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15:04:59

맷 위슬러

맷 위슬러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37번
에릭 스털츠
(2015)
<colbgcolor=#ce1141><colcolor=#ffffff> 맷 위슬러
(2015~2016)
론 워싱턴
(2017~202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45번
로저 맥도웰
(2007~2016)
맷 위슬러
(2017~2018)
케빈 가우스먼
(2018~2019)
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41번
케빈 샤켈포드
(2017~2018)
맷 위슬러
(2018)
카슨 풀머
(20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49번
카일 로이드
(2017)
맷 위슬러
(2019)
미첼 바에즈
(2019~2020)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44번
샘 가빌리오
(2017)
맷 위슬러
(2019)
제임스 팩스턴
(2021)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37번
후안 센테노
(2016)
맷 위슬러
(2020)
린스웨이
(20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37번
조이 리카드
(2019~2020)
맷 위슬러
(2021)
타일러 챗우드
(2021)
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37번
케빈 패들로
(2021)
맷 위슬러
(2021~2022)
오슬레이비스 바사베
(2023~)
}}} ||
파일:레이스위슬러.jpg
맷 위슬러
Matt Wisler
출생 1992년 9월 12일 ([age(1992-09-12)]세)
오하이오 주 브라이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브라이언 고등학교
신체 190cm / 97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1년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33번 (SD)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5~2018)
신시내티 레즈 (201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9)
시애틀 매리너스 (2019)
미네소타 트윈스 (202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1)
탬파베이 레이스 (2021~202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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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야구선수.

2. 선수 경력

2.1. 메이저 데뷔 이전

오하이오 주 브라이언 출신으로, 브라이언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스카우터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진학을 예정했으나,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7라운드에 위슬러를 지명하자 고심 끝에 대학 진학 대신 마이너 리그 입단을 선택했다.

2012년 싱글A에서 마이너 리그 커리어를 시작했고, 풀타임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듬해 하이싱글A로 승격되었다.

승격 직후부터 호투를 이어가 딱 6경기 등판한 뒤 더블A까지 승격되었고, 더블A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2013년 한 시즌간 10승 6패 ERA 2.78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2014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랭킹 44위에 올랐고, 2014 시즌은 더블A에서 시작했지만 역시나 좋은 활약을 펼치며 시즌 중 트리플A 승격에 성공했다. 파드리스의 트리플A팀인 엘패소 치와와스가 극악의 타고투저로 유명한 PCL 소속이라 위슬러도 다소 부침을 겪었지만, 그래도 트리플A에서 나머지 시즌을 부상 없이 풀타임으로 온전하게 치르는 데 성공했다.

2.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5 시즌을 앞두고 BA 선정 유망주 랭킹 34위에 오르며 기대치가 더욱 높아진 가운데, 아직 정규시즌에 한 경기도 나서지 않은 4월 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크레이그 킴브럴B.J. 업튼 트레이드의 칩으로 캐머런 메이빈, 카를로스 쿠엔틴, 조던 퍼루벡, CBA픽 한 장과 함께 이적했다.[1] 트레이드 이후 트리플A 그위넷 스트라이퍼스에서 활약했다.

2015년 6월 19일,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 선발로 예고되면서 빅 리그로 콜업되었고, 그 날 메츠전에서 8이닝 6피안타 2K 1실점이라는 호투를 보여주며 데뷔 첫 승리도 수확했다. 인상적인 데뷔전 이후 리빌딩에 들어간 팀 상황 속에서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꿰차고 셸비 밀러, 훌리오 테헤란, 마이크 폴티네비치, 알렉스 우드, 윌리엄스 페레스 등 많은 영건 선발들과 함께 기회를 받을 수 있었고, 8월 한달간 크게 부진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9월에는 어느정도 회복에 성공, 10월 4일 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DH 2차전에서는 8⅔이닝 4피안타 3K 무실점으로 완봉승에 아웃카운트가 딱 하나 모자란 인생투를 보여주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2015년 최종 성적은 20경기(19선발) 109이닝 8승 8패 ERA 4.71 72K 40BB bWAR 0.7.

