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7:19:05

매튜 윌리엄스

<colcolor=#fff><colbgcolor=#000> 매튜 M. 윌리엄스
Matthew M. Williams
파일:mmw.jpg
출생 1985년 10월 17일 ([age(1985-10-17)]세)
일리노이 에번스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 (중퇴)
직업 패션 디자이너
현직 1017 ALYX 9SM 수석 디자이너 (2015년~ )
주요경력 지방시 수석 디자이너 (2020년 6월~2024년 1월)
배우자 제니퍼 머레이(2013년 결혼~2020 이혼)
자녀 장녀 알릭스 윌리엄스
장남 카이로 윌리엄스[1]
차녀 발레타 윌리엄스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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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튜 윌리엄스는 미국패션 디자이너이다. 패션 브랜드 1017 ALYX 9SM과 Beentrill의 공동 창업자이자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이다.

2. 생애

일리노이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을 따라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자랐다. 축구를 매우 좋아했으며 16세 때 다녀온 유럽 여행에서 테크노와 패션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파슨스에 지원했지만 떨어져 차선책으로 UCSB에 입학하여 축구 선수로 활동한다. 중퇴 후 아무런 업계 경력도 없이 LA로 이주하여 스타일리스트로 패션계에 입문하여 무대 의상을 제작하는 일을 담당하다가 2008년 당시 여자친구였던 에린 허쉬와 함께 카니예 웨스트그래미 공연 의상을 제작하면서 그에 의해 발탁된다.[2] 2008년 스시 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레이디 가가와 연이 이어져 그녀의 무대 의상을 제작하게 된다.[3] 이후 2010년에는 버질 아블로 등과 함께 Beentrill이라는 브랜드를 전개한다.

2015년 1017 ALYX 9SM를 창업했는데 자신의 생년월일, 딸의 이름, 창업을 시작한 주소지에서 따와 작명했다. 처음에는 여성복만 취급했으나 2년 후 부터 남성복 또한 확장했다. ALYX의 시그니처 벨트는 롤러코스터의 안전 벨트에서 영감을 받아서 제작한 것이다. 2016년에는 LVMH 프라이즈의 파이널리스트까지 진출했다. 2019년 디올 맨 수석 디자이너 킴 존스의 제안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고 파죽지세로 나이키, 몽클레어, XIN 등과도 협업을 진행한 뒤 2020년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신임되었다. Spring 2021 컬렉션으로 데뷔한다.[4]

2023년 3월 말 서울을 방문했음을 알리는 인스타 스토리를 올렸다. 2023년 멧 갈라지지 하디드와 함께 참석했다.#

2023년 11월 홍콩 기업인 아드리안 쳉에게 알릭스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다고 한다.#

2023년 나이키와 에어포스1 협업 제품을 발매한다.#

2023년 12월 1일, 계약 연장 없이 내년 1월 프리폴 2024년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후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2024년 1월 ALYX의 본거지를 파리로 이전한 뒤 6월 SS25 컬렉션부터 파리 패션위크에서 남성복과 여성복을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을 벗어나 첫 번째 단독 매장도 오픈하고, 소매 파트너쉽을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기업인에게 지분이 넘어간 만큼 상업적인 확장을 도모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3. 여담


[1] 의상 디자이너 에린 허쉬(Erin Hirsh)와 사이에서 낳은 자녀[2] 그 유명한 LED 자켓이다.[3] 이후 레이디가가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계기이기도 하다.[4] 2010년대 들어 리카르도 티시의 인기가 사그러들고 클레어 웨이트 켈러 시기에도 연이은 부진으로 인해 브랜드가 침체되어 있을 시기였다. 옆 하우스에서 버질 아블로라는 성공적인 사례를 남겼기에 지방시도 그런 점을 따라 노린 듯 하다.