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00:55:28

미이히/Nizi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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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아야카오오에 리쿠오고 마유카카츠무라 마야스즈노 미이히하나바시 리오힐먼 니나야마구치 마코요코이 리마
파트 2 최종회 데뷔조 탈락자
이케마츠 리리아이노우에 아카리유나
파트 2 8회 기준 탈락자
히라이 모모카
파트 1 최종회 데뷔조 탈락자
이토 레이 • 오구리 카코키시다 리리카사쿠라이 미우타카야 후우나 • 타니가와 히나 • 타니야 쿄카 • 하나다 에리나 • 플런켓 메이 • 마루타니 아야네 • 야마시로 모에노
자진 하차한 참가자
오자키 스즈(최종 데뷔조) • 사토 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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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히
MIIHI | ミイヒ
<colbgcolor=#00FF7F><colcolor=#ffffff> 본명 [ruby(鈴野, ruby=すずの)] [ruby(未光, ruby=みいひ)] (스즈노 미이히, Suzuno Miihi)
나이 2004년 8월 12일 ([age(2004-08-12)]세)
혈액형 O형
취미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는 것
특기 어디서든 바로 잠들 수 있는 것
한마디 안녕하세요~ 미이히입니다! 무지개처럼 여러가지 색으로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1. 개요2. 프로필 사진3. Nizi Project에서의 미이히
3.1. Nizi Project Part 1
3.1.1. 제1화3.1.2. 제2화3.1.3. 제3화3.1.4. 제4화3.1.5. 제5화3.1.6. 제6화3.1.7. 제7화3.1.8. 제8화3.1.9. 제9화3.1.10. 제10화
3.2. Nizi Project Part 2
3.2.1. 제1화3.2.2. 제2화3.2.3. 제3화3.2.4. 제4화3.2.5. 제5화3.2.6. 제6화3.2.7. 제7화3.2.8. 제8화3.2.9. 제9화3.2.10. 제10화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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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미션 순위 선곡 큐브 획득 여부 비고
4 6 Make you happy NiziU 데뷔 팀 미션
Boom Boom Boom
3 11 TWICE - Feel Special 큐브 획득[1] 팀 미션
2 6 I.O.I - 너무너무너무 큐브 획득 팀 미션
1 1 Wonder Girls - Nobody[2] 큐브 획득 개인 미션

1. 개요

스즈노 미이히(鈴野 未光)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연습생이다.

JYP엔터테인먼트소니 뮤직 재팬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걸 그룹 프로젝트인 Nizi Project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역량과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 프로필 사진

파일:nizi-miihi01.jpg
파일:nizi-miihi02.jpg
파일:nizi-miihi03.jpg

3. Nizi Project에서의 미이히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Nizi Project Part 1

3.1.1. 제1화

나고야, 센다이, 오사카, 토쿄 지역 예선에 참가한 일반인들만 등장해서 출연 분량이 없다.[3]

3.1.2. 제2화

삿포로, 후쿠오카 지역 예선 관련 장면이 지나가고 다시 토쿄 지역 예선으로 돌아가서 3차 예선[4] 대기실에서 같은 JYP 연습생인 야마구치 마코, 요코이 리마와 함께 긴장한 상태로 몸풀기를 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3명이 함께 함께 모여 ‘3명 모두 합격하자’ 는 다짐을 하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나이 순서대로 마코, 리마 다음 순서로 본인 소개[5]가 나오며, ‘나를 포함한 3명이 함께 합격하는 게 목표’라는 포부를 밝힌다.

‘박진영을 만난 적이 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회사에서 잠깐 본 적이 있다.[6] (박진영 앞에서)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들을 못보여줄지도 몰라서 긴장되고 불안하다’라고 속마음을 밝힌다.
3명 중 제일 먼저 호명되어 심사장 밖에서 대기하면서도 ‘박진영 앞에서 처음 보는 심사라 준비한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할까 긴장되고 두렵다’ 고 계속 불안해한다.

드디어 심사장에 들어가면서 한·일 2개 국어로 인사를 하고, 박진영 앞에 선다. 박진영의 한국어 수준에 관한 질문에 유창한 한국어로 대답하여 박진영을 놀라게 하지만, ‘나는 미이히의 춤과 노래를 지금 이 자리에서 처음 보기에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왜냐하면, JYP 연습생이라고 특별히 좋게 봐줄 수 없기 때문이다.’라는 말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준비해온 이토 유나(伊藤由奈)의 『Precious』를 열창한다.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으로부터 고음부의 음정이 불안한 것을 빼고는 흠잡을 데가 없는 평가와 함께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해서 같이 웃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칭찬을 듣는다. 노래를 부를 때 무슨 생각을 했냐는 질문에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르는 노래인데 나는 그런 사람이 없어서 같이 연습해온 일본인 연습생들을 생각하며 불렀다.’라고 대답하자 박진영은 ‘자기 이야기처럼 부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노래였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다음 무대가 벌써 보고 싶어서 (지금부터) 기대가 된다.’라며 칭찬과 함께 니지 펜던트를 걸어준다.[7]

니지 펜던트를 받고 나서는 긴장이 풀린 탓인지 눈물을 흘리면서 퇴장[8]하며, 박진영은‘이 아이(미이히)는 너무 뛰어나다. 단지 밝기만 한 게 아니라 가볍지 않은 그런 느낌이 같이 있다.’라는 평가를 내린다.

3.1.3. 제3화

마코가 니지 펜던트를 받고 심사장에서 나오자 미이히, 리마가 마중 나와 3명이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첫 등장.

모든 지역의 예선이 끝나고 4박 5일간의 토쿄 합숙 첫날 다른 3명의 JYP 연습생들과 함께 합숙 장소에 나타났고,[9] 26명의 참가자가 모두 모인 모습을 보고 합숙 평가가 정말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낀다.

2일 차에 박진영이 첫 번째 단계 테스트는 댄스 평가라고 안내하는 장면에서 ‘다른 참가자들에게 지기도 싫고, 꼭 좋은 결과를 남겨서 후회 없이 끝내겠다.’고 다짐한다. 테스트가 시작된 후 카츠무라 마야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되는데, 일반 참가자 대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를 묻자 이구동성으로 미이히를 지목한다.

박진영이 ‘지역 예선 중 유난히 내 머릿속에 남았던 참가자 3명 중 한 명이 JYP 연습생 미이히인데, 이 아이는 스타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는 아이. 모든 것이 갖춰진.’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지만, 정작 미이히 본인은 ‘연습생이 된 이후 본격적으로 댄스를 배워서 자신 있는 보컬에 비해서 부족한 점이 많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댄스 연습 때 표정이나 어떻게 하면 예쁘게 보일지를 생각하며 연습했다.’고 불안한 속내를 드러낸다.

그런 미이히가 선택한 곡은 TWICE의 『CHEER UP』으로 ‘『Cheer Up』을 할 때는 (곡 이미지에 맞춰)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힘을 발휘해서 제 매력을 전부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테스트가 시작된다.

