가했기에 실전감각이 극도로 떨어진 상황인지라 브라이튼전은 출전하지 않을 확률이 높고 데뷔전은 A매치 주간이 종료된 이후가 유력하다. 하지만 이적 직후 훈련 세션에서 충돌 후 땅바닥에 어깨로 떨어지고 하필 그 위에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떨어짐으로 인해 어깨쪽에 미세 골절 부상을 입어 몇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한다.정밀 검진 결과 6~8주 가량 결장할 예정이며 유력한 복귀 시점은 10월 A매치 주간 직후라고 한다. 부상자를 급하게 복귀시키지 않는 아스날 특성상 10월~11월쯤에 아스날 데뷔전이 유력해보인다.
챔스 2차전 PSG와의 경기에서 명단에 오르며 이른 복귀가 확정 되었다. 그리고 PSG와 경기에서 후반전에 토마스 파티와 교체되어 첫 아스날 데뷔전을 치렀다. 라이스와 미들 조합을 형성했으며 수비에 치중할 시기 교체되어 눈에 띄는 활약은 적었으나 몇 차례 좋은 태클로 상대의 공격을 저지했다.
9라운드 리버풀 FC 홈경기에서 전반전 43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역전골을 만들어냈지만 후반전 81분 동점골을 내주면서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