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fff><tablebgcolor=#000>||
{{{#!wiki style="display:inline-flex; margin:5px 0px;" {{{#!folding [ 관련 문서 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 0 0 -10px;" | <colcolor=#373a3c><colbgcolor=#ffdd55>게 임 관 련 | <colbgcolor=#ffeeaa,#554400>문명과 외교 | 등장 문명 · 외교 · 도시국가 · 첩보 · 세계 의회 | |||||||||
유닛 | 개요, 기타 유닛 · 비전투 · 위인 · 육군 · 해군 · 공군 · 고유 유닛 · 진급 | |||||||||||
자원 · 건물 | 지형 · 자원 · 시설 · 건물 · 불가사의 · 자연경관 | |||||||||||
내정 | 기술 · 사회 정책 · 종교 · 문화와 관광 | }}}}}}}}}{{{#!wiki style="display:inline-flex; margin:5px 0px;" {{{#!folding [ 등장 문명 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 0 0 -10px; letter-spacing:-1px;" | 기본 지원 | 그리스 | 독일 | 러시아 | 로마 | 미국 | 송가이 | 시암 | 아라비아 | 아즈텍 |
영국 | 오스만 | 이로쿼이 | 이집트 | 파일:external/2dfcfdaf30953298d0a2dbc2d71cabb82bf757d3949f81b3375b6b911cf823db.png 인도 | 일본 | 중국 | 페르시아 | 프랑스 | ||||
DLC 추가 | 바빌론 | 몽골 | 스페인 | 잉카 | 폴리네시아 | 덴마크 | 한국 | |||||
신과 왕 | 네덜란드 | 마야 | 비잔틴 | 스웨덴 | 에티오피아 | 오스트리아 | 카르타고 | 켈트 | 훈족 | |||
멋진 신세계 | 모로코 | 베네치아 | 브라질 | 쇼숀 | 아시리아 | 인도네시아 | 줄루족 | 포르투갈 | 폴란드 | }}}}}}}}} |
한국 / 세종대왕 | ||
조선 왕조의 수호자이자 백성을 섬기는 세종대왕 전하께 문안드리옵니다. 위대한 번영을 내다보는 안목과 지극한 자비로우심으로, 전하는 한국의 역대 왕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왕이 되셨습니다. 대왕님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집권 초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지식을 중시해 기술을 크게 발전시키셨습니다. 대왕님의 현명함으로 인도받은 집현전의 학자들이 한국 최초의 문자인 한글을 개발하여 수 세기를 지속한 문학의 암흑기에 한 줄기 빛을 선사한 것으로 대중에게 문학과 과학을 접할 기회를 열어준 것이었습니다. 영예로운 세종대왕이시여, 대왕님의 현명함으로 조선 백성을 다시 한 번 이끌어 주십시오! 조선 백성에게 조화와 지식을 선사하십시오. 조선을 빛낼 위대한 업적을 다시 이룰 수 있겠습니까? 세월의 시련을 이겨낼 문명을 건설하십시오! | ||
고유 속성 | ||
특성 |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LEADER_SEJONG.png | 집현전 (Scholars of Jade Hall) 모든 전문가에 과학 +1. 중세·산업·원자력 시대에서 추가로 +1.[1] 황금기에 과학 +20%. 위인이 탄생할 때마다 일시불 황금기 점수 +50, 시대에 따라 증가. |
고유 유닛 | 화차 (Hwacha) 트레뷰셋을 대체하는 유닛입니다. 트레뷰셋보다 전투력(8→9)과 원거리전투력(20→21)이 높습니다. 병참[2] 승급을 받습니다. 트레뷰셋의 시야 페널티, 유닛 상대 페널티, 공성 보너스 승급이 없습니다. | |
고유 건물 | 서원 (Seowon) 대학을 대체하는 고유 건물입니다. 과학 +3, 문화 +2. 걸작·위인타일에서 과학·생산력 +1. 인구가 늘어날 때마다 도시 과학 산출량의 50%를 일시불 산출로 받습니다.(대학은 25%) 나머지는 대학과 같습니다. |
