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모에모에 대전쟁 현대판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캐릭터 숫자는 현재 최신작인 플러스플러스(++)버전을 기준으로 하였다.
* 내용은 중동전선 시나리오가 기본.
전작에 비하면 캐릭터 원화가 많이 다른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시대가 달라졌다는 것을 표현한 건지 전투시의 복장은 거의 무장형태이며 비전투,평시,숙소에서의 복장은 평범한 사복차림이다. 각 캐릭터들마다 상호 관계가 존재하며 이에따라 합체기를 쓰는 캐릭터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시리즈 부터 관계기관의 중요 인간들이 나와서 스토리 진행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2. 미국
전작과는 달리 주인공이 소속된 이 게임의 진정한 주역. NATO의 중핵이기도 하다. 전력 등 여러면에서도 이후에 후술하는 SOLEN 세력을 저지할 정예전력으로, 복장의 경우 전편은 교복이었으나 이제는 핫팬츠, 치마, 상의 가슴트임에 비키니라는 미국식답게 스타일리쉬한 캐릭터들이다. 몇을 제외하면 다들 한 몸매하는 글래머들.[1] 연계공격시 배경색은 파란색이다.2.1. 그라프
모델 : F - 15 이글 전투기 | CV : 카스미 료[2] |
금발과 상당한 나이스바디를 가진 외모의소유자. 겉으로 온화하지만 때론 왈가닥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은근히 츤데레다. 보기에는 저래보여도 실제로는 엄청난 노력파로 미국공군의 에이스 오브 에이스로 불리운다. 첫 등장은 중동전선 중반부인 걸프전쟁부터 등장하며 소련 강철소녀의 리더격인 일류신과는 라이벌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한 마디로 미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유럽전선부터 이 캐릭터가 두각을 드러내는 때로 이전에 중동전선에서 도움을 준 나탈리와 비밀 모의전을 통하여 서로를 알게되며 유럽의 코소보사태 해결을 위한 얼라이드 포스 작전을 통해 자신을 단련해나간다. 시나리오 후반에 SOLEN의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다시 재회한 일류신과 만남에서 생전처음 격한 분노를 느끼게된다.
이후 극동전선에서 중반부터 사사건건 일본을 공격하던 SOLEN의 증원군에 반격하기위해 스미스의 요청에따른 지원군으로 다시 등장. 이 때에는 지휘관으로써도 꽤 성숙해졌다. 자신과 주인공을 얕잡아보는 일류신을 한 방 먹여주기도 하는 등 극동전선루트 최후의 전투인 제도결전에서 활약한다.
여느 강철소녀들 중에서도 주인공인 스미스와 엮이는 일이많다. 대화를 보면 꽤 데레데레한 일면이 묻어난다.[3]
시나리오를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에 따라 설정이 다른데 중동전선부터 A타입의 경우는 공대공만 가능한 대신, 사거리가 한 단계 보정되어 있으며 B타입의 경우에는 공대공,공대지 가능하지만 사거리는 전과 달리 기본수준. 단, 이것도 정해지는 것에 대한 플래그가 있는 모양인지 확실치 않다.
2.2. 에이브
모델 : M1 에이브럼스 전차 | CV : 하라다 히토미 |
은발에 귀염성있는 캐릭터. 해당국가 멤버들 중 유일하게 육전 담당이다. 평소에는 온후한 성격이지만 이성의 끈이 끓어지거나 귀여운 생명체(?)가 눈 앞에 보일경우 성격이 급반전되며 몸 전체에 검은 오라가 흘러나온다.[4]
주인공과 생사고락을 함께할 4인방 중 하나이며 중동전선 초반부터 등장. 이란,이라크 전쟁까지는 우라르와 같이 지상전 담당으로 쓰인다. 걸프전쟁 마지막인 사막의 검 작전 때 바그다드를 포위하여 그레이스를 물리치게되고 이후 유럽전선 중반에 등장하지만 육전을 택할경우에만 플레이 가능. 극동전선에서 스미스의 요청으로 다시 재등장하며 상륙을 시도하려는 중국측 SOLEN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큐슈에 상륙한 중국측의 렌과 자웅을 겨룬직후 그를 격퇴한다.[5]
이 캐릭터의 목소리를 들은 경우라면 상당히 친숙한목소리.
육군측 강철 소녀중 능력은 절륜하다. 데미지를 받으면 받은 수치의 절반을 상대에게 주는 효과가 있다.
2.3. 페어차일드
모델 : A - 10 썬더볼트 공격기 | CV : 카와시마 리노 |
애칭은 줄여서 '페이' 성격은 꽤 털털하고 호전적이다. 중동전선 초반부터 등장하는 4인방 중 하나로 모델을 반영했는지 공중보다는 지상공격에 잘 맞다. 미국애들이 다 그렇지만 복장노출은 단연 갑. 그래서 변태로 오인 받기도한다. [6]초기 중동전선 시나리오에서 소련애들 중 라스타츄카와 밀과는 곧잘 티격태격한다.
시나리오를 진행하다보면 잦은 실수와 새로운 신형소녀들의 등장으로 열등감에 빠져 점점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나탈리의 격려로 다시 자신을 되찾기도 한다. 이후 유럽전선에서도 등장, 유럽전선에서 작전을 마치고 한 번은 기계이상으로 떨어져 죽을 위험에 처했다가 나탈리의 의해 겨우 구조되었고 이 일로 둘도없는 좋은관계를 가지게 된다.
유럽전선에서 SOLEN의 유고슬라비아 공격시 두쪽 분기에 다 등장하며 해상전투 분기를 택할경우, 나탈리와 2인 합체기가 해금된다. SOLEN의 공격에 다시 재등장한 일류신과 라스타츄카의 헛소리를 듣고 엄청난 분노폭발. 설상가상으로 후퇴하던 린디까지 납치되자 SOLEN에대한 적대감은 그 어느 누구와도 비교가 안될정도.
극동전선에서도 참전하며 최후 전투에서도 활약한다. 이름의 유래는 리퍼블릭사를 인수한 항공회사가 모티브. 애칭이 페이라는 점, 그리고 호전적인 성격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전작의 독일군 캐릭터인 티거의 페이와 판박이다. 어찌보면 전작을 계승한 캐릭터.
2.4. 네코
모델 : F - 14 톰캣 전투기 | CV : 미즈하시 카오리 |
고양이가문의 마지막 후예답게 전작에서도 그렇듯 여기서도 모델링이 고양이다. 애들 중 수준급의 로리. 태생이 고양이다보니 변덕은 죽을 끓고 기분파. 제멋대로에 은근 트러블메이커. 주인공이 가장 먼저 만나게되는 아이다. 여기 애들이 다 그렇지만 주인공과의 호감도가 독특한 캐릭터. 스미스만 보면 냅다 껴안고 이빨로 수십 번 깨무는 것은 기본.
초반 중동전선의 두 전쟁에서 공통적으로 활약한다. 그 이후 등장이 거의 없다가 후반에 주인공 스미스의 요청에 따라 에이브,하이드라와 같이 극동전선에 투입되지만 작전 중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하이드라와 병실 신세를 지게되며 에필로그까지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베트남 전선 시나리오가 네코의 주력무대가 되는데 시나리오 중반부터 활약. 이 시나리오에서는 타임리프의 영향으로 기억을 잃은터라[7] 자신의 기억을 찾기위한 일환으로 에이미가 과거 2차대전 시절 F4F의 네코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기억을 되살리려는 서브 시나리오가 존재한다. [8]
공중전캐릭터 중 유일하게 기본 공대공사거리가 넓으며 위력또한 막강하다. 업그레이드 할 경우 사거리 수준을 달리한다. A타입의 그라프와 더불어 제공전의 패왕. ++판에서는 범위공격도 가능해서 한층 더 강력해졌다.
고인이 된 밀의 말에 따르면 곰돌이 팬티를 입는 모양.
2.5. 하이드라
모델 : AH - 64 아파치 공격헬기 | CV : 우에다 아카네 |
생긴것은 그런대로 정상적인 여캐릭인데다가 미군소속 중 상당한 인텔리. 의외로 소유욕이나 질투심이 강하다. 평상시에는 얌전하지만 빡치면 수전노에 독설가같은 성격을 보이기도 하며 서브 시나리오에서 주인공과 단 둘이 있을때 스미스의 약점을 잡아 '무츠리 대장' 이라고 부른다. 타인의 곤경을 은근히즐기는 일면도 존재. 완전 소악마다.
중동전선의 양 전투에서 활약하다가 극동전선에서 네코와 마찬가지로 불의의 사고로 인해 병실신세를 지게되어 에필로그까지 플레이는 불가능이다. 초기멤버 중 한 명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비중이 없다는 게 흠.
