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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수퍼 소닉 시리즈의 등장인물 섀도우 더 헤지혹 Shadow the Hedgehog | |
이름 | 섀도우 더 헤지혹 Shadow the Hedgehog |
종족 | 고슴도치(인공 생명체) |
성별 | 남성 |
등장 영화 | 〈수퍼 소닉 2〉 (카메오) 〈수퍼 소닉 3〉 |
담당 성우 | 키아누 리브스 미정[1] 모리카와 토시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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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퍼 소닉 시리즈의 섀도우 더 헤지혹.2. 특징
2.1. 성격
트레일러에서 묘사된 성격은 냉혈한으로 팀 소닉을 적으로 간주하고부터 가차없이 공격을 퍼부었고, 무슨짓을 한 거냐며 따져드는 소닉에게 자신이 해야 했던 일이라며 답하는 장면을 통해 소닉이 기겁할 무지막지한 짓을 벌였음이 암시된다. 트레일러 내내 감정폭의 변동조차 거의 없는 목소리까지 더해져 위압감이 더해진다.하지만 본질은 소닉처럼 선한 존재이며 과거의 비극으로 지금처럼 차갑게 변했다고 한다.
2.2. 외형
외형은 소닉과 거의 유사한 모습을 띈 고슴도치. 검은색을 메인으로 붉은색 줄무늬가 몸 곳곳에 새겨져 있어 소닉, 테일즈, 너클즈와 달리 인공 생명체라는 점이 부각된다.2.2.1. 장비
- 호버 슈즈
전체적으로 원작의 섀도우가 신고 있던 호버 슈즈와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나, 재질이 변경되었고 디테일이 추가되는 등 실사 배경에 맞게 리파인되었다. 신발 밑창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의 색깔도 밝은 파란색으로 변경 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면 위로 뜬 채로 달릴 수 있다.
- 리미터 링
원작에서처럼 손목과 발목에 하나씩, 총 4개를 달고 있는 링 형태의 장비.
2.3. 탈것
- 원작에서 쵸퍼방식의 오토바이를 몰고 다녔던것과 다르게 스포츠 바이크를 몰긴 하지만, 오토바이에 GUN의 로고가 찍혀 있다.
3. 작중 행적
3.1. 수퍼 소닉 2
(원문) My god... Project Shadow.
(번역) 맙소사... 프로젝트 섀도우.
(더빙) 이런 세상에... 섀도우 프로젝트?
엔딩 크레딧 이후 삽입된 쿠키 영상에서 첫 등장. 최후의 결전 이후, 미국 정부가 닥터 로보트닉의 기록 말소를 위해 정보를 수색하던 도중 50년 전의 일명 프로젝트 섀도우가 언급이 되었고, 이후 위치가 불명인 어느 장소에서 캡슐 장치가 개방되었고, 그 캡슐 안에는 소닉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고슴도치, 섀도우가 보관되어 있었다. 그 후 감고 있던 두 눈을 뜨면서 다음 편의 메인 빌런이 될 것임을 암시하며 영화는 끝난다.(번역) 맙소사... 프로젝트 섀도우.
(더빙) 이런 세상에... 섀도우 프로젝트?
쿠키 영상에서 팬들이 섀도우 얼굴이 너무 순해보인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2편의 테일즈가 그랬듯이 3편에서는 보다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으로 수정해서 나올 가능성이 높았으며, 이후 3편의 1차 예고편에서 더욱 날카로운 눈매로 수정되었다.
3.2. 너클즈
6화 후반부에서 ESPN 해설자들에 의해 1974년 볼링 챔피언쉽에도 붉은색이 아닌 신비한 외계인이 방문한 적이 있다는 정체불명의 언급이 나왔는데, 일단 2024년 기준으로 정확히 50년 전의 시점이기 때문에 팬들은 이를 이 인물이나 그의 탄생에 기여한 블랙 암즈로 추정하고 있다.3.3. 수퍼 소닉 3
You're a colorful bunch.
알록달록한 놈들이군.
2편에서처럼 G.U.N 군사 기지로 보이는 곳에서 깨어나, GUN 군대를 일방적으로 제압해버리고 유유히 기지에서 벗어나버린다.알록달록한 놈들이군.
이 때문에 GUN 측은 팀 소닉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상황까지 몰리고 팀 소닉과의 전투에서도 소닉 일행을 차례차례 쓰러뜨리며 작중 등장한 악역들 중에서도 매우 강력한 전투 능력을 보여주었다.
3.3.1. 과거
4. 능력
프로젝트 섀도우는 이제까지 상대했던 그 누구보다 강해.