온 힘을 다한 무대가 끝나고 박진영으로부터 ‘지적할 게 없다. 정말 잘했다. 감정표현, 연기력, 춤, 춤선, 동작의 정확성, 분위기 등…. 지적할 게 없다’는 최고의 칭찬과 함께 참가자 중 첫 번째로 옐로 큐브를 획득하는 데 성공한다.

사후 인터뷰에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을 줄은 상상도 못해서 너무 기뻤고, 다음번에도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며 의욕을 불태운다. 엔딩에서 I’m the next NIZI star로 원샷을 차지한 것은 덤.

3.1.4. 제4화

다른 참가자들의 댄스 평가가 이어져서 간간이 나오는 리액션 장면 말고는 등장 신이 없다.

3.1.5. 제5화

참가자 26명 전원에 대한 댄스 평가가 끝나고 박진영이 댄스 트레이너들과 협의를 거쳐 발표한 개인별 순위에서 마코에 이어 당당히 2위를 차지한다. 사후 인터뷰에서 ‘원래 춤은 그다지 잘추는 편이 아니라서 2위라는 좋은 순위를 받아서 굉장히 기뻤다.’고 만족해한다.

자율 연습 시간 이후 시작된 보컬 평가에서 나카시마 미카(中島美嘉)의 『눈의 꽃(雪の華)』을 선택했는데. 인터뷰에서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가사나 감정을 이해하는 게 무척 어려웠다.[* 제2화에서 미이히 본인이 밝혔듯이 사랑하는 사람이 없기에 남녀 간의 사랑을 노래한 『눈의 꽃』의 가사나 감정을 이해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원래 표현하는 것이 서툴러서 그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동영상을 보면서 표정이나 감정을 공부했다.’고 밝혔지만 연습해온 것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에 불안해하지만….

정작 『눈의 꽃』을 부르기 시작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신감 있게 끝까지 부르는 데 성공하고, 박진영은 ‘너무 잘 불러서 듣고 싶어서 끝까지 부르게 했다. 14살[10]이라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14살이라는 게 너무 신기하다. 노래할 때 목소리가 진짜 맑고 좋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당당히 그린 큐브를 획득한다. 엔딩에서 두 번째 I’m the next NIZI star 원샷을 차지한 것은 덤.


3.1.6. 제6화

다른 참가자들의 보컬 평가가 이어질 때 간간이 리액션이 나온다. 참가자 26명 전원에 대한 보컬 레벨 테스트가 끝나고 박진영이 보컬 트레이너들과 협의를 거쳐 발표한 개인별 순위에서 마코와 힐먼 니나에 이어 3위를 차지하자 표정이 굳어진다. 이후 인터뷰에서 ‘나는 보컬 포지션이라서 사실 1위를 노렸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의를 불태운다.[11]

3.1.7. 제7화

3일차에 3번째 평가인 스타성 평가라고 쓰고 장기자랑이라고 읽는다가 시작되는데 미이히 본인은 등장하지 않아서 리액션 장면만 나온다.

3.1.8. 제8화

무대 뒤에서 준비해온 동작을 최종 점검하는 데 열중해서 박진영의 호명을 미쳐 못 듣는다. 이름을 불렀음에도 무대로 나오지 않자 박진영과 다른 참가자들이 모두 의아해하는데 두 번째 호명에서야 자기 차례가 되었음을 급히 깨닫고 종종걸음으로 무대로 나온다.[12]

무엇을 준비했냐는 박진영의 질문에 소학교 때 부 활동으로 배웠던 바톤을 준비했다고 대답한다. 남 앞에서 해본 적이 있냐는 박진영의 질문에 학교 이벤트 때 몇 번 해본 적이 있다고 대답한다.[13] 이어서 쉬는 시간에도 계속 연습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긴장한 탓에 바톤을 놓치기도 한다. 인터뷰에서 ’댄스나 보컬 평가에서도 무척 긴장했었지만, 처음 해보는 안무 창작 때문에 더 자신이 없다. 하지만 밝은 표정이나 미소 같은 저의 장점과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평가에 임하고, TWICE의 『TT』에 맞춰 준비한 바톤 안무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이어지는 박진영의 평가에서 ’연예인들은 내가 어떻게 하면 매력 있게 보일까를 알고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번 바톤 안무는) 미이히 본인의 매력을 가장 완벽하게 보여준 퍼포먼스였다.‘ 라는 칭찬을 받으며 레드 큐브를 획득한다. 사후 인터뷰에서 ’너무 긴장해서 잘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다행스럽게도 큐브를 받을 수 있었고, 남은 인성 평가에서도 큐브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결의를 다진다.

3.1.9. 제9화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특별 심사위원인 TWICE의 사나모모[14]의 깜짝 등장에 옆자리에 앉은 오구리 카코와 함께 발을 동동 구르며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모습을 보이면서 TWICE에 대한 팬심[15]을 드러낸다.

이후로는 본인이 속한 조의 등장 순서가 되지 않아 간간이 리액션 장면만 나온다.

3.1.10. 제10화

(방송상에서)맨 마지막 순서로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미이히팀[16]의 명단을 보고 사나의 눈이 반짝이면서 미소를 띠는데 자막으로 ’명단만으로 기대감이 큰, 모두가 주목하는 에이스 미이히가 이끄는 팀‘이라며 한껏 띄워주면서 자연스럽게 준비과정을 보여준다.

박진영에 의해서 이케마츠 리리아, 사쿠라이 미우, 오구리 카코, 사토 아나와 한 팀이 되면서 조장으로 지명받는다. 조 편성이 끝난 후 리리아가 ’미이히가 팀의 리더라서 곡에 대한 순수함이랄까 그걸 퍼포먼스로 보여주는 것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니까 잘 이끌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낸 것처럼 (아는) 곡 & 든든한 조장에 나머지 조원들은 만족감을 나타내지만….

정작 미이히 본인은 여태껏 언니들[17]로부터 배우기만 했는데 처음으로 혼자서 조원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에 불안감을 느껴서 울음을 터뜨린다.[18] 첫 댄스레슨 시간 때 사토 아나가 지각을 하는데 나머지 조원들 앞에서 울면서 무릎이 아파서[19] 쇼케이스 무대를 포기하고 사퇴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서 팀원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남은 4명이서 노래 파트를 새로 나누고 안무의 동선도 다시 짜야 하는 일이 벌어져서 시간 부족에 비례하여 자신감도 떨어지는 이중고를 겪게 되며, 그 와중에서 힘들어하는 조원들을 다독여준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아나의 사퇴로) 모두 슬퍼서 긴장감이 떨어지고, 빠질 수 밖에 없었던 아나를 생각하면 우리가 좀 더 힘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힘을 합쳐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라고 조장으로서의 소감을 밝힌다.[20] 사토 아나의 급작스러운 사퇴로 시작된 시련에도 팀의 버팀목이 되어줌으로써 언니들을 제치고 조장을 맡긴 박진영의 의도에 부합하게 되고 ’지금까지 제가 거쳐온 팀에서 언니들에게 받아온 많은 것들을 지금 조원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힘냈다. 조원 모두 좋은 무대가 되도록 하고 싶다. ‘라는 각오을 밝힌다.