2.6. 실라
모델 : F - 117 나이트호크 스텔스전폭기 | CV : 사와미야 나호 |
스텔스시스템을 가진 명문가 출신. 행동이 꽤 콧대높고 고압적인 면이 있어서 허세쩌는 캐릭처럼 보일 수 있겠으나 실상 뜯어보면 이 쪽도 그라프에 뒤질 것 하나없는 노력가. 다만 남 앞에서 그런면을 보여주기 싫어서 일부러 저러는 것일지도 모른다. 숨기는 면이 많지만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사교성이 높은 편.
첫 등장부터 남들 모르게 대화를 늘어놓아 주변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그라프와는 줄곧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이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리 큰 트러블은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의 머리모양에 콤플렉스가 좀 있는 듯. [9]
중동전선 후반인 걸프전쟁에서 부터 등장하며 이후 유럽전선에서 활동하다가 SOLEN의 유고슬라비아 침공 후 후퇴하던 동생인 린디가 SOLEN측에 납치되는 일이 벌어지게된다. 이 때 모두가 불안해할까봐 냉정을 유지하지만 속으로는 걱정이 태산이었을 듯. 이런 저런 복잡한 사정으로 흐지부지되어 버리고 때를 기다리게 된다.
제도결전 시작전에 세뇌당한 린디를 보고 큰 충격을 먹게되지만 에필로그에서는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모양.
모델이 모델이니만큼 성능은 거의 폭격전담 유닛이다. 거의 모든 전선에서 활약하며 최종전투에서도 활약한다.
2.7. 린디
모델 : B - 2 스피릿 스텔스폭격기 | CV : 아키노 하나 |
실라의 동생. 유럽전선 얼라이드포스 작전 중반에 합류하는 캐릭터로 언니와는 정반대로 다소곳하며 조용한편이며 성격도 좋다. 하지만 핵을 발사하는 모델의 위력을 반영하듯이 겉보기와는 달리 엄청난괴력의 소유자. 충전을 하는 잠버릇이 매우 험하여 스미스를 포함 사병 4명이 그 자리에서 주먹 한 대에 뻗었다... 물론 생긴것관 다르게 이종격투기 전문가. 거기다가 언니와 달리 남성공포증까지 가지고 있다. [10]연애등의 문제에는 관심이 좀 있는 듯.
거의 플레이 할 횟수가 없는 캐릭터이다. 사실 SOLEN의 유고슬라비아 침공때 해상공격을 선택할 경우 플레이는 가능하나 업그레이드는 할 수 없다. 그 외에는 서바이벌 모드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언니인 시라와 마찬가지로 이 쪽도 폭격전담. 후반전에서 작전상 후퇴 중 린디의 가치를 눈여겨 본 일류신과 라스타츄카에 의해 포획당하고 만다.
SOLEN에 의해 납치된 이후 행방불명 상태가 되어 이후의 행방을 전혀 알 수 없게 되었으나...
극동전선에서 다시 등장. SOLEN측에 세뇌되어 아군에 총부리를 겨누는 짓을하여 일행을 멘붕하게 함으로써[11] 그라프를 위시한 소녀들은 일이 잘못될 경우 파괴 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에 정말로 구할 방법은 없냐면서 모두들 절망한다. 그러다가 거의 후반부에 나오며 이들이 각고의 주의끝에 세뇌가 풀려 다시 돌아오게 된다. 정신을 차린 직후, 일류신이 자신을 미끼로 도쿄를 치려는 계획을 일행에게 모두 밝힌다.
에필로그에서 그라프의 인도로 다시 건강하게 다닌다.
참고로 3DS판에서는 린디가 신데렐라를 꿈꾸며 등장하는 외전격의 스토리가 있다고 전한다.[12]
2.8. 이지스
모델 : 루즈벨트급 원자력 항공모함[13] | CV : 코바야시 마키 |
유럽전선의 얼라이드 포스 작전 중반부터 등장하는 캐릭터. 트레일러의 이름에는 'Aegis'로 되어 있으나 이디스'Edith'[14]로 불리기도 한다. 여타 캐릭터들관 달리 꽤 장신에 글래머한 캐릭이지만... 하는 짓은 도짓코,천연보케에 한없이 가까우며 머리에 생각이나 상식이라는 것을 거의 찾아볼래야 찾아 볼 수 없는 정줄놓은 꽤 펑키한 캐릭터. 거의 개그 캐릭터라고 보면 그만이다. 기껏 생각을 하면 머릿속은 온통 먹는 것 뿐.모델의 연비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시종일관 자는것은 물론 대식가라서 하루 4끼는 기본이라고 한다.
첫 등장 때만해도 이러한 나사빠진 모습 때문에 그라프는 맘고생. 하지만 화력하나는 끝장나는 수준의 화력덕후인데다 상당히 건강하다... 작중 시라에게 한 방 먹인 캐릭터 이기도하며 주인공이 나탈리와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이를 발견하고는 러브러브 모드냐며 은근히즐긴다... 유럽전선 최후반부인 해상전투 분기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극동전선의 지원군 등장과 최종전투에서 마가렛,아스카,아타고상과 함께 활약한다.
베트남전 시나리오에서는 상기 4명과 타임리프 부작용으로 기억을 잃는데... 여기서는 놀랍게도 상당히 정상적인 모습과 사고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부대원들에게 전차운용교리를 가르치기도 한다![16]
2.9. 마가렛
모델 : 시울프급 원자력잠수함 | CV : 하라다 히토미 |
거의 극동전선 후반부인 그라프를 위시한 미국의 지원군으로 첫 등장. 성격은 과묵하며 늘 묵묵부답에 대답도 매우짧고 간단하게 끝난다. 평소의 언동은 거의 분석가 그 자체에 은밀한 행동이 주특기라 매우 신출귀몰하여 어디에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다. 서브시나리오에서 주인공이 면담을 위해 이 아이를 찾아다니지만 아무데도 보이지를 않다가 나중에서야 마가렛이 자신도 모르게 계속 미행을 하고 다녔음을 알게되고 그자리에서 마가렛이 주인공의 하루일과를 시간별로 읆어서 경악하게 만든다.
혼자 있을경우가 많으며 독서광인지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첫 등장부터 쿠레이에 의해 '마기쨩'이라고 불리게 되며 본인도 쿨하게 넘어가면서 공식화되었다. 일본의 아스카와 더불어 최종전투에서도 활약한다. 에이브가 마가렛을 즐겁게 하기위해 노력하는 서브 시나리오가 존재한다.[17]
캐릭터 모델링과 성격으로 봐서 이 인물과 상당히 겹친다.
2.10. 블랑슈
모델 : F - 4 팬텀 전투기 | CV : 이나무라 유우나 |
PSP 플러스버전 신규 캐릭터로 베트남전 시나리오 한정으로 나오는 캐릭터. 시나리오 초반 베트남 전진기지에 첫 배속되며 사실상 이 시나리오 주력캐릭이다. 그라프,네코,실라,아멜리아 등 후기에 활약하는 미 공군 소속 캐릭터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이들의 대선배와 같은 존재. 전쟁의 참화를 당하여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베트남 난민들을 마음깊이 신경쓰는 면도 있다.
냉철한 인상이 강한 성격이며 국가에 대한 충성도 높은 편. 그래서 배속 초기에는 딱딱한 군바리형 캐릭터로 당시 현장사령관 에이미와는 여러 마찰을 빚을 뻔 했다. 하지만 그녀와 나날을지내게 되면서부터 성격이 조금씩 변해가게되고 이후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서브 시나리오에서 그 내막을 알게 되는데, 그녀에 의해 해상에서 구조된, 미래에서 타임리프하여 기지에서 머무는 4명이 이를 이상하게 여겨서 기지의 사병들이 이야기를 해 주는데...
그의 과거는 전혀 좋지 못했다. 어린시절 훈련받은 부대에서 훈련을 빙자한 상습적인 폭언과 질타에 학대를 당했던 것. 평소 군대와는 동떨어진 순진하고 남에게 의지하기 쉬웠던 성격탓에 이로 말미암아 점점 더 말수가 없어지게되고 주변에대해 마음의 문을 닫게되고 만다. 그러한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기위해 훈련을 거듭하면서 군인으로써의 능력은 확실해졌지만 그 여파로 어둡고 딱딱한 성격이 되어버려 지금에 이르게 되고 만 것.
이후 베트남 전진기지로 배속되면서 에이미를 만나게 되고 여러대화가 오가게 된다. 장관의 작전으로 담당을 맡은 부대가 베트콩과 게릴라의 기습공격에 포위되어 퇴각하는 휘하병력을 단신으로 지켜내지만 중과부적으로 공격을 당해 추락당한다.