- 월터스
소닉, 너클즈처럼 능력을 사용할 시 온 몸에 전기 이펙트가 감돈다. 색상은 원작과 동일하게 주황색. 하지만 격리 시설을 탈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에선 너클즈보다도 어두운 빨간색을 띄었다. 텔레포트의 이펙트 색상은 하늘색에서 주황색으로 바뀌었다.- 월터스
원작 대로 설정이 짜여진다면 소닉과 거의 동등한 수준의 스피드를 보여줄 것이며, 특히 수퍼 소닉 2에서 마스터 에메랄드를 흡수한 닥터 로보트닉이 보여준 것과 같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이용한 액션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원작 게임이나 여러 미디어믹스에서 섀도우가 카오스 에메랄드가 없더라도 텔레포트, 카오스 스피어 등의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이번 작에서도 기술 사용을 위해 굳이 에메랄드가 필요하지 않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 나온 바에 의하면 전반적으로 카오스 컨트롤로 보이는 텔레포트 능력을 이용하여 다수의 적들을 압도하며 순식간에 제압해버리는 화려한 전투씬을 보여준다. 게다가 시리즈에서 역대급으로 가장 강력한 스펙을 지니고 있음이 암시되는데, 너클즈가 펀치를 날리기도 전에 순간이동으로 거리를 좁히고 그대로 그의 반대쪽 손을 비틀고는 발차기 한 방으로 날려버려 제압하고 순간이동능력으로 시선의 사각지대로 이동해 테일즈를 한 방에 털어버렸으며 소닉에게 뒤쳐지지 않는 스피드와 공중부양능력으로 소닉까지 깔끔하게 리타이어 시켰다. 즉 섀도우의 능력치를 아무리 최소로 쳐줘도 팀 소닉 멤버들을 상징하는 능력인 스피드, 지능, 파워를 고루 갖추고 있고[4] 무엇보다 압도적인 전투 센스로 다대일 상황을 가볍게 털어버리는, 정말로 궁극의 생명체에 가까운 존재다. 이후 전개에서 팀 소닉은 자기들끼리는 섀도우를 이기지 못한다고 판단하고는 적이였던 로보트닉에게 동맹까지 제안한다.
5. 여담
- 수퍼 소닉에서 예고없이 마지막에 깜짝 등장하여 팬덤에 화제를 불러 일으킨 테일즈처럼 섀도우 또한 이번 작품의 최대 화젯거리가 되었다. 실제로 북미에서 상영할 때 섀도우의 등장에 다들 매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심지어 아이들까지 "섀도우! 섀도우!" 하며 섀도우를 알아보며 그의 이름을 외치는 모습마저 보여줬다. 전세계에서 섀도우의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잘 알 수 있는 반응이다.
- 원작과 동일하게 고고한 전사의 모습과 허당미를 동시에 겸비하고 있는 너클즈와는 달리, 섀도우는 원작에서 웃음기를 싹 거둔 안티 히어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만큼 과거 스토리는 다소 진중하고 잔혹하기 때문에 전체 이용가를 표방하는 해당 시리즈에 어떤식으로 녹아들지가 주목되는 부분.[5]
- 수퍼 소닉 2 개봉 전 수퍼 소닉 3가 확정되었을 때 팬들은 클래식 시리즈 트릴로지로 3편은 소닉 CD의 내용을 다루는, 즉 메탈 소닉과 에이미 로즈의 등장을 예측하고 있었으며 메탈 소닉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클래식 소닉 시리즈 최고의 네임드 빌런이기에 3편의 메인 빌런일 것이다 라고 예측하였다. 아니면 원작의 클래식 시리즈의 완결편에 해당하는 소닉 어드벤처의 스토리를 새롭게 각색하여 카오스의 등장을 예측한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2편 쿠키 영상에 섀도우가 깜짝 등장하면서 사실상 소닉 어드벤처 2의 전개와 비슷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프로젝트 섀도우'가 언급됨으로써 제럴드 로보트닉과 마리아 로보트닉, 소닉 어드벤처 2의 최종 보스였던 바이오 리저드도 등장을 예측해볼만 하다.[6][7]
- 섀도우의 등장이 확정되면서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역시 3편에서 섀도우의 성우가 누가 될 것인가였다.
- 북미는 테일즈만 기존과 동일한 성우를 캐스팅해서 기존과 동일한 성우를 쓸 것이란 생각은 이미 반 정도 포기하고서 어떤 배우가 캐스팅될지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북미 팬들은 그 중에서 로버트 패틴슨, 키아누 리브스를 추천하기도 했으며, 2024년 초엔 스타워즈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 역할을 맡은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섀도우 역할을 맡을 거라는 루머도 있었다. 이후 4월 15일 보도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가 섀도우의 성우를 맡았음이 밝혀졌다.[10] 예고편에서부터 굉장히 뛰어나게 진중하면서 무거운 연기를 보여주었고, 섀도우의 압도적인 강함을 인상 깊게 보여주었기에 키아누 리브스의 대표 출연 영화인 매트릭스 시리즈, 존 윅[11]을 연상하는 팬들이 많을 정도로 훌륭한 캐스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12]
- 일본 역시 테일즈처럼 기존 성우인 유사 코지가 캐스팅될지 소닉, 너클즈처럼 바뀔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결국 키아누 전담 성우인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맡게 되었다.