드디어 경연 무대에 오르자 사나와 모모는 자기들 곡이라며 반가워한다. 박진영에게 ’우리를 좋아해 주지 않으면 T_T. 우리 TT팀 열심히 할 테니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애교 섞인 인사를 하자 사나, 모모 및 대기실에서 대기중이던 연습생들까지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한다.

박진영의 힘내라는 격려와 함께 팀원들과 힘들게 준비한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보여주는 데 성공한다.[21] 박진영과 사나, 모모 간에 평가 관련 협의 후 박진영의 심사평이 나오기 전에 멤버 변경도 있어서 쉽지 않았던 연습 과정. 게다가 원곡 가수인 TWICE가 직접 지켜본 무대라는 자막을 띄워 제작진조차도 TT팀의 도전이 쉽지 않았음을 인정해준다.

박진영은 심사평에서 ’오늘 조장들 중에 칭찬을 받은 사람이 없다. 왜냐하면, 이미 조장을 할 정도면 (조장에 대한) 기대치가 굉장히 높다. 그러므로 정말 특별히 잘하지 않는 이상에는 놀랍지가 않다. 5개 조 조장 가운데서 미이히만 나를 놀라게 했다.[22] 춤, 노래, 표정, 흠잡을 데가 없는 무대였다. 처음에 자기 파트를 딱 부르는데 연습생이 아니라 가수의 소리가 났다.[23] 연습생과 가수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가 음정인데, 연습생인데도 음정이 거의 불안하지 않고 (키가) 다 맞았다. 춤은 크게 춰야 될 동작과 대충 살살 춰야 될 동작을 구분할 줄 안다. 그래서 체격이 제일 작은데도 큰 동작을 할 때는 동작이 4명 중에 제일 커 보인다. 4명 중에 체격이 제일 작은 사람이 동작이 제일 커 보이면 얼마나 잘 춘다는 거냐.‘라며 극찬을 한다. 모모는 ’자기 파트에서 표정이 매우 귀여웠다.‘ 사나는 ’도중에 모모의 표정도 보이고, 너무해때는 다현의 표정이 보이기도 해서 재미있게 봤다.‘며 칭찬을 이어 갔다.[24]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오늘) 최고의 무대를 한 것 같다. 오늘 쇼케이스 한 사람 중에 전체 통틀어서 가장 잘했다.’라고 미이히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한다.[25] 이어 나머지 조원들에 대한 평가[26]마저 끝나자 ’악조건을 극복하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TT팀‘이라는 제작진의 칭찬이 자막으로 뜬다. 무대에서 내려온 후 사나와 모모가 찾아와 TT팀을 격려해주며,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제가 TT팀의 조장으로 지명되고 모두가 매우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무대가 되어서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TT팀의 험난했던 여정이 마무리된다.

5개 조의 무대가 모두 끝나고 무대를 정리한 후 25명[27] 전원이 다시 모인 후 박진영은 마지막 평가항목인 인성 평가[28] 결과를 포함한 최종결과를 발표하는데, 미이히는 마코에게 밀려서 2위를 차지하며 한국합숙 멤버에 선정되는 것으로 Nizi Project Part 1을 마무리한다.

3.2. Nizi Project Part 2

3.2.1. 제1화

한국합숙 멤버들이 프로필 사진을 찍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치열한 경쟁이라는 마음을 먹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진다.

일반인 멤버들이 인천공항에서 모여 단체로 입국했지만 미이히는 다른 JYP 연습생 3명[29]과 함께 JYP 본사에 먼저 도착해서 다른 멤버들을 맞이한다. 본사 트레이너의 안내하에 이루어진 JYP 내부 시설물에 대한 투어에 동행했고, 투어를 마친 후 구내식당[30]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식사한다.[31]

식사 후 드디어 박진영과 다시 만난 자리에서 오자키 스즈의 사퇴로 인하여 14명이 아닌 13명으로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과 한국합숙 기간 동안에 사용할 니지 펜던트에 대한 소개[32] 후 ‘첫 번째 미션은 개인 레벨 테스트이며, 레벨 테스트 종료 후 13명의 순위가 나오는데 꼴찌를 두 번 하면 아쉽지만 탈락하게 된다. 각자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바란다‘는 박진영의 무시무시한 안내[33]를 듣게 된다. 이후 인터뷰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결의를 다진다.

퇴근 후 A 숙소[34]에 입소해서는 숙소의 실내 장식이 마음에 드는지 나머지 연습생들과 함께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서 한 달간의 트레이닝 기간 동안의 연습 장면이 흘러가는 와중에 나오는 연습생들의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마코 언니를) 이기고 싶어요'[35]라며 전의를 불태운다.

1차 미션 당일 나머지 연습생 12명과 함께 미션 장소에 도착해서는 스튜디오에 설치된 무대의 규모에 모두 함께 압도당한다.

박진영의 입장 후 나머지 12명의 연습생과 함께 무대로 올라온 후 박진영의 격려와 함께 첫 번째 미션이 시작되고, 리오, 아카리에 이어서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다.

황금빛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본 박진영이 '오늘 굉장히 다른 느낌이다. 무슨 곡을 준비했길래 그러냐?'라는 질문에 원더걸스의 『Nobody[36]를 준비했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귀엽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려 왔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힌다.

이에 박진영은 '『눈의 꽃(雪の華)』는 소녀의 슬픈 느낌이었다면 『NOBODY』는 (성인)여자가 슬픈 느낌인데 연습할 때 어렵지 않았냐?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자연스럽게 준비 과정으로 넘어간다.

첫 번째 보컬 트레이닝 시간에 트레이너로부터 가사마다 다른 감정을 실어줘야 하는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지적을 계속 받게 되고,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37]이라서 그것을 느끼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힌 후[38] 고민을 거듭하다가 가사 옆에다가 본인이 나름대로 해석한 감정을 적어 내려간다. 거기에 덧붙여서 휴식시간을 활용해서 애절한 느낌의 영화를 보면서 최대한 감정이입을 하고자 노력한다.

미션 시작 직전 박진영은 제작진에게 '오늘 미이히가 아주 많이 잘할 거다. 2위 할 때, 3위 할 때 표정이 안 좋았다. 미운 욕심이 아니라 진짜 잘하고 싶다는… 자기 자신이 특별하다고 믿고, 그 특별하다는 것을 세상에 증명하겠다는 그런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미이히에게서 그게 보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낸다.

그리고 준비된 무대를 마친 후[39] 박진영은 '첫 한 소절을 불렀을 때 바로 큐브를 주려고 생각했다. 그 이후로 설령 실수한다고 해도 (큐브를) 주려고 했는데 실수는커녕 더 잘 불렀다.[40] 춤, 노래, 감정 전달, … 이게 연습생이 아닌 가수로 평가해야 하는지 모를 정도로 전혀 연습생 같지 않았다. 타 기획사 소속 연습생이었다면 굉장히 슬퍼서 뺏어오고 싶었을 것 같다.'라는 칭찬과 함께 13명 중 첫 번째로 큐브를 획득하는 데 성공한다.[41] 엔딩에서 세 번째 I'm the next NIZI star 원샷을 차지한 것은 덤.