2016 시즌에는 개막 로스터에 포함, 로테이션 한 자리를 꿰차며 시즌을 시작했다. 4월에는 다소 오락가락하는 피칭을 보여줬으나, 5월 3일 뉴욕 메츠 원정에서 8이닝 1피안타 2BB 4K 무실점이라는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수확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5월 한 달간 6경기 43이닝 ERA 2.51을 기록하며 좋은 페이스를 이어간 위슬러였으나, 6월부터 페이스가 점점 떨어지더니 7월에는 나오는 족족 얻어맞으며 ERA가 5점대로 급등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결국 7월 29일 트리플A로 강등되었고, 8월 25일 빅 리그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에는 기복이 심한 피칭 내용을 보여주다가 시즌을 마감했다.

2016년 최종 성적은 27경기(26선발) 156⅔이닝 7승 13패 ERA 5.00 115K 49BB bWAR 0.5. 사실 표면적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워보이는 성적이지만, 지난해에 비해 리그 평균 공격력이 올라가 ERA+는 지난해와 거의 똑같고 세부 지표는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좋아졌다. 하지만 위슬러에게 걸던 기대치에 비해 발전이 느린것 역시 사실이었기에 아쉬움도 남았다.

결국 2017 시즌은 개막 로스터에서 탈락했고, 4월 23일 처음 콜업되었으나 선발 로테이션이 이미 꽉 차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다. 문제는 트리플A에서 거의 고정 선발로 뛰다가 불펜으로 넘어오려니 아무래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는 불안정한 입지 속에서 등판하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부진했다. 2017년 성적은 20경기(1선발) 32⅓이닝 1패 ERA 8.35로 처참한 수준.

결국 2018년에는 입지를 잃고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며 종종 기회를 받는 정도에 그쳤으며, 그마저도 성적이 썩 좋지 않아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팀이 오랜 리빌딩 이후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하고 함께 기대를 받던 마이크 폴티네비치훌리오 테헤란이 선발진을 이끌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씁쓸한 대목.

2.3. 신시내티 레즈

2018년 7월 30일, 애덤 듀발 트레이드의 일부로 루카스 심스, 프레스턴 터커와 함께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 이후로는 마이너에서도 불펜으로 전업했고, 8월 31일 콜업되었다. 이후 불펜 요원으로 11경기에 등판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2018년 최종 성적은 18경기(3선발) 40이닝 1승 1패 ERA 4.28 32K 7BB bWAR 0.1로 마무리. 신시내티 이적 후 11경기에서 13.1이닝 ERA 2.03을 기록하며 불펜 요원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2019 시즌 개막을 앞두고 데릭 디트릭호세 이글레시아스의 영입으로 40인 로스터에 자리가 필요해졌고, 결국 위슬러는 3월 28일 DFA되었다.

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9년 4월 1일, 마이너리거 디오마르 로페스를 상대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클로저 커비 예이츠를 제외하면 샌디에이고의 불펜진이 전반적으로 불안한 상태라 위슬러도 어느정도 기회를 받았고, 5월에는 꽤 좋은 활약을 펼쳐 필승조에 준할 정도로 위상이 올라가기도 했다. 그러나 6월들어 부진에 빠지며 성적이 급격히 나빠졌고, 결국 6월 29일 DFA되었다.

2.5. 시애틀 매리너스

2019년 7월 4일, 시애틀 매리너스로 현금 트레이드되었다. 시애틀 이적 후에는 오프너로도 자주 등판하며 그럭저럭 괜찮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9월 들어 급격히 무너진 후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9년 최종 성적은 44경기 51⅓이닝 3승 4패 8홀드 ERA 5.61 63K 16BB bWAR -0.4로 마무리. 불펜으로 완전히 전향하고 투구 레퍼토리를 바꾸며 탈삼진 등 세부지표는 좋아졌지만, 피안타와 피홈런이 지나치게 많다는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결국 시즌 종료 후 DFA되었다.

2.6. 미네소타 트윈스

2019년 10월 29일, 미네소타 트윈스가 웨이버 클레임으로 위슬러를 영입했다. 미네소타도 불펜진이 두텁지는 않으니 적당히 로또 긁는 느낌으로 뎁스를 채우는 느낌으로 위슬러를 데려갔다. 그런데...