1. 개요
문명 5 Community Patch Project의 한국 문명. 4.7 패치 기준.2. 성능
전문가의 수에 비례해 과학 보너스를 얻고, 황금기에도 과학을 얻는 과학 문명. 얼핏 보면 아라비아처럼 전통-미학-합리-평등의 극내정 트리가 잘 어울리는 전통 문명이 유리해 보이지만, 과학 보너스 자체가 초반에는 미약하다가 후반에 가서야 진정한 힘이 나오므로 극후반을 지향하는 왕귀형 문명이다. 포텐셜이 터지는 속도가 폴란드보다도 느리고, 극초반에는 종교 창시에도 유리한 점이 없고 군사력도 없어서 이래저래 진행에 애를 먹는다. 막강한 과학의 힘으로 다 찍어누르던 바닐라에 비하면 명백한 상급자용 문명.2.1. 특성
황금기에 과학이 크게 증가하고, 위인을 소모할 때마다 황금기 점수를 받는다. 이 새로운 특성으로 인해 한국은 황금기를 적극적으로 노리는 위인-문화승리 문명의 성격도 가지게 되었다. 다만 황금기를 길게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역시 게임 후반부터이고, 초반에는 황금기 자체가 잘 오지 않는데다 과학력 또한 부족하기 때문에 역시 후반지향형 보너스가 되겠다.전문가 과학 보너스는 시대에 따라 증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VP에서는 초반부터 전문가 슬롯을 많이 확보할 수 있고, 끝에 가면 가뜩이나 많은 전문가에 보너스가 무려 +4나 붙기 때문에 다른 문명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과학력을 산출하게 된다. 하지만 초반에는 전문가 당 과학 보너스가 미미한데다, 일찍부터 전문가에 인구를 몰빵하면 도시 규모 성장에도 방해돼서 빛을 보기 어렵다. VP에서는 아무리 저난이도라도 남들 트레뷰셋 굴릴 때 혼자 야포 굴리는 시대 선점(...)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기술의 격차로 많은 약점을 커버하던 위엄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특성이 주는 이점 자체는 크지만, 초반에는 보너스가 미약하다가 중~후반 이후로 강점이 발휘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반을 어떻게 잘 넘기고 국가 발전을 궤도에 올려놓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2.2. 화차
VP의 고유 유닛을 통틀어 유일하게 2회 연속 공격하는 '병참' 승급을 달고 나온다. 하지만 병참 승급이 전투력을 30% 저하시키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화력은화차의 단점은 전성기가 제한된다는 것인데, 대포로 업그레이드하면 병참 승급은 그대로 남지만 일반 유닛 상대 전투력 페널티는 생기게 된다. 여기에 병참 승급의 -30% 전투력 페널티까지 합치면 제아무리 정예라도 유닛을 저지할 만큼의 피해가 나오지 않는다. 즉 승급을 유닛용으로 찍든 공성용으로 찍든 손해보는 기분을 느껴야 한다는 것. 어쨌든 병참 승급이 쭉 유지되므로 최고급 승급을 단 공성병기의 명성은 이어갈 수 있다. 화차 타이밍이 한국의 군사적 전성기이므로 반드시 최대한도로 뽑아두도록 하자.
2.3. 서원
대학을 대체하는 고유 건물. 문화를 추가로 제공하고, 걸작에 과학과 생산력을 제공하며, 인구 탄생 시 제공하는 일시불 과학이 대학의 2배이다. 과거에는 대학보다 한 단계 일찍 등장하고 신앙을 제공했지만, 어차피 과학 문명인 한국은 교육학을 향해 달리기 마련이라 일찍 나오는 것은 큰 의미가 없고, 그 타이밍의 신앙은 애매한 보너스인 감이 있어서 현재와 같이 개편되었다.주로 전통 정책을 고른 한국의 중반에 힘을 실어주는 건물로, 필수 건물인 대학에 깨알같은 보너스를 이것저것 얹어준다. 특히 생산력 보너스가 달리 없는 한국에게는 걸작당 생산력, 과학 +1이 나름대로 쏠쏠한 혜택. 하지만 모든 도시가 걸작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수도에 가장 큰 보너스가 돌아가게 된다. 걸작을 아예 싹싹 긁어모아서 몰빵해 주는 것도 괜찮은 전략.