죽으려던 찰나에 장관과의 트러블로 근신중이었다가 달려온 에이미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 이런저런 대화가 오가게되어 에이미에 의해 크게 감화된다. 하지만 그 직후 월맹군에 포위당하게 되고, 적이 발포한 적탄에 에이미는 블랑슈를 지키려다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생전처음 마음을 열게된 상대가 그 지경이 되자 정신나간 사람처럼 열렬히 간호하지만 장관이 스크랩 처분을 내려 절망에 빠지다가 미래에서 온 4명의 도움을 받아 에이미가 다시 의식을 찾으면서 부터는 메가데레의 극치를 보여준다...[18][19] 이후로는 에이미의 실질적인 부관을 맡게되어 여러 전선에서 활약한다.
그라프를 비롯한 멤버 4명이 교관 에이미의 혹독한 훈련에 불만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어려운 훈련은 당신들의 목숨을 생각하는 사랑의 이유'라고 설득한다. 과연 현대 현역멤버들의 대선배.[20]
최후의 전투인 '호치민 작전'에서 교전중인 4명을 지원하기 위해 에이미의 명령을받고 패트리샤와 같이 활약하며 일류신의 창조물인 마리야를 제압한다.[21] 전투 중 4명이 타임리프로 다시 사라진 것을 보고는 비로소 돌아갔다며 패트리샤와 기지로 귀환한다.
일본 위키에서는 3차세계대전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한다고 하며 강철소녀 부대의 현장지휘관을 맡는다고 한다.
2.11. 패트리샤
모델 : M - 48 패튼 전차 | CV : 미르노순 |
PSP 플러스버전 신규 캐릭터로 베트남전 시나리오 한정으로 나오는 캐릭터. 에이미가 블랑슈를 구해주려다가 중상을 입고 기동 불능이 되자 해당 군의 장관이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요청에 따라 본국에서 파견된 캐릭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으로 특수부대 엘리트라는 점 때문에 자기가 있으면 뭐든 다 된다는 꽤 허풍쟁이스런 캐릭터다. 그래서 막상 뜯어보면 건방지고 이기적인데다 허세력쩌는 인간말종인 걸로 드러난다. 이러한 성격과 그 프라이드가 발목을 잡아 수비해야 할 기지를 소피아에게 빼앗기고[22] 자신은 미사일 공격을 받아 정글로 날라가서 온갖 곤혹을 치르게 된다.
겨우 다시 기지로 돌아왔을 때 그가 기다린 것은 다시 깨어난 지휘관의 무서운 쓴소리. 이미 블랑슈에 의해 그간의 일이 모두 보고된 것으로 현장 지휘관 에이미는 이 기회에 그녀의 단점을 싹 고쳐버리겠다고 단단히 벼르었다. 더군다나 같은 전차이기 때문에 에이미의 눈밖에나서 엄청난 특훈이 기다리던 참이었다. 결국 기지에 합류한 4명의 멤버와 더불어 지옥같은 훈련을 받게되며. 처음엔 '내가 이딴 걸 왜 하냐' 면서 안 하려고 도망치는 데 성공하나 도망 직후 소피아의 대공세를 보고 다시 돌아가서 위험을 알리고 대응을 하지만, 뜻밖에 양동을 당하여 소피아에게 또 한 번의 쓴 잔을 마시게 된다. 몇 번이나 무기력하게 당한것이 분하여 자신이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를 자리잡게 되어 개과천선하게 되며 더 이상 훈련에서 도망가지 않고 계속해서 자기자신을 갈고닦게된다.
하도 소피아에게 당한 게 뼈에 사무쳤는지 소피아를 '로켓녀'라고 부르며 이를 간다. 자는 와중에 소피아 때려잡는 꿈을 꾸며 잠꼬대를 할 정도로...
서브 시나리오에서 교관인 에이미를 모의전에서 이기는 조건으로 소피아의 정보를 얻는다. 그 전 까지 패트리샤는 모의전에서 에이미를 상대로 맨날 죽을 쑤기 일쑤였다. 끝내 최후의 전투에서 그는 자신의 의지로 싸우려들지 않는 소피아를 디스하며 그 자리에서 소피아를 파괴함으로써 복수에 성공한다. 모든일이 끝난 후 블랑슈와 기지로 귀환.
2.12. 아멜리아
모델 : F - 22 랩터 전투기 | CV : 히라야마 유카리 |
++버전 3차대전 시나리오(IF)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첫 번째.
일본 위키피디아의 설명에 따르면 미국이 지금까지의 아가씨들이 가진 경험을 참고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이 투입되어 매우 높은 성능을 자랑한고 한다. 낯가림이 없는 밝은성격이지만 가끔 칭찬을 하게되면 장소에 상관없이 미사일을 난사해버리는 나쁜 버릇이있다고 한다.
위치만봐도 그라프와 네코, 실라의 후배격인 존재.
2.13. 카렌
모델 : 줌왈트급 스텔스 구축함 | CV : 하라다 히토미 |
++버전 3차대전 시나리오(IF)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두 번째.
일본 위키에는 높은 이동력과 스텔스 성능, 그림에서 보듯이 절륜한 레일건 무장을 가진 고성능 강철소녀라고 한다. 츤데레 성격이며 야무지고 대찬 성깔이지만,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귀여운 내면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책을 읽은 이지스가 기절할만큼 내용이 꽤나 과격한 모양인 듯...
2.14. 에이미
모델 : M - 26 퍼싱 전차 | CV : 후지모리 유키나 |
전작 캐릭터 중 유일하게 생존. 베트남전쟁 시나리오에서 전진기지 사령관으로 부임하며 블랑슈와 패트리샤의 직속상관이다. 전후 19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경험이 쌓인 탓인지 신형급을 상대로도 선전할 수준의 베테랑이라고 한다.[23]
해당 항목 참고
3. 일본
초반에는 거의 등장이 없다시피 하지만 일단은 미국의 동맹국이며 중후반부에 SOLEN이 본격적으로 유고슬라비아를 침공하는 시점에서 언급된다. 이러한 SOLEN의 위험을 느낀 총리 타로우가 미국에 지원요청을 하게된다. 이 요청에 따라 주인공이 대통령 Jr에 의해 극동지부 사령관에 임명되면서 이들과 만나게 되며, SOLEN의 일본공격을 훌륭하게 방어해낸다. 전편 컨셉과 다르게 몇을 제외하면 세일러복 차림이 주류. 미국과 마찬가지로 연계공격 시 배경색은 파란색.
3.1. 아오이
모델 : F - 2 전투기 | CV : 아라이 사토미 |
교복상의에 스쿨미즈를 걸친 캐릭터. 극동전선 시나리오 초반부터 쿠레이와 함께 등장하며 이 시나리오 초반 주력을 담당한다. 스미스와의 첫 만남에서 자신들의 대장이 외국인이라는 것에 쿠레이와 함께 의아해하지만 이후로는 납득하는 편. 발육중인 캐릭터라 물 건너 옆 동네의 그라프를 매우 동경하여 자신의 목표라고 주장하며 그라프 또래의 누님캐릭터에게 매우 호감을 품고있다. 이러한 영향 탓인지 그게 너무 지나쳐서 상습적인 변태짓을 하기도한다. 코피를 쏟는 경우도 보일정도. 자신과 비슷한 체형의 네코에게도 언니라고 부른다.[24][25]
이러한 그라프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한탓에 심지어 사령관에게 쓰리사이즈까지 가르쳐 달라하며 그런 모습을 상상하며 헤롱헤롱하기까지 한다. 이후 극동전선 중반에 정말로 그라프가 나타나자 그대로 뿅가 죽으며 떨어진다...[26] 그라프에 대한 동경과 집착이 너무나도 강한터라 꽤 당돌한 일면도 보인다. 이 쯤되면 진성 누님파. 그라프 주위에 엮이는 몇몇 인물에 대해 질투가 좀 있는 편이다.
서브 시나리오에서 그라프와 아오이를 플레이 하다보면 연계전투 패턴을 연습하는 분기가 뜨는데 이 다음 부터 그토록 숙원하던 그라프와 2인 합체기가 해금된다.
베트남전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4인 중 1명이며 기억을 잃었음에도 가끔 본성을 드러내기도 한다.[27]
극동전선 초반에 적으로 처음 만난 라스타츄카와는 싸움상대에다가 그라프와는 비교 될게 못 된다며 까기도 했으나 작전에 실패하여 참담해진 모습을 보고는 동정과 연민을 보내기도 했다.
이것만 서술해도 어느 애니의 이 캐릭터랑 판박이라는 걸 알 수 있다.
3.2. 쿠레이
모델 : 90식 전차 | CV : 아오바 링고 |
극동전선 육전 담당캐릭터. 성격이 상당히 순진무구하다. 이 때문에 미리는 초면에 바보라고 깠다. 화내는 걸 그다지 못 볼 정도지만 열 받으면 입에서 말을 기관총쏘듯이 뿜어낸다. 특정부위... 가 꽤 큰탓에 매번 아오이로부터 성희롱을 당하고 있다. 작전에 실패하고 자신을 죽이라는 미리를 보고는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한다.