- 반면 한국은 소닉 일행의 성우진을 모두 기존과 동일한 성우들로 캐스팅을 한 전례에 따라 기존의 키아누 리브스 전담[13] 대신 원작에서 섀도우를 맡았던 정재헌이 그대로 캐스팅이 될 가능성이 높고 팬들의 기대의 목소리도 높은 편이다.[14] 이는 정재헌 본인도 마찬가지여서, 2편 개봉 당시 테일즈 역을 맡은 조현정에게 3편에서 보자는 농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 소닉×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도 DLC로 등장이 확인되었으며 외형만 변경되는것 뿐만이 아니라 영어 성우 역시 키아누 리브스로 나온다고 한다.
- {{{#!folding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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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 성우였던 정재헌이 맡을 확률이 높은 상태이다. 자세한건 후술[2] 소닉도 어릴 때 자신의 부모와도 같은 인물을 잃고 홀로 살아왔지만 선함을 잃지 않고 가족, 친구들까지 생겼지만, 섀도우는 선함을 잃어버렸으며 계속 혼자였다. 여러모로 소닉과 반대로, 안티테제이자, 소닉의 라이벌로서 설정된 것.[3] 더군다나 롱클로는 동물 일족의 손에, 마리아는 인간들의 손에 사망했다. 그것도 같은 동족들에게 살해된 셈.[4] 아직 이들을 압도할 정도의 능력치인지는 알 수 없다. 원작에서 섀도우는 소닉과 거의 대등한 스피드와 전투력을 가졌다고 여러 차례 언급되었고, 테일즈와 지능 비교를 하기엔 테일즈가 전투 특화가 아니기에 어렵다. 너클즈를 완력으로 이겼다기엔 제대로 주먹을 맞부딪힌 것도 아니라 명백히 파악할 순 없다. 팀 소닉이 섀도우의 능력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일단 진압하러 내려온 것도 감안해야한다.[5] 일각에서는 원작 그대로, 혹은 비슷하게 진행될 경우 심의 등급 또한 변동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섀도우가 주인공인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도 본래 유혈 묘사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심의 규정 때문에 외계인들에게만 허용했고 그 외계인들의 피 색깔도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처리하고 나서야 겨우 심의를 통과했을 정도로 섀도우가 주역인 상황들은 상당히 시리어스한 분위기였다.[6] 이에 알릴라 브라운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리아 역을 맡았음이 밝혀지면서 등장이 확정되었고, 제럴드의 배역은 짐캐리로 닥터 로보트닉과 같이 2인 1역으로 밝혀졌다.[7] 물론 에이미 로즈와 메탈 소닉의 등장 여지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차기작의 메인 빌런으로 메탈 소닉을 등장시킬 경우, 로보트닉의 배우인 짐 캐리가 3편을 끝으로 은퇴한다는 변수가 있다. 일각에서는 너클즈 드라마 4화에서 재앙의 불꽃의 떡밥이 나왔기 때문에, 차기작은 메필레스와 이블리스 두 빌런을 중심으로 했던 소닉 2006을 기반으로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슬금슬금 나오고 있다.[8] 소닉은 롱클로, 너클즈는 자신의 아버지, 섀도우는 마리아 로보트닉[9] 원작의 섀도우의 과거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게임에선 소닉, 너클즈가 섀도우와 공감대를 나눌만한 요소가 너무 없어서 따로 노는 느낌이 존재한다.[10] 참고로 키아누 리브스는 1편에서 이미 언급된 적이 있는데, 소닉이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스피드를 보면서 '키아누! 너는 나라의 보물이야!(Keanu, you are a national treasure.)'라고 하는 장면이 회자되었다.[11] 특히 존 윅과는 검은색 컬러링, 어마어마한 전투력, 소중한 이를 잃은 복수귀 등등 닮은 요소가 많은지라 관련 드립이 자주 나온다.[12] 여담으로 같은 영화에 출현하는 너클즈 디 에키드나의 성우가 이드리스 엘바인데, 공교롭게도 이 둘은 사이버펑크 2077 본편과 그 DLC 팬텀 리버티 각각 스토리의 최중요 인물이자 성우가 모션 및 얼굴 캡쳐에 참여한 얼굴마담 캐릭터인 조니 실버핸드, 솔로몬 리드의 성우를 맡은 바 있다.[13] 외화 더빙에서 키아누의 전담은 주로 구자형이 맡았으며 때때로 김영선이 맡기도 했다.[14] 소닉 프라임에서도 팀 소닉을 제외한 등장인물 중에선 섀도우만 유일하게 기존 성우인 정재헌으로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