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16:36:53

모리스 하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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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호세 "모" 하클리스
Maurice José "Moe" Harkless
출생 1993년 5월 11일 ([age(1993-05-11)]세)
뉴욕주 뉴욕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
[[푸에르토리코|]][[틀:국기|]][[틀:국기|]]
포지션 스몰 포워드
201cm (6' 7")
몸무게 100kg (220 lbs)
드래프트 2012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5순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지명
소속팀 올랜도 매직 (2012~2015)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15~2019)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9~2020)
뉴욕 닉스 (2020)
마이애미 히트 (2020~2021)
새크라멘토 킹스 (2021~2022)
립 시티 리믹스 (2023~2024)
등번호 21번 (올랜도)
4번 (포틀랜드)
8번 (클리퍼스)[1]
11번 (클리퍼스)[2]
8번 (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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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푸에르토리코의 스몰포워드.

2. 커리어

2.1. 올랜도 매직

2012년 1라운드 15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되지만 한달 뒤 일어난 드와이트 하워드 블록버스터 딜에 엮여 올랜도 매직으로 트레이드 된다.
레이커스 GET : 드와이트 하워드, 크리스 듀혼, 얼 클락
덴버 GET : 안드레 이궈달라
76ers GET : 앤드류 바이넘, 제이슨 리차드슨
올랜도 GET : 아론 아프랄로, 알 해링턴, 니콜라 부세비치, 모리스 하클리스, 필라델피아의 미래의 1라운드 픽 & 2라운드 픽, 덴버의 2014년 1라운드 픽 & 2013년 덴버의 2라운드 픽, LA 레이커스의 2017년 1라운드 픽
파일:maurice harkless orlando.jpg

그렇게 올랜도에서 데뷔하게 된 첫 시즌. 하클리스는 29번의 두자리수 득점, 4번의 20+ 득점을 기록하고 커리어 하이 28득점 및 19 득점 14 리바운드의 더블-더블도 기록하는 등 아주 무난한 활약을 보이게 된다.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일가견을 보였는데, 50번의 1+ 스틸 경기 및 22번의 2+ 스틸 경기를 보여주는 등 아주 좋은 가로수비를 보여주게 된다. 3월 15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상대로 6 스틸 경기를 펼친 것이 백미.

이렇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팀은 빅터 올라디포를 2013년 드래프트에서 지명. 그렇게 지난 시즌 대비 2013-14 시즌의 출전시간은 대폭 감소하게 된다.. 게다가 팀이 트레이드로 영입해 온 토바이어스 해리스의 포텐이 대폭발 함에 따라 결국 선발-벤치를 오가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여전히 30번의 두자리수 득점, 3번의 20+ 득점, 54번의 1+ 스틸 경기, 31번의 2+ 스틸 경기를 보여주며 시즌 평균 24.4 분 출전하며 7.4 득점, 3.3 리바운드, 1.2 스틸의 공수양면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특히 3점성공률이 27.4% 에서 38.3%로 수직상승한 것이 제일 고무적인 부분이었다.

하지만 팀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런 고든을 지명. 지난 시즌 말 영입한 토바이어스 해리스 역시 매우 좋은 폼을 보여줌에 따라 2014-15 시즌 올랜도 로스터의 3/4번 자리에 그의 몫은 거의 없었다. 그 역시 부진함에 따라 건강 이슈가 없었음에도 고작 45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친다. 평균 15분 출전하며 3.5 득점, 2.4 리바운드, 0.7 스틸의 초라한 스탯 볼륨을 남겼고, 야투율은 4할 아래, 3점성공률은 17.9% 라는 최악의 효율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무리한다.

2.2.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파일:maurice harkless portland.jpg

본인의 폼도 하락했고 탄탄한 포워드 진을 구축한 올랜도 매직은 그를 2020년 2라운드 지명권 이라는 헐값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넘긴다. 작년의 부진한 폼 때문에 2015-16 시즌 처음에는 벤치로 출전하나, 포틀랜드가 시즌 후반 스몰라인업을 운용하기 시작했고 이 조각으로 하클리스는 선발 자리를 따내는데 성공한다. 정규시즌에는 평균 6.4 득점의 성적을 남기나, 플레이오프 때 경기력이 각성하여 평균 11 득점, 5.1 리바운드의 매우 좋은 스탯을 남긴다.

그렇게 루키 계약을 전부 소화한 그는 RFA가 된다. 하지만 팀은 에반 터너 및 앨런 크랩을 영입하는 등 포워드 진을 보강 오프시즌 행보를 보이고 그렇기에 그는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4년 $42M의 루키 연장 계약을 제시. 그렇게 포틀랜드에 남게 된다.