아오이 변태짓의 최대 피해자. 여담으로 단 것을 매우 좋아한다.[28] 우연히 스미스와 첫 면담에서 방에 들어가보면 거의 과자천국이다. 서브 시나리오에서 이지스가 냄새를 맡고는 못 참겠다며 쿠레이와 같이 우걱우걱 먹어댄다...
3.3. 아스카
모델 : 소류급 잠수함 | CV : 우에다 아카네 |
히로시마벤을 쓰는 잠수 캐릭터. 옷은 아오이와 비슷하면서 해군모를 걸쳤다. 유서깊은 가문의 소녀로 가볍다고 여겨지는 남자에 대해서는 안 좋게 본다. 일례로 첫 만남에서 사령관이 이 아이가 있는 방에 무심코 들어갔다가 그 자리에서 맹렬히 변태취급받고 다른 일행에 의해 2차 확인사살을 당하게 된다... 같은 잠수함으로 활동하는 미국의 마가렛과는 썰렁하지만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시나리오 중반에 등장한 시에라와는 대립각을 세우며[29] 최종전투에서 시에라를 보고는 변태라고 욕한다...
3.4. 아타고상
모델 : 아타고급 이지스 구축함 | CV : 미즈하시 카오리 |
교토 방언을 쓰는 처자. 절대로 우리가 아는 그 아타고가 아니다! 아스카와는 달리 극동전선 초반에 아오이와 쿠레이의 모의전투 시작부분에서 등장하며 이 다음 전투부터 참전한다. 일본의 바다를 수호하는 수호신으로 불리며 일행들 중 단연 맏언니격 캐릭터. 조용하면서도 나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 같이 지내는 애들을 좀 과보호에 가까울 정도로 잘 보살펴 줄 정도.
극동전선 초반에 활약하다가 스미스의 요청으로 지원나온 에이브, 네코, 하이드라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기도 했다. 중반에는 그라프의 지원 덕에 겨우 목숨을 건졌으며 세뇌가 풀린 린디를 호송해주기도 한다.
의외로 스미스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수리 시 대사가 꽤 19금 삘이라 위험. 상기한대로 묘하게 야마토 나데시코 속성까지 보유한 캐릭터.[30]
3.5. 신[31]
모델 : ATD - X '심신' 실험기 | CV : 오오쿠보 아이코 |
++판 추가 캐릭터. 3차대전 시나리오에서 등장한다.
일본 위키에 따르면 3차대전 발발에 따른 급조 강철소녀로 충분히 실전에서 싸울 능력을 보유했다고 한다.
4. 소련
중동전쟁시절 초기에는 연합군, 즉 NATO와 협력하는 관계였으나 이후 소련 내부에서 암약하는 '흑막' SOLEN 조직이 활동하기 시작함에따라 NATO를 배신함으로써 그야말로 전형적인 악당의 축을 맡게되는 나라이다. 그야말로 냉전시대의 재림. 이러한 영향 탓인지 캐릭터 대부분의 성격이 쬐끔식 개차반이다...[32] SOLEN의 정확한 명칭은 (Social Organization Liberal Extremist Nationalism)으로 열거하자면 '과격자유민족주의 사회기구'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의 궁극적 목표는 자국의 사상을 표방한 세계정복으로 전 세계에 그 사상을 뿌리내리는 것.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초반 중동전선에서 이라크 측과 모종의 거래를 하고있던 것으로 드러나며 그 동안 벌어졌던 전쟁들이 SOLEN의 음모였음이 드러난다.
SOLEN이란 조직이 소련을 주축으로 NATO와 대립한다는 점에서 아마도 구 소련을 중심으로 그 위성국가들과 연합해 NATO와 대립관계를 가졌었던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모티브가 아닐까 한다.
중동전선 초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올 클리어 후 서바이벌 모드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미국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슴가가 풍만하다면 이 쪽은 정반대로 빈유가 대다수 포진하고 있다...
4.1. 일류신
모델 : SU - 27 플랭커 전투기 | CV : 아오바 링고 |
소련을 대표하는 강철소녀로 미리로부터는 자신의 각하이자 에이스로 불리며 상기한대로 그라프와는 라이벌 구도를 가지고있다. 모국의 특성인 만큼 목적을 위해서는 국가를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운다. 일본식 발음으로 '이류신'이라 불리는데 아무래도 독소전때 활약했던 흑사병을 개발한 일류신 항공사의 이름을 딴 것으로 보인다. 중동전선 후반인 걸프전쟁 때 소련측 조사관 자격으로 파견되어 일행과 함께하게 된다. 물론 이 때까지만 해도 사령관 스미스를 포함해 동료들은 그런 그의 모습에 매우 마음에 들어 했으나...
그것은 사실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유고슬라비아 침공 때 적으로 재등장하여 모두를 멘붕하게 만들었으며 그간의 벌어졌던 일들이 자국의 세계정복을 위해 제작된 신무기들을 테스트하기 위한 시험장이 었음이 밝혀지게되고 SOLEN의 현장지휘관으로 활동하면서 부터 수단방법을 안 가리는 전형적인 악녀로 전락한다. 유고슬라비아 공격때 린디를 납치하고 그 동안 그라프를 포함 자신들을 속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악의 이미지로 굳어져간다.
유럽전선 스토리 이후 일본공격을 주도하였으며 라스타츄카,마르샤르,미리가 작전에 실패하자 무서운 처벌을 내리려했으며 2차 공격에서는 소르뷔에게 그 셋을 결국 죽이고 스미스를 조롱한다.[33] 이후로도 일본 공격의 진두지휘를 맡아 계속활동하지만... 일본과 미국의 상호합동 전략으로 인한 계속된 작전실패에 입지가 좁아져간다. 최후에는 소르뷔, 시에라 그리고 중동전선에서 죽은 줄 알았던 그레이스까지 합류하여 린디를 미끼로 일본의 수도 도쿄공격을 감행하여 마지막 전투인 제도결전을 벌이나 그라프를 위시한 미'일 동맹군과 거기다가 이스라엘 소속의 나탈리가 유럽연합과 자국소녀들을 데리고 도쿄 방어전에 합류하면서부터 그 마지막 계획마저도 산산이 무너지고 만다.
결국 망가질대로 망가진 그녀는 이성의 끈이 끊어진 채 기력이 다해서 쓰러지고 만다. 기존에 있던 소련의 강철 소녀들은 거의 죽었으나 소르뷔,시에라,그레이스 같이 살아남아 병실에서 입원하는 것으로 나온다. 만일 깨어나면 그간에 있었던 SOLEN의 만행에대한 조사와 철저한 심문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베트남전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하며 소르뷔,시에라,그레이스와 함께 타임리프된다. 그는 현지 베트콩 지휘관에게 군사 협력을 하는 한편. 자신의 딸이라고 할 수 있는 마리야와 소피아를 창조하여 전장에 투입시키는 한 능력을 보여준다. 물론 철저히 주인공 일행을 전략적으로 농락한다. 마지막 공세가 실패로 끝나자 다시 총공세를 감행하나 갑자기 빛나는 섬광에 의해 사라진다.[34]
그릇된 대의명분을 가진 국가의 충성이 자신을 망친 케이스.
이후에 후술할 마리야와 마찬가지로 적으로는 매우 성가신캐릭터, 에이브와 마찬가지로 받은 데미지의 절반을 상대에게 준다. 체력이 많지않은 공군캐릭터 들에게 있어 이 점은 매우 치명적이다.
4.2. 소르뷔
모델 : SU - 47 베르쿠트 전투기 | CV : 카와시마 리노 |
일류신의 레귤러 멤버 중 한 명, 나이가 어린 모양인지 매우 버릇이 없다. 하는짓은 레알 ''개썅년''.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는데 극동전선에서 2번이나 일본의 강철소녀들을 상대로 작전에 실패한 미리,마르샤르,라스타츄카를 총으로 쏴 죽이면서 등장한다.[35] 총을쏘는 이미지를 보면 의심의 여지가 없는 광년 그 자체. 이후의 그동전선에서
레귤러 멤버인 탓에 베트남전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한다.
4.3. 라스타츄카
모델 : Mig - 29 팔크람 전투기 | CV : 미즈구치 마츠리 |
남자애같이 털털하고 터프한 소련아이. '밀'과는 둘도없는 불알친구이며 초반 중동전선인 이란,이라크 전쟁부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상기한대로 유럽전선 최후반 전투에서부터 적으로 돌아선다. 린디를 납치하는데도 한 공로 한 녀석.
일류신의 명령으로 일본영해를 침범 후 공격을 개시하지만 초면에 만난 아오이를 보고 실컷 바보취급하다가 역으로 당해버린다. 스미스가 이끄는 일본측 강철소녀들에 의해 2번이나 작전에 실패하게되고 패배에 절망하다가 현장에서 다시 만난 스미스를 보고는 '역시 당신인가... 그래서 아오이가 저렇게...'라며 내심 반가움을 표현하지만 주인공이 설득하려던 찰나에 처형인으로 첫 등장한 소르뷔의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중동전선에서는 페어차일드와 막역한 사이였다. 물론 SOLEN의 꼭두각시로 되면서 부터는 관계악화. 죽은 후 극동전선에서 이 캐릭터의 양산형을 대면한 아오이는 분노를 금치 못했다.