3.2.2. 제2화

다른 연습생들의 무대가 이어져서 간간이 나오는 리액션 장면 말고는 등장 신이 없다.

3.2.3. 제3화

첫 번째 미션 준비 기간 중 연습생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박진영이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하면서[42] 견학하러 갔는데, 연습생 전원이 박진영의 혼신의 힘을 다한 공연 모습에 압도되어 더욱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연습생 13명 전원의 무대가 끝나고 이어진 순위발표에서 큐브를 획득한 마야, 리쿠, 마코와 함께 박진영으로부터 호명되어 무대에 오른 후 '큐브를 받은 4명은 오늘 굉장히 자랑스러운 무대를 보여줬다. '라는 칭찬을 듣는다.[43]

마야가 4위, 리쿠가 3위로 결정된 후 박진영은 '1, 2위는 오늘 둘 다 내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기 때문에 사실 순위를 메기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두 명이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줬다. 하지만 순위는 메겨야 하니까… 한가지 1위를 한 연습생이 조금 더 인상 깊었던 것은 호소력이다. 즉, 앞에 앉은 내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었느냐는 것이 미묘한 차이를 만든 것 같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1위로 호명된다. 박진영이 '드디어 1위를 했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도쿄 합숙 때 최종 2위가 된 후 매일 연습을 하면서 '1위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졌는데 드디어 1위를 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 다음 무대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첫 번째 미션을 마무리한다.

3.2.4. 제4화

순위발표 이후 박진영은 2차 미션은 팀미션이라고 안내하고 13명의 연습생을 4개팀[44][45]으로 나누며, 미이히는 파트 1 쇼케이스 이후 두 번째로 리더로 지명되고, 경연곡은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

미션 시작 후 미이히가 1주일간 학교 문제로 일본으로 일시 귀국하게 되고, 다른 팀은 완전체로 경연 준비를 진행하지만, Team Sun Rise는 리더가 빠진 상태에서 기본적인 동선도 짜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자 남아있는 리마와 아야카는 점점 불안해한다.[46]

결국, 리마가 고민 끝에 미이히를 제외한 채로 연습을 시작[47]하기로 마음먹고, 아야카와 함께 가사의 느낌에 맞춰서 기본 안무를 계속 수정해나가면서 연습 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된다.

1주일 후 일본에서 돌아온 미이히는 '팀 미션인데 (학교 문제로) 1주일간 빠지게 되어 (팀원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전력으로 쉼 없이 열심히 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지지만, 이미 리마의 주도로 연습이 상당 부분 진행된 탓에 리마가 계속 연습을 이끌어 나가게 되고, 미이히는 '연습할 때 안무의 세부적인 부분이나 표정 연출 등에서 리마한테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라고 고마워한다.[48]

Team Sun Rise는 미이히, 리마, 아야카 모두 다 같이 사이좋게 연습하면서 개인 능력도 올리는 시너지 효과를 내가던 도중 미션 1주일 전에 스태프가 웬 상자 하나를 들고 각 팀이 연습 중인 곳으로 찾아가서 상자 속에서 공을 하나씩 고르게 한 후 연습생 13명 전원을 연습실로 불러 모은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스태프는 이번 미션은 팀 간 대결[49]이고 볼 속에서 나온 글자(A, B)가 일치하는 팀과 대결하게 된다는 것을 알리자 연습생들은 모두 경악하고, 맨 먼저 호명된 미이히에게 피하고 싶은 팀이 있냐고 묻자 주저 없이 마코팀[50]을 지명한 후 공을 연 결과 'A'를 뽑았고, 두 번째로 호명된 마코는 대결하고 싶은 팀이 있냐고 묻자 주저 없이 미이히팀을 지명[51]한 후 공을 연 결과 'B'를 뽑아서 맞대결은 무산된다.[52] 이어서 리쿠가 'B'를 뽑는 바람에 미이히팀은 니나팀과 맞붙게 된다.[53]

미션이 시작되기 전 '(니나팀에게) 이겨서 1~3위 자리를 우리 팀이 차지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힌 후 니나팀과의 대결이 시작되고 니나팀의 퍼포먼스 종료 후 1달간 준비해온 I.O.I의 『너무너무너무』를 성공적으로 보여준다.[54]

박진영은 '『눈의 꽃(雪の華)』, 『NOBODY』를 부를 때와 이렇게 귀엽고 앙증맞은 곡을 부를 때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게 너무 놀랍다. 나이가 15살인데 어떻게 그렇게 표현하는지 모르겠다. (부르는 곡에) 몰입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난 것 같다. 그게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다.'라고 호평을 받고 결과 발표에서도 니나팀을 누르고 전원 큐브 획득에 성공한다.

하지만 박진영에게서 큐브를 받고 돌아서면서 미이히는 갑자기 울기 시작해서 무대 뒤로 퇴장할 때까지 울음을 멈추지 못한다. 마음을 추스른 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쁜 것도 있지만 부담감도 그만큼 커져서 만약 큐브를 못 받거나 (니나팀에게) 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들어서...'[55][56] 인터뷰가 끝나고 3명이 함께 '꼭 데뷔해서 같은 팀이 되자'는 결의를 다지면서 2차 미션을 마무리한다.

엔딩에서 세 명 모두 I'm the next NIZI star 원샷을 차지한 것은 덤.

3.2.5. 제5화

'B'를 뽑은 리쿠팀과 마코팀의 대결이 벌어지는 동안에는 대기실에서 TV를 통해서 두 팀의 대결을 지켜보고 있어서 등장 신은 별로 없다.

리쿠팀과 마코팀의 대결이 끝나고 개인 순위 발표[57]를 위해서 연습생 전원이 무대 위로 모인 후 1차 미션 때에 비해 5계단 내려간 6위에 호명되자 예상했었다는 듯 담담한 표정을 지으면서 2차 미션을 마무리한다.

3.2.6. 제6화

본방송에서는 방송되지 않았지만[58]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Nizi Project Part 2의 오프닝곡인『Baby I'm a star』녹음에 참여한 후 어느 시점에 2PM우영[59]의 사회로 진행된 '극한의 체육제'에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60]

3.2.7. 제7화

'극한의 체육제'가 성황리에 끝난 후 저녁에 연습생 13명 전원을 대상으로 박진영의 특강[61]이 이 진행된다. 박진영은 '나는 여러분들이 춤과 노래 실력만큼이나 훌륭한 인성을 갖춰주기를 원한다. 그 이유는 너희들이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며, JYP에서 추구하는 가치관인 진실, 성실, 겸허 3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이 세 가지는 나도 지금까지 지켜왔고, 여러분도 마음 깊이 새기고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는 스타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인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특강이 끝나고 '13명 전원 데뷔가 불가능할 경우 본인이 생각하는 Nizi 멤버는 몇 명인가?'라는 내용의 질문이 부착된 방에 들어가서 화이트보드에 자신이 생각하는 데뷔 예상 멤버의 사진을 붙이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미이히는 마지막 멤버로 자신의 사진을 붙이면서 '니지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하고 싶은 마음이 매우 크기 때문에 마지막 멤버로 나를 선택했다.'라고 밝힌다.