3. 운영
4.7패치 기준.한국은 초반에는 이득이 별로 없고 중~후반 이후에 잠재력이 폭발하는 왕귀형 문명인데, 난이도가 높을수록 적 AI들은 초반에 갖은 보너스를 몰아 받으며 플레이어를 압박하기 마련이다. 즉 한국은 전통-미학-합리로 대표되는 정통파 내정문명의 길을 걸으면 위태로워진다. 초반이 갑갑할 정도로 뭐가 없는데 AI들은 빠르게 성장하며 한국을 압박해 오기 때문. 내정문명의 길을 가더라도 고전~중세쯤에는 기를 쓰고 몸부림을 쳐서라도 변수를 만들고 국력을 신장해야 한다. 즉 거의 무종특이나 가까운 초~중반을 어떻게든 실력으로 극복해서 버틴 뒤 후반의 노도처럼 몰아치는 과학력으로 역전하는 것이 한국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특성이 전부 발휘되는 후반부에는 다른 어떤 문명에 비해서도 체급 대비 뛰어난 과학력을 보인다. 전문가 슬롯을 통한 보너스 과학, 인구 탄생할 때마다 나오는 일시불 과학, 황금기에 부스팅되는 합산 과학....과학력으로는 적수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단 VP에서는 소도시 과학승리 같은 것은 어렵고 한국보다 덩치가 큰 다른 내정문명이 과학력마저 능가해 버릴 위험이 있다는 점은 잊지 말자. 즉 내정을 위주로 문화-과학 승리를 노리더라도 화차가 나오는 중세 시대에 어느 정도 옆 문명을 짓눌러줄 필요성이 있는 셈이다.
아예 화차를 믿고 전쟁을 가는 트리도 있다. 이 경우 전통 정책 대신 진보나 권위를 찍고, 화차 타이밍까지 체급을 최대한 불리고 군사력을 확보한 다음 옆 문명을 잡아먹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의 초반 보너스는 내정 문명이라기엔 빈약하지만, 정복 문명이라고 생각하면 의외로 쾌적하다.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 스톤헨지 : 아무리 화차가 뛰어나다고는 해도 초반에 아무것도 없는 한국에게 종교창시를 통한 종교교리도 절실하다.
4. 모드 추가 요소
4.1. 3rd and 4th UC
3/4 UC | ||
고유 유닛II | 거북선 (Turtleship) 캐러벨을 대체하는 유닛입니다. 캐러벨보다 생산비용(160→185)과 전투력(25→32)이 높습니다. 가시 갑판(Deck Spikes) 승급[3]과 해안 순찰(Coastal Patrol) 승급[4]을 받습니다. | |
고유 건물 | 재벌 (Chaebol) 증권거래소를 대체하는 건물입니다. 골드 +5, 생산력 +3. 공장에 생산력 +3. 제국이 보유한 국외 교역로 하나마다 위인 출현율 +2%. 다른 재벌 하나마다 문화, 골드, 과학 +2. 나머지는 증권거래소와 같습니다. |
거북선은 바닐라 시절과 대동소이하다. 대양 항해가 불가능하진 않지만 대양에서 매우 느려지도록 변경되었고, 깡 전투력 증가폭이 낮아진 대신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전투력 승급을 얻게 되었다. 덕분에 기존보다 활용도는 더 높아졌다. 다만 여전히 범용성이 매우 떨어지는 해상 근접 유닛 계통이라서 빛을 보기는 어렵다. 나우처럼 내정 보너스를 주는 것도 아니라 더더욱. 오히려는 캐러벨의 할 일인 탐험에 방해가 돼서 3/4 UC 때문에 의장직 선점에 페널티를 받는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재벌은 한국이 무역 규모 세계 8위 국가라는 점의 반영인지 국외 교역로가 많아질 때마다 더 많은 위인 출현율을 주는 건물이다. 뿐만 아니라 제국 내 재벌 건물이 많아질수록 자체 산출이 더 좋아지는 특징이 있다. 기존의 한국이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었던 제국 규모와 교역로 수에 따른 보너스를 주는지라 활용이 까다로운 편. 고유 건물 중 가장 늦게 등장하는 것치고는 성능이 썩 아쉽다.
3/4 UC에서 추가되는 특성요소들의 임팩트는 다소 약한 편이다. 거북선은 바닐라에서처럼 근접 해상 유닛의 한계를 넘지 못하며, 재벌은 전통-미학-합리 트리를 타는 한국으로서는 이득을 극대화하기 어렵다. 등장 타이밍도 무려 스콜라보다 뒤에 있다. 보너스 분야 자체는 나쁘지 않으니 불가사의를 짓거나 뺏고, 외교와 산업 정책으로 교역로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한편, 막강한 성능의 공성 유닛들로 무력 확장을 해 재벌을 지었을 때의 이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