공대공 능력치가 생각외로 좋아 그라프,네코의 유일한 카운터펀치이다.
4.4. 밀
모델 : MI - 24 하인드 공격헬기 | CV : 후지모리 유키나 |
라스타츄카와 마찬가지로 현지 정찰중이었다가 없어진 우라르 때문에 미국 강철소녀 일행들하고 첫 만남을 가진다. 라스타츄카와 마찬가지로 페어차일드랑은 견원지간.
중동전선 전반에 걸쳐 활약하지만 극동전선부터 적으로 등장하여 홋카이도를 공격한다. 현장에 달려온 쿠레이를 실컷 바보취급하며 덤비나 도리어 패배한다. 2번째에서도 실패를 하자 이런 듣보잡 애송이에게 당한 게 너무 분했는지 울부짖으며 절규하고 죽여달라하며 스미스가 설득하여 데려가려 하였으나 라스를 놓으라며 총을 쏘며 위협한다.[36]
그 직후, 마찬가지로 뒤늦게 등장한 소르뷔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미리의 양산형을 본 쿠레이는 한 번 더 슬퍼한다.
4.5. 마르샬
모델 : 스라바급 미사일 순양함 | CV : 카와시마 리노 |
유럽전선 최후반부터 등장한 해상타입 강철소녀. 생김새부터가 남장여자 또는 양성애자 같은 분위기를 풍김은 물론 대사에서도 변태스런운 느낌이 팍팍 묻어나서 아오이는 초면에 보고 변태라고 깐다... 처음 대면한 아오이의 스쿨미즈 디자인에 훅 반했는지 아오이를 열렬히 스토킹한다. 미리,라스타츄카와 마찬가지로 작전실패에 따른 즉결처분에 따라 소르뷔의 총을 맞고 사망한다. 두 명과는 달리 이것도 운명이라면서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인다. 사디즘 환자.
외모 때문인지는 몰라도 소련 캐릭터 중 아주 짧게 등장하다 사라진 캐릭터.
그녀의 양산형을 본 아타고는 '자신의 의지도 없이 무엇을 위해 싸우는 걸까'라고 고뇌하게 된다.
4.6. 시에라
모델 : 타이푼급 원자력잠수함 | CV : 진보 토모에[37] |
일류신의 레귤러멤버 2번째. 생긴것은 꽤 곱상하게 생겼고 소련 멤버 중 꽤나 글래머한 누님이지만 속은 변태에 마르샬과 달리 마조히스트 환자다.처음 대면한 아오이조차 침을 흘릴정도.[38] 맞는것에서 부터 쾌감을 느끼는 등 대화에서 늘 기분나쁜 웃음소리를 연발한다. 역시 극동전선에서 부터 등장하며 아스카와 마가렛에게 늘 당한다.
에이브와 비슷한 기믹의 보유자이긴 하나 시끄럽고 단정하지 못한 여자애는 안중에도 없다. 그 탓인지 정줄놓은 미국의 먹방 이지스는 예외로 취급.[39] 최후 전투인 도쿄 공방전에서도 참가. 물론 패배하여 손실되었으며 후반의 언급에 따르면 일류신,소르뷔와 함께 목숨은 건진모양.
베트남전 시나리오에서도 참전한다.
4.7. 레뷔레
모델 : T - 90 전차 | CV : 진보 토모에 |
첫 등장이 유럽전선 막바지인 유고슬라비아 침공시 육상전을 택할경우 등장, 이후에는 별다른 등장이 없다. 이후의 행보는 불명이지만 열 받아서 검은 오라의 파워로 각성한 에이브와 그 일행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해당 시나리오 클리어시 서바이벌 모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4.8. 우라르
모델 : T - 72 전차 | CV : 아사키 리사[40] |
레뷔레와는 달리 라스타츄카,미리와 더불어 중동전선 초반부터 등장하며 중동시가지에서 본대와 이탈하여 네코 일행을 만나게 된다. 중동전선에서 에이브와 함께 이스라엘군과 싸웠지만 걸프전쟁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말수가 적고 순진한 성격. 평화를 바라는 마음도 있고 좀 심약한 면도있어 에이브도 맘에 들어한 상대...였으나 SOLEN의 음모로 유고슬라비아 침공때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일류신의 꾀임에 넘어간것인지 몰라도 SOLEN의 감언이설에 속아 에이브를 제대로 분노하게 만든다.
이후의 행보는 알 수 없지만 그 자리에서 분노한 에이브에 의해 끔살 당한 듯 하다.
4.9. 마리야
모델 : Mig - 23 플로거 전투기 | CV : 미즈하시 카오리 |
PSP 플러스버전 신규 캐릭터로 베트남전 시나리오 한정으로 나오는 캐릭터. 일류신의 전략에 의해 창조된 소녀로 그를 '어머니'로 부른다. 강자와 싸우는 것을 낙으로 여기는 처자로 이를 위해서라면 군 규율도 거부 할 수 있는 대담성도 가지고 있다. 포즈를 자세히보면 무신 포스를 뿜어낸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무조건 적으로 등장한다. 중반부터 등장하며 블랑슈와는 대립관계. 모친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싸움을 갈망하며 승부를 걸지만 미래에서 온 4명에게 자신의 한계를 절감하게 된다.[41] 베트남전 최후 전투에서 에이미의 도움으로 약점을 간파한 블랑슈의 공격을 받고 추락한다.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 볼때 목숨은 건진모양 인듯. 행보는 알 수 없지만 미군측에 포획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게임에서 마주칠경우, 공중전캐릭터 치고 체력이 장난아니게 많다. 거의 최우선 파괴대상이며 서바이벌 모드로 즐길경우, 든든한 공중전 탱커이다.
4.10. 소피아
모델 : IT - 1 미사일 구축전차 | CV : 오오쿠보 아이코 |
PSP 플러스버전 신규 캐릭터로 베트남전 시나리오 한정으로 나오는 캐릭터. 마찬가지로 일류신의 전략에 의해 창조된 소녀로 역시 그를 '어머니'로 부른다.
성격은 상당히 순진하다. 일류신에게 마실것을 가져다주며 그에게 칭찬이나 말을 들으면 얼굴이 발그레해진다.
결국 어머니라는 존재에만 기대어 자신의 의지로 싸우지 않는 그 같은 행동은 자신을 해칠 독이되어 돌아왔다. 해당 시나리오 최종전투에서 결국 복수의 칼을 갈아오며 자신을 단련시킨 패트리샤에 의해 그 자리에서 '엄마!!!'를 외치며 사망한다.
4.11. 리디아
모델 : T - 50 PAK-FA 스텔스전투기 | CV : 마츠오카 유키 |
++ 버전 3차대전에서 등장한다. 일본 위키에는 마이 페이스의 성격이며 긴장감이 얕다고 한다. 밤이되면 쉽게 잠들어 버리지만 전투능력은 연합군 강철소녀 전부를 가볍게 농락할 정도로 발군의 실력자라고 한다.
4.12. 올리가
모델 : 소브레메니급 구축함 나스토이치비 | CV : 히라야마 유카리 |
++버전 3차대전에서 등장한다. 일본 위키에는 도발적인 언행을 일삼아 상대를 농락하는 S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5. 유럽연합
영국과 프랑스의 경우는 중동전선 초반에도 참전한다. 대게 들쑥날쑥 등장하며 NATO의 회원국임을 반영하듯 최후에는 SOLEN의 막장행각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모양이었는지. 나탈리의 요청으로 극동전선 최후의 전투에서 도쿄를 수비하기위해 전원 연합군에 참전한다. 연계공격시 배경색은 초록색이다.
5.1. 포플
모델 : 재규어 전폭기 | CV : 코바야시 마키 |
영국출신 강철소녀로 중동전선 초반부터 합류. 언동이나 행동에서부터 상당히 선머슴에 말괄량이같은 아이지만, 내면에는 곰인형이나 스커트같이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소녀다운 일면도 있다. 주인공과 꽤 썸싱이 있어서 주변 멤버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지만 본인은 부정. 작전 중 티격태격 다투던 3인방을 조준하는 샤론의 저격질을 눈치채고 얀과 막으려다가 함께 부상당하게 된다. 회복후에는 다시 일선에서 활동하여 중동전선 후반인 걸프전에서도 활약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극동전선 최종전투때 도쿄 수비를 위한 수비군으로 참전한다.