굉장히 많은 포워드 경쟁자들과 함께 시작한 2016-17 시즌. 몇번의 스몰라인업 실험 후 주전으로 낙점된 하클리스는 지난 시즌과 달리 총 77경기 중 69경기에 선발 출전하게 된다. 작년 플레이오프의 좋은 활약을 그대로 이어나가, 평균 10.0 득점 4.4 리바운드 1.1 스틸의 커리어하이 스탯을 기록하게 된다. 특히 2014-15 시즌때부터 망가진 3점성공률을 35.1%로 끌어올리는데 성공. 여담이지만 이 시즌 하클리스는 3점성공률이 35%보다 좋을 경우 $500,000 의 보너스를 받는 계약을 했다고 한다. 정규시즌 4경기를 남긴 시점에서의 성공률은 35.1% 였고, 그는 남은 4경기 동안 단 한번의 3점도 시도하지 않았다.

2017-18 시즌 역시 선발로 출전하지만 첫 18 경기에서 4.5 득점, 3.8 리바운드의 처참한 성적을 남기고 벤치로 물러나게 된다. 하지만 추후 에반 터너의 부상으로 주전으로 복귀. 3점성공률을 다시 한번 끌어올려 41.5%의 고감도 야투율을 보여주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총 59경기에 출전하였으나 시즌 막판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대에 오르고, 그렇게 정규시즌 잔여 9 경기 및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결장하게 된다.

지난 시즌 막판의 수술 여파로 인해 2018-19 시즌 초반 14 경기를 결장. 이 무릎 부상의 여파는 시즌 막판 그를 다시 괴롭혀 2~3주를 결장하게 만든다. 그렇게 자잘자잘하게 결장을 하여 총 60 경기에 평균 23.6분 출전하여 평균 7.7 득점, 4.5 리바운드, 1.1 스틸의 스탯을 기록하게 된다. 지난 시즌부터 계속해서 자잘한 부상으로 70경기 이상을 소화하지 못한 것이 우려가 되는 지점. 또한 3점성공률이 27.5%로 처참하게 수직하락하게 된 것도 하클리스가 리그에서 살아남는데 큰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졌다.

2.3.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하지만 오프시즌 간 지미 버틀러를 영입하고자 한 마이애미 히트, 그리고 골밑 보강을 위해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영입하고자 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무브에 따라 4각 트레이드에 얽혀 클리퍼스로 이적하게 된다.
히트 GET : 지미 버틀러, 마이어스 레너드, $110,000
76ers GET : 조쉬 리차드슨
클리퍼스 GET : 모 하클리스, 마티아스 리소트, 2023년 1라운드 지명권 (로터리보호)
포틀랜드 GET : 하산 화이트사이드
파일:maurice harkless clippers.jpg

2019-20 시즌 현재 탄탄한 클리퍼스 로스터에 크게 기여해주고 있다. 1월 12일 현재 부상이슈 없이 39 경기 모두에 출전하여 평균 5.6 득점, 3.9 리바운드, 1.1 스틸의 작년 대비 살짝 줄어든 스탯 볼륨을 보여주고 있지만 야투율이 51.7%에 달하고 3점성공률 역시 34.5%로 반등하는 등 롤플레이어로서 아주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 뉴욕 닉스

바이아웃으로 LA 레이커스로 간단 루머가 나왔지만 본인이 잔류를 적극 희망하였고 뉴욕도 그 뜻을 받아줘 일단 뉴욕에 잔류했다. 하지만 바로 코로나 19 사태로 시즌이 조기에 종료되고 말았다.

오프 시즌에 골든스테이트가 MLE로 노려볼거라는 루머가 있다. 결국 마이애미 히트와 1년 3.6M짜리 단기 계약을 맺으면서 뉴욕을 떠나게 됐다.

2.5. 마이애미 히트

왼쪽 다리 부상과 코로나 프로토콜 등 잦은 결장으로 인해 하클리스의 팀 내 역할은 그리 크지 않았다. 경기당 평득 1.4득점(FG 38.5%) 1.2리바운드에 그치며 NBA 입성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결국 2021년 3월 26일 새크라멘토로 트레이드되었다.

2.6. 새크라멘토 킹스

새크라멘토에서 주전으로 기용되며 평균 24.9분을 뛰고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면서 게임당 평득 6.9점(FG 42.1%)을 기록했다.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시도하는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지만 시즌 막판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부진하면서 그 역할이 빛을 바랬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3&D 롤플레이어이다. 3점 성공률은 커리어 초반 및 부진할 때의 기복으로 인해 통산 32.4%이지만, 주전으로 도약한 후의 지난 4년 간 보여준 성공률은 이보다는 높은 34% 근처. 롤플레이어로서는 나쁜 수치는 아니다. 트랜지션 간 골밑 마무리도 나름 괜찮은 편.

하지만 하클리스의 진정한 가치는 수비에서 나온다. 통산 평균 1.0 스틸의 수치에서 나타나듯, 포워드 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난 인터셉션 및 가로수비를 보여준다. 커리어 DBPM 역시 1.3으로 매우 우수한 편. 클리퍼스 이적 후 DBPM은 무려 3.3 을 기록하는 등 수비에서 그의 영향력은 매우 뛰어나다. 세로수비 역시 3번 포지션 대비 적당한 편.


[1]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이전까지 사용[2]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이후 추모의 의미에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