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91873> 의 등장인물 무난쵸 스즈키 Munan Suzuki | |
본명 | ムナンチョ / 鈴木 / Munan Suzuki 무난쵸 스즈키 |
국적 | 일본 |
성별 | 남성 |
소속 | 무난쵸헤페토나스교 |
직책 | 무난쵸헤페토나스교 교주 |
첫 등장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
성우 | 용과 같이 시리즈 - 타쿠보 잇세이 용과 같이 ONLINE - 고토 준이치 |
[clearfix]
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메인 시리즈
2.1.1.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그러던 와중 하필이면 이 무난쵸헤페토나스교에 빠진 딸을 구해달라는 아줌마의 부탁을 받은 마지마가 교단 내로 잠입, 아줌마 딸인 이오리를 설득[1][2]해서 세뇌를 풀어버리자 이오리를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마지마에게 덤비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결국 마지마에게 처절하게 발린 후 소란을 듣고 달려온 신도들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하지만 정작 그 신도들이 부르라는 구급차는 안 부르고 치유 의식이랍시고 늘상 하던 기도를 하는 등 개판이 벌어진다. 교단의 기도문인 슈레삐삐의 중독성이 강렬해서 그런지 임팩트 하난 확실하게 남긴 캐릭터.
2.1.2.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그 후 키류가 아카마츠를 박살내는 것[3]으로 사태가 종결된 후 스즈키가 키류에게 들려준 진상에 의하면 자신은 형무소에서 출소한 뒤 의지할 곳이 없었던터라 다시 교단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예상치 못하게 미에를 만나고, 그녀를 좋아하게 되면서 행복한 삶을 새로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본인이 행복할수록 과거의 업보 때문에 죄책감을 느꼈고 끝내 미에까지 본인이 만든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자 더 이상 모르는 척 할 수 없었다고. 그렇기에 이제부터라도 죄를 짊어지고 속죄하며 살아갈 것이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에와도 관계가 소원해진 채 쓸쓸히 헤어지는 그에게 키류는 진짜 신이란 게 있다면 스스로의 죄와 마주하고 살아가는 사람을 나쁘게 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응원해준다.
2.1.3. 용과 같이 8
당신이 보시기에 지금 제 모습은 어떻습니까?
제가 올바르게 속죄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키류 카즈마 스토리의 엔딩 노트 추억 다이어리 40번 "속죄의 방식"에서 등장한다. SNS 시대에 맞춰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지 않도록 무난쵸헤페토나스교의 포교방식을 영상으로 만들고, 영상에서 얻은 돈을 피해자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이런 영상을 찍는데 꼬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단순히 재미있다며 따라하거나, 과거를 알기에 그를 괴롭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를 감내하면서 속죄를 이어가고 있다.제가 올바르게 속죄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키류는 스즈키를 알아보곤 포교를 하냐고 따졌지만 스즈키의 본심을 알게 되면서 스즈키를 괴롭히러 온 사람들을 물리쳐낸다. 이에 스즈키도 자신을 이리 쉽게 믿어준 행태와 과거를 기억해내곤 키류가 맞지 않냐며, 키류가 자신을 믿어준 덕에 지금까지 속죄를 해왔으며 자신이 올바르게 속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냐고 물어본다. 이에 키류는 자신이 키류임을 부정하며 진짜 신이란 게 있다면 스스로의 죄와 마주하고 살아가는 사람을 나쁘게 대하지 않을 것이란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데, 스즈키는 그 말은 자신과 헤어질 때 했던 말이었다며 자신이 키류와 만난 것임을 확신하게 된다.
2.1.4. 용과 같이 ONLINE
포교행위를 마친 무난쵸가 사무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고위급 신도가 무난쵸를 찾아와 입교를 희망하는 신도를 데리고 왔다며 이시즈카 히로키라는 인물을 소개시켜준다. 무난쵸는 쵸모고메스의 방에서 입교 의식을 치르자며 그를 데려가는데 이윽고 이시즈카의 손발을 묶고 주사기로 약물을 투입하자 기절하게 된다. 깨어난 이시즈카가 부모를 비롯해 일부 기억을 잃어버리자 속으로 세뇌에 성공했다며 좋아한다. 이후 고위급 신도가 찾아와 대표자를 만나고 싶다는 분이 와 계신다고 얘기하자 무난쵸는 입교를 희망하는 분이냐고 되묻는다. 그러나 무난쵸를 찾아온 사람은 마쿠우치조의 카네미야라는 야쿠자였으며 조직에서 1천만엔을 들고 달아난 조직원 이시즈카 히로키를 찾아 교단까지 찾아온 것이었다. 이시즈카가 거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무난쵸는 카네미야에게 유감스럽게도 그 분을 모르며 만일 그 분을 발견한다면 연락을 드리겠다고 거짓말을 하게되고 이를 들은 카네미야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며 돌아가게 된다.