5.2. 퍼킨스
모델 : 챌린저 전차 | CV : 미즈구치 마츠리 |
영국출신 강철소녀로 중동전선 중반인 걸프전쟁 초반에 등장한다. 포플과는 정반대로 언동이 굉장히느리며 방 안을 들어가 보면 청소가 되어있지않은 돼지소굴에 가까울정도로 게으른 니트의 면모를 보여준다. 평소의 전투에서도 그다지 적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지 않는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 무언가 계기가 되는 단어를 마음에 되새길 경우 일 순간 180도로 성격이 변한다! 더 웃긴건 동시에 목소리마저도 열혈 소년톤으로 급격하게 변해 오카마가 아닌가 하는 게 의문. 서브 시나리오를 보면 의외로 글래머이다.
마찬가지로 극동전선 최종전투때 도쿄 수비를 위한 수비군으로 참전한다.
5.3. 에스트
모델 : 미라지 F1 전투기 | CV : 스즈키 하루코[42] |
프랑스출신 강철소녀. 기억에는 비슷한 외형의 자매가 존재하며 다른 애들과는 달리 언동이나 행동부터 매우 어른스럽고 점잖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서브 시나리오에서 페이와 라스타츄카가 다투다가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깨뜨리자 일순간 분노하여 그 둘을 쫓아 버린다.
등장 캐릭터들 중에는 몇 안되는 고스로리 캐릭터.
이란, 이라크 전쟁 초반에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전, 이스라엘 소속 리온을 보고는 자신과 매우 닮았다고 이상하게 여기다가 자신의 자매, 즉 언니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당사자인 리온은 그 때 적이었던 데다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중에 리온이 기억을 더듬게되고 이란,이라크 전쟁 종반에 사고로 기억을 완전히 찾게 된다. 그러나 곁에있던 샤론의 방해로 언니인 리온을 데려가지 못 하자 매우 분노하였으나 전선 종결과 동시에 흐지부지 되었다.
리온이 떠나고 전쟁도 종결되어 연합군의 멤버들도 송별회를 하며 작별의 시간을 즐겼으나 에스트는 리온이 있는 이스라엘의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으며 이를 본 스미스의 격려로 다시 기운을 되찾는다.
시간이 흘러 걸프전쟁에서도 다국적군으로 참전하며 후반에 사세르의 병크로 이스라엘의 한 도시가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되자 참전명분을 잡은 리온이샤론과 함께 다국적군에 가담하면서 부터 상봉이 이루어졌으며 동시에 2인 합체기가 해금된다. 사실상 리온과 더불어 중동전선 한정으로 공동 주인공인셈. 보면 알겠지만 노답 시스콘이라는 설정이 붙어 리온을 이리저리 피곤하게 만든다...
이 다음부터 등장이 없다가 극동전선 최종전투에서 언니인 리온과 같이 도쿄수비를 위한 수비군에 참전한다.
후속편의 이미지 중에는 리온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보내는 이미지도 존재한다.
5.4. 클라우스
모델 : 레오파르트 2 전차 | CV : 코바야시 마키 |
독일출신 강철소녀. 외형은 상당히 성숙한 모습의 여자이지만. 머릿속은 4차원세계 그자체. 망상 벽이 심해서 늘 이상한 소리를 읖조리고 다녀 주변에서 상당히 기피하는 인물이다. 한마디로 말해 중2병. 유럽 전선 중반부터 등장하며 유고슬라비아를 공격한 레뷔레의 이야기를 듣고는 너희가 무슨소리를 하는지 아느냐며 간만에 정상적인 소리를 할 때도 있다. 이런 클라우스의 헛소리에 유일하게 동조해 주는 것은 바로 이지스와 퍼킨스 뿐... 여담으로 이 캐릭터 때문에 독일인에 대한 일행의 인식이 그렇게 자리잡게 된다.
타 캐릭터들과는 달리 평상시에도 복장의 변화가 없다.
마찬가지로 극동전선 최종전투때 도쿄 수비를 위한 수비군으로 참전한다.
6. 기타 국가들
이 쪽의 경우는 NATO와 SOLEN에 나뉘는쪽이며 이스라엘은 거의 모든쪽에 걸쳐 연합군에 합류한다. 이라크과 이스라엘 같은 중동국가들의 연계공격 배경색은 주황색이며 중국은 SOLEN편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붉은색이다.
6.1. 나탈리
모델 : F - 16 파이팅 팰콘 전투기 | CV : 마츠오카 유키 |
이스라엘 출신 강철소녀. 중동전선 후반인 걸프전에서 등장하며 이라크의 미사일공격으로 이스라엘의 한 도시가 쑥대밭이되자 리온,샤론과 함께 다국적군 합류를 상의하게 된다. 이전 이란,이라크 전쟁때 연합군이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했던터라 첫 등장에서 다국적군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을때부터 모두의 경계대상이었다. 페어차일드와는 모종의 일로 둘도없는 친구가 된다.
이후 그라프가 주력으로 등장하는 유럽전선 초반부터 그라프의 비밀모의전 상대로 다시 재등장하여 미군소속으로 활동. 유럽전선의 얼라이드 포스 내내 그라프와 노상 말을 주고받는 말벗이 되어준다. 거의 어드바이저 역할.
파견임무의 후유증으로 본국으로 귀환하려고 스미스를 찾아가기도 하지만 그 곳에서 작전에 투입되어 다시만난 페어차일드 덕택에 다시 마음을 바꾼다.서브 사나리오 중 꿈에서 자신이 벌여놓을 악몽을 꾸고 그 내용에 뇌내 불안해하기도 하지만 동료들의 덕분으로 이를 극복해낸다. 작전수행 후 귀환 중기계이상으로 페이가 추락하자 온 몸을 던져 페이를 구해내며 이 일로 작중 처음 화를낸다. 유럽전선 최후 전투에서 해상전투를 고를경우, 일류신과의 재대면에서 온갖 까임을 당한다. 이 일은 나탈리가 자신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정하는 계기가 되고...
다만 그라프와는 성향이 달라서 아무리 노력해도 정해진 스펙이상의 힘을 끌어내는 것은 무리라고 하며 정해진 스펙에서 최선을 다한다라고 발언하여 그라프와 이 문제로 자주 충돌을 벌이기도 하였다. 물론 그라프는 근자감으로 내세우지만 페어차일드의 기척에서 발전 가능성을 엿보고 이후는 생각을 바꾸게 된다.
극동전선 시나리오 최후반에 일류신의 계략으로 도쿄가 공격받아 함락위기에 놓인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스미스가 사령실에서 한 통의 무전을 받게되는데, 그 인물이 다름아닌 나탈리. 유럽연합과 이스라엘의 강철소녀들을 데리고 바캉스를 왔다고 하면서 도쿄 수비를 전면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마지막 전투에 참가하지는 않지만 작전나갔던 그라프 일행을 인도하여 서둘러 도쿄로 방향을 잡게한다. 그 이후 도쿄 수비를 위해 다시 위치로 돌아간 모양.
스토리행적을 보면 상당한 수훈을거두는 캐릭터. 꽤 여신같은 마음씨에 사리판단이 분명하며 넓은 혜안을 가지고있다.
6.2. 리온
모델 : 크피르 전투기 | CV : 미야자와 유아나[43] |
게임 튜토리얼 초반부터 등장하는 이스라엘 출신 강철소녀. 도량이 넓고 정정당당한 전투를 좋아하는 일면때문에 국민들과 군으로부터 인망이 두터워 '사막의 사자'로 불리운다. 빗자루도 그렇고 생긴것은 마녀에 가깝다.
모델인 크피르 전투기는 프랑스에서 면허생산된 미라지 전투기 모델 중 하나로 자매인 에스트의 언급에는 '미라지 F3'라고 한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이 없으며 자신이 이스라엘 소속이라는 것 말고는 모른다. 에스트와의 첫 대면에서 이름을 물어보지만 본인은 자매관계를 전혀 모른다.
중동전선 이란,이라크 전쟁 초반부터 연합군을 괴롭히는 적으로써 등장 하였으며 전쟁 후반에 예기치 못한 연합군의 분전과 활약으로 작전이 틀어지자. 리온이 작전실패로 규정하고 군을 철수한다고 선언. 이에 납득하지 못한 샤론이 저번에 했었던 저격으로 에스트를 조준, 처치하려 하였으나...
그 즉시 에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샤론의 탄을 맞고 팔에 부상을입는다. 상대가 적이라도 무의미한 희생을 막으려 한 것.
추락했을 때의 그 충격으로 이전의 과거가 모두 되살아났다. 강철소녀를 만들 능력이 없던 이스라엘측이 프랑스에 요원을 파견하여 이 둘을 납치하려 하였는데 이 때 리온이 에스트를 지켜주려다가 대신 납치 당하고 이스라엘의 손에 의해 개조되어 지금에 이르게 된 것.
납치되기 전의 이미지를 보면 그 때는 인간의 귀모양을 하고 있었으며 개조된 이후로는 마녀의 귀모양을 하고 있다.
