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9 12:13:43

미즈키(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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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게임4. 기타

1. 개요

만화 나루토의 등장 악역.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현경수[1]/Michael Reisz, 조시 키턴(나루토 격투닌자대전)

2. 작중 행적

나뭇잎 마을의 중급닌자로 첫 등장은 나루토의 하급닌자 시험 감독관으로 등장했다. 하급닌자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선 분신 3개를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중 나루토가 하급닌자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분신을 만들었으나, 성공한 다른 동기들과 달리 하나뿐이였고 그마저도 어설퍼 탈락했다. 이루카는 당연히 이를 탈락시켰는데, 같이 있던 미즈키는 어쨌든 어설픈 분신을 하나라도 만들었고 이번엔 3번째 도전이고하니 어쨌든 분신을 만들어내긴 했으니까 합격시켜주는 게 어떻냐며 이루카를 설득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물론 당연히 이루카는 다들 거뜬히 분신 3개는 만드는데 나루토는 안된다며 불합격시킨다. 이후 혼자 쓸쓸히 있던 나루토를 위로하면서도 이루카가 융통성없이 구는 건 똑같이 고아 출신이라 동질감을 느끼고 나루토가 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일테니 그를 너무 탓하지 말라는 등 외모도 미남형에 상당히 호감가는 행동을 보였으나...

사실은 모든 것이 연기였다. 나루토를 꼬드겨서 봉인의 서를 훔치게 한 뒤 나루토를 죽이고 빼돌리려는 악인이었으며 우미노 이루카 때문에 실패하고 전투가 벌어지자 이루카에게 중상을 입히게 되며 나루토에게도 본색을 드러내 나루토의 정체가 나뭇잎 마을을 습격한 괴물 구미호이며 이루카의 부모가 사망한 것도 사실상 나루토의 잘못이나 다름없고 이루카도 내심 나루토를 혐오했을거라며 마구 폭언을 가한다.

하지만 이루카가 나루토를 필사적으로 보호하면서 나루토의 외로움을 공감해주고 나루토는 괴물 구미호가 아닌 나뭇잎 마을의 어엿한 닌자라고 반박을 하자 코웃음을 치며 다시 공격을 하려는 찰나에 이루카의 말을 엿듣고 나타난 나루토가 다중 그림자 분신술을 구사하자 식겁한 상태에서 신나게 두들겨맞고 리타이어한다. 원작에서는 이걸로 등장 끝.

이후 1부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나뭇잎 마을 감옥에 갇혀있는 것으로 재등장. 감옥에서 소동을 일으킨 호우진, 라이진 형제를 꼬드겨 함께 감옥에서 탈옥하는데, 이때 오로치마루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그와 내통하고 있는 것을 암시하였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약혼녀 츠바키는 그에 대해 상냥한 사람으로, 이루카는 그에 대해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외로워하던 자신에게 큰 의지가 되어준 친구로 기억하고 있었지만 사실 약혼녀와 이루카에게 보여준 그의 모습은 다 연기였다고 나온다. 그의 상냥하고 의젓한 행동은 단지 3대 호카게 등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그의 과거가 좀 더 나오는데 어렸을때부터 타인의 인정을 갈구했던 모습은 나루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면이 있으나 그 정도가 매우 광적이고 이상하게 비틀려서 부모를 여의고 슬퍼하는 이루카를 친구들과 3대 호카게가 걱정해주는 것을 보며, 자신은 주목받지 못한다며 이루카를 오히려 질투하는 찌질한 면모를 모인다.

후에 닌자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동료 중 한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는데[2] 이때 미즈키는 임무에 방해가 된다며 그 동료의 숨구멍을 틀어막아 질식사시켜버린 뒤, 다른 동료들에게는 이미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후 나뭇잎 마을에서 미즈키의 임무 보고 내용과 해당 동료의 사인(死因)이 서로 맞지않음에 의문을 품고 조사를 하기 시작하면서 닌자 아카데미 교사 자격 시험에서 자신보다 성적이 낮았던 이루카보다도 합격이 늦어지게 되었다.[3][4]

이후 그 광경을 흥미롭다는듯이 지켜봤던 오로치마루와 만났고 그의 유혹에 넘어가 그대로 주인이 심어졌다.

오로치마루의 명령대로 약품을 가져다 조합해 호랑이의 유전자를 통한 엄청난 힘을 얻게 되지만 사실 해당 약품은 미완성품이라 엄청난 육체적 능력을 주는 대신 수명을 크게 단축시킨다. 결국 미즈키는 오로치마루의 실험체였을 뿐이었다.[5] 이후 부작용으로 몸에 세포가 파괴된 탓에 패배하고 다시 체포되었다.[6]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는 그는 힘을 얻으면 된다는 결론에 이르러 힘을 주겠다는 오로치마루의 유혹에 넘어갔지만 한심한 추태만 보이다가 퇴장했다는점에서 주인공인 우즈마키 나루토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었는지만 입증해주었다.

3. 게임

게임은 나루토 격투닌자대전에만 출연하며 2에서부터 이루카의 3P격으로 첫참전, 3에서 정식캐릭터로 바뀌면서 이루카와 성능이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4에서 이루카의 성능으로 원상복귀됐다. 이루카가 던지는 거대한 표창을 대공, 공중 투척시에도 던지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4. 기타

나루토에게 직접적으로 그림자 분신을 배우게 했던 인물로서 나루토가 그림자분신을 쓴 뒤에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게된 걸 봐서 좋은 평이 있긴하다. 하지만 역시나 나루토를 적당히 이용해먹으려고 했기에 실질적으론 그냥 자업자득일 뿐이다.

단역이기에 이후 등장이 없다. 그나마 나루토의 첫번째 빌런이긴 하지만, 작중에서 첫번째 빌런으로서의 상징성과 존재감이 부각되는건 자부자하쿠이기에 미즈키는 그저 쩌리.


[1] 두 성우 모두 은혼사카모토 다츠마를 맡았다.[2] 사실 이때 부상도 그냥 가벼운 정도라 치료하면 다시 움직일 수 있었다.[3] 미즈키는 이걸 엿들었지만 원인이 자신한테 있음을 생각하지않고 그저 이루카나 3대 호카게 때문이라고 자기합리화를 했다.[4] 하지만 후에 닌자 아카데미 교사로 멀쩡하게 등장한걸보면 결국 증거를 찾지못했고 조사 자체도 흐지부지된걸로 보인다.[5] 사실 실험체라고 표현하기도 힘든 것이 일부러 미완성된 실패한 약을 주는 것은 실험체 이하의 장난감이라는 것이다.[6] 츠나데 말에 의하면 원래대로면 진작에 이미 죽었겠지만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운이 좋은 대신 더이상 닌자로 살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