며칠 후 박진영은 '3차 미션은 팀 미션이며, 3개 팀[62]으로 나눠서 진행될 것이다. 팀을 나눈 기준은 이미지다. 마야팀은 감성적 이미지, 리마팀은 Young & Energetic 이미지, 마코팀은 준비된 엔터테이너 이미지이다.'라고 밝힌다.

3개 팀으로 나눠진 후 미션곡 발표날 배정된 곡이 트와이스의 『Feel Special』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멤버 모두가 놀란다.[63]

조장인 마야는 '한 달 후에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이제부터 열심히 해보자.'라고 멤버들과 결의를 다진다.

준비 기간 동안 곡에 대한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64]을 트레이너들에게 지속해서 듣게 되자 미이히는 '여러 감정을 실어서 부르지 않으면 곡의 컨셉을 잡을 수 없고, 모두 그 점이 어려워서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고 복잡한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냈다.

그렇게 『Feel Special』에 대한 느낌을 살리지 못해 힘들게 연습 중이던 어느 날 박진영이 연습실을 깜짝 방문하고, 미이히는 '너무 놀라서 한순간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었다.'라고 할 만큼 연습생들은 놀라서 어쩔 줄 몰라한다. 박진영은 '(『Feel Special』은) 어려운 노래다. 각자 자기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생각하면서 자기 자신이 가사 속의 사람이 된 것처럼 노래 불러야 한다. '라고 작곡자로서 해답을 제시하고, 댄스 파트에서는 '몸은 굉장히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동작이 너무 작다. 관절을 써서 동작 하나하나를 크게 만들어라. '라고 하며 실제 시범을 보여준다.[65]
박진영의 조언에 따라 가사를 곱씹어보던 멤버들 모두 자신도 미처 몰랐던 마음의 짐을 깨닫게 되면서 눈물을 흘리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

경연 하루 전 조장인 마야는 '지난 한 달 동안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Feel Special』의 가사 한 소절인 특별한 나로 변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도 특별한 자신으로 변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힘내자'라고 팀원들과 결의를 다진다.

3차 미션 시작 전 박진영은 '오늘은 팀 미션이기 때문에 1위 팀 전원에게 큐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2, 3위 팀은 개개인의 실력을 보고 큐브를 줄지 결정한다.'라고 심사 방침을 밝힌다. 아울러 '하나 걱정되는 것은 이미 꼴찌를 한 번씩 했던 모모카, 아카리가 혹시나 또 꼴찌를 해서 중도 탈락을 하지는 않을까 하는 점이다.'라고 두 연습생의 거취를 걱정한다.

드디어 3차 미션의 막이 오르고 Team IRIS가 3팀 중에서 가장 먼저 무대로 나오고, 연습생 전원이 무대 중앙에 정렬한 후 박진영은 '항상 하는 말이지만 내가 조언해준 것들은 경연할 때만큼은 모두 잊어버리고 마음껏 즐겨달라.'라는 당부와 함께 미션이 시작된다.

Feel Special팀이 3팀 중에서 가장 먼저 경연에 들어가게 되고 미이히는 '이번 한 달 동안 후회 없을 만큼 네 사람 모두 많이 연습했기 때문에 (다른 팀에게 지고 싶지 않다.)'고 각오를 다진다.[66]

트와이스 같다는 박진영의 찬사와 함께 1달간 준비해온 트와이스의 『Feel Special』를 성공적으로 보여준다.

경연을 마친 후 박진영의 강평에서 같은 팀원들인 유나, 마야, 아카리에 대해서는 호평을 했지만 미이히에 대해서는 '미이히가 여태까지 해온 무대 중에 제일 아쉬운 무대였다.[67] 유나가 짊어지고 있던 모든 근심·걱정과 스트레스를 미이히가 넘겨받은 것 같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노래도 불안하고, 춤도 위축돼서 추는 느낌이라서 표정까지도 굳어졌다. 왜 그렇게 된 거냐?'라고 아쉬움을 드러낸다. 잠시 뜸을 들이던 미이히는 '처음에는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즐거웠지만, (1위를 차지한 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에)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져서 예전처럼 무대를 즐기지 못하게 된 것 같다.'라고 대답한다.

이에 박진영은 '오늘 유나가 그동안의 모든 근심·걱정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멋진 무대를 보여줬듯이 미이히도 파이널 미션에서 다시 본인의 1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격려를 해주면서 강평을 마무리한다.

무대에서 내려온 후 유나와 아카리는 자신들의 실력이 부족해서 미이히에게 부담감을 준 것 같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파이널 미션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원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3.2.8. 제8화

Team 2K5, Team We bling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대기실에서 TV를 통해서 두 팀의 공연을 지켜보고 있어서 등장 신은 별로 없다.

3팀의 공연이 모두 끝난 후 1위 팀 및 개인 순위발표를 위해서 연습생 전원이 무대 위로 모인 후 미이히는 '어느 팀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연습해왔기 때문에 우리 팀이 1위를 하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고, 박진영이 1위로 호명하자 팀원 모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박진영에게서 큐브를 부여받는다.[68][69][70]
이어지는 개인 순위발표에서는 2차 미션 때에 비해 5계단 내려간 11위에 호명되면서 3차 미션을 마무리한다.

3.2.9. 제9화

특별심사위원으로 제6화에서 '극한의 체육제'의 사회를 맡았던 2PM우영TWICE모모가 참석하고, 사나[71]가 MC를 맡아서 파이널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12명 전원이 무대 위로 올라온 이후 박진영은 심사방식에 대해서 '2번에 걸쳐 팀[72]간 대결을 벌인다. 1차 대결은 두 팀이 각 팀의 색깔에 맞는 오리지널곡으로 경연을 펼치고, 2차 대결은 데뷔할 그룹에서 데뷔곡으로 쓰일 곡을 번갈아 가며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대결마다 승패를 나누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순위와 데뷔 멤버를 결정한다.'라고 연습생 전원에게 안내한다.

MC 사나가 '데뷔 인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데 힌트를 조금 줄 수 없나요?'라고 질문하자, 박진영은 '최종 데뷔 멤버의 수는 정말로 정해진 게 없다. 오늘 무대가 끝날 때까지 제 마음을 (여러분들을 위해서) 열어 놓겠다.'라며, 12명 전원이 데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던진다.[73]

경연곡 발표날 회의실에 모인 멤버들 앞에서 조장인 마야가 탭북을 켜자 『Boom Boom Boom』이라는 제목과 리듬이 흘러나오는데 멤버들이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장르인 걸 크러시라서 멤버들은 당황해하며, 미이히는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는 스타일의 노래라서...'라고 불안한 마음을 내비친다.[74]

박진영은 '『Boom Boom Boom』은 새로운 컨셉트에 대한 마야팀 멤버들의 곡에 대한 이해도와 표현력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라고 심사기준을 밝힌다.