이후 기지에 돌아가서 샤론에게 괜찮다고 하며 자신의 과거를 모두 이야기한다. 시나리오 후반부인 걸프전쟁 때 이라크의 미사일공격으로 도시가 쑥대밭이 되자 무고한 민간인을 공격한 이라크에 대해 분노하기까지 한다. 여기에 새로 등장한 나탈리가 리온에게 다국적군 합류를 상의하게 되고 샤론은 말도 안 된다고 반박하지만 심사숙고 끝에 다국적군에 합류하게되어 이라크의 그레이스와 싸우게되며 이 때부터 에스트와 2인 합체기가 활성화된다. [44]다시 동생과 재회하여 에스트가 기쁨의 허그를 시전하기도 한다. 이후의 서브 시나리오를 보면 동생의 일정에 장단 맞춰주느라 매우 피곤한 모양...
이후 등장이 없다가 마찬가지로 극동전선 최종전투때 도쿄 수비를 위한 수비군으로 참전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데레거리는 에스트에 의해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모양...
6.3. 샤론
모델 : 메르카바 전차 | CV : 사카베 아야 |
이스라엘 출신 강철소녀. 적에게는 꽤나 냉혹하지만 동료에게는 매우 헌신적이며 리온을 유일하게 이해해 주는 아이다. 늘 의료도구와 상비약, 식량들을 소지하고 다닌다. 이 쯤 되면 식량 셔틀에 응급처치관 수준. 한동안 여러가지로 연합군을 괴롭히다가 막바지에 자신이 쏜 탄에 부상을 입은 리온을 데리고 작별. 이후 걸프전쟁이 터지고 이라크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도시주민들이 대거 피해를 입자 리온과 구호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이후 나탈리가 다국적군 합류를 권유하자 제 정신이냐며 반대. 전에 이란, 이라크 전쟁 때 연합군과 싸운적이 있던탓에 감정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이스라엘이 참전했으나 리온의 판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른 모양인 듯. 이렇게 리온,나탈리와 같이 이라크와 싸우게 되며 중동전선 최종전투인 사막의 검 작전에서 에이브,퍼킨스와 함께 행동한다.
마찬가지로 극동전선 최종전투때 도쿄 수비를 위한 수비군으로 참전한다. 에필로그에서 린디의 건강상태를 묻는다.
6.4. 렌
모델 : 98식 전차 | CV : 미야자와 유아나 |
중국측 SOLEN 세포조직이 보낸 중국 출신 강철소녀. 소련 쪽 애들과는 달리 점잖고 예의바른 캐릭터이다. 명령에도 충실하지만 명령보다는 자신의 의지를 우선시하는 캐릭터. 극동전선에서 딱 한번 등장하며 기습을 하기위해 일본으로 상륙을하나 이미 움직임을 간파한 에이브가 기다리고 있었고 일찌기 에이브의 소문을 들었던 탓에 둘이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물론 패배하게 되고 '역시나'라며 패배를 인정. 결국 배를 타고 일본에서 퇴각하며 떠나기 전 에이브에게 경의를 표하며 SOLEN이 보유한 '괴력의 소녀'를 조심하라는 짤막한 정보를 알려준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본인은 SOLEN의 이상이나 그들이 자국에가하는 간섭이 그저 이용당하고 있는 것 같아 그리 달갑지않게 봤었던 모양이다. 이 같은 정보를 알려 준 데에는 주인공이 이끄는 연합군이 SOLEN을 무너뜨려 그들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그리한 것일지도 모른다.
6.5. 얀
모델 : 섬격 7형(J-7) 전투기 | CV : 카스미 료 |
중국 출신 강철소녀로 중동전선 초반인 이란,이라크 전쟁부터 참전. 뭔가 나사빠진 행동에 언동이 거의 이해불가 수준. 그런탓에 뭐라뭐라 하다가 일동 전체가 '각하'를 연발한 직후 데꿀멍... 3명을 저격하려는 샤론을 감지하고 이를 막으려다 포플과 함께 부상을 당한다. 중동전선 이후의 행방은 불명.
서브 시나리오를 보면 주로 점쟁이를 하는 모양이다.
캐릭터들 중 꽤나 장신에 글래머이다. 전투시에 착용하는 차이나드레스 때문인지 비전투 Cg도 꽤나 섬세한 소녀다운 기풍이 보인다.
6.6. 그레이스
모델 : 퉁구스카 대공전차 | CV : 후지모리 유키나 |
이라크 출신 강철소녀. 오로지 적으로만 등장하는 SOLEN조직의 하수인이자 일류신의 마지막 레귤러 멤버이다.[45]
중동전선 중반인 걸프전부터 거의 악역을 담당하며 성격도 일류신 못지않게 잔인하고 치밀하다. 해당국가의 현직 대통령인 사세르와 짜고 걸프전쟁에서 온갖 깽판을 쳐대나, 이후 주인공이 이끄는 다국적군 특수부대에게 동네북으로 전락하여 다수의 군대를 잃고 패퇴한다. 결국 수도에서 완전히 포위되어 에이브의 항복권고를 무시하고 덤비다가 에이브와 퍼킨스. 그리고 중도에 다국적군에 가담한 이스라엘의 샤론에 의해 사망.[46][47]
...한 줄 알았으나 SOLEN의 기술에 의해 재부활, 역시 한 번 악당은 영원한 악당이라는 증인임을 반영하듯 극동전선 최후의 전투에서도 패배한다.[48]에필로그에 따르면 일류신과 마찬가지로 병실신세를 지고있는 모양.
베트남전 시나리오에서도 출연한다. 그라프를 쏘려던 것을 지원군으로 등장한 블랑슈와 패트리시아에 의해 저지당한다.
여담이지만 클라우스와 마찬가지로 사복차림이 없다.
7. 인간측 등장인물
- 앨런 스미스
중동전선 본편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며 플레이어를 대변하는 작중 화자라 할 수 있다. 중동전선부터 연합군 사령관을 역임하고 이후 유럽, 극동전선에서 두루 활약한다. 강철소녀들에게는 '대장'이라고 불리며 이들의 편의와 개인 면담을 들어주는 등 그들에게는 매우 친근하고 친숙한 존재. 훈련과 모의전을 수시로 병행하여 최고의 전투력을 끌어낸다.
성실하고 옮곧은 생각의 소유자이나 때로는 어이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이후의 등장하는 베트남 전선 시나리오는 이 인물의 어린시절을 그리고 있다. 사령관직을 맡기 전에는 미군의 무기 개발국에 근무했다고 한다.
- PaPa
작중 초반부에 등장하며 이란,이라크 전쟁당시 부통령. 미국의 개입에 따라 스미스에게 중동으로 갈 것을 명령한다. 걸프전에서는 다시 등장했을 때는 대통령이며 극동전선부터는 전 대통령. 강철소녀가 초면인 스미스에게 여러 주의사항 및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어 꽤 친밀한 관계가 되는 데 기여한 인물.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인 듯하다.
- Jr
극동전선 시나리오부터 등장하는 미합중국 현직 대통령. SOLEN 세력이 일본을 공격하자 일본 총리인 타로우의 요청으로 주인공을 아시아 일본지부 사령관에 임명시킨다. 계속된 SOLEN의 공격으로 스미스가 증원요청을 하게되자 기꺼이 그라프를 위시한 지원군을 보냈으며 자리에 모습을 나타낸 오랜 친우인 타로우와 즉석에서 미일 동맹군 특수부대를 결성하여 스미스를 최고 책임자로 임명한다.
모티브는 당연히 조지 워커 부시인 듯.
- 타로우
일본 현직총리. 대통령 Jr과는 막역한 사이다. 한 성깔 하는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SOLEN의 공격으로 도쿄 전체가 파괴될 위험에 처하여 비서가 몸을 피해야 한다고 권유하나 국민들이 지켜보고있는데 내가 도망가면 누가 여길 지키냐며 자리를 지키는 패기를 보여준다. 계속된 스미스의 작전성공으로 그를 신뢰한다.
아무래도 이름도 그렇고, 생긴 것도 그렇고, 극우성향도 그렇고 모티브가 이 양반인 듯.
- 블라디미르
소련내부에 암약하는 SOLEN조직의 총수. 실질상 만악의 근원이다. 성격 더럽기로는 둘째가라도 서러울 일류신도 이 양반 앞에서는 꼼짝 못 한다. 코소보 사태, 유고슬라비아 침공, 일본 본토공격 등 거의 모든 전범행위에 연루되어 있다. 별 언급이 없다가 주인공이 이끄는 연합군이 극동에서 벌어진 최후의 공방전에서 승리한 직후. 일의 진상을 알게 된 정부기관에서 급파한 특수부대의 습격을 받아 체포될 위기에 처하게 되나 보디가드의 도움으로 탈출. SOLEN은 와해된다.