대화를 마친 무난쵸가 교단 내부로 들어가자 고위급 신도가 찾아와 이시즈카의 교육을 확실하게 끝내 두었다며 보고하고 세뇌를 당한 이시즈카도 무난쵸!라며 인사한다. 이후 무난쵸가 후시린쵸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자 이시즈카는 자신도 쿠리파스를 쌓기 위해 후시린쵸를 하고 싶으나 그만한 돈이 없다고 토로하고 대화 끝에 이시즈카가 세뇌로 인해 3일간의 기억이 사라져 돈을 숨겨준 위치마저 잊어먹었다는 사실을 깨닫게되자 1천만엔을 얻기 위해 그의 기억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한다.
3. 여담
- 이 자의 모티브는 바로 옴진리교의 교주였던 아사하라 쇼코. 차이점이라면 둘 다 사이비 교주지만 무난쵸는 자기 보신과 성접대를 했지 독가스 테러 같은 거대한 인명살상을 저지르지 않았으며, 아사하라 쇼코는 자기가 저지른 짓을 절대 뉘우치지 않았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지만, 무난쵸는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며 살아간다.
- 극에서는 제로에서의 사건이 빌미가 되어 형무소에 갇혔는지 등장이 없지만 제자인 쵸리토스 야자와가 등장해 추남을 미남으로 보이게 하는 환각제로 신도를 모으고 있었다.
- 극 2편의 서브 스토리인 '찍혀 있어요'에서 사기꾼 퇴마사가 등장하는데 무난쵸 스즈키의 모델링을 공유한다.
- 7편에서는 아직 교단이 완전히 박살나지 않았는지 교단원들이 잡몹으로 등장하며, 닭을 숭배한다. 거기다 교단원들이 입고 다니는 의복이 장착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각각 사제모, 사제의 로브, 비술의 신발로 셋 다 열기・전기・냉기 공격의 위력을 올려준다.[5][6][7]
- 2019년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는 시리즈 내내 등장한 사와무라 하루카보다
당연히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 8편에서는 진짜 사이비 교주 빌런이 등장해서 가끔 비교가 되고 있는데 무난쵸는 갱생의 여지가 있기에 인성이 훨씬 더 낫다는 재평가가 되고 있다. 해당 편에서 서브 스토리를 끝내면 쿵더쿵섬으로도 초대할수 있으니 그의 속죄를 응원할 마음도 있다면 만족할 정도로 잘해줘보자.
[1] 참고로 마지마가 이오리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 때 나오는 선택지 중 하나가 바로 아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 그 중에서 제일 압권은 마지막에 나오는 선택지 중 하나인 "차라리 내하고 슈레삐삐 하자!". 그 외에도 무난쵸헤페토나스 신을 가장해서 연극을 하는 선택지도 있다.[2] 이오리는 실제 AV 배우 코가와 이오리를 페이스 모델링했다. 제로를 비롯해서 용과 같이 시리즈는 AV 배우들이 카메오나 서브 캐릭터로 나온다.[3] 아카마츠도 키류에게 박살 나고 치유 의식을 받는 굴욕을 당한다. 이 때 아카마츠를 보고 제로 시절 마지마한테 깨졌던 것을 회상하며 자신도 한때 저런 꼴을 당했던 적이 있다며 씁쓸해한다.[4] 용과 같이 제로보다 1년 정도 빠른 시점이다.[5] 하마키타 공원 밑 그랜드 호텔의 카무롭이 사제모 빼고 동성회 뱃지로 바꿔준다.[6] 남자들은 직업 교체로 열기・전기・냉기를 모두 배울 수 있지만 특히 마법이 뛰어난 난바와 시너지가 좋다.[7] 여자들은 전기를 배우지 못하지만, 사에코도 마법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