자율 연습시간에는 오리지널곡이라 참고할 안무도 없어서 멤버들 제각기 자기 느낌대로 동작을 하다보니 안무가 맞지 않고, 보컬 또한 가이드 보컬조차 없다 보니 멤버들은 음정을 잡는 것조차 힘겨워한다.

그렇게 힘들게 미션곡 준비를 해나가던 어느 날 저녁 제작진이 연습생들 부모님의 응원 영상을 거실 TV를 통해서 보여주자, 6개월 가까이 가족과 떨어져 다른 나라에서 힘든 합숙 생활을 해나가던 멤버 모두가 울음을 터뜨려 합숙소는 울음바다가 되어버린다.[75]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멤버들간의 호흡이 맞아 나가면서 진도가 제대로 나가기 시작하자 멤버들 모두 자신감을 되찾게 된다.

이윽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Boom Boom Boom』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어진 특별심사위원 모모의 강평에서 '미이히의 엄청나게 귀여운 이미지가 내게 남아있었는데 (이번 무대의) 표정을 보고는 걸 크러시도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다.'라는 호평을 하고, 평소 동경하던 TWICE에게서 칭찬을 들은 미이히는 표정 관리가 안 될 정도로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박진영의 강평에서 '미이히는 (1차 미션에서) 1위를 한 이후로는 약간씩 실력이 자신 있게 나오지 않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하면 미이히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라고 자신감 저하를 아프게 지적한 후 마야팀 전원에게 '꼴찌를 하거나 1등을 했다는 것을 기억 속에서 모두 지워야 한다. 항상 다음 무대는 새하얀 도화지 위에 새롭게 그려야 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꼭 마음껏 즐기면서 해주기 바란다.'라며 부담감을 떨쳐버릴 것을 주문한다.[76]

이어지는 최종결과 발표에서는 2:1[77]로 마코팀을 누르고 승리한다.

3.2.10. 제10화

파이널 스테이지를 앞둔 어느 날 연습생 12명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스태프가 '2차 대결은 박진영이 작곡한『Make you happy』로 대결하게 된다.'라고 안내하자 연습생들은 같은 곡으로 경연을 펼치면 자연스레 상대 팀과 비교가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워한다. 이어지는 박진영의 인터뷰에서 '같은 곡을 부르게 한 이유는 이제 곧 한 팀이 되기 때문에 같은 기준을 가지고 연습생들을 바라보기 위해 준비한 미션이다. 이 곡은 연습생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기 때문에 가장 자신다운 무대를 펼치는 연습생이 가장 잘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작곡자인 박진영이 특별히 진행한 보컬 트레이닝에서 한 명씩 부르게 한 후 가진 개인별 평가에서 미이히에게는 '지금 가수로서는 거의 단점이 없다. 춤, 노래도 잘하고, 특히 표현력이 너무 좋다.'라고 칭찬한다.

이후 본격적인 트레이닝 시간에 트레이너로부터 '마코팀에 비해서 힘이 부족한 느낌이다. 포인트가 없고 힘이 부족해 보인다.'라는 지적을 받는데 여태까지 커버해온 곡과는 달리 안무가 상당히 격렬해서 체력이 부치는 문제가 발생한 탓에 댄스에 재능이 있는 멤버가 다수 포진한 마코팀에 밀리는 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지만, 조장인 마야는 '우리팀은 여성스러움이나 귀여움, 그리고 보컬이 강점이다.'라는 판단을 내리면서 마코팀을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들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하고 경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파이널 스테이지 1주일 전 중간평가에서 마야팀은 고음 셔틀인 니나를 앞세워서 보컬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윽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Make you happy』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어진 박진영의 강평에서 '니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에게 잊혀지지 않을 무대를 꼽으라면 미이히가 부른『NOBODY』가 먼저 떠오른다. 이 아이의 재능과 가능성은 얼마이며, 이 아이가 정말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였다. 이번에도 정말 잘했다.'라고 칭찬하자 미이히는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최종결과 발표에서는 2:1[78]로 마코팀에게 승리가 돌아간다.

박진영과 트레이닝팀간에 최종 데뷔조 선정을 위한 회의가 열리고, 박진영은 '지금 이 상태로 데뷔를 해야 하니 파이널 스테이지의 결과에 가중치를 줄 수 밖에 없다.'라고 하며 7명의 연습생을 데뷔조로 선택하지만, 연습생들을 더 오랜 시간 동안 곁에서 지켜봐 온 트레이닝팀에서는 박진영의 선택을 받지 못한 연습생 중에 더 나은 애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 의견이 갈리게 되는 등 최종 데뷔조 선정이 쉽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회의 종료 후 박진영이 데뷔할 팀의 정식 명칭은 NiziU[79]이며, 최종 데뷔 인원은 '9명'이라고 밝힘으로써 3명이 최종탈락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파이널 스테이지 시작 전에 '12명 전원 데뷔'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박진영의 발언이 결국 립서비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 연습생들은 모모카에 이어 또다시 정든 멤버들과 헤어져야만 한다는 사실과 본인도 탈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모두 표정이 어두워지며 긴장하게 된다.

이어지는 박진영의 최종 데뷔 멤버 발표에서 마코, 리쿠, 리마, 리오, 마야에 이어 6번째 데뷔 멤버로 호명[80] 되어 박진영에게서 마지막 큐브를 부여받으면서 '밥 좀 많이 먹어라. 너무 마른 것 같다.'라는 조언[81]을 듣는다.

무대로 돌아온 후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 노력해서 다른 데뷔 멤버들과 함께 더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라는 데뷔 소감을 밝히면서 데뷔를 향한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4. 여담

  • 한국 팬들이 한자 이름을 본떠 김미희라는 한국 별명을 지어주었다.
  • 곧바로 데뷔해도 될 정도로 비주얼과 실력이 워낙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현재까지 니지 프로젝트를 통틀어서 박진영에게 크게 지적을 받는 장면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83] 파트 1 쇼케이스나, 파트 2 첫 번째 개인 레벨테스트에서 박진영에게 연습생이 아닌 가수 같다는 극찬을 받은 것은 덤.[84] 사실상 야마구치 마코와 함께 투탑이자 라이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85]
  • 파트 2 방영전에 공개된 13인 버전의 단체 사진과 모모카의 탈락 이후 9화 예고편에 등장한 12인 버전의 단체 사진의 포즈가 다른데 13인 버전에서 모모카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바뀐 것으로 보인다.