이후의 행방은 알 수 없다. 다만 잡힐경우 그간의 전범행위에 따른 철창 신세를 질 것이지만, ++판을 통해 새로 나온 3차세계대전 시나리오에서 다시 러시아의 배후에 등장할 인물로 추정된다.
이름이 이름인 만큼 이 사람이 모티브가 아닌가 싶다...
- 사세르
이라크 대통령으로 중동전선에만 등장하며 그레이스와 안면이 있다. 그레이스의 압박으로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쏘아올려서 이스라엘군이 여기에 개입하게되는 병크를 저지른다. 중동전선이 종결되자 모종의 인물을 만나고 난 이후 종적은 불명.
모티브는 사담 후세인으로 추정.
- 칼리오스트로
++판 신규 인물로 3차세계대전과 관련이 있다.
- 클리킹턴
++판 신규 인물로 3차세계대전과 관련이 있다.
- 죠디
행적을 알 수 없는 인물이나 클리킹턴의 막역한 친구라는 설정이다.
[1] 네코와 마가렛은 제외[2] 전작에서 독일군 지휘관 렌트와 머스탱 역을 맡았다.[3] 주인공과 이 캐릭터의 관계는 베트남전선 시나리오에서 절정에 달한다.[4] 다투던 페어차일드와 밀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5] 이 스테이지 한정으로 에이브의 무서움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물론 플레이어가 어떻게 세팅을 했느냐가 관건.[6] 다만 정줄놓으면 다른소녀의 옷을 벗기고 껴안으려는 치녀 기믹도 존재한다... 후속기종의 단편 이야기에 의하면 묘약을 써서 하렘 제국을 만들려는 시도까지 했다나...[7] 정확히는 지나가던 선박에 머리를 부딪쳐서 기억 상실증에 걸린 듯[8] 2차대전{략} 버전에 나오는 F4F 와일드캣 전투기이다. 전임의 존재여부 때문에 자신이 '리틀네코'라고 불리는것에 거부감이 좀 있다.[9] 이 때에도 그라프와 신경전을 벌이는 중이었는데 이지스가 초면에 시라의 머리를 보고 드릴머리라고 말하자 반응이 '윽!' 당연히 그라프는 허리가 잘록하도록 웃어대었다... 이것과 유사한 이야기가 남코X캡콤에도 존재하는데 쟝가가 카링을보고 드릴머리라고 욕을 한다.[10] 실수로 주인공이 얘를 안는바람에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서 주인공에게 난타를 날렸다...[11] 일전에 네코와 하이드라를 기습하여 중상을 입게 한 것도 바로 린디의 짓[12] 덧붙여서 악질 언니들 역은 그라프와 실라가 맡았다...[13] 원래라면 니미츠급이라 적는것이 맞다. 하지만 게임진행을하면 루즈벨트라는 이름이 언급되고 3번함 이후의 동형함들은 구조변경에 따른 방어력 상승때문에 루즈벨트급으로 따로 명명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었다.[14] 유래는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아내 이름을 모티브로 한 것.[15] 그것도 대장이 강철소녀와의 개인적인 시간에서...[16] 다만 기억이 돌아오자 예전과 똑같아졌다.에이미,블랑슈,패트리시아는 이런 이지스의 모습을보고는 충격과 공포의 괴리감을 느꼈다.[17] 성우가 같다. 자문자답.[18] 서브 시나리오에서 에이미만 챙기고 다른 4명을 홀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아 급기야 과로로 쓰러지고 이러한 블랑슈의 문제점을 알아챈 에이미가 찾아와서 일갈의 싸닥션을 날린다.[19] 서브 시나리오 중 패트리시아가 에이미와 샤워를 했다는 때문에 폭주한다. 알몸을 봤다는 것 때문에...[20] 시나리오 후반부 진행 중 일류신이 블랑슈를 대선배라고 부른다. 하긴 짬 차이가 10년 이상은 나니...[21] 마리야와 교전 중 블랑슈는 에이미로 부터 사랑의 가치를 깨우쳐 주었다고 말한다. 그 직후 에이미는 쓸데없는 소리말라며 집중하라고 츤츤...[22] 밤새도록 주둔지 병사들을 훈련시켰던 탓에 병사들이 전투의지를 상실했다...[23] 패트리샤는 에이미와의 모의전에서 맨날 죽을 쑨다고 한다.[24] 가장 동경하는 인물이 그라프,시라,나탈리 이 셋. 네코는 덤.[25] 그도 그럴것이 모델인 F-2는 F-15, F-16, F-14 등등을 기반 및 참고하여 미국과 공동개발한 기체이니 아오이가 이들을 언니라 불러도 이상할 것은 없다.[26] 이후 페이의 발언으로 한번 더 확인 사살.[27] 그라프가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위해 패트리샤에게 부탁하여 물 속에 뛰어들었지만 너무 성급히 들어간터라 로프도 걸치지 않고 들어갔다... 결국 한 어린아이가 물에빠진 그라프를 구해주고 이후 항구에서 다시만난 그 아이는 그라프에게 반했는지 청혼까지 한다! 뒤에서 지켜본 2명의 반응은 '우왕 굳ㅋ'이지만 아오이의 반응은 "이 결혼 반댈세". 물론 그 아이의 정체는...[28] 서브 시나리오와 필살기에서 드러나는데 마무리 공격에 자빠져서 가지고 있던 간식들을 모두 적에 엎어버린다. 폭발 후 마지막에 그걸 먹는다...[29] 아타고가 시에라의 스펙을 알려주는데 거기에 매우 분개...[30] 실수로 주인공이 아타고와 부딪쳐 넘어졌는데 하필 짚은 곳이 거기... 그러자 아타고는 '어머 대장... 적극적이시네요' 라고 한다...그리고는 '"좋아..."'[31] '신쨩'이라고도 하며 한글로 번역하면 '짱구'가 된다.[32] SOLEN의 유고슬라비아 침공당시 현장에있던 에이브는 변해버린 우라르의 모습을 보고 절망하고 몇몇은 시나리오 중반에 등장하는 일본측 강철소녀들을 초면에 바보 취급하기까지 한다.[33] 라스타츄카와 밀은 일류신이 스미스와 만나기 전부터 안면이 있었다. 그래서 그 둘은 스미스를 만나서 마음이 흔들리게 되어 배신할 가능성도 높았기 때문에 처리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34]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자 '자본주의를 몰아낼 절호의 찬스가... 절대 용서못해...!!!'라고 절규하며 개돌을 시전하다 섬광을맞고 비명을 지르며 없어졌다. 분명 다른 3명과 함께현세를 돌아갔을 것이다.[35] 이 때 주인공은 이들을 설득하여 데려가려던 참이었다.[36] 이미 작전에 실패한 이상 리더인 일류신의 압박도 있고해서 얘들은 돌아갈 곳이없다. 게다가 이 둘은 일류신이 걸프전에 개입하기 전부터 스미스와 깊은 인연이 있던터라 행여 스미스로 인해 딴 맘을 품게되어 조직을 배신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다. 스미스가 중동에서 인연을 생각하여 애들을 설득하려던 것.[37] 치바현 출신의 옐로우 테일 소속 성우로 전작에도 활동했다.[38] 이후 아오이 왈 "왜 SOLEN사람들은 변태들밖에 없는거야!!!"...네가 할 소린 아닐텐데?[39] 베트남전선에서 기억이 돌아온 이지스의 말을 듣고는 하는 말이 '차라리 기억이 돌아오기전이 훨씬 나았을지도'[40] 옐로우 테일 소속으로 전작에도 참여했다.[41] 그도 그럴것이 그라프와 네코는 중동,유럽,극동을 몸소 경험한 베테랑이다. 한낱 루키에다가 하룻강아지에 불과한 마리야가 이들을 이길리가...[42] 구 옐로우 테일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늑대와 향신료에서 단역들을 역임한 듯 하다.[43] 성우 겸 음악가로 2004년대부터 활동했다. '바위와 바나나' 소속으로 성인게임 전문.[44] 걸프전쟁을 본 사람들이라면 다 알겠지만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 한 번도 참전하지 않았다. 그냥 스토리 진행 때문에 이런 듯[45] 졸개로 등장하는 것들은 라스타츄카와 우라르,미리의 양산형이다. 이것만봐도 이 전쟁이 SOLEN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모델인 퉁구스카는 소련제이다.[46] 에이브가 그레이스에게 마지막으로 회유를 하지만 그레이스는 여전히 이를 거부했고 이 모습을 본 에이브는 '귀여워'라며 각성... 이 모습을 본 그레이스는 '뭐... 뭐야 저 검은 오라는...!' 이라며 등골이 오싹한 공포를 느꼈다.[47] 최후의 순간에 웃음을 짓는다. 무언가의 떡밥을 암시한다고 보면 된다.[48] 최종전투에서 그레이스와 깊은 안면이 있는것은 페어차일드와 에이브, 시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