코로나19로 7월에 정규시즌이 개막한 이후 예상치 못한 호투를 이어가며 단숨에 팀 핵심 불펜으로 자리매김했다. 8월까지는 적당히 오프너 역할도 겸임하면서 등판하다가, 9월부터는 아예 프라이머리 셋업맨으로 격상되어 필승조로 활약했다.

2020년 성적은 18경기 25⅓이닝 1패 5홀드 1세이브 ERA 1.07 35K 14BB bWAR 1.0으로 문자 그대로 커리어 하이. 팀이 36승 24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도 진출했으나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팀이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2연패로 떨어지는 가운데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그리고 미네소타는 위슬러의 활약을 플루크로 판단, 고심 끝에 위슬러를 논텐더로 방출했다. 그리고 위슬러를 비롯해 트레버 메이, 서지오 로모, 타일러 클리파드를 죄다 놓친 미네소타는 2021년 불펜진이 폭망하며 제대로 추락중이다.

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0년 12월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연봉 $1.15M에 계약했다.

2.7.1. 2021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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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실점하며 불쇼를 작렬하는 등 4월 한 달간 최악의 성적을 보여줬고, 5월부터 그나마 안정세를 찾았지만 불안불안한 피칭 내용을 이어갔다.

결국 6월 9일, 새미 롱의 콜업과 함께 DFA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성적은 21경기 19이닝 1승 2패 3홀드 ERA 6.05.

2.8. 탬파베이 레이스

2.8.1. 2021 시즌

6월 11일 마이클 플래스메이어를 상대로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플래스메이어가 나름 유망주긴 하지만 나이가 어느 정도 찬 더블A 유망주라는 점에서 사실상 샌프가 위슬러를 처분했다고 봐도 좋은 딜.

그런데 레이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완전히 부활하면서 팀의 필승조로 자리매김했다. 사실 트레이드 이전에도 5월부터는 어느정도 페이스를 되찾으며 2점대 ERA로 선전하고 있었는데, 레이스 이적 이후에도 그 페이스를 이어가는 셈. 샌프란시스코 시절에 비해 슬라이더의 무브먼트를 다시 살려내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2.8.2. 2022 시즌

3월 22일, 연봉조정을 피해 216만 달러에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39경기에 등판해 44이닝 ERA 2.25 fWAR 0.2를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었으나 9월 5일 지명할당되었다.

2.8.3. 은퇴

2023시즌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토론토 블루제이스 AAA팀에서만 뛰었고 메이저리그에는 콜업되지 못했다.

2024시즌 개막 직후, 선수 은퇴를 선언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패스트볼-슬라이더 투피치를 구사하는 우완 투수. 하지만 말이 투피치지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중점적으로 던진다. 커리어 하이를 찍은 2020년에는 슬라이더 구사율이 83.4%였고, 2021년 현재는 90.6%까지 상승했다.

위슬러의 슬라이더는 평균 81mph, 최고 82~83mph의 구속이 나오며, 강력한 종횡 무브먼트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한다.[2] 주로 사용하는 슬라이더에 비해 움직임 폭이 조금 적은 백업 슬라이더도 간간이 변칙적으로 구사할 수 있다. 패스트볼은 평균 91mph, 최고 93mph로 그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종무브먼트가 괜찮아서 세컨 피치로 쓸만한 정도.

선발로서 자리를 잡아가던 커리어 초반에는 평이한 구속을 다양한 구종으로 만회하기 위해 포심-투심-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까지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었으나 구위가 떨어지는 커브와 체인지업 먼저 비중을 줄이기 시작했고, 2018년 이후에는 슬라이더-투심-포심 레퍼토리를 구사하다가 미네소타 이적 이후 지금과 같은 슬라이더-포심 투피치 레퍼토리가 정착되었다.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같이 보기



[1] 다만 애틀랜타가 페이롤을 줄일 목적으로 연봉보조 없이 업튼을 트레이드 한 탓에 킴브럴을 보낸 것 치고는 댓가가 부실했고, 여기에 후술하겠지만 위슬러도 애틀랜타에서 실패하면서 애틀랜타의 트레이드 대패로 평가되었다. 그런데 이때 같이 옮겨간 CBA픽으로 애틀랜타가 뽑은 선수가 다름아닌 오스틴 라일리라서 반전의 여지는 아직 있다.[2] 다만 같은 팀의 슬라이더 장인 채즈 로의 그것만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