[1] 팀 1위로 큐브를 획득했다.[2] Rainstone Remix[3] 2화 예고에서 같은 JYP 연습생인 요코이 리마와 함께 박진영 앞에서 심사를 받는 장면이 나오기는 한다.[4] 일반인 참가자와 같이 1·2차 예선을 본 것인지 아니면 3차 예선에 직행한 것인지는 방송 내용상으로는 알 수 없다.[5] 2019년 8월 촬영 당시 기준으로 14세, 7개월 차 연습생이다.[6] 마코, 리마, 미이히 3명 모두 박진영 앞에서 평가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방송 자막에 나왔다.[7] 마코나 리마와는 달리 댄스 평가는 편집이 된 것인지 나오지 않는데, 박진영이 보컬 평가만으로 니지 펜던트를 준 것인지는 알 수 없다.[8] 퇴장한 이후로도 감정이 북받쳐서‘지난 7개월간의 노력을 인정받아서 기쁘다. 연습생 기간 중 힘든 일도 많았고 엄마가 보고 싶은 날도 많았지만 참고 견뎌내면 이렇게 좋은 일도 있구나 하고 기뻐서 울어버렸다.’라며 인터뷰를 마친다.[9] 일반인 참가자와는 달리 별도 차량으로 합숙 장소에 도착했다.[10] 2019년 10월 촬영 당시 기준[11] 이런 미이히의 승부욕을 눈여겨본 박진영은 한국합숙 1차 미션 사전 인터뷰에서‘오늘 미이히가 아주 잘할 거다. 2위 할 때, 3위 할 때 표정이 안 좋았다. 미운 욕심이 아니라 진짜 잘하고 싶다는… 자기 자신이 특별하다고 믿고, 그 특별하다는 것을 세상에 증명하겠다는 그런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미이히에게서 그게 보였다‘고 호평을 한다.[12] ’연습에 집중하느라…. 에헤헤‘하는 자막과 CG를 이용한 볼 터치로 실수를 부끄러워하는 속마음을 보여준다.[13] 대답 직후 ’모두가 기대하는 미이히의 퍼포먼스‘라는 자막이 뜨는데, 이것으로 볼 때 프로그램 내에서 미이히가 차지하는 몫이 커졌음을 알 수 있다.[14] 이 두 명은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MC(사나)와 심사위원(모모)로 다시 참가한다.[15] 심지어 미이히는 TWICE의 일본 콘서트장에서 JYP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어서 연습생으로 입사하기까지 했으니, TWICE를 실물 영접했을 때의 기분이 어떠했을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16] 팀명은 TT. 팀명에서 알 수 있듯이 5개 팀 가운데서 유일하게 트와이스 곡을 커버한 팀이다.[17] 연습생 기간이 자신보다 긴 유나와 마코[18] 이때 미이히가 우는 모습을 보고 놀란 카코와 리리아가 미이히를 달래주는 모습이 나온다.[19] 토쿄 합숙 2일 차 댄스 평가 때 사토 아나가 제출한 소견서를 본 박진영이 무릎이 안 좋아서 평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걱정하는 장면이 나온다.[20] ’가능한 뭐든지 해보자고 여러 가지 제안을 해줬다.‘(카코), ’제가 노래가 잘 안 되던가 할 때는 여러 가지 조언을 해줬다.‘(리리아)라는 조원들의 증언이 잇달아 나온다.[21] 경연 시작 직전 카코가 ’최종목표는 4명 전원이 한국으로 가는 것이다. 사퇴한 아나의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결의를 다진다.[22] 박진영으로부터 칭찬을 받자 안도한 미이히는 힘들었던 준비시간이 떠올랐는지 눈물을 흘린다.[23] ‘가수가 꿈인 미이히에게 최고의 칭찬’이라는 자막이 따라 나온다.[24] ’완벽하게 곡을 이해하고 해석한 표정이 돋보였다. ‘라는 자막이 따라 나온다.[25] 하지만 최종순위에서는 마코에게 밀려 2위에 그치는 아이러니….[26] 카코가 박진영의 호평과 함께 옐로큐브를 획득했고, 리리아와 미우에게는 혹평이 이어진다.[27] 사토 아나는 쇼케이스 직전 무릎 부상으로 사퇴[28] 인성 평가는 JYP 스태프의 태도 관찰, 우정투표[86], 트레이너들의 태도평가 점수를 더해서 최종평가를 내게 된다.[29] 야마구치 마코, 요코이 리마, 유나[30] 트레이너가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요리는 전부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졌다.'라는 점을 강조한다.[31] 니나, 리마, 마야, 마유카, 모모카와 한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한다.[32] 박진영은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걸그룹을 만드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춤·노래·스타성·인격이 파트 1에 비해 높은 기준을 가지고 평가받게 될 것이다. 기존의 니지 큐브에 파트별로 1개씩 더해져서 총 8개가 채워져야 최종 데뷔 멤버에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트레이닝 기간 동안에 태도에 문제가 있는 친구들은 절대 최종 데뷔 멤버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인격을 무엇보다 중시하겠다는 태도를 확고히 한다.[33] 그것도 만면에 웃음을 가득 띠고 탈락이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자 연습생 전원이 긴장해서 표정이 굳어진다.[34] 합숙 인원은 마코, 미이히, 아야카, 아카리, 니나, 리리아[35] 1차 미션 순위발표 때 미이히가 '도쿄합숙 때 2위에 그친 후 마코 언니를 이기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1위 자리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는다.[36] 오리지널 버전이 아닌 발라드 버전이다.[37] 파트 1에서 『눈의 꽃(雪の華)』을 불렀을 때도 마찬가지로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애를 먹은 적이 있다.[38] 제작진도 15세 소녀가 이해하기는 힘든 감정 이라는 자막을 띄워 미이히의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인정해준다.[39] 박진영은 미이히의 노래가 끝날 때까지 넋을 놓고 감상을 하고 있었다. 『눈의 꽃(雪の華)』을 불렀을 때와 마찬가지로…[40] 제작진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거듭되는 성장을 이뤄냈다, 아끼지 않는 노력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라는 자막을 띄워준다.[41] 파트 1 댄스 평가에 이어 다시 한번 첫 번째로 큐브를 획득한 연습생이 되었다.[42] 박진영 콘서트 NO.1 X 50(2019.12.28. ~ 2019.12.31.)[43] 멤버별로 큐브 획득 사유와 함께 퍼포먼스를 짧게 나마 보여준다.[44] Team Seaside Fairies(니나, 리리아, 마유카, 아카리), Team Sun Rise(미이히, 리마, 아야카), Team Heart Maker(리쿠, 모모카, 유나), Team Mr.맏언니(마코, 마야, 리오)[45] 팀별 구성이 상위권과 하위권으로 나누어져서 승패가 너무 뻔하게 되었다는 비판도 있지만, 박진영의 의도가 이해가 된다는 견해#도 있다.[46] 특히 아야카는 이미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미이히와 리마에 비해서 본인의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리더인 미이히의 부재로 인하여 이도 저도 아닌 상태가 계속되자 부족한 자신 탓에 경연을 망칠지 모른다는 압박감을 더욱 심하게 느끼게 된다.[47] 이때부터 사실상 리마가 조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서 일본에 있는 미이히와 레슨 내용을 공유하거나, 파트 분배 등을 의논한다.[48] 아야카도 리마와 미이히가 자신을 도와주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준 것에 대해서 고마워했다.[49] 박진영은 인터뷰에서 '이번 미션은 팀 간 대결로 이긴 팀 전원에게는 큐브를 지급한다. 2차 미션에서 꼭 확인하고 싶었던 점은 팀워크, 협동심이다. 비록 개인적으로 실수를 하거나 실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다면 이번 미션의 평가 기준을 충족한 것이기에 큐브를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힌다.[50] 마코, 마야, 리오 모두 기본기가 탄탄한 데다가, 마코가 1차 미션에서 2위에 그친 아쉬움을 풀기 위해 독기를 품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은 나머지 연습생이 다 알고 있었기에 대결을 피하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했다.