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3:59:50

머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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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쇼의 등장인물 성우는 샘 마린(Sam Marin)/엄상현/콘도 히로노리.

머슬맨(Muscle Man), 본명은 밋치 소렌스타인(Mitch Sorenstein)이나 공원 사람들이나 친구들은 다 머슬맨이라고 부른다. 그냥 보면 살덩이로 보이지만, 사실은 다 근육이다. 닉값한다 게다가 Power Tower에서 실제로 엄청난 육체미였다는 과거가 밝혀진다.

외강내유로 매일 패드립을치고 거칠게 살지만 정작 힘든일이 닥치면 울거나 우울해하고 나름 속마음도 깊다. 문제는 이걸 표현하는걸 찌질한짓이라 생각해서 친구들에게 거칠게 대하거나 매일 패드립을 치는 행동 때문에 여자친구인 스텔라에게도 감정표현을 안 하는 사람은 질색이라는 말을 들으며 이별할 뻔 했었다.

하이파이브 고스트와 친한 친구사이. 이들은 벤슨의 눈에 덜 거슬리는 편이기 때문에[1] 상도 타고 어느정도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원 안쪽 트레일러에서 살고 있으며, 모디카이릭비가 하는 일이 다 망하길 기도하고 있지만, 라이벌 의식 때문에 그런것이지 그런면을 제외하고는 다른 직원들처럼 모디카이, 릭비와 잘 놀고 있다.

애인으론 스탈라가 있다. 생긴건 영락없는 머슬맨 TS 버전으로, 머슬맨 못지 않게 힘이 장사다.

그래도 같은 동료이기 때문에 죽이 맞는 모습도 있다. 예를들어 제일 오래 버티는 사람이 자동차를 타는 게임에서 서로 협력하는 모습, 좀비가 나타난 공포영화 상영회 때 같이 좀비를 무찌르는 모습 등을 보여주기도 한다.

패드립이 심하다.[2] 누가 또 ~하는지 알아? 하고 말문을 트고 나면 울 엄마!(My mom!)라고 한 후 하이파이브 고스트와 하이파이브를 한다.[3][4]하지만 누군가가 자기 엄마 욕하는것은 싫어하는 듯.

가족으론 형과 돌아가신 아버지[5], 그리고 항상 패드립 소재로 쓰는 어머니가 있다. 참고로 어머니는 할로윈에 괴상한 코스튬을 입는거 빼면 의외로 매우 평범하신분이다.

작중 유아용 TV쇼인 The Hugstables를 보고 악몽으로 고생한 적도 있다.[6]

엔딩 후 몇년 뒤를 다룰 때, 애인 스탈라와 결혼에 골인하여 캠핑카 안에서 여러 자식들을 이끌고 잘 사는 중.

주연 중에 유일하게 종족이 불확실하다. 피부가 녹색인거 보면 오크계나 오거종으로 보이는데 그냥 단순 피부가 녹색인 사람일수도.

여담이지만 시즌 3 할로윈 특집에서는 피부가 다 벗겨저 근육이 드러난체로 사망하는 씬이 나온다. 삭제될만한 장면임에도 국내에서는 무삭제로 방영됐다.


[1] 저 공원에서 사고가 났다 하면 열번중 열번이 다 모디카이와 릭비의 소행이기 때문이다.[2] 허나 몇몇은 자랑일지도 모른다.[3] 한 에피소드에서 벤슨이 이 드립에 질렸는지 엄마 드립이 나오기 직전에 너 또 니 엄마 드립을 치면 해고할 거라고 경고했지만, 머슬맨은 역시나 평소대로(...) 엄마드립을 쳤고 이에 벤슨이 기가 막혀서 당장 나가라고 윽박지르자 “누가 해고 따위를 두려워 할 줄 알고?” 하며, 그대로 웃으며 공원에서 나간다(...)[4] 모디카이와 릭비를 제외한 머슬맨의 친구들은 이 드립을 듣고 엄청 웃지만 스탠드업 코미디에서 이 드립을 쳤다가 갑분싸를 만든다. 거기에 못들은 줄 알고 한번 더 드립쳤다가 토마토세례와 야유를 받고 이에 열받아 관객들에게 달려들기도 했다.[5] 곰 복장을 입은 사람 밑에 선인장을 깔아두는 장난을 쳤는데, 알고보니 선인장을 깔고 앉은게 진짜 곰이었다.(!) 참고로 기일이 아버지의 날이였다.[6] 그것으로 인해 임시적인 몽유병이 생겼는데, 그 몽유병이 벤슨을 포함한 공원 식구들을 공격하게 만들었다. 스킵스의 말로는 잠들었을 때의 힘이 평소의 2배나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