[51] 이때 마야와 리오는 미이히와 리마를 의식해서 마코의 발언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52] 맞대결이 무산된 미이히팀과 마야, 리오는 안도한 반면, 마코팀과 대결 가능성이 생겨 버린 니나팀과 리쿠팀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53] 이때 마코팀을 피한 니나팀은 축제 분위기인 반면에 미쿠팀은 모두 멘붕 상태가 된다.[54] 제작진도 귀여운 걸그룹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준 무대라는 자막을 띄워준다.[55] 1차 미션에서 1위를 한 후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을 심하게 느꼈음을 알 수 있다.[56] 아야카는 '(실력이 부족한 나 때문에)정말 (무대가) 잘 안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도 했지만... 언제나 친절하게 잘 가르쳐줘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미이히와 리마에게 고마움을 나타낸다.[57] 미이히는『너무너무너무』공연 준비가 시작된 후 학교 문제로 1주일간 자리를 비운 후 리마가 사실상 조장 역할을 수행한 것을 감안했는지 리마가 1위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레 예상한다.[58] 일본 N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슷키리에서는 녹음 관련 장면이 나왔다.[59] 파이널 미션에 TWICE모모와 함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며, 사나는 MC를 맡게 된다.[60] 미이히는 사실상 개인전이었던 림보 게임에서 80㎝에 성공해서 1위를 차지했다.[61] 인터뷰에서 박진영은 '우리 JYP 소속 직원 및 아티스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은 가치관이다. 어떤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한 가족·하나의 회사가 된다. 이 가치관을 이제 JYP에서 데뷔할 연습생들에게 전해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아무리 실력이 좋더라도 이 가치관을 공유하지 못한다면 우리와 하나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단호하게 밝힌다.[62] Team IRIS(마야, 미이히, 아카리, 유나), Team 2K5(마코, 리쿠, 마유카, 모모카, 아야카), Team We bling(리마, 니나, 리리아, 리오)[63] 그도 그럴 것이 예전 미션과는 달리 트와이스의 최신곡인 데다가, 미나가 불안장애를 겪어 앨범 활동에 불참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은 곡이기 때문이다.[64] 제작진도 자막으로 곡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할 정도로, 예전까지 곡에 대한 이해도와 표현력이 뛰어나다고 박진영에게 칭찬받은 미이히가 버티고 있는 팀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65] 아울러 박진영은 슬럼프에 빠져서 자신의 기대에 계속 못 미치고 있는 유나에게 경고 섞인 격려를 전한다. 하지만 결과는...[66] 조장인 마야는 '모두 데뷔할 수 있도록, 나도 데뷔할 수 있도록 탈락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 팀으로 1위를 하고 싶은 마음은 어느 팀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크기 때문에 (꼭 1위를 하고 싶다.)'라며 결의를 다진다.[67] 미이히 본인도 미리 짐작했는지 박진영의 혹평을 담담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모습이 클로즈업된다.[68] 연습 기간 마음 고생이 심했던 미이히는 아카리의 부축을 받아야 할 정도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9] 마야는 '이 팀으로 1위를 하겠다는 목표를 이뤄내서 기뻤다.', 미이히는 '팀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 정말로 놀랐고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났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70] 제작진 또한 서로 믿고 의지했던 한 달 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순간이라는 자막을 띄워져 Team IRIS의 고생을 인정해준다.[71] 트와이스 멤버를 선정하기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던 SIXTEEN의 파이널 무대 참가 인원도 12명으로 연습생 숫자와 우연히도 일치해서 사나가 데자뷔를 느꼈을 수 있다. 실제로 사나가 마코에게 소감을 물어볼 때 SIXTEEN을 언급했다.[72] 마코팀(리리아, 리오, 마코, 유나, 아야카, 아카리), 마야팀(니나, 리마, 리쿠, 마야, 마유카, 미이히)의 2개 팀으로 나눠졌다.[73] 하지만 10화에서 박진영의 태도를 보면 어느 정도 데뷔 멤버에 대한 윤곽은 잡혀 있었던 것 같다. 12명 중 7명은 별다른 고민 없이 선정한 것을 보면...[74] 조장인 마야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멋있고, 걸 크러시한 노래라서 불안한 마음이 있다.'라고 걱정을 한다.[75] 방송에 등장한 미이히 어머니는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현역 모델인 리마의 어머니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76] 심사위원들의 강평을 듣기 위해 무대에 선 미이히의 모습을 보면 도쿄 지역 예선 당시의 계란형 얼굴에서 삼각형 얼굴로 변해 한 눈에 봐도 야위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박진영의 '모든 근심·걱정과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려라.'라는 조언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계속 하락[87]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탓에 체중이 감소한 것 같다.[77] 박진영은 마코팀, 우영과 모모는 마야팀을 선택했다. 박진영은 마야팀이 본인의 기대치에 못 미친 것을 중시했지만, 우영과 모모는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만 우열을 판단했기에 결과가 갈릴 수 밖에 없었다.[78] 박진영과 모모는 마코팀, 우영은 마야팀을 선택했다. 박진영과 모모는 마코팀의 파워풀한 공연을 더 높게 쳐주었지만, 우영은 마야팀이 실제 데뷔한 걸그룹으로 보일 만큼 멤버 전원이 하나가 된 것 같은 표현력을 더 높게 판단했다.[79] 박진영은 '사람은 절대 혼자서 성공할 수 없다. 너희들은 서로가 필요하고 팬분들도 필요하다'라는 의미에서 Need you에서 따온 것이라는 사실을 밝힌다.[80] JYP 연습생들 중 먼저 호명된 리마와 마코가 미이히의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었고, 심지어 리마는 기뻐서 울기까지 했다.[81] 대부분의 걸그룹 멤버들은 소속사로부터 '살 좀 빼라'는 압박을 받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박진영이 미이히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인지하고 걱정해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파트 1에서 미이히의 모습과 비교하면 체중이 많이 빠졌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다. 덤으로 이때문인지 이후로 유튜브 등지에서 미이히가 등장하는 영상에 '밥 좀 많이 먹어라'라고 코멘트하는 팬들이 늘었다.[82]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니지 프로젝트에서 연습생 7개월차라고 밝혔다.[83] 파트 1 지역예선 때 고음 관련해서 사소한 지적을 받았으나, 그것만 빼면 흠잡을 곳이 없다는 박진영의 말로 봐서는 사실상 거의 완벽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고 봐야 한다.[84] 상술했듯이 미이히는 JYP 연습생으로 들어온 지 7개월밖에 안된 상태에서 니지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이다. 박진영이 일찍이 기량을 알아보고 데뷔 시키기 위해 참가시켰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85] 재미있는 것은 두 사람의 이미지가 상반된다는 점이다. 스즈노 미이히가 귀엽고 청순한 느낌인 반면, 야마구치 마코는 박력있고